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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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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2023 경제정책 조사' 보고서 발표 | 2023년 하반기 신중한 낙관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 국가 경제단체들이 올 하반기 경제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지정학적 긴장·인플레이션·에너지 위기를 경제회복의 관건으로 꼽았다. 전경련에 따르면 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BIAC)는 '2023 경제정책 조사' 보고서를 7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OECD 회원국 GDP의 97%를 차지하는 33개의 회원국 단체들이 참여했다. BIAC 2023 경제정책 조사에 따르면, OECD 회원국 경제단체들은 올해 하반기 경영환경을 작년에 비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계속되는 지정학적 긴장 상태, 인플레이션, 에너지 위기 등 여러 우려 요소가 존재하지만 민간부문의 빠른 회복과 적응력을 고려할 때 전년 대비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지난해 경영환경 ..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 2023년 7월 25일 기준, 세계 2.8% → 3.0%, 한국 1.5% → 1.4%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5%에서 1.4%로 3개월 만에 하향 조정했다. 1년 넘게 이어진 수출 부진과 더딘 경기 회복세로 지난해 7월부터 5차례 연속 성장률 전망치가 뒷걸음했다. 기획재정부는 7월 25일 IMF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IMF는 매년 1·4·7·10월 발간하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경제와 회원국 경제성장률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제언한다. 이번 수정 전망에는 세계경제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30개국이 포함됐다. IMF는 올해 한국 경제가 1.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전망치를 1.7%에서 1.5%로 낮춘 뒤 3개월 만에 0.1%포인트(p) 더 낮췄다. 지난해 7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 설비투자 전망지수 101.9, 생산 100.3, 수출 97.6 올해 3분기 중견기업의 설비투자·생산·수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설비투자의 전망지수는 101.9, 생산 100.3, 수출 97.6을 기록했다. 모두 3분기 연속 상승한 수치로, 이에 따라 3분기 산업생산·수출 등 모두 상반기 대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긍정 전망, 100 이하일 경우 부정 전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상반기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한 자동차(107.4)는 3분기에도 여전히 수출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자부품(115.2) 또한 차량부품 수요 증대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큰 폭(27.8p)으로 증가했다. 또한 생산(100.3) ..
한국은행·KDI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 | 상반기보다 1.2∼1.7%p 하락 전망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경제전망기관들이 올해 정부 소비 성장률이 상반기 3%대에서 하반기 2%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에 민간 소비나 투자, 수출의 뚜렷한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재정 집행 여력까지 줄어들면, 올해 경기가 정부가 전망한 '상저하고(上低下高)'도 불투명해질 수 있다. 6월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과 KDI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올해 하반기 정부 소비 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내다봤다. 앞서 한은과 KDI는 지난달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각각 1.4%, 1.5%로 낮춘다고 발표했지만, 정부 소비 전망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 의원실에 따르면 한은은 정부 소비 성장률이 상반기 3.7..
2023년 하반기 부동산 전망 | 부동산 전문가 5인의 주택가격 전망 Contents. 상승세 뚜렷하려면 거래량 더 붙어야 전셋값 보합세 이어질 듯 입지·가격 따라 분양 양극화 계속될 듯 상승세 뚜렷하려면 거래량 더 붙어야 서울 아파트 가격이 4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거래량도 3달 연속 3000여건에 이르고 있다. 정부가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를 완화하자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실거래가 기준 집값이 크게 내린 지역에서 급매물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매수세가 붙고 가격이 올랐는데, 완연한 상승장에 접어들려면 거래량이 현재의 두 배 가량은 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해 하반기 내내 1000건을 밑돌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 들어 1월 1416건, ..
현대경제연구원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 | 1.8 → 1.2% 하향 조정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8%에서 1.2%로 하향 조정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부진, 수출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 반등의 분위기가 조성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6월 13일 현대연이 발표한 ‘2023년 한국 경제 수정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은 1.2%로 전망된다. 1월 전망 1.8% 대비 0.6%포인트나 하향 조정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올 성장률을 1.4%로 낮췄고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경제연구원은 1.5%, 한국금융연구원은 1.3%로 낮춘 바 있는데 1.2%는 주요 국책 및 민간 연구기관들이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의 평균 전망치 1.1%와 유사한 수준이다. 하반기 민간소비, 설비투자 부진으로 내수 회복 모멘텀이..
전국경제인연합회 2023년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 |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 올해 하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는데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말부터 두자릿대 감소세를 지속해온 수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하락세가 진정될 것이란 분석이다. 6월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에 속한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올해 하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기계(-4.6%) △석유화학·석유제품(-3.2%) △전기전자(-1.3%) △철강(-0.6%) △자동차·자동차부품(0.2%) △바이오헬스(2.9%) 등이었다. 기업 수 기준으로는 46.7%의 기업들이 올해 하반..
2023 부동산 시장 대전망 | 집값 2.5~4% 더 빠진다 지난해 “집값이 바닥을 뚫으니 지하실이 나온다”는 말이 회자할 정도로 하반기부터 아파트값이 무서운 기세로 빠졌다.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미덕”이라거나 “전세금도 다 빼서 가족·친척집에 얹혀사는 게 최고”라는 인식이 형성됐다. 올해 전국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998년 외환위기 후 최대 하락을 기록할 전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래서 시장 관심은 당연히 ‘진짜 바닥이 언제냐’는 반등 시점에 쏠리고 있다. 부동산 싱크탱크와 전문가들은 금리와 규제 완화를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한국 금리 상승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높은 하반기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반기 하락 지속..
2023년 주택 가격 전망 | 전국 주택 3.5%, 아파트 5.0% 가격 하락 전망 (주택산업연구원)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시장 침체가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주요 연구기관들이 내년 전국 집값이 올해보다 2.5~3.5%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을 잇달아 내놨다.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는 사람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전국 주택 3.5% 하락” 12월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2023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내년 전국 주택가격은 3.5%, 아파트 가격은 5.0%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주택가격은 2.5% 하락하고, 아파트 가격 역시 4.0%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거래된 주택의 가격만 종합한 실거래가 하락폭은 이보다 더 클 전망이다. 주산연 측은 내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8.5%, 서울 9.5%, ..
2023년 주택 시장 전망 (2022 주택금융 컨퍼런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이어지며 주택시장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정부·기업·가계는 재무건전성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주금공)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3고 시대, 우리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2022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열었다. 국내와 해외 경제 전망은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단행돼 내년까지 고금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기업·가계 모두 재무건전성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한국경제의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근원물가지수 등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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