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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자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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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킥보드 구매·선택 가이드 | 한국소비자원 시험평가 결과 (내구구성, 높이조절, 가성비 등) 5월 2일(화)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용 킥보드 주요 브랜드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안전성 항목은 국내 기준을 충족 했으나, 충격내구성(실사용 시험)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시험평가 결과를 보면, 우선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명시된 충격 수준에 이상이 없었고, 특히 마이크로 (맥시 폴더블 디럭스) 등 5개 제품은 내리막길 주행 수준의 속도에서 충격을 가하는 실사용 시험을 3회 진행한 후에도 이상이 없어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삼천리자전거(SCAVA 110L) 등 3개 제품은 실사용 시험 1회 충격에서 이상이 없어 “양호”한 수준이었고, 나머지 2개 제품은 1회 충격에서 플라스틱 부품의 손상·이탈 등이 확인되어 “보통”으로 평가됐다. 발판에 최대허용하중을 15만 회 가하는 ..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방법 요즘 아이들은 틈만 나면 휴대폰을 보고 싶어 한다. 틱톡이나 유튜브 영상을 찍기 위해 밖에 나갈 때도 있지만, 스마트폰 외에 다른 일을 해보라고 해도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설득을 아무리 해봐도 소용이 없었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제어하는 무료 앱과 도구를 한번 써보자. 자녀와 논쟁은 계속하겠지만 최소한의 통제는 가능할 것이다. iOS 기기에서 화면 사용 시간 제한하기 애플 기기는 '스크린 타임(Screen Time)' 기능으로 화면을 제어한다. 준비물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설정 앱에서 바로 스크린 타임 관련 메뉴를 조정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자녀의 기기를 가져와 바로 스크린 타임을 설정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추가적인 시간 변경이 어렵고 무엇보다 자녀가 좋아하..
자녀 연령별 아이폰 선택 가이드 | 어떤 아이폰이 자녀에게 가장 좋을까? 일단 인정하자. 아이들은 아이폰을 원한다. 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쓰는 제품이고 부모가 사용하며 친구들도 일부는 갖고 있다. 하지만 어떤 아이폰이 자녀에게 가장 좋을까? 이 해답을 찾으려면 아동의 나이뿐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어떤 아이폰을 선택하든, 자녀의 휴대폰 사용을 관리하기 위해 스크린 타임(Screen Time)' 기능을 고려해야 한다. iOS에 내장된 스크린 타임을 이용하면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 다운로드 및 사용할 수 있는 앱, 밤에 스마트폰 사용을 중단하는 시간 등을 정할 수 있다. 바쁜 부모가 자녀와 떨어져 있을 때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므로, 이를 가장 먼저 설정해야 한다. 이제 아이폰 자체를 살펴보자. 부모가 승인한 비디오를..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언제 사줘야 할까 자동차 운전과는 달리,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시기에 대한 법적인 기준은 없다. 부모가 구입해 자녀에게 주기만 하면 된다. 부모들의 고민은 '언제 스마트폰을 주는 것이 좋은 것인가' 일 것이다. 어떤 위험이 있는가? 인터넷의 잠재된 위험성과 어린이들을 이로부터 지키는 방법에 대해선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앱에 무작위로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서는 어린이들이 부적절한 콘텐츠와 행위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휴대폰에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어느 정도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이런 방법으로 자녀들이 부모 몰래 앱을 설치하지 못하며, 새로운 어떤 것을 설치할 때 부모의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이때도 부모들은 직접 앱을 연구해서 해당 앱이 자녀에게 적..
[실태조사] 2022년 청소년 유해환경 조사 결과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10명 중 1명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 경로는 94.9%가 병원이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9~11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1만7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폭력 피해 경험을 세분화하고 개인정보 피해 경험, 온라인 도박성 게임, 대리입금,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 경험 등 문항을 새로 추가했다. 조사 결과 '나비약' 복용 경험은 0.9%, '펜타닐 패치' 사용 경험은 10.4%였다. '나비약'의 경우 62.7%가, '펜타닐 패치'의 경..
2024학년도 수능 기본 계획, 주요 일정 | 킬러문항 빠진 수능, EBS 연계 체감도↑ 11월 16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빠지고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 체감도가 높아진다. 킬러문항이 사라진 가운데 변별력 확보 방안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으며 난이도는 미궁 속에 빠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을 2일 발표했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며 “EBS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지며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킬러문항 없는 수능, 난이도 예측 어려워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결과 및 등급 | 작년 수능과 난이도 및 등급 비교 지난 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지난해 수능보다 수험생에게 어려웠다. 국어·수학 만점자, 1·2등급 구분 표준점수가 올랐고 영어 1등급은 줄었다. 국어-수학의 만점자 표준점수 격차는 지난해 수능보다 더 벌어져 수학이 15점 더 높았다. 지난해 대입 정시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컸다. 다만, 만점자 수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가 4배 늘어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상위권과 중상위권의 학력 격차가 확대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27일 공개했다.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등급, 백분위가 기재된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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