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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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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술 마시면 간암 위험 3.3배 증가 (서울대병원 유수종·조은주 교수, 강남센터 정고은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 공복혈당이 높은 사람은 음주 시 혈당이 낮은 사람보다 간암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8일 [데이터솜]이 서울대병원 유수종·조은주 교수, 강남센터 정고은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에서 2009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성인 938만 76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당 알코올 섭취량 및 혈당 상태에 따른 간암 위험’ 조사자료를 살펴봤다. 연구팀은 건강검진에서 측정한 공복혈당 수치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정상혈당 ▶전당뇨 ▶당뇨 등 3개 집단으로 분류하고 다시 주당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비음주 ▶경·중등도 음주 ▶과음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공복혈당 수치가 높을수록 간암 위험률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과음·당뇨군은 대조군인 정상혈당·비음주군에 비해 간암 위험률이 3.29배 높은 수준이었다. 연..
뇌졸중이란? 뇌졸중의 증상과 예방·치료 방법 | 뇌졸중 자가진단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에 혈류공급이 중단되고, 이로 인해 뇌세포가 갑자기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의할 수 있다. 뇌졸중은 그 원인이 상당히 많이 밝혀진 질환이다. 뇌혈관 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거나 뇌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는 요인은 모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흡연, 과도한 음주가 중요한 원인이며,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또한 원인이 된다. 뇌졸중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분류할 수 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뇌출혈이 뇌경색보다 훨씬 많았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뇌출혈이 30%, 뇌경색이 7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혀..
핸드크림 제품 구매·선택 가이드 (한국소비자원) 시중에 판매되는 핸드크림의 보습 유지성능이 제품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림성, 촉촉함, 끈적임 등 사용감 또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동일 용량(10mL) 당 가격차는 11배에 달했다.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아 관련 규정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월 2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핸드크림 제품의 품질(보습 유지성능, 사용감 등), 안전성(중금속, 살균보존제 등), 표시적합성(내용량, 알레르기 유발성분 등), 가격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10개 브랜드 10개 제품으로 ▲과일나라 ‘바세린 모이스처 이엑스 핸드 앤 네일 에센스 크림’ ▲꽃을든남자 ‘우유 핸드크림’ ▲네이처리퍼블릭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 ▲뉴..
[집사부일체] JYP Ent. '박진영'의 아침식단 '집사부일체'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JYP의 수장 '박진영'의 아침식사 메뉴 중, '노니 착즙'과 '캐피어 요거트' 위주로 따라해 보았다. 처음엔 평소에 먹지 않던 것들을 아침 공복에 먹어서 부담이 살짝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몸이 가벼워지고 평소에 있었던 소화불량 증상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다. 이제 몸 관리를 제래로 해보리라 다짐하며 다시금 '1조 리더 모닝 루틴'을 정리해 보았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위스키 잔에 올리브오일을 가득 담아 한잔! 지중해 사람들은 전체 열량의 40% 이상을 지방에서 섭취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방 애호가인데도 불포화지방산, 토코페롤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올리브오일을 생활화하여 성인병..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허브티는? 따뜻한 차가 주는 한 잔의 행복,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과 함께 감싸는 따뜻한 온기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차마다 갖고 있는 향과 효능이 다르기에 그날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도 있는데 희한하게 어떤 차를 마시면 밤에 잠을 잘 들지 못하거나 심장이 뛰는 경우가 있다.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차에 포함된 카페인 때문으로 보통 커피에만 함유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된 경우들이 많다. 특히 카페인과 잘 맞지 않는 사람은 불면증과 두통, 신경과민과 같은 부작용도 뒤따를 수 있다. 이럴 땐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피하는 것이 최선, 어떤 차를 마셔야 카페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알아보자. 루이보스 티 루이보스 티는 카페인이 없는 대표적인 차로 임산부..
여름철 '온열질환' 주요 증상과 대처 방법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으며 신속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폭염에 노출될 때 나타나는 온열질환 중애는 열사병이 가장 위험하다. 열사병 증상에는 뜨겁고 건조한 피부, 빠르고 강한 맥박, 두통, 어지러움, 오심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응급 처리를 해야 하는데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빠르게 119로 신고한 후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부채질 및 시원한 물로 몸을 적셔 체온을 식혀줘야 한다.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대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물, 그늘, 휴식 이 세가지만 알면 충분히 대비 할 수 있다. 먼..
건강을 위한 적절한 수면 시간은? 우리는 일생의 많은 시간을 잠을 자면서 지내게 된다. 수면은 몸의 피로를 해소하고 생체리듬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적정 수면 시간은?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6~8시간 정도의 수면이 적당하다. 적정 수면 시간은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성인에 비해 더 많은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학생들이 억지로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 수면 부족, 비만 유발 잠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가 쏟아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운동 능력이 저하된다. 또한 수면시간을 줄일수록 비만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반면에 적정 수면 시간보다 더 길..
여름철 감기 증상, '감기·인후염·레지오넬라증' 구분하는 방법 여름철 때아닌 감기 증상이 보이면, 이제 우리는 제일 먼저 코로나19를 의심한다. 그 중 몇 번이나 검사하며 코를 찔렸는데도, 계속 결과가 '음성'인 사람이 있다. 간혹 증상이 오래가거나 심하면 무슨 질환인지 몰라서, 코로나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 밤에 켠 에어컨이 원인일 수도 먼저 밤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고 자지 않았는지 돌이켜봐야 한다. 여름철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켜고 잤다면, 감기, 냉방병, 인후염, 레지오넬라증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신다혜 교수는 "잘 때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 놓으면 자는 도중 우리 신체는 제대로 쉬지 못하고 체온을 맞추는 일을 해 면역력이 떨어진다"며 "거기에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 전막이 건조해지면서 감..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제대로 하려면 | 올바른 족욕 방법과 알맞은 온도 발은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부위다. 매일 족욕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바른 족욕 방법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올바른 족욕 법은 족욕을 할 때는 복사뼈 위 10cm까지 물에 잠기게 한 상태로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족욕을 하면 땀이 나기 때문에 족욕 전에 물을 한 잔 정도 마시는 게 좋다. 족욕은 다면적인 이점이 있다. 족욕을 하고 난 뒤에는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한다. 발가락 사이 등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뒤 보습크림, 로션 등을 충분히 발라 수분을 공급해주면 된다. 이때, 발가락에서 발등 쪽으로, 발바닥은 발끝을 향해 쓸어주듯 마사지해주면 된다. 온도별 효능 다양해 부산대백병원 연구에 의하면, 족욕을 하..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 제로콜라 하루 55캔까지는 안전 이른바 ‘제로콜라’를 비롯해 다양한 식음료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를 확정했다. 아스파탐에 대한 기존 일일섭취허용량은 유지하기로 했다. CNBC 등에 따르면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기구인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7월 14일(현지시간)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인 2B에 아스파탐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스파탐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은 체중 1㎏당 40㎎으로 기존 그대로 재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파탐은 1965년 발견됐으나 최근 설탕의 대체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명 ‘제로’가 붙는 무설탕 음료, 무설탕 캔디와 껌 등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그 위험성이 충분..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는? 한줄기 바람에 코끝이 시큰해지는 계절이다. 몸속 한기를 몰아내는 데 겨울차 한잔 만한 게 또 없다. 차는 온기를 품은 음료이다. 차의 주류를 이루는 차나무의 잎은 대부분 따뜻한 남부 지역에서 자란다. 겨우내 냉기로 굳은 몸을 덥히기 위해 커피나 꿀물보다 차를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다. 그러나 모든 차가 겨울에 좋은 것은 아니다. 체열을 높이고 혈행을 도우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겨울차는 따로 있다. 한국 티 소믈리에 협회는 겨울에도 활력을 잃지 않기 위해 구하기 쉽고 마시기 편한 겨울차 7가지를 선정해서 발표한 적이 있다. 더불어 차 한잔에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게 이들을 블렌딩하는 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차를 맛있게 우려내는 법 차를 우려서 마실 때는 재료의 용량, 우리는 물의 온도, 시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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