Contents.
오늘의 글로벌 증시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오늘의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러시아 디폴트 위기, 국내 증시 영향은?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추천 종목
오늘의 코인
윤석열 가상자산 IEO 공약, 코인시장 전망은?
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코인 투자 전략
오늘의 글로벌 증시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3월14일~15일
오늘의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 주 주식시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원전 관련주와 건설주 등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주식시장에 그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는 2650~2800포인트다.
지정학적 리스크·FOMC 우려 여전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52.15포인트(1.92%) 내린 2661.28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7853억원, 857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지난 7일 2조115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3조5242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지만 지수 방어에는 실패했다.
국내 증시는 물론 전세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번 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미국 주도의 러시아 경제 제재가 본격화되며 러시아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JP모건은 러시아가 오는 16일 만기를 앞둔 달러 채권에 대한 디폴트 선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16일 만기인 달러 채권에 대한 이자는 1억1700만달러(약 1435억원) 수준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국채 디폴트 시 국제 금융시장이 경색됨에 따라 신흥국 시장의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상존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예정된 FOMC 회의도 불안요인이다. 25bp(1bp=0.01%p) 수준의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으로 보이지만 이번 FOMC에서 자산축소 논의가 나타나면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 FOMC는 0.25%p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이다. 향후 관심사는 미국 경제 전망과 이와 연동된 금리인상 속도와 강도가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표면적인 상황은 3월 통화정책 결정에 다 반영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와 경제 전망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일정을 구체화시켜 준다면 증시는 환호하겠다"고 전망했다.
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미 앞서 열린 파월 의장의 의회 통화정책보고로 3월 FOMC가 시장에 예상치 못한 매파적 충격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금융시장은 불과 약 2주 전까지만 해도 올해 7회의 금리인상을 반영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연내 인상횟수를 6회로 낮춰 반영하는 상황"이라며 "올해 인상횟수가 7회로 될 경우, 단기적인 충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600선에서는 분할매수
새 정부에 대한 기대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영향은 아니겠지만 건설과 원전 관련주 등에 대한 투자심리는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2.21%, 2.18% 급등한 것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되 단기에는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주가지수 2600포인트대에서는 꾸준한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러시아 디폴트 위기, 국내 증시 영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로 러시아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의 외환보유고 접근을 제한하고,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러시아가 국채 원리금 상환에 필요한 외화를 제때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오는 16일(현지시간) 1억1700억 달러의 이자 지급을 앞두고 있다. 앞서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러시아가 오는 16일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도 13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빚을 갚을 돈이 있지만 그에 접근할 수가 없다"면서 "채무불이행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더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촉발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미 시장은 러시아의 디폴트를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다만 시장의 우려와 달리 1998년 모라토리엄(지불 유예)의 재현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때와 다른 점은 러시아가 돈을 갚을 능력이 있다는 점"이라며 "러시아의 외화 확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만 보더라도 지금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그때의 10배 이상"이라고 짚었다.
현재 러시아의 경제 펀더멘털도 양호한 편이라는 분석이다. 재정건전성과 관계된 공공부채 비율만 보더라도 1998년엔 GDP의 135%를 기록했지만 2022년엔 18%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외환보유고도 6000억 달러로 늘려 놓았기에 당장 돌아오는 채무를 갚는 부분에 있어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지속될수록 디폴트 이슈 이외 부분도 시장을 압박할 수 있는 만큼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국내증시에선 대외 민감도가 높은 업종보다는 자체 모멘텀으로 움직이는 업종을 보는 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건설·원전·인터넷 등 대선 수혜주와 유통·미디어 등 리오프닝 테마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3월14일~15일
(직장인, N잡러들을 위한)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시간 내어 읽어보면 빠른 시간 내에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머릿속에 정리 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의 종류
주식시장 매매거래제도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식 투자 전략은 나를 포함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월급루팡 이후 통장에 남은 소액들을 투자해 10~30%의 추가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출이나 투자 외의 목적이 있는 자금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고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바로 뛰어드는 것은 아무 준비도 못한 밭에 씨앗을 뿌려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과 같다. 여건이 좋으면 싹이 나겠지만, 도저히 씨앗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가이드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2년 전망, 추천 업종
21년 12월부터 여러 증권사 및 경제 전문가들이 2021년 증시 분석과 2022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2년 증시 전망 | 증권사 16곳 리서치센터장 설문조사 (뉴스1)
증권사 리서치센터 16곳 중 15곳은 2022년 새해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았다. 반도체 가격 하락 리스크가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매력이 높아졌고 반도체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에너지, 철강 등 시클리컬(경기민감)업종은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실적 하향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주요 증권사 대부분은 삼성전자(78,300원 ▼ 500 -0.63%), SK하이닉스(131,000원 ▲ 4,000 3.15%)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2022년 유망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도 이익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209,000원 ▼ 3,000 -1.42%), 기아(82,200원 ▼ 1,200 -1.44%) 등이, 인터넷 업종에서는 네이버(NAVER(378,500원 ▼ 3,500 -0.92%))가 유망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콘텐츠 업종은 스튜디오드래곤(91,000원 ▲ 1,300 1.45%)의 약진이 예상됐다.
2022년 한 해를 시작할때 여러 증권사 및 리서치에서 분석한 증시 전망의 경우, 2022 대선을 기점으로 일부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 전체적인 투자 기법의 변화를 가져가기 보다는 관심 업종의 비중을 옮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 내용까지 포함하여 정리한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기준 추천 업종은 아래와 같다.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 추천업종
제약 + 제약
생물공학 +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건강관리 + 건강관리장비와용품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기술
소프트웨어 +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출판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에너지 ++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석유와가스
화학 ++ 화학
소재 ++ 포장재 비철금속 철강 종이와목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통신장비 핸드셋 컴퓨터와주변기기 전자장비와기기 사무용전자제품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패널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전자/전기제품 ++ 전자제품 전기제품
복합기업 복합기업
자본재 ++ 건축제품 건축자재 건설 가구 전기장비 기계 조선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자동차 ++ 자동차부품 자동차
운송 +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항공사 해운사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 판매업체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백화점과일반상점 전문소매
식품,음료,담배 음료 식품 담배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 레저용장비와제품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문구류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 호텔,레스토랑,레저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기타금융 손해보험 생명보험 부동산
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차트 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주가가 오를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차트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수십개 되는 차트 지표들을 일일히 해석하고 분석해서 매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십개의 차트 보조지표들 중, 가장 정확하고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 몇 개만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종목들을 골라 낼 수 있다.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다. 보조 지표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최근 수익을 낸 종목의 차트를 통해 쉽게 이해해보자.
아래 보이는 차트는 반도체 업종의 중대형주 종목 주성 엔지니어링의 2월 24일의 차트다.
차트를 분석하기 전 차트에 보이는 보조지표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차트에는 지나치게 많은 보조지표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아래 차트에서는 이평선,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추세를 차트에 추가하고, 보조지표로 거래량지수, 기관/외국인 순매수 수량 지표를 추가하였다. 각각의 보조지표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MTS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투자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종목을 고를 때 차트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선 거래량과 거래량지표를 보는 것이 좋다. 위 차트에서 단순 거래량은 60일선을 넘지 못하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월24일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VR 지표가 100을 넘어서 145.73으로 올라섰고, OBV 지표가 Signal 선을 상향 돌파하여 상승세를 타고 있다. AD Line의 경우도 Signal 위에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 거래량이 상승하고,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고, 상승 추세를 보여주는 좋은 움직임이 보인다면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단순 거래량 + 거래량 지표'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가의 이평선이나 보조지표가 하락 추세일 때,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면서 Signal을 상향추세로 반전시키며 끌어올리는 모양새가 보인다면, 이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을 조금씩 더 높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2월24일의 차트는 아주 좋은 매수타이밍을 보여주고 있다.
2.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때, 매물대와 볼린저밴드, 이평선, 골든/데드크로스 추세 지표들을 참고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위의 차트에서 주가가 가장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매물대를 딛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꿔 말하면, 해당 시점에 매매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해당 가격대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해당 매물대는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지지선이 되어준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을 잡을 때, 매물대가 해당 주가를 받치고 있다면, 매수 이후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해당 매물대에서 주가하락을 방어할 가능성이 높다. 즉, 매수하기 좋은 현재 흐름의 저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볼린저밴드는 주가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주가는 대부분 볼린저밴드의 상단/하단 밴드 사이에서 움직인다. 가끔 호재나 악재가 터져서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대부분 다시 밴드 안으로 주가가 돌아온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장초반 갭이 발생하면서 하단밴드 밑에서 주가가 형성될 때, 주가가 볼린저밴드 내로 돌아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매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차트를 계속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이라 판단될 때, 주가의 5일 이평선이 하단밴드에서 중심밴드를 지나 상단밴드를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 주가 상승 흐름의 시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볼린저밴드의 상단밴드와 하단밴드의 폭이 넓을 수록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폭이 넓은 볼린저밴드를 보여주는 종목이라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노려 볼 만 하다.
이평선은 후행지표다. 즉, 주가가 움직인 다음에 형성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확인하면 된다. 단, 이평선이 20선, 60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 확실한 추세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해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5일 이평선이 20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골든크로스, 하향 돌파하는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부르며, 확실한 추세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 차트와 같이 추세 전환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게 배경색상 구분으로 옵션을 주어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래량 상승과 더불어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면 확실한 추세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
3. 위의 조건들을 통해 매수 타이밍을 잡으면 투자 성공률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차트를 통해 매수 시점을 잡았다면, 매수를 하기 전 간단히 확인할 포인트가 몇가지 더 있다. 재무제표와 증권사의 투자의견이다.
매수 신호라고 판된되는 기업의 재무제표 확인 시, 적자 기업이거나 적자 폭이 확대되는 기업일 경우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는 해당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지만, 수입이 없는 기업의 전망이 좋을리 없다. 또한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현재의 주가와 비슷할 경우 해당 기업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거나, 기업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기업일 확률이 높다. 현재의 주가보다 목표가가 충분히 높을 경우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증권사에서 해당 기업의 현재 상황,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하고 분석해 내놓은 예측 주가 목표로 우리가 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고마운 정보다.
4.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투자 원칙이 있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외인이나 기업들이 가장 잘 하는 투자기법은 저점에서 계속 사들인 후, 해당 종목이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량이 점점 몰려 주가가 어느정도의 고점에 다다를 때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지 말고, 우선 해당 기업의 차트와 재무제표,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종합 판단하여 매수하고 뉴스 및 호재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매수한다.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상승 추세가 클 수 있다!
3.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을 경우 매수하기 좋은 조건은 아니다.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주성 언제니어링의 2월24일 이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매수했다면 매도 시점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인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지레 겁을 먹고 매도해 버린다. 매도할 때는 아래의 조건들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서 다 설명한 내용이라 생략한다.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매도한다.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한다!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투자 할 업종·종목을 선별하고, 차트를 보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이젠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파악하고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투자자로서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글로별 경제/증시 뉴스와 국내 경제/증시 뉴스, 그리고 가상자산(코인) 시장 동향을 알고 있어야 한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일 가격 대비 거래강도 상위 종목들 중, 매수하기 좋은 차트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다. 아래 종목들 중, 증시 개장 후, '단순 거래량 + 거래량 지표'가 동반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하자.
투자 노트
10월28일 기아 84,925원 → 68,800원 -19%
11월02일 종근당 105,611원 → 96,900원 -9%
11월03일 두산퓨얼셀 42,948원 → 39,700원 -8%
11월09일 코웨이 78,549원 → 66,100원 -16%
12월15일 오리온 106,067원 → 81,100원 -24%
12월21일 KT&G 81,650원 → 81,300원 -1%
12월22일 SK가스 130,500원 → 112,500원 -14%
12월24일 삼성전기 195,000원 → 152,000원 -23%
01월03일 티앤엘 42,163원 → 38,800원 -8%
01월17일 리노공업 187,450원 → 180,900원 -4%
02월03일 LG화학 652,000원 → 457,000원 -30%
02월11일 제일기획 23,400원 → 22,100원 -6%
03월03일 카카오 96,800원 → 103,500원 6%
03월07일 풍산 35,950원 → 33,600원 -7%
03월08일 노바렉스 41,850원 → 42,100원 0% 매도
03월10일 스튜디오드래곤 90,900원 → 90,900원 0%
03월11일 에스엠 79,700원 → 80,000원 0%
03월14일 OCI 매수
전날 VR 100선 부근에서 상승 전환, OBV/ADL Signal 상향 돌파 후 상승세 유지
장 초반 주가 등락 반복
09:35 111,900원 매물대 상향 돌파
09:40 거래량 + 주가 동반 상승
113,500원 매수 → 113,500원 마감 0%
최근 수익률
01월25일~02월03일 롯데칠성 139,750원 → 161,000원 15%
12월06일~02월22일 롯데케미칼 224,500원 → 225,000원 0%
01월21일~02월22일 카카오 91,700원 → 92,300원 0%
02월21일~02월22일 원익머트리얼즈 35,550원 → 36,000원 1%
02월17일~02월24일 콜마비앤에이치 32,100원 → 35,700원 11%
02월24일~03월02일 하이브 285,000원 → 287,000원 0%
02월25일~03월03일 주성엔지니어링 22,600원 → 27,200원 20%
02월28일~03월03일 에스엠 73,300원 → 74,700원 1%
오늘의 코인
윤석열 가상자산 IEO 공약, 코인시장 전망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IEO(Initial Exchange Offeringㆍ거래소발행)를 둘러싼 코인 프로젝트와 거래소의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윤 당선인은 ICO(Initial Coin Offeringㆍ초기 코인 공개)를 촉진하기 위해 안전장치가 마련된 IEO부터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IEO는 코인 프로젝트가 직접 투자금을 모금하는 방식과 달리 거래소가 중개인이 돼 투자자와 코인 프로젝트 검증자 역할을 담당한다.
1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IEO 추진시 상장피(상장 대가로 재단이 거래소에 내는 비용) 등 가상자산 거래소와 코인 프로젝트의 갑을 관계가 굳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었다.
업계 전문가는 "그간 거래소에서 상장을 대가로 코인 프로젝트로부터 상장피나 비트코인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IEO가 활성화되면 ICO에서 보장되던 코인 프로젝트의 자율성이 떨어지고, 거래소의 시장 지배력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거래소와 코인 프로젝트에서도 유사한 지적들이 이어졌다. IEO가 바이낸스의 런치패드를 차용해 만들어진 모델인 만큼, 정책 추진 이전에 관련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바이낸스는 2017년 8월 IEO 플랫폼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출시, 프로젝트를 발굴해 코인 판매를 중개하고 이후 독점 상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런치패드는 해당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 자체 토큰인 바이낸스코인(BNB)을 쓰도록 하고 있다"라며 "IEO라는 모델 자체가 자체 토큰의 소각처를 만들기 위해 나온 것이라 국내 거래소에 적용하면 실질적인 이득이 없고 부담만 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 프로젝트를 국내로 돌리려는 조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 없이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리라는 의식도 공유하고 있었다.
코인 프로젝트 관계자 A씨는 "국내 금융당국이 ICO를 금지해 코인 프로젝트들이 해외로 나간 만큼 이를 되돌리려면 당국의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았는데 거래소에 다시 기대야 한다면 또 다른 부담을 지고 국내로 돌아오라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거래소의 상장심사 업무 역량에 대한 의문 또한 제기됐다. ICO 과정에서 공개하는 코인 백서의 경우 대개 미래의 계획에 의존하는데, 현재 거래소 내 상장지원팀이 이를 판단하고 책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코인 프로젝트 관계자 B씨는 "금융 당국이나 거래소 내부적으로 관련 업무에 대해 가이드라인이나 기준이 없는 상황"이라며 "투자자 보호 효과는 있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IEO를 맡겨도 거래소, 코인 프로젝트 양쪽에 부담만 가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당선인에게 가상자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가져달라 주문하는 프로젝트도 있었다. 국내 투자자에만 한정된 시장이 아니고, 국내 투자자 또한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는 만큼 관련 보폭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코인 프로젝트 관계자 C씨는 "지금까지의 규제는 국내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아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손봐야 하는 지점들이 많았다"라며 "가상자산 시장은 국경을 넘나드는 만큼 이를 고려한 정책들을 마련해줬으면 한다"라고 주문했다.
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 03월14일~15일
코인 투자 전략
코인 즉, 가상자산(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코인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21년 12월부터 여러 블록체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2021년 가상화폐 시장 분석과 2022년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가상자산 전망 | 비트코인에 대한 5가지 예측, 블록체인 사용 분야 (조세일보)
2022년 움직임이 좋을 알트코인 TOP 5 (라크 데이비스)
주요 코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추천한 코인은 아래와 같다.
라크 데이비스
추천: 이더리움, 엘론드(EGLD), 폴리곤(MATIC), 솔라나(SOL), 와일드 월드(WILD)
모틀리풀
추천: 아발란체, 퀀텀, 스텔라, 알고랜드, 나노, 액시 인피니티, 아이오타
위험: 시비아누, 도지코인
가상자산(코인) 투자를 하는 경우, 각각의 코인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각각의 특성들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은 투자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 항상 커피를 달고 사는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각각의 특성을 분석하여 투자한다는 것은 그냥 남일일 뿐이다. 다만,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식이 있다. 바로 거래량과 차트의 보조지표다.
먼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코인 거래소 앱/프로그램에서 주식투자전략 내용에서 언급한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 등 기본 보조지표들을 추가한다.
지표들을 추가했다면, 아래 차트를 보면서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위 차트는 최근 업비트에 상장한 '알고랜드' 코인의 1일 기준으로 설정한 차트이다. 23일 09:00 이후 거래량이 5일, 10일, 2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VR은 100을 넘어 111.0에서 상승중이고, OBV 지표 또한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매수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다.
매수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주식 투자하는 매수/매도 타이밍 판단 기준과 동일하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일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매수한다.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상승 추세가 클 수 있다!
24일 '알고랜드'의 가격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반대로 매도할 때에도 주식투자와 같이 아래의 가이드를 따른다.
1.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매도한다.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한다!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대부분의 코인 투자자들은 상한가,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급 하락할 경우가 무서워 제때 매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있게 매수하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는 주식이든지 코인이든지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이다.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들은 계속 급등락을 하는 와중에도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계속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출처
러시아 디폴트 위기감 고조... 건설·원전주 투심 회복 기대 [주간 증시 전망]
[리셋 코리아] 윤석열 가상자산 IEO 공약에…코인 프로젝트ㆍ거래소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