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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자동차,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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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지정차로제 시행 규칙 | 7월21일부터 '지정차로 위반' 계도 시행 경찰청이 고속도로 1차로를 계속 달리거나 대형 차량이 상위차로를 주행하는 '지정차로 위반' 행위의 중단을 촉구하는 홍보와 계도를 시행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차종에 따라 소형차는 왼쪽 차로,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며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정차로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고속도로 1차로를 정속주행하는 위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23일부터 지정차로제를 집중 홍보하고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증가하는 다음달 21일부터는 집중적으로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우선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 등 메시지를 선정해 도로전광판(VMS)·플래카드·광고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하고 주요 위반 사례와 교통사고 위험성은 영상으로 ..
'침수 피해 차량'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과 절차는? 침수 피해를 겪은 차량 소유자들은 보험사를 통한 손실 처리를 기대하고 있지만, 특정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에는 6526대의 차량 침수 피해가 접수됐고, 추정 손해액은 88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가의 차량이 많이 등록된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극심한 비 피해가 발생하면서 침수된 차량의 절반 가까운 비중을 외제차가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가 침수됐다면 피해 차주는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보험사에 신고해야 한다. 손해보험 규정에 따르면 차량 침수 시 피해 보상이 가능한 기준은 ▲주차장에 주차가 된 차량의 침수 사고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파손 ..
꼭 알아야 할 자동차 경고등 | 붉은색, 노란색, 녹색 표시등이 의미하는 상황은?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만큼 부품의 고장을 피할 수 없고, 고장의 종류 또한 수없이 많다. 차량이 한 번 고장 나면 운전자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운행 중 고장이라도 난다면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 자동차는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차량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고 자동차 계기판으로 운전자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린다. 하지만 위험 시그널을 보낸다 해도 운전자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안전을 위협받는 건 마찬가지다. 당장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붉은색 경고등, 당장은 아니지만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알리는 노란색 경고등, 그리고 현재 주행상태를 알리는 녹색 등까지. 자동차 경고등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경고, 위험의 표시 붉은색 경고등 “즉시..
자동차 관리비를 절약하는 방법 | 차계부를 작성하자!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면 출퇴근뿐만 아니라 나들이나 볼일을 보러 갈 때 매우 유용하지만, 유지비용이 많이 들기에 부담도 크다. 주유비와 자동차 보험료, 세금, 주차비, 차량 수리비 등의 비용을 1년에 환산해보면 몇 백만 원이 훌쩍 넘어가기 때문이다. 절약을 할 때 흔히 떠올리는 것이 바로 가계부 작성이다. 이때 가계부와 함께 차량 유지비를 작성해보는 ‘차계부’를 작성해 보기를 원한다. 차계부에는 차를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인 주유비, 자동차 수리비, 점검비, 세금, 보험료 등을 기재한다. 이를 작성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은 막고, 자동차 부품 교환 시기를 파악하거나 과잉 정비 등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나중에 중고차로 판매할 예정이라면, 평소 차계부를 작성하는 것이 중고차 판매 시 유리하다. 주유비: ..
서울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개통 | 청계산입구교차로 ~ 염곡IC ~ 내곡IC 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4시부터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1구간을 개통한다고 7월 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청계산입구교차로~내곡IC 사이 3.2km구간이다. 시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승용차와 버스의 차로가 분리돼 버스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지고 차량 엇갈림 등의 문제도 해소돼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길엔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이때문에 버스와 승용차 동선이 엇갈려 교통 혼잡 발생이 잦았다. 염곡IC, 내곡IC 등 고속도로 나들목을 드나들거나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이 길에 진입하려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가로지를 수밖에 없었다. 새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생기면서 중앙정류소 8곳과 보도육교 1개도 새로 생겼다. 기존에는 3.2㎞ 구간..
비보호 좌회전 사고 과실비율, 최대 100% 상향 (손해보험협회) 비보호 좌회전 사고 시 좌회전 차량의 과실비율과 교차로 동시 우회전 사고 시 안쪽 회전 차량의 과실비율이 최대 100%까지 높아진다.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판례 경향 분석과 도로교통법 개정, 교통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색 직진신호 비보호 좌회전 사고의 경우 법원 판례의 경향을 반영해 좌회전 차량의 기본 과실비율을 80%에서 90%로 상향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좌회전 차량의 과실을 100%까지 인정하기로 했다. 좌회전 차량이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진입했거나, 상대 차량 진행 방향에 비보호 좌회전 표시가 없는 경우, 교차로 진입 대기 차량 등으로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좌회전 차량의 과실이 100%까지 조정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차로 ..
자동차 급발진 사고 신고 현황 | 국산차 1위 현대차, 수입차 1위 BMW (2017년~2022년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6년여간 국토교통부에 접수된 자동차 급발진 사고 1위와 2위는 각각 95건과 29건을 기록한 현대차(005380)와 기아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현대차와 기아가 다른 자동차 제조사보다 더 많은 국내 판매 대수를 기록해 사실상 판매 대수 대비 내용상 급발진 사고 1위를 분석할 경우, 순위가 뒤 바뀔수 있다는 업계의 분석이다. 그러나 최근 6년여간 국토교통부에 접수된 자동차 급발진 피해 신고 건수가 200건을 넘었지만 결함이 인정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평택갑)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리콜센터 급발진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급발진 신고 건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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