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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설문, 여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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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당 '정당한 영장일 경우에만 불체포특권 포기' 관련 여론 | "적절하지 못한 의결이다" 45.4% (07월23~24일, 뉴시스 의뢰)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정당한 영장 청구의 경우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론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론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6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2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4%가 '적절하지 못한 의결이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적절한 의결이다'라는 답변은 36.6%,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8.0%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제주(46.3%)에서만 '적절했다'는 답변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보다 높았다. 대구·경북(63.7%), 대전·충청·세종·강원(49.6%), 인천·경기(46.1%)..
[여론조사] 주요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39.2%, 국민의힘 34.3%, 무당층 21% (07월23~24일, 뉴시스 의뢰) 민주당 지지도는 상승하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하락하면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제치고 정당 지지도 선두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과 양평 고속도로 의혹에 따른 백지화 논란이 여당인 국민의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월 26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2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9.2%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면 34.3%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정의당 1.7%, 기타 정당 3.7%, 지지정당 없음이 21%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7월2주차 조사 대비 4.4%포인트(34.8% → 39.2%) 상..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 부정평가 59.5%, 긍정평가 38.4% (07월23~24일, 뉴시스 의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 내린 38.4%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7월 26일 나왔다. 조사기관 기준 2개월여 만의 30%대 기록이다.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뉴시스 의뢰로 지난 23~24일 2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38.4%가 '잘함', 59.5%가 '잘못함'을 선택했다. '잘 모름'은 2.2%다.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5월 2주차에 42.1%로 오른 뒤 40%대를 유지하다가 약 2개월여 만에 30%대로 하락했다. 6월 5주차(42.8%)부터는 2회 연속 하락이다. 직전 조사인 7월 2주차(40.8%) 대비 2.4%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
[여론조사] 청소년 통일여론조사 결과 | '통일이 매우 필요하다' 8.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뢰)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1명 정도만 통일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13세∼18세 청소년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3~9일 실시한 온라인 통일여론조사 결과, '통일이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은 8.9%로 집계됐다고 7월 25일 밝혔다.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응답까지 합치면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답변은 53.8%였다. 반면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답변은 40.0%였다. 특히 통일의 필요성을 두고 성인과 청소년의 인식 차이가 상당했다. 민주평통의 성인 대상 1분기 통일여론조사에서 통일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73.4%('매우 필요' 38.4%, '어느 정도 필요' 35.4%)였다. 통일 필요성에 공감하는 청소년 비율이 성인보다 19.9%포인트(p) 낮다. 청..
[설문조사] 교권침해 실태 설문 조사 결과 | "나도 당했다" 99.2%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따른 사회적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거의 모든 초등교사가 교권침해를 경험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7월 25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초교조)은 지난 21일부터 전국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권침해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 총 2390명이 응답했으며 이 중 2370명(99.2%)이 교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초등교사들이 당한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49%)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서이초 교사도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교사들은 자신들이 겪은 악성 민원 사례를 노조에 공유했다. 한 교사는 수업을 예정대로 마치고 점심식사 후 개별하교 하도록 했는데 '수업시간을 지키지..
[여론조사] 주요 정당 지지도 | 국민의힘 33%, 무당층 32%, 더불어민주당 30% (07월18~20일, 한국갤럽)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30%대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의 비율이 32%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거대 양당 정당 지지율과 유사한 수준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수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2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3%, 민주당 30%, 무당층 32%로 조사됐다. 지난주와 견줘 국민의힘 지지도는 같았고, 민주당은 2%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무당층 비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올랐다.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이들 양당의 지지도는 굳어진 반면, 무당층 규모는 커지는 경향이다. 앞서 주요 4개 여론조사 회사가 2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 부정평가 58%, 긍정평가 33% (07월18~20일,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33%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21일 나왔다. 지난주 후반부터 집중호우 피해가 누적되면서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에 ‘재난 대응’이 새로 부상했다. 무당층은 32%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7월 18~20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33%,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58%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늘었다. 부정 평가는 같은기간 1%포인트 올랐다. 5월 2주차(35%) 조사 이후 두달간 30% 중·후반대를 기록하던 지지율은 지난주를 기점으로 상승세가 꺾인 뒤 2주째 30%대 초반대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이 잘..
[설문조사] 건강보험료 인식 조사 결과 | '현재 소득 대비 부담스럽다' 75.6% (05월24일~06월02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의뢰) 국민 4명 중 3명은 건강보험료 수준에 부담을 느끼며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인하 또는 동결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26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2023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소득 대비 건강보험료 수준이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75.6%였다고 7월 19일 밝혔다. 건강보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 비율은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19∼2023년) 시행과 함께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높다고 경총은 알렸다. 24.1%는 ‘매우 부담된다’, 51.5%는 ‘다소 부담된다’고 답했고,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20.0%, ‘별로 부담되지 않는다’는 3.9%, ‘전혀 부담되지 않..
[설문조사] 한국사회 우려 이슈 조사 | "지도층 부패·빈부격차 우려돼" 45% (케이스탯리서치) 국민의 절반 가량이 부도덕한 정치인·공직자 등 지도층의 부패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7월 18일 [데이터솜]이 케이스탯리서치에서 케이스탯 패널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사회 우려 이슈 조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우리국민이 가장 우려하는 이슈(복수응답)는 '정치 등 지도층 부패'와 '사회적 불평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46%를 기록했다. 그 외 ▶물가 38% ▶실업과 일자리 32%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26% ▶도덕성 추락 22% ▶범죄 19% ▶세금 19% ▶극단적 주장 12% ▶복지제도 유지 11% ▶교육 10% ▶의료 7% ▶외국인 노동자 관리 5% ▶코로나19 4% ▶소아비만 2% ▶테러 1% 등이 거론됐다. 가장 순위가 높은 4개 이슈에 대한 우려는 한국만큼이나 ..
[설문조사] '전동킥보드 대여서비스' 가장 큰 문제는 | '안전장비 미착용' 39.1% (메타서베이) 최근 젊은 세대들은 짧은 구간을 이동할 때 전동킥보드를 많이 이용하지만 정작 안전문제에는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7일 [데이터솜]이 리서치기업 메타서베이에서 10~7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킥보드 대여서비스 관련 설문조사’를 살펴본 결과 전체응답자 가운데 39.1%가 '안전장비 미착용'을 전동킥보드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로 인식했다. 응답자들은 전동킥보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처벌 강화’와 ‘면허 필수 등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두 가지 항목은 각각 28.6%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속도 제한장치 도입 16.1% ▶단속 강화 15.6% ▶인식 교육 11.1% 등의 답변도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1.7%는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중단에 찬성’ 했으며 이에 더해 ‘전..
[설문조사] 현재 삶과 한국사회 평가 | "내 삶의 속도 늦춰지면 좋겠다" 74% (케이스탯리서치) 국민 상당수는 현재의 삶이 더 단순하고 속도가 늦춰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월 17일 [데이터솜]이 케이스탯리서치에서 케이스탯리서치의 패널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재 삶과 한국사회 평가' 자료를 살펴본 결과 '내 삶의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74%로 나타나 우리국민 다수는 현재 삶이 복잡하고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내 삶이 더 단순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68%로 높게 나타났으며 국민의 54%가 '나는 한국사회가 예전처럼 되기를 바란다'고 응답해 절반 이상이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스탯리서치는 "이는 복잡하게 변해가는 사회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라며 "한국사회의 현재에 대한 불만이자..
[여론조사] 2023년 7월 한반도 주변 5개국 호감도 | 미국 57.4%, 일본 37.2% (7월7~10일, 한국리서치) 한반도 주변 5개국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미국이 가장 높았던 반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의 지탄을 받고 있는 러시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가 니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가 지난 7일부터 나흘 동안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반도 주변 5개국 각각에 대해 평소 느끼고 있는 감정을 0도에서 100도 사이(0에 가까울수록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 100에 가까울수록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로 표기하게 한 결과 미국에 대한 감정 온도가 57.4도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일본(37.2도), 북한(29.1도), 중국(26.1도), 러시아(25.5도)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7월 13일 발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지난 2021년 이후 꾸준히 50도 ..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 부정평가 57%, 긍정평가 32% (7월11~13일,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6%포인트(p) 하락한 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월 14일 나왔다. 특히 부산경남(PK)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으로 11%p나 급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가 32%, '잘못하고 있다'가 57%로 집계됐다. '어느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8%다. 전주 조사(7월 1주차) 대비 긍정평가는 6%포인트 떨어지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6%포인트 하락은 주간 낙폭 기준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이 하락을 보였는데,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라 등 남부지방 낙폭이 컸다. 부..
[여론조사]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한 의견 | 반대 46.9%, 찬성 42.3% (7월9~10일, 뉴시스 의뢰)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3일부터 2주간의 총파업에 돌입한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이 46.9%, 찬성 의견이 42.3%로 나타났다. 7월 11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6.9%가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42.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8%였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76.0%, 광주·전라·제주 지역에서 51.3%, 40대에서 55.0%를 나타났다.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86.2%, 대구·경북 지역에서 61.0%, 60대 이상에서 56.5%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49.1%가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40..
[여론조사]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 신뢰도 | "신뢰하지 않는다" 51% (7월9~10일, 뉴시스 의뢰) 국민 절반 이상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2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1%가 'IAEA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정부에서도 이를 확인했다. 해당 보고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37.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3%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IAEA 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20대는 50%, 30대는 59.7%, 40대는 68.2%, 50대는 55.6%가 보고서..
[여론조사] 주요 정당 지지도 | 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34.8%, 지지정당 없음 21.1% (7월9~10일, 뉴시스 의뢰)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38.7%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34.8%)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7월 12일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7월 2주차 '뉴시스 국정현안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38.7%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34.8%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2.6%를 나타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1.1%였다.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지난 6월5주차 조사 결과(38.8%)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민주당 정당지지도는 같은 기간 4.8%포인트 급락하며 양당 간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무당층은 지난달 조사에서 15.5%를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21.1% 나타내 5.6%포인트 늘어난 모습이었..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 부정평가 56.9%, 긍정평가 40.8% (7월9~10일, 뉴시스 의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지난 조사 대비 2% 포인트 하락한 40.8%로 집계됐다. 후쿠시마 오염수와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물어 7월 12일 공개한 결과, '잘한다'는 40.8%, '잘못한다'는 56.9%였다. '잘 모르겠다'는 2.3%다. 긍정평가는 2주전 대비 2.0%포인트 하락했지만 부정평가는 1.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6월 2주차 조사에서 40.4%, 6월 3주차 41.1%, 6월 5주차 42.8%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2.0%포인트 하락하며 상승세가 멈췄다..
[여론조사] 여성 징병제 도입 찬반 여론 | 반대 54.9%, 찬성 36.3% (7월6일, 리얼미터) 일각에서 병역자원 감소 대책으로 제기한 ‘여성 징병제’ 도입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7월 10일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여성 징병제 도입에 대한 찬반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54.9%로 국민 절반가량이 여성의 의무 군(軍) 복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찬성한다’라는 응답은 36.3%로, 반대 의견보다 18.6%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8.8%였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반대가 우세했는데, 남성은 반대 응답이 56.3%, 여성의 반대 응답은 53.4%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부터 60대까지가 반대 응답이 많았다. 50대(찬성 28.1% vs 반대 64.2%)와 40대(..
[여론조사] 수능 '킬러문항' 배제방침 찬반 | 찬성 45.4%, 반대 43.7% (7월1~2일, 연합뉴스·연합뉴스TV 의뢰) 정부가 사교육 경감 대책의 하나로 밝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에 대한 찬반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월 5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는 여론조사 기관 메트릭스에 공동 의뢰해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부가 사교육 경감 대책으로 '킬러 문항'을 수능에 출제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45.4%는 '찬성한다', 43.7%는 '반대한다'고 각각 답변했다. 오차범위 내 격차다. 본인, 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 중에 3년 내 수능 수험생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는 48.2%가 찬성, 45.0%가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수험생 가족이 없는..
[여론조사] 내년 22대 총선 전망 | 차기 국회 구성 및 지지 정당은? (7월1~2일, 연합뉴스·연합뉴스TV 의뢰) 22대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만일 내일이 총선일이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월 5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 결과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9.5%로였다. 양측의 격차는 1.1%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다.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지난 5월 조사의 30.2%에서 지난달 2.9%p 오른 33.1%를 기록했다가 이달 다시 2.5%p 하락했다. 국민..
[여론조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양 오염 우려 | 걱정된다 78% (6월27~29일, 한국갤럽)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에 가깝게 우리 해양·수산물 오염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27~29일 전국 만 18세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우리나라 해양과 수산물을 오염시킬까 걱정되는지'를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걱정된다'가 62%, '어느 정도 걱정된다' 16%로 우려층은 78%로 집계됐다.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는 11%,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는 9%였고, 2%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권에 우호적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자(57%), 국민의힘 지지층(53%), 성향 보수층(57%), 60대 이상(50%) 등에서도 절반 가량이 "해양 수산물 오염을 우..
[여론조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가능성 | 높음 41.8%, 낮음 38.7% (06월25~26일, 뉴시스 의뢰)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부정적 전망보다 조금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월 28일 나왔다.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뉴시스 의뢰로 지난 25~26일 2일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19명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물은 결과 41.8%가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고 38.7%가 '가능성이 낮다'고 했다. '잘 모르겠다'는 19.4%였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층에선 83.4%가 '유치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고 6.1%가 '낮다'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윤 대통령 부정평가층은 10.5%가 '높다'고 응답했고 64.1%가 '낮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77.0%가 '높다'고 전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64.2%가 '낮다'고 예상했다...
[여론조사] TV 수신료 영구 폐지 여론 | 찬성 57.9%, 반대 27.2%, 잘모름 14.9% (06월11~12일, 뉴시스 의뢰) 국민 10명 중 6명이 TV 수신료 영구 폐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월 14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TV 수신료 영구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 57.9%, 반대 27.2%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찬성 84.1%, 반대 7.4%인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반대(45.7%)가 찬성(37.3%)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통령실이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하면서 여야 지지자들의 반응이 엇갈린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 5일 전기요금에 같이 징수되던 TV 수신료를 분리 징수 방식으로 바꾸기 위한 법령 개정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여당 내에..
[여론조사] 통일의식조사 2023: 한국의 핵개발에 대한 여론 | 핵보유 찬성 60.2% (04월15일~05월10일, 통일연구원) 우리 국민의 핵보유 찬성 여론이 1년 전보다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일연구원은 5일 '통일의식조사 2023: 한국의 핵개발에 대한 여론' 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의식조사로 올해는 한국의 핵개발과 이와 관련된 태도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핵보유 찬성 여론은 2021년 71.3%로 가장 높았다가 2022년 69%, 2023년 60.2%로 하락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핵개발을 시도할 경우 닥쳐올 수 있는 경제 제재 등 여섯 가지 위기 가능성을 제시하고 핵개발 필요성을 물은 결과에서는 핵개발에 동의하는 비율이 36~37%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핵보유 찬성 여론이 70%를 넘는다는 다른 연구기관의 조사결과와 대비된다. 연구원..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 부정 57%, 긍정 35% (05월30일~06월01일,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7%로 나타났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6%).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5월 3주 차(37%) 이후 2주 연속 내림세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8%) △70대 이상(65%) 등에서,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 △40대(73%) 등에서 두드러졌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1%, 중도층..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국정 지지율 | 부정 60.0%, 긍정 37.5% (05월06일~07일, 연합뉴스·연합뉴스TV 의뢰) 취임 1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7.5%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5월 9일 나왔다. 취임 직후 50%대까지 기록했던 것과 달리 윤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은 30%대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시행 이후 역대 대통령의 취임 1년 지지율과 비교하면 윤 대통령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공동 의뢰해 이날 발표한 ‘대통령 취임 1주년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지난 1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5%, 부정 평가는 60%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무선 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국정 지지도 | 부정 57%·긍정 33% (05월02~04일, 한국갤럽), 부정 62.5%·긍정 34.6% (05월02~04일, 리얼미터) 2022년 5월10일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1년간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윤석열정부 출범 초기 52.0%로 시작했던 지지율은 취임한 지 한 달 무렵 최고점인 53%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에 직면해 한때 24.0%까지 떨어졌다. 이후 윤 대통령은 '3대 개혁'(노동개혁·연금개혁·교육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30%대 지지율에 안착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취임 1년 이틀 앞둔 尹 지지율, 30%대 안착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따른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상승한 34.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0.1%p 하락한 62.5%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
[여론조사] 국회의원선거제도 관련 인식 | "국회의원 정수 줄여야 한다" 57% (03월21~23일, 한국갤럽)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보다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월 24일 발표됐다. 여야는 오는 30일부터 국회 전원위원회를 구성해 선거제 개편 토론을 벌인다. 애초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정치관계법개선소위는 지난 17일 비례대표 50명을 증원해 국회의원 정수를 총 350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결의안을 채택했으나 비판 여론에 부딪혀 수정했다. 국회 전원위원회에서는 현행 의원 정수 300명 유지를 전제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57%로 과반이었다. ‘현재가 적당하다’는 응답은 30%, ‘제도 변경에 따라 국회의..
[여론조사] 한일 정상회담 양국 관계 개선 가능성 |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56.9% (03월11~13일, 뉴시스 의뢰)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및 한일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개선에 도움 될 거라는 의견보다 영향이 크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3월 16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여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개선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한일 관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56.5%였다. 한일 관계 개선에 도움 될 거라는 응답은 40.7%,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9%였다. 윤 대통령 국정 긍정 평가층에서는 한일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개선에 도움 될 거라는 응답이 91.8%를 기록한 ..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 긍정 41.4%·부정 56.9% (03월11~13일, 뉴시스 의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41.4%로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3월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여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4%, '잘못하고 있다'는 56.9%였다. '잘모름'은 1.7%였다. 긍정평가는 2주 전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2.6%포인트 올라 긍정과 부정 간 격차가 15.5%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같은 기관조사에서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2월 4주차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이번주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조사기관은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해법으로 제안한 제3자 변제 방식에 대한 반대 여론이 국정 평가에 반영된 결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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