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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14일 오늘의 증시/코인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현황, 러시아 제재 동참 기업, 美 연준 금리 0.25p 올린다, 글로벌 증시 전망, 대선 이후 투자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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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오늘의 글로벌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파월, 제로금리 시대 끝낸다
中 양회 폐막, 중국 증시 전망은
중국 증시 발목 잡는 3가지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오늘의 국내 증시
지난주 증시 흐름 분석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 증시 캘린더
대선 이후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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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전략

 

오늘의 글로벌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 주(14~18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한 우려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15~16일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2020년 팬데믹으로 기준금리를 제로로 내린 이후 첫 금리 조정이자, 2018년 12월 이후 첫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현 물가상승률로 볼 때 연준의 금리 인상이 추세에 뒤떨어졌다고 판단하고 있어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금리 인상 폭은 25bp(=0.25%포인트)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 폭이 크지 않은 만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전망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16일 기자회견도 최근 의회에서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된 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은 FOMC 회의와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연준이 오는 5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과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의 개시 시점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좀 더 많은 힌트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가능성과 그에 따른 유가 움직임도 시장이 주목할 부문이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이후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서방의 제재는 더욱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미국은 최근 러시아에 대한 '항구적 정상 무역 관계'(PNTR)에 따른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러시아산 일부 제품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은 이미 러시아산 원유 수입도 금지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금지에 유럽연합(EU)까지는 동참하지 않더라도 이미 지금까지의 제재는 공급망 악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다음 달 나오는 새로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을 예고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는 등 경제적 여파가 커지자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연말 전망치도 기존 4,900에서 4,700으로 내렸다. 지난달 하향 조정 이후 한달도 안돼 또 내린 것이다. 새 전망치는 지난 주 마감가 대비 11%가량 높은 수준이다.

 

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배럴당 11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세계 3대 산유국인 러시아의 원유 수출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에 유가는 한때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했다.

 

유가 상승에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가파른 물가 상승세는 소비를 위축시키고, 기업들의 투입 비용을 높인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가 함께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당분간 투자자들은 유가에 움직임에 주식시장이 반응할 가능성에도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한 주간 각각 1.99%, 2.88%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3.53% 떨어졌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최근 고점 대비 각각 10%, 12% 이상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20% 이상 떨어져 약세장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 기술적 지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으며 당분간 변동성이 큰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4일

베일 리조트 실적

 

15일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FOMC 회의 1일차

 

16일

2월 수출입물가지수

2월 소매판매

3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1월 기업재고

FOMC 기준금리 결정 및 경제 전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랜즈 앤드 실적

 

17일

3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2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페덱스, 달러 제너럴, 와비파커 실적

 

18일

2월 기존주택판매

2월 경기선행지수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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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제로금리 시대 끝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로 인한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공포, 한국에선 여전히 악화되는 코로나 등 증시엔 악재가 많다. 불안과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다음주 시장의 시선은 제롬 파월 의장이 이끄는 연방준비제도(연준)에 집중될 전망이다.

 

3월 15~16일(미국 시각)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두 달 만에 열린다. 일본은행과 영란은행(영국)도 잇달아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연다. 이른바 ‘수퍼 중앙은행 위크’에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체크포인트 1: 연준 기준금리 인상할 듯, “문제는 속도”

지금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 상황과 올해 들어 확실한 긴축(돈 풀기 축소)으로 돌아선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 두 변수에 억눌려 힘겹게 움직이고 있다. 40년 만에 최고치(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7.9%)로 올라 있는 미국의 물가를 잡기 위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얼마나 빠르고 강하게 올릴지, 이런 연준의 계획에 전쟁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따라 증시가 요동치는 상황이다.

 

공포 가운데 3월 15~16일 연준의 FOMC 회의가 열린다. 연준이 코로나 이후 사실상 제로(0%)로 묶어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얼마 전까지 시장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점점 심각해져 연준이 기준금리를 통상적인 0.25%포인트의 두 배 수준인, 0.5%포인트 올릴지 모른다고 전망했었다. 하지만 파월이 최근 미 의회에 출석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싶지 않다.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를 인상하자고 제안하겠다”라고 방향성을 내놓았고, 덕분에 ‘빅스텝(0.5%포인트 이상 인상)’ 가능성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린다면, 2018년 12월 이후 첫 인상이 된다.

 

투자자들의 더 큰 관심은 이번 회의 이후의 금리 인상 속도다. 이에 대해 파월과 FOMC 위원들이 어떤 의견을 내놓는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파월은 의회에 나와 이번 회의에서 ‘빅스텝’ 인상은 없으리라고 시사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상황을 들어 “앞으로 한동안은 인플레이션이 더 강해질 위험이 커진 상황이며 연준은 물가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기준금리 인상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인플레 파이터’로 유명한 폴 볼커 전 연준 의장처럼 기억되고 싶다고도 했다. 연내 기준금리를 가파르게 올릴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만약 파월이 곧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겠다는 메시지를 던진다면 시장엔 악재다.

 

FOMC 회의 결과(기준금리 및 경제 전망)는 한국 시각으로 17일 오전 3시에 나온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은 오전 3시30분 시작된다.

 

18일 오전 11시30분엔 일본은행이, 다음날엔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일본은 물가상승률이 낮은 편이라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 지난해부터 이미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영란은행은 이번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체크포인트 2: 성장률 목표치 낮춘 중국, 산업 체력은?

글로벌 증시를 불안하게 하는 또하나의 변수는 중국의 경기 둔화다. 중국 지도부는 지난달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5% 전후로 잡았다. 지난해엔 ‘6% 이상’으로 목표를 걸고 8.1% 성장했는데, 기대치를 크게 낮춘 것이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세계 전염병이 계속되고 세계 경제의 회복 동력이 부족하고 상품 가격이 크게 변동하고 있다”고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이유를 밝혔다. “중국 경제 발전은 수요 축소, 공급측 충격, 장기 (성장) 약세라는 3중 압력에 처해 있다”고도 했다.

 

중국 경제의 ‘체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산업 생산 지수’가 15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각 기준) 발표된다. 산업 생산 지수는 여러 산업의 경제 활동이 얼마나 늘거나 줄었는지를 드러내는 지표다. 시장 전문가들은 2월 중국의 산업 생산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9% 정도 상승했으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전월(4.3%)보다 다소 낮아진 수준인데, 이보다도 더 낮게 나온다면 중국 및 중국으로의 수출이 많은 한국 증시에도 악재가 될 수 있다.

체크포인트 3: 미국 주택가격 식을까

19일 오후 11시전미부동산협회가 발표하는 미국의 주택 판매 통계도 관심사다. 미국은 소비자물가 산정 때 집값도 포함하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급등한 집값이 다소 진정된다면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이를 막기 위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불안을 약간은 누그러뜨릴 수 있다.

 

미국에서 판매된 주택의 중간 값은 지난해 12월 35만4000달러에서 지난 1월 35만300달러로 조금 낮아졌다. 만약 이 가격이 더 내려간다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해소하는 요인이어서 시장엔 호재다.

 

추가로 미국 시각으로 13일 오전 2시 ‘섬머타임’이 시작된다. 다음주부터 미 증시 개장 시각이 한국 시각 오후 11시30분→10시30분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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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폐막, 중국 증시 전망은

11일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폐막한 가운데 이번 주(14~18일) 중국 증시가 정책 기대감에 반등세로 돌아설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우크라이나 사태,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 주간 4% 급락하면서 마지막 거래일인 11일 3309.75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는 일주일간 각각 4.4%, 3.03% 하락한 1만2447.37, 2665.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양회 폐막 후 '양회 랠리' 오나

전인대 폐막을 끝으로 양회가 지난 11일 막을 내린 가운데 올해 양회에서는 사회 안정과 통제를 강화하는 정책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5일 열린 전인대 개막식 정부 공작 보고에서 '안정'을 30차례, '도전'을 15차례 언급했다. 그만큼 민심과 직결된 사회 안정을 최우선시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셈이다. 

 

그는 11일 폐막 기자회견에선 "중국은 내수 소비 시장 부양을 위해 감세와 기업 비용 감축, 일자리 안정, 투자 소비 촉진 등의 정책에 주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경기 부양책을 제공할 것임을 시사했다.

 

시장에 정책 수혜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양회 랠리가 연출될 확률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사례를 살펴볼 때 중국 경제가 하방 압력을 받으면 주식 시장에서 '양회 효과'는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고 증권시보가 전했다.

악재도 공존...걷잡을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세

다만 이번 주에도 코로나19 재확산에 증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들어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빠르게 커지고 있다.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본토 확진자가 1807명, 무증상 감염자가 131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12일 0시 기준 중국 본토 확진자가 1524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만에 감염자가 배로 늘어난 셈이다. 이날 보고된 감염자 가운데 1807명이 확진자로 분류됐고 무증상자는 1315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와 별도로 집계하지만 국제 기준으로는 모두 확진자로 분류된다.

 

특히 중국 광둥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지자 선전시 방역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리고 도시를 봉쇄했다. 코로나19로 1선 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대 도시)가 봉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월 소비·생산·투자 등 실물경제 지표 발표...통화정책도 '주목'

중국의 경제 현황을 진단해볼 수 있는 지표가 발표된다. 오는 15일에는 중국의 1~2월 고정자산투자, 산업생산, 소매 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앞서 춘제 연휴 여파로 1월 소비·생산·투자 등 실물경제 지표를 발표하지 않았었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2월 중국의 생산·투자·소비 지표 가운데 산업생산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1~2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3.8%로 지난해 12월(4.3%) 수준을 소폭 밑돌 것이며, 1~2월 소매판매 증가율과 누적 고정자산투자액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장은 당장 이번 주 만기가 도래하는 1000억 위안 규모 MLF 유동성의 재연장 여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MLF는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해 유동성과 금리를 조절하는 정책 수단이다. 만기도래 물량보다 유동성 규모를 늘리거나, MLF 대출금리를 인하할 경우 추가 통화 완화로 해석될 수 있다.

 

인민은행이 이날 MLF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앞서 발표한 2월 위안화 신규 대출이 사상 최대인 전월 3조9800억 위안에서 3분의 1로 대폭 줄면서 실물경제 대출 수요가 아직 미미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가계 대출은 3369억 위안으로 전월 8430억 위안에서 절반 넘게 줄었다. 2007년 관련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감소는 처음이다. 중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밖에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도 주목하고 있다. 오는 15~16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3년여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이 현재 0∼0.2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25bp) 올릴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일 하원에 출석해 3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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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발목 잡는 3가지

중국이 3월 양회에서 공격적인 경제성장 목표를 제시했음에도 주식시장 분위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인 양상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밀월 △인플레이션 △코로나19 확산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우려가 과도한 만큼 구조적 성장 모멘텀이 뚜렷한 ‘대면소비·신재생·신형인프라·빅테크’에 주목하란 조언이 따른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인민대표대회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5% 안팎으로 제시했다. 중국은 2020년엔 코로나19 불확실성에 목표치를 비공개했고, 지난해엔 ‘6% 이상’으로 제시해 8.1%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中 증시 외인 자금 이탈↑…‘중-러 밀월·인플레·코로나19’ 영향

예상보다 강한 경제성장 의지를 보여주면서 실적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는 등 중국 주식시장 변동성은 지속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중-러 밀월, 인플레이션, 코로나19 확산 3가지가 중국 주식시장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중·러 밀월 관련 시장은 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의 구체적인 액션을 걱정하고 있다고 봤다. 중국은 정상적인 무역관계라고 강조하지만, 전세계 여론은 이미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 등을 돌렸다. 러시아가 서방국가들의 경제 제재를 피해갈 수 있는 지원(결제망, 원유·천연가스 수입 확대, 반도체 수출 등)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중국도 서방국가들의 제재 대상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다.

 

인플레이션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부터 전세계 금융시장이 주시하는 이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각종 원자재 공급 차질 문제가 불거졌고, 서방국가들의 제재까지 이어지면서 가격 폭등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가격이 오르는 것도 문제지만 폭등한 가격으로 관련 밸류체인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될 것이라는 걱정이 시장에 짙게 깔렸다.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건 리튬과 니켈 가격의 폭등, 이에 따른 전기차·배터리 밸류체인에 대한 충격”이라며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충격이 중국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중국은 지난 2년간 제로코로나를 통해 다른 나라들보다 효과적으로 확산세를 차단했다고 자부해왔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서비스업 경제는 급격하게 위축됐고, 경제 성장의 기초인 소비회복 속도는 더딘 상황이다. 2022년 공격적인 경제성장 목표 달성의 핵심인 소비회복을 위해 중국 내에서도 기조 전환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300명 이상의 확진자 (2021년~현재 포함 최대 수준)가 발생하면서 정책 완화 기대가 약화됐다.

 

9일 기준 중국 내 확진자 추이.(출처=바이두)

최악의 시나리오 가능성 낮아…‘대면소비·신재생·인프라·빅테크’ 구조적 성장 주목

다만 최악의 시나리오로 흘러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면적인 경제제재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봤다. 바이든 행정부의 공급망 재구축 4대 핵심품목 (배터리·희토류·항생물질·반도체) 중, 반도체 제외 세 품목에 대한 미국의 대중 의존도는 30% 이상이다.

 

또 4대 핵심품목 이유가 아니더라도, 중국이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는 가운데 전세계 경제 시스템에서 중국을 배제할 명분은 크지 않다고 봤다. 중국의 군사행동 (대만 침공)에 대한 걱정은 과도하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는 당대회를 앞두고 있고,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제재 충격·영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가 중국-대만과는 다르다며 선을 긋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중국 자체 공급망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핵심 수요인 신재생에너지 자동차판매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을 짚었다. 올해 중국 정부는 기존 시장 예상 (550만~ 600만대)을 뛰어넘는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경우 과거 통제로 대규모 확산세를 수차례 방어해왔고 이번도 유사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증시 접근 관점에서 우려보다는 중국 경제의 구조적 성장 모멘텀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정부공작보고에서는 디지털경제 보급 및 신형 인프라 건설 가속화, 점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구조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정 연구원은 “군사행동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과 행동이 없다면 주식시장을 떠나기보다 경제구조의 변화에 올라타야 한다는 판단”이라며 “연간 전망에서 제시한 대면소비·신재생·신형인프라·빅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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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3월11일~14일

 

러 국방부 "우크라 서부 훈련장 공습 외국 용병 180명 제거"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의 훈련 기지를 공습해 외국 용병 약 18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www.newsis.com

 

우크라에서 美 기자 취재 중 총상으로 사망 - 글로벌경제신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키우우 서북쪽 이르핀에서 미국 기자 한 명이 총상에 숨졌다고 외신이 13일 전했다. 로이터ㆍAFP 통신, 비즈니스인사

www.getnews.co.kr

 

바이든, 우크라 무기 등 지원자금 2400억원 승인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위비로 2억 달러(약 2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승인했다

www.newsis.com

 

푸틴 "러시아 사업철수 외국기업 경영권 빼앗을 것"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서방 기업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사업 관계를 연이어 단절하자 러시아 정부가 이들 기업 러시아 사업체...

www.yna.co.kr

 

"러 경제, 우크라 침공으로 올해 15% 역성장 전망"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 경제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올해 15%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www.newsis.com

 

러시아 중앙은행, 오는 18일까지 주식 거래 중단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러시아 중앙은행이 다음주에도 주식거래 중단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www.newsis.com

 

美-中 고위급, 로마서 회동...우크라 문제 논의

【 청년일보 】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난다. 백악관은 13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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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금리 0.25%P 올릴 것”…‘제로 금리시대’ 끝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 16일 양일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미 CNBC 등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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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러시아 추가제재에 모두 내려, 국제유가는 상승

비즈니스포스트 : 뉴욕 증시가 러시아를 향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추가 제재에 약세를 보였다. 다음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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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서 알리바바 · 바이두 · 징둥 '주가 폭락'...무슨 일?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를 나타냈다.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중국 바이오 제약사 베이진 등 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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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우려 속 브라질 증시에 외자 유입 사상 최대(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김명수 - 톱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식량 위기가 예고되는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브라질에 외국 자본이 몰리고 있다.13일(현지시간) 브라질 금융 당국에 따르면 올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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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경제 키워드는 ‘바오우’…“대대적 경기부양 예고”

무협, ‘2022년 전국 양회를 통해 본 중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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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우크라이나 안드로이드폰에 공습 경보 알림 도입

구글이 우크라이나의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습 경보 알림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우크라이나 안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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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반도체 핵심원료 공장 가동 중단...칩 부족 심화 우려

우크라이나 반도체 핵심원료 공장 가동 중단...칩 부족 심화 우려, 반도체 공정 핵심 재로 '네온' 수요의 54% 생산하는 공장 문 닫아 삼성 인텔 TSMC 재고 비축 중 중견 중소업체 타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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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값 최대 200만원 인상

테슬라 전기차값 최대 200만원 인상 니켈 등 원자재 가격 폭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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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증시 상장 1주년, 상장 이후 주가 64%↓(상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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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한나의 속옷 회사, 뉴욕증시 IPO 도전…기업가치 3.7조 전망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음악인으로 알려진 팝스타 리한나가 또 돈방석에 앉게 됐다. 자신이 런칭한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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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증시

지난주 증시 흐름 분석

불안한 하락세를 기록하던 국내 증시가 반짝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코스피지수는 여전히 2600포인트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를 개인투자자 홀로 받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실제로 지난 7~8일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는 2조9193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했다.

Point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경기침체 우려가 더해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시장의 우려에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행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상할 수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섣부른 전망은 금물이다. 국내 변수도 따져봐야 한다.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어서다. 이래저래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Market Index

Bond

 

3월 첫째주 주춤했던 국고채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어서다.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탓에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기록할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

Fund

Stock

Small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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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다음주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집중할 전망이다. 증권가는 시장의 예상보다 매파적인 스탠스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매파적인 신호가 나타날 경우, 단기적 충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2713.43) 대비 52.15포인트(1.92%) 내린 2661.28에 마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인플레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로 지수 부진이 이어졌다. 특히 미국이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라는 조치가 이뤄지면서 국제유가의 이례적인 급등이 나타났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7815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8704억원 매도우위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은 한주간 나홀로 3조5338억원 순매수했다.

 

이번주 코스피는 FOMC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FOMC를 진행하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증권가는 미 연준이 이번 FOMC에서 25bp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열린 의회 통화정책보고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5bp 인상을 지지한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빅스텝(50bp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었다.

 

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미 앞서 열린 파월 의장의 의회 통화정책보고로 3월 FOMC가 시장에 예상치 못한 매파적 충격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연준의 향후 금리인상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에서 보다 매파적인 신호가 나올 경우, 단기적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

 

허 연구원은 "금융시장은 불과 약 2주 전까지만 해도 올해 7회의 금리인상을 반영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연내 인상횟수를 6회로 낮춰 반영하는 상황"이라며 "올해 인상횟수가 7회로 될 경우, 단기적인 충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번주 러시아의 만기국채 상환 일정이 있다는 점도 변수다.

 

이에 지수의 변동성이 심화될 수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셋째주는 러시아의 디폴트 리스크, 3월 FOMC를 둘러싼 긴축 우려가 작용할 수 있는 시기"라며 "이와 관련된 부정적 재료는 이벤트가 끝난다고 소멸되는 성격의 악재도 아니다"고 조언했다.

 

이어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되 단기에는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주가지수 2600포인트대에서는 꾸준한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이벤트 일정

3월14일

유로 그룹회의·1월 산업생산

 

3월15일

한국 2월 수출입동향

중국 2월 산업생산·2월 소매판매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3월 뉴욕 제조업지수

 

3월16일

한국 2월 실업률

일본 2월 수출입동향

미국 1월 기업재고·2월 소매판매·2월 수출입물가지수

 

3월17일

한국 1월 광의(M2)통화

유로 2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2월 신규주택착공·2월 산업생산·3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

 

3월18일

일본 2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2월 기존주택판매·2월 CB 경기선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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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캘린더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유일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구우먼과 세아메카닉스는 일반 공모에 나선다. 보로노이와 지투파워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3월14일(월)~15일(화)

공구우먼 공모

-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의류·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해 자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기업.

- 공모가 2만원. 공모금액 224억원.

- 2020년 매출액 327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보로노이 수요예측

- 암세포, 염증 등 표적 치료제 개발을 주력 신약 개발. 현재까지 누적 마일스톤 금액 합계는 17억9050억달러.

- 공모가 희망범위 5만~6만5000원. 공모금액 최대 1300억원.

-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01억1800만원. 영업손실 77억8900만원.

3월15일(화)~16일(수).

세아메카닉스 공모

-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회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TV 거치 장치 및 전기차, 수소차 등의 제조에 필요한 친환경 부품 및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을 주력생산.

- 공모가 희망범위 3500~4000원. 최대 공모금액 26억6000만원.

- 2020년 매출액 827억원, 영업이익 50억원.

3월17일(목)

지투파워 수요예측

-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기반의 상태감시진단(CMD)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설비의 상태감시진단 IT솔루션 제공.

- 공모가 희망범위 1만3500~1만6400원. 공모금액 최대 145억원

-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 27억6300만원

3월18일(금)

유일로보틱스 상장

- 직교로봇, 협동로봇 등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기기로 구성한 자동화시스템 등의 주요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 사출 산업 및 전 산업 분야의 제조 자동화 토털 솔루션 제공.

- 공모가 1만원, 공모금액 215억원.

- 2020년 개별 기준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2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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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투자 전략

핀테크 기업과 가상자산(코인)이 결합한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 국내 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늘어났다. 윤석열정부가 가상자산 시장 관련해 문재인정부와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최근 가상자산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뱅크샐러드 앱 내 자산연동처 목록에 업비트를 추가해, 은행·카드·증권뿐 아니라 코인도 모바일로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대 모바일 가계부 앱을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이다. 업비트는 두나무가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다.

 

투자자는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업비트에 연동된 가상자산 종목, 평균 매수가, 보유 수량, 현재가, 수익률 등 투자정보 일체를 확인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현재 베타 형식으로 오픈돼 전체 고객에게 서비스 되고 있지는 않으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조만간 전체 고객에 오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핀테크 기업 핀크도 가상자산을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핀크 앱을 설치해 가상자산을 등록하면 실시간 시세 변동에 따른 투자현황, 손익,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일환이다.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은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지난 10일 카카오(035720), 네이버(035420), 컴투스홀딩스(063080), 크래프톤(259960), 위메이드(112040) 등 가상자산 관련 주를 대거 사들였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15.33% 보유 중이다. 네이버는 가상자산거래소 라인비트맥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 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다. 위메이드는 비덴트(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최대 주주)의 2대 주주다. 지난 1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분야로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웹 3.0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창현 의원은 최근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윤석열정부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처럼 코인 시장을 확 밟아버리려는 국가주의적 사고를 가진 문재인정부와 기조를 달리할 것”이라며 “시장에 책임을 맡기고 자유롭게 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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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3월11일~14일

 

"한미 FTA 10년간 대미 무역수지 흑자 2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년 만에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약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도체와 배터리,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양국 간 상품 무역·투자가 확대돼 공급망 협력도 강화

www.hankookilbo.com

 

경상수지 21개월 연속 흑자…운송수지 역대 최고 여파

올해 1월 경상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 등 주요 품목에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운송수지가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다만 수출보다 수입 증가 속도가 빨라 상품수지가

www.newstomato.com

 

무역협회 “中, 올해 경기 부양 적극적… 국내 기업엔 기회”

무역협회 中, 올해 경기 부양 적극적 국내 기업엔 기회

biz.chosun.com

 

코스피, 외국인 시총 비중 31%대로 줄어…6년 만에 최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6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오늘(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1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은 2091조원, 이 가운데 외국인 보

biz.sbs.co.kr

 

식약처, 국내 최초 RET 변이 표적항암제 '레테브모' 허가  - 헬스코리아뉴스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릴리의 '레테브모'(Retevmo)가 국내 최초의 RET 변이 표적항암제로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한국릴리의 '레테브모캡슐'(성분명 셀...

www.hkn24.com

 

제넥신, 코로나 백신 임상 중단…자진 철회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제넥신(095700)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X-19N’의 2·3상 임상시험을 자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제넥신은 내부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국내에서 임상

www.econovill.com

 

당국 “셀트리온, 분식회계 고의 아냐”… 4년만에 혐의 벗어

금융당국이 ‘셀트리온 3사’의 부실회계 처리 의혹에 대해 고의 분식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회계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과징금과 최고재무책임자(CFO) 해임 등 중징계를 …

www.donga.com

 

광동 베니톨 불순물 NMOR 초과 확인...자진회수 시작 - 히트뉴스

광동제약 \'베니톨정\'이 불순물 1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돼 자진회수에 들어갔다. 다만, 니트로사민계 불순물인 니트로소모르폴린 1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했으나 인체 위해 우려

www.hitnews.co.kr

 

아미코젠, 국내 첫 세포배양 배지 공장 착공…인천 송도

내년 상반기 시제품 생산 계획 양산 성공하면 국내 수요량 3분의 1 공급

www.hani.co.kr

 

사우디 ‘큰손’, K-게임 ‘쇼핑’ 나서…업계 “평가 반등 신호” 기대

사우디 공공투자펀드, 엔씨·넥슨에 3조원대 투자 김택진 이어 엔씨 2대주주, 넥슨서도 4대주주로 “현 주가 ‘바닥’으로 본 것…업계 전반에 희소식”

www.hani.co.kr

 

넷마블에서 출시한 P2E게임!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미르4에 이어?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국내의 게임 회사하면 바로 떠오르는 회사 중 하나인 넷마블에서 마침내 ‘Play to earn(P2E)’ 게임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P2E 시장에 가

www.gotit.co.kr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신규 시즌 ‘해적’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열두 번째 신규 시즌 ‘해적’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해적의 기지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펼치는 ‘해

kr.acrofan.com

 

‘7만 전자’ 돌아왔다…삼성전자, 2%대 상승 마감 [증시이슈]

삼성전자 주가, 전 거래일보다 2.45% 오른 7만1200원에 마감

economist.co.kr

 

'갤럭시 어썸 언팩' 17일 개최...중저가 라인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17일 저녁 11시 '갤럭시 어썸 언팩'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 신규 모...

zdnet.co.kr

 

삼성 갤럭시A 최고급 라인에 '미디어텍 AP' 탑재 유력

삼성전자가 향후 출시될 갤럭시A 시리즈 최상위 모델에 대만 미디어텍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할 것이 유력하다. AP는 스마트..

it.chosun.com

 

신제품 효과 본 삼성전자, 지수는 '빨간불'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GOS 논란에 국민연금 반대…삼성전자 주총 앞두고 곤혹

갤22 강제 성능 제한 논란에 불안한 국제 정세 올해 들어서도 주가 하락 이어져 주총에서 반대표와...

www.khan.co.kr

 

"삼성전자야, 뭔 걱정이야"…개미들, 올해 벌써 4조 가까이 순매수

주가, 작년 12월 대비 13% 하락 증권가는 낙관 전망 내놓아

www.mk.co.kr

 

LG전자,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영입

단독 LG전자,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영입 아마존 AI전문가 이현철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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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우려가 현실로…`공매도 집중타깃`에 40만원 깨져

편입 첫날 공매도 현실화 외국인 1861억원 매도공세

www.mk.co.kr

 

신일전자, 지난해 최대 실적… 매출 1935억원·영업익 96억원

신일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신일전자는 지난해 연결 매출 193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54%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이다.

biz.newdaily.co.kr

 

삼성전자 그늘 벗어나는 삼성전기… 고객사 '다변화' 속도

삼성전기가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 계열사 삼성전자 의존도를 20%대까지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요 고객사로 떠오른 샤오미의 성장도 거세지면서 조만간 목표로 정한 삼성전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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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주택공급 늘어난다"…반등 시동 건 건설株

"새정부, 주택공급 늘어난다"…반등 시동 건 건설株, 尹 당선으로 재건축·재개발 물량 증가 기대감↑ "브랜드 인지도 가진 대형 건설사 수혜 예상" "GS건설·현대건설 주목"

www.hankyung.com

 

현대엔지니어링,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열린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첫 수주다.이 사업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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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진퇴양난, '탈 러시아' 고민 한가득

글로벌 기업의 '탈 러시아' 움직임으로 현대차그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러시아 현지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리오는 지난달 러시아에서 총 7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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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N잡러들을 위한)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시간 내어 읽어보면 빠른 시간 내에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머릿속에 정리 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의 종류
주식시장 매매거래제도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식 투자 전략은 나를 포함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월급루팡 이후 통장에 남은 소액들을 투자해 10~30%의 추가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출이나 투자 외의 목적이 있는 자금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고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바로 뛰어드는 것은 아무 준비도 못한 밭에 씨앗을 뿌려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과 같다. 여건이 좋으면 싹이 나겠지만, 도저히 씨앗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가이드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2년 전망, 추천 업종

21년 12월부터 여러 증권사 및 경제 전문가들이 2021년 증시 분석과 2022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1년 증시 10대 뉴스 (이데일리)

2022년 글로벌 전망 (오피니언뉴스)

2022년 글로벌 시장 최대 리스크는 (블룸버그)

2022년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증시 전망 (데일리안)

2022년 증시 전망 | 증권사 16곳 리서치센터장 설문조사 (뉴스1)

 

증권사 리서치센터 16곳 중 15곳은 2022년 새해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았다. 반도체 가격 하락 리스크가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매력이 높아졌고 반도체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에너지, 철강 등 시클리컬(경기민감)업종은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실적 하향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주요 증권사 대부분은 삼성전자(78,300원 ▼ 500 -0.63%), SK하이닉스(131,000원 ▲ 4,000 3.15%)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2022년 유망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도 이익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209,000원 ▼ 3,000 -1.42%), 기아(82,200원 ▼ 1,200 -1.44%) 등이, 인터넷 업종에서는 네이버(NAVER(378,500원 ▼ 3,500 -0.92%))가 유망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콘텐츠 업종은 스튜디오드래곤(91,000원 ▲ 1,300 1.45%)의 약진이 예상됐다.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2022년 증시의 흐름을 주도할 업종들을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기준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추천업종

 

제약 +  제약
생물공학 +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건강관리 +  건강관리장비와용품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기술 

소프트웨어 +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출판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에너지 ++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석유와가스
화학 ++  화학
소재 ++  포장재 비철금속 철강 종이와목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통신장비 핸드셋 컴퓨터와주변기기 전자장비와기기 사무용전자제품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패널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전자/전기제품 ++  전자제품 전기제품

복합기업  복합기업
자본재 +  건축제품 건축자재 건설 가구 전기장비 기계 조선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자동차 +++  자동차부품 자동차
운송 +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항공사 해운사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  판매업체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백화점과일반상점 전문소매
식품,음료,담배  음료 식품 담배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  레저용장비와제품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문구류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  호텔,레스토랑,레저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기타금융 손해보험 생명보험 부동산

 

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차트 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주가가 오를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차트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수십개 되는 차트 지표들을 일일히 해석하고 분석해서 매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십개의 차트 보조지표들 중, 가장 정확하고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 몇 개만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종목들을 골라 낼 수 있다.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다. 보조 지표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지표] 거래량 (VR, OBV, AD)

[보조지표]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최근 수익을 낸 종목의 차트를 통해 쉽게 이해해보자.

 

아래 보이는 차트는 반도체 업종의 중대형주 종목 주성 엔지니어링의 2월 24일의 차트다.

 

차트를 분석하기 전 차트에 보이는 보조지표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차트에는 지나치게 많은 보조지표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아래 차트에서는 이평선,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추세를 차트에 추가하고, 보조지표로 거래량지수, 기관/외국인 순매수 수량 지표를 추가하였다. 각각의 보조지표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MTS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투자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종목을 고를 때 차트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선 거래량과 거래량지표를 보는 것이 좋다. 위 차트에서 단순 거래량은 60일선을 넘지 못하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월24일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VR 지표가 100을 넘어서 145.73으로 올라섰고, OBV 지표가 Signal 선을 상향 돌파하여 상승세를 타고 있다. AD Line의 경우도 Signal 위에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 거래량이 상승하고,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고, 상승 추세를 보여주는 좋은 움직임이 보인다면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단순 거래량 + 거래량 지표'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가의 이평선이나 보조지표가 하락 추세일 때,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면서 Signal을 상향추세로 반전시키며 끌어올리는 모양새가 보인다면, 이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을 조금씩 더 높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2월24일의 차트는 아주 좋은 매수타이밍을 보여주고 있다.

 

2.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때, 매물대와 볼린저밴드, 이평선, 골든/데드크로스 추세 지표들을 참고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위의 차트에서 주가가 가장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매물대를 딛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꿔 말하면, 해당 시점에 매매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해당 가격대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해당 매물대는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지지선이 되어준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을 잡을 때, 매물대가 해당 주가를 받치고 있다면, 매수 이후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해당 매물대에서 주가하락을 방어할 가능성이 높다. 즉, 매수하기 좋은 현재 흐름의 저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볼린저밴드는 주가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주가는 대부분 볼린저밴드의 상단/하단 밴드 사이에서 움직인다. 가끔 호재나 악재가 터져서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대부분 다시 밴드 안으로 주가가 돌아온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장초반 갭이 발생하면서 하단밴드 밑에서 주가가 형성될 때, 주가가 볼린저밴드 내로 돌아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매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차트를 계속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이라 판단될 때, 주가의 5일 이평선이 하단밴드에서 중심밴드를 지나 상단밴드를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 주가 상승 흐름의 시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볼린저밴드의 상단밴드와 하단밴드의 폭이 넓을 수록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폭이 넓은 볼린저밴드를 보여주는 종목이라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노려 볼 만 하다.

 

이평선은 후행지표다. 즉, 주가가 움직인 다음에 형성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확인하면 된다. 단, 이평선이 20선, 60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 확실한 추세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해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5일 이평선이 20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골든크로스, 하향 돌파하는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부르며, 확실한 추세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 차트와 같이 추세 전환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게 배경색상 구분으로 옵션을 주어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래량 상승과 더불어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면 확실한 추세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

 

3. 위의 조건들을 통해 매수 타이밍을 잡으면 투자 성공률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차트를 통해 매수 시점을 잡았다면, 매수를 하기 전 간단히 확인할 포인트가 몇가지 더 있다. 재무제표와 증권사의 투자의견이다.

 

매수 신호라고 판된되는 기업의 재무제표 확인 시, 적자 기업이거나 적자 폭이 확대되는 기업일 경우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는 해당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지만, 수입이 없는 기업의 전망이 좋을리 없다. 또한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현재의 주가와 비슷할 경우 해당 기업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거나, 기업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기업일 확률이 높다. 현재의 주가보다 목표가가 충분히 높을 경우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증권사에서 해당 기업의 현재 상황,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하고 분석해 내놓은 예측 주가 목표로 우리가 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고마운 정보다.

 

4.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투자 원칙이 있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외인이나 기업들이 가장 잘 하는 투자기법은 저점에서 계속 사들인 후, 해당 종목이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량이 점점 몰려 주가가 어느정도의 고점에 다다를 때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지 말고, 우선 해당 기업의 차트와 재무제표,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종합 판단하여 매수하고 뉴스 및 호재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매수한다.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상승 추세가 클 수 있다!

3.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을 경우 매수하기 좋은 조건은 아니다.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주성 언제니어링의 2월24일 이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매수했다면 매도 시점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인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지레 겁을 먹고 매도해 버린다. 매도할 때는 아래의 조건들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서 다 설명한 내용이라 생략한다.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매도한다.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한다!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투자 할 업종·종목을 선별하고, 차트를 보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이젠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파악하고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투자자로서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글로별 경제/증시 뉴스와 국내 경제/증시 뉴스, 그리고 가상자산(코인) 시장 동향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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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일 가격 대비 거래강도 상위 종목들 중, 매수하기 좋은 차트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다. 아래 종목들 중, 증시 개장 후, '단순 거래량 + 거래량 지표'가 동반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하자.

 

에스엠, 카카오

OCI, 리노공업, 유니드

투자 노트

10월28일 기아 84,925원 → 70,000원 -18%

11월02일 종근당 105,611원 → 98,600원 -7%

11월03일 두산퓨얼셀 42,948원 → 40,750원 -6%

11월09일 코웨이 78,549원 → 67,400원 -15%

12월15일 오리온 106,067원 → 84,700원 -21%

12월21일 KT&G 81,650원 → 80,200원 -2% 

12월22일 SK가스 130,500원 → 111,000원 -15%

12월24일 삼성전기 195,000원 → 155,500원 -21%

01월03일 티앤엘 42,163원 → 40,400원 -5%

01월17일 리노공업 187,450원 → 187,400원 -1%

02월03일 LG화학 652,000원 → 472,000원 -28%

02월11일 제일기획 23,400원 → 22,800원 -3%

03월03일 카카오 96,800원 → 101,500원 4%

03월07일 풍산 35,950원 → 32,800원 -9%

03월08일 노바렉스 41,850원 → 42,700원 2%

03월10일 스튜디오드래곤 90,900원 → 90,800원 -1%

 

03월11일 에스엠 매수

전날 VR 100선 위에서 상승세 유지, OBV/ADL Signal 위에서 상승세 유지

장 초반 급등 후 소폭 하락

09:25 거래량 + 주가 동반 상승

79,700원 매수 → 79,900원 마감 0%

최근 수익률

01월25일~02월03일 롯데칠성 139,750원 → 161,000원 15%

12월06일~02월22일 롯데케미칼 224,500원 → 225,000원 0%

01월21일~02월22일 카카오 91,700원 → 92,300원 0%

02월21일~02월22일 원익머트리얼즈 35,550원 → 36,000원 1%

02월17일~02월24일 콜마비앤에이치 32,100원 → 35,700원 11%

02월24일~03월02일 하이브 285,000원 → 287,000원 0%

02월25일~03월03일 주성엔지니어링 22,600원 → 27,200원 20%

02월28일~03월03일 에스엠 73,300원 → 74,700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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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지난주 급등락 코인 TOP 5

1. ALPINE(알핀 F1팀 팬 토큰)

13일 오전 9시42분 기준 9.32달러

지난주 대비 234.05% 상승

시가총액 1억711만4206달러

최근 뉴스 - 바이낸스가 F1 팀과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기념으로 28만개 ALPINE 토큰을 에어드롭합니다.

 

2. GMT(그린 메타버스 토큰)

13일 오전 9시42분 기준 0.2665달러

지난주 대비 73.53% 상승

시가총액 1억2388만4019달러

최근 뉴스 - 걷기만 하면 토큰을 주는 플랫폼 '스테픈(STEPN)'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WAVES(웨이브스)

13일 오전 9시42분 기준 27.10달러

지난주 대비 57.92% 상승

시가총액 29억9532만2474달러

최근 뉴스 - 웨이브스 2.0 업데이트가 완료됐습니다.

 

4. XHV(헤이븐 프로토콜)

13일 오전 9시42분 기준 3.10달러

지난주 대비 55.09% 상승

시가총액 7911만3219달러

최근 뉴스 - 지난 12일 토르체인과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플럭스(FLUX) 노드를 가동하게 됐습니다.

 

5. AIOZ(AIOZ 네트워크)

13일 오전 9시42분 기준 0.1991달러

지난주 대비 50.39% 상승

시가총액 9702만8576달러

최근 뉴스 - 지난 9일 AIOZ가 코인베이스에 상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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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비트코인 전망

지난 한 주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가 급등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공포에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한 주간 각각 1.99%, 2.88%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3%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5주 연속 하락세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14~18일) 뉴욕증시도 15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는 등 경제적 여파가 커지자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고, S&P500지수 연말 전망치도 기존 4,900에서 4,700으로 내렸다.

 

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지정학·경제적 리스크에도 연준이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행진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올해 0.25%포인트씩 4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7일간 37,000~43,000달러 사이에서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한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라는 '친화적'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4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지만 전쟁과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의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다시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택펀드(Stack Funds)는 "비트코인이 강력한 방향성 없이 35,000~45,000달러 사이에서 지난 몇주 동안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주로 뉴스에 의해 움직여왔고, 우크라이나 분쟁, 인플레 상승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안도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시장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등장하거나 주요 기술 지표가 반전되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는 횡보 또는, 추가 하락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다수 전문가들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과 이에 따른 경제적 여파, 또 고공행진 중인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조기 금리인상과 양적 긴축 등의 여파를 감안할 때 정말로 긍정적인 방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의미 있는 무언가가 나오기 전까진 한동안 엄청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창업자인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에너지 가격 상승→더 높은 인플레이션→글로벌 경기침체→금융자산 가격 조정→품질향상"이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주식, 고정수입, 부동산, 현금 구매력은 하락할 것이며, 비트코인은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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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인 캘린더

코인 캘린더는 협정세계시(UTC) 기준으로 제작됐습니다.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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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 03월13일~14일

 

게임업계, P2E 게임 출시 앞두고 코인 상장 잰걸음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NFT·P2E 진출을 선언한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하고 자체 코인을 발행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P2E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자사

www.digitaltoday.co.kr

 

코인 공포탐욕지수 43.20 중립단계, 비트코인 시세 4천877만원…주간상승률 1위는 웨이브 - 김명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3월 13일 현재 코인 시장의 심리지수는 43.20으로 '중립' 단계다.지난 2주간 공포탐욕지수 고점은 3월 1일의 60.86, 저점은 3월 7일의 34.81이다.비트코인 현

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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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전략

코인 즉, 가상자산(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코인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알기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용어

비트코인은 코인인가 토큰인가

 

21년 12월부터 여러 블록체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2021년 가상화폐 시장 분석과 2022년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코인 리포트 (이투데이)

2021년 블록체인·가상자산 결산 (블록포스트)

가상자산 전망 | 비트코인에 대한 5가지 예측, 블록체인 사용 분야 (조세일보)

2022년 움직임이 좋을 알트코인 TOP 5 (라크 데이비스)

 

주요 코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추천한 코인은 아래와 같다.


라크 데이비스

추천: 이더리움, 엘론드(EGLD), 폴리곤(MATIC), 솔라나(SOL), 와일드 월드(WILD)

 

모틀리풀
추천: 아발란체, 퀀텀, 스텔라, 알고랜드, 나노, 액시 인피니티, 아이오타

위험: 시비아누, 도지코인


가상자산(코인) 투자를 하는 경우, 각각의 코인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각각의 특성들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은 투자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 항상 커피를 달고 사는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각각의 특성을 분석하여 투자한다는 것은 그냥 남일일 뿐이다. 다만,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식이 있다. 바로 거래량과 차트의 보조지표다.

 

먼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코인 거래소 앱/프로그램에서 주식투자전략 내용에서 언급한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 등 기본 보조지표들을 추가한다.

 

지표들을 추가했다면, 아래 차트를 보면서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위 차트는 최근 업비트에 상장한 '알고랜드' 코인의 1일 기준으로 설정한 차트이다. 23일 09:00 이후 거래량이 5일, 10일, 2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VR은 100을 넘어 111.0에서 상승중이고, OBV 지표 또한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매수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다.

 

매수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주식 투자하는 매수/매도 타이밍 판단 기준과 동일하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일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매수한다.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상승 추세가 클 수 있다!

 

24일 '알고랜드'의 가격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반대로 매도할 때에도 주식투자와 같이 아래의 가이드를 따른다.

 

1.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매도한다.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한다!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대부분의 코인 투자자들은 상한가,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급 하락할 경우가 무서워 제때 매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있게 매수하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는 주식이든지 코인이든지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이다.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들은 계속 급등락을 하는 와중에도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계속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출처

<뉴욕증시-주간전망> FOMC 정례회의·우크라 전쟁 주목

[Market Watch]볼커가 되겠다는 파월, 제로금리 시대 끝낸다

[중국증시 주간전망] 中증시, 양회 훈풍 타고 3400 회복할까

중국 증시 발목 잡는 3가지…"구조적 변화 올라타라"

[Hot Briefing] 3월 둘째주 Weekly Market

[주간증시전망]FOMC에 쏠린 눈…"매파적 신호, 없을 것"

[증시캘린더]이번주(3월3주) 유일로보틱스 상장·세아메카닉스 공모 등

윤석열정부 앞두고…코인+핀테크·주식 뜬다

한 주의 급등락 코인 TOP 5

[주간 비트코인 전망]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BTC 안전 피난처? '글쎄'

[코인 캘린더] 한눈에 보는 돈 되는 코인 정보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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