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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비즈니스/직장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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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현재 일자리 전망 |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 33.8%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 거주 40대 직장인 가운데 정년까지 일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비율이 10명 중 3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에 사는 만 40~49세 임금·비임금 노동자 1189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 33.8%만이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답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또 “정년과 관계없이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다”는 응답은 5.8%였다. 두 응답을 합쳐도 40%가 되지 않는 것이다. 반면 33.9%는 “정년까지 일하고 싶지만 오래 다닐 수 있다는 자신이 없다”고 했다. 현재 직장에서 일할 것으로 기대하는 기간은 10년 이상(34%)이 가장 많았다. 이어 5년 이상 10년 미만(28.1%), 2년 이상 5년 미만(22.7%), 1년 이..
[설문조사] 2023년 주식투자 및 경험 관련 인식조사 | '부동산 투자(아파트/주택)' 고수익 예상 25.8% (엠브레인)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추가소득을 얻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부동산 투자’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은 다소 낮았다. 6월 21일 [데이터솜]이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주식투자 및 경험 관련 인식조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향후 10년 간 고수익 투자 형태를 예상하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25.8%는 ‘부동산 투자(아파트/주택)’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37.5%에서 11.7%p 감소한 수준이다. 그 뒤로는 지난해보다 0.3%p 증가한 ‘주식 투자’가 19.6%를 기록했다. ‘저축/예금’의 경우 5.8..
[설문조사] 2023 직장인 회식 문화 관련 인식 조사 (엠브레인)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변화된 가운데, 회식문화도 그 중 하나로 꼽힌다. 1차 고깃집으로 시작해 2차, 3차 새벽까지 부어라 마셔라 식의 회식이 당연했던 시절에서 술이 없는 회식, 점심회식, 자율참석 등 간소한 회식 문화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직장인 회식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간단하게 회식을 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현재의 회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현 직장에서의 회식 문화를 마음에 들어 하는 직장인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45.9%(2022) → 52.9%(2023)), 직장 내 회식을 ‘즐겁고(21.1%(2022) → 24.7%(2023))’..
[설문조사] 2023 글로벌 MZ세대 조사 | 워라밸 만족도, 직장인의 자질과 선호하는 업무 방식은? (딜로이트그룹)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후반에 출생한 연령대를 'M세대'로 부른다. 이어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연령대를 'Z세대'로 칭한다. 둘을 합쳐 'MZ세대'라고 부른다. 이같은 MZ세대가 ‘주 4일 집중 근무제’ 도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종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도입된 재택근무를 하면서 워라밸 만족도가 다소 상승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5월 18일 한국딜로이트그룹은 전 세계 44개국 MZ세대 2만2856명(Z세대 1만4483명·밀레니얼 세대 83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직장에 대한 MZ세대 생각은?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에 대한 워라밸 만족도는 밀레니얼 세대가 34%, 국내 Z세대가 31%로, 2019년 조사 때보다 각각 13%p..
업무동향지표 2023 | AI로 인한 고용 불안보다 활용이 더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간 보고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2023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업무동향지표 2023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1,000명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집계된 방대한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의 노동 시장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새로운 AI 시대가 업무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새로운 세대의 AI는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창의성을 높여 줄 것”이라며, “AI 기반의 도구들은 개인이 소화할 수 없는 디지털 부채(Digital Debt)를 완화하고, 직원들의 AI 적성과 역량 강화를 돕는 등 막대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자 62%는 정..
번아웃 증후군: 극단적인 피로와 탈진 상태에 빠지는 것 이전에는 즐거웠던 일이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거나 어디론가 멀리 훌쩍 떠나가고 싶다? 혹은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이었는데 더 짜증이 나고 화가 잘 참아지지 않는다면? 만약 그렇다면 번아웃(burnout) 증후군이 아닌지 자신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장기적인 피로와 의욕 상실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로, 일에 너무 큰 노력을 소모한 나머지 극단적인 피로와 탈진 상태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번아웃을 경험해 봤겠지만, IT 종사자는 특히 이런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24시간 내내 대기 상태인 경우가 많으니까.. 언제든지 시스템 중단이 발생하면 대응해야 하고,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기업용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A to Z | ECM 시대는 끝났다 “다양한 형태로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 저장, 보호, 검색, 관리하는 방법을 총칭하는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시대는 끝났다.” 가트너가 2017년 그렇게 선언했다. 기업들은 여전히 모든 콘텐츠를 관리해야 하지만 업계의 벤더들이 새로운 용어가 필요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CM 도구의 목적은 전통적으로 조직의 콘텐츠를 하나의 중앙 집중 플랫폼에서 저장하고 관리하여 자산을 보호하고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하며,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올인원 시스템은 실제로 유연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로 인해 벤더들은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훨씬 모듈화된 방식을 갖춘 플랫폼으로 재구성했다. 가트너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콘텐츠 서..
원격근무 직원에게 소속감을 주는 방법 이제 재택근무, 원격근무의 장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잘 알려졌다. 직원들의 참여와 회사에 대한 충성도 상승, 인프라 비용 감소, 효율적인 운영 비용 등을 몇 가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원격근무 직원들을 회사의 일부로써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물리적으로 회사와 떨어진 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에게 자신들이 팀의 일원이며,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까? 기술을 이용하라 기술이야말로 지리적으로 떨어져 근무하는 직원들을 한 데 모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건 재택근무(telecommuting)라는 단어의 뜻 자체가 변화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전화’를 이용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였..
원격근무가 주는 혜택 |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약 사람들이 여러 다른 장소에서 업무를 협력하도록 해주는 원격근무는 특히 중소기업들에게 풍부한 기회를 제공한다. 비용 절감, 임시직 전문직 근무자를 신속하게 배치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화상 회의 같은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툴들이 원격근무를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민간 기업들이 원격근무를 재고하기 훨씬 오래 전부터 미국 정부는 이를 밀어붙여왔다. 점차 많은 회사들이 인터넷을 통해 이메일을 주고 받고 문서를 편집하거나, 원격 컴퓨터와 네트워크 관리를 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격근무가 가져다 주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왜 원격근무 제공을 고려해야 하는지 아래 정리해 보았다. 1.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되면 사무실보다 훨씬 집중해 일을 할 수 있다. 출퇴근..
(CIO들이 전하는) 이직 시기를 판단하는 방법 | 떠나야 할 때는 언제인가? 기록적인 숫자의 노동자들이 자리를 옮기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노동 시장이 불안정했다. 그러나 하위 직급의 직원들만 이동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CIO들이 이리저리 일자리를 옮겨 다녔다. 2022 글로벌 리더십 모니터 설문 조사에서 경영진 조사 기관인 러셀 레이놀즈 어소시에이트는 기술 임원의 56%가 전년도에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고 보고했다. 재무, 인사, 법무, 리스크 및 규정 준수, 운영 부문의 임원들보다 높은 비율이다. 동일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CIO뿐 아니라 CTO, CISO 및 최고 디지털 책임자를 포함한 기술 임원의 50%가 적절한 기회를 위해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집단 중 절반은 ‘현재 고용주를 떠나고 싶은 강한 열망’을 추가로 나타냈다. 그렇다면 CIO는 이..
[설문조사] 회사 점심시간, 집에 다녀와도 될까요? (네이트Q) "점심시간 중 집에 다녀온다는 이유로 상사로부터 구박을 들었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 온 직장인의 사연이다. 이를 두고 회사 휴게시간 이용에 대한 네티즌들 간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회사 점심시간에 집을 다녀왔다는 것만으로 상사에게 혼난 직장인의 사연에 네티즌들의 생각은 어떨까? 4월 13일 SK커뮤니케이션즈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성인남녀 1만1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무려 87%(9810명)가 '점심시간은 법적 휴게시간으로 집에 가는 게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답하며 상사 지적의 부당함을 꼬집었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9%(1052명)는 '병원이나 은행 등은 괜찮지만 집에 가는 건 좀 그렇다'고 답했다. 출근 후 퇴근 전까지 근무시간 중..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설문 조사 | 재택근무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 소속감은 대면 근무에서 높아져 (슬랙) 슬랙이 재택근무 현황을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 중 88%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재택근무 형식으로 근무하며,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일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영국에서만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과 직급의 응답자 1,000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응답자 중 60%는 사무실 출근 일정을 팀과 조정하고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사무실 출근방식이 생산성을 떨어뜨린다고 보는 의견이 많았다. 사무실 출근 방식은 작업 우선순위가 제대로 책정되지 않고, 의사소통과 회의가 무질서하게 진행되고, 동료 업무를 따라가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슬랙 프론티어 행사에서 공개됐다. 슬랙의 EMEA 사업부 선임 디렉터 다니엘 핸슨스는 “지난 ..
시간을 절약해주는 아웃룩 이메일 정리 방법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은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사용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툴이지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온종일 가득 찬 받은 편지함을 열어보거나 회의 요청에 답변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든지 받은 편지함을 열고 필요한 작업을 한 뒤, 최대한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한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아웃룩 정리 팁이다. 5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받은 편지함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받은 편지함을 폴더로 정리하기 받은 편지함에 이메일을 쌓아 두는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무언가를 찾기 위해 수동으로 검색하다 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대신 메시지를 회사 또는 이메일과 관련된 맞춤형 폴더로 옮겨보자. 마치 문서 보관함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2023년 말이면 전 세계 지식 작업자의 39%가 하이브리드로 일할 것 (가트너) "2023년 말이면 전 세계 지식 작업자의 39%가 하이브리드로 일할 것이다. 이는 2022년 37%에서 증가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지식 작업자의 51%가 하이브리드로 일하고, 20%는 완전 원격으로 일할 것이다. 원격 근무는 해마다 계속 감소해 2023년 말에는 전 세계 지식 작업자의 9%만이 완전한 원격 근무를 할 것이다." 가트너가 전 세계 지식 작업자의 업무 형태가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던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완전한 원격 근무는 감소하고 하이브리드 근무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이러한 기업 및 업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업무 효율과 인재 영입 및 유지를 위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가트..
문과 전공 채용 영향 | '학점·복수전공' 보다는 '직무경험·자격증' 중요 (고용노동부) 청년 구직자들을 채용할 때 '문과 전공'이나 '중고 신입' 여부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기업 채용 담당자들의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직무 관련 경험'을 더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매출액 500대 기업 및 중견기업 등 총 758개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3월 2일 발표했다. 설문은 문과 전공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 학번과 중고 신입에 대한 기업의 인식 등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채용 담당자들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부분의 담당자는 "전체 직군에서 문과 출신이라 하더라도 직무 관련 자격이나 실무 경험이 있으면 채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문과 전공 자체만으로는 채용에..
MZ세대 직업 가치 순위 변화 | 1위 개인 발전 가능성 → 근로소득 (산업연구원)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는 직업을 선택할 때 개인의 발전 가능성이나 직업가치보다는 근로소득과 업무시간에 더 가치를 두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3월 2일 대학생 졸업자 직업 이동 경로 조사(GOMS)를 활용해 지난 12년간(2008~2019년) 10만 4511명의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근로소득과 근로 시간, 적성·흥미, 업무 난이도 등 16개 직업 가치 요인의 중요도 평가를 통해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난 12년간 직업 가치에서 중요도가 가장 크게 상승한 요인은 근로 시간과 업무량이었다. 반대로 적성·흥미와 개인 발전 가능성, 고용 안정성 등의 요인들은 하락했다. 순위별로 정리한 중요도를 살펴보면 근로소득이 3위에서 1위로 상승했고, 근로 ..
과거의 비즈니스 출장은 죽었다 | 출장을 바꾸는 기술 트렌드 팬데믹 기간 동안 출장이 거의 중단됐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하지만 모두가 그다음에 일어날 변화를 아는 건 아니다. 호텔과 항공사는 이 분야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건 시간문제라고 낙관하고 있다. 반면에 빌 게이츠는 출장은 재개되겠지만 기존의 50%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는 미안하지만 게이츠가 옳다. 과거의 황금시대는 끝났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비즈니스 출장 팬데믹 기간 동안 출장은 급감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기업들은 팬데믹 이전에 썼던 출장 비용의 10~15% 정도만 지출했다. 또한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고(물론 균등하진 않지만), 연구를 통해 비행기가 코로나19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여행 역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항공업계에 큰..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멀티 모니터 구축 가이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면 업무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모니터가 많을수록 생산성이 높아지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 할 근거가 없다. 그러나 업무 생산성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모니터를 여러 대(3대~6대까지) 사용하는 것은 멋진 일이며, 사용자에 따라 정말 필요할지도 모른다.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두면 긴 문서를 볼 때 스크롤을 적게 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게이머라면 멀티 모니터 설정을 지원하는 게임에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이용하면 좋다는 점을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겠다. 이제 계획만 세우면 된다. 이 기사에서는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모든 것들을 살펴보겠다. 1단계: 그래픽 카드 확인하기 보조 모니터를 구입하기 전에 컴퓨터가 물리적으로 이 모든 모니터들을 ..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만드는 방법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했을 당시 IT는 내부 프로세스와 절차, 물류, 보안 정책 등을 조정해야 했고 이와 동시에 기업의 나머지 부문이 재택근무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했다. 아울러 이미 어려운 상황에 더해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하여 많은 직원이 사무실에 복귀하지 않고 직장을 떠나는 대퇴직 현상까지 나타났다. IT에서는 상황이 더 복잡하다. 팬데믹 기간 동안 베이비붐 세대의 많은 인력이 조기 은퇴를 했다. 문제는 이러한 인력들이 마이크로소프트 ASP 페이지, 파워 빌더 및 기타 플랫폼 등의 레거시 기술을 담당해왔다는 데 있다. 과거에는 최첨단이었던 이 기술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센터의 기술 부채가 됐고, 이에 따라 부채를 담당할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수십억 개의 코..
재택근무 현황 분석 설문조사 |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 대화 점점 줄어들어 (슬랙) 슬랙이 재택근무 현황을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 중 88%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재택근무 형식으로 근무하며,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일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영국에서만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과 직급의 응답자 1,000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응답자 중 60%는 사무실 출근 일정을 팀과 조정하고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사무실 출근방식이 생산성을 떨어뜨린다고 보는 의견이 많았다. 사무실 출근 방식은 작업 우선순위가 제대로 책정되지 않고, 의사소통과 회의가 무질서하게 진행되고, 동료 업무를 따라가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슬랙 프론티어 행사에서 공개됐다. 슬랙의 EMEA 사업부 선임 디렉터 다니엘 핸슨스는 “지난 ..
'신중하게, 들키지 않고' 이직을 준비하는 방법 현재 직장에 다니는 상태에서 새 일자리를 찾는 건 생각보다 까다로운 일이다. 한편으로는 기존에 직장에 다니고 있는 구직자는 새 고용주에게 좀 더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올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조금만 삐끗하면 지금 직장에서도 해고되거나,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채용 시장에서 자신의 평판을 망치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오늘은 기존 직장에 계속 다니면서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려 할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인가에 대해 알아보자. 1. 정말 이직이 최선인가? 키스톤 어소시에이츠(Keystone Associates)의 상무인 제인 맷슨은 무엇보다 먼저, 지금 직장을 떠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직하지 않고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 보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회사에 당신이 깊이 신뢰할..
이직을 검토할 만한 10가지 이유 이직을 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보이는 때도 있지만, 확신이 들지 않는 때도 있다. 만일 지금이 새로운 직장을 탐색할 적절한 시기인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의 10가지 기준을 참고해 보자. 1) 현재 직장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면 일터에서 지식을 넓히고 역량을 단련하고 싶은 건 당신뿐만이 아니다. 리서치 펌 콘 페리 인터네셔널(Korn Ferry International)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직장이 자신에게 충분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 2,000여 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73%가 만일 현재 직장이 자신이 원하는 배움의 기회를 주지 못할 경우 직업 시장을 적극 탐색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
상급 직원(관리자)의 '잡음 없는' 이직을 준비하는 방법 회사 내 직급의 고하를 막론하고, 명예롭게 퇴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렇지만 적어도 경영자에게 있어 사임 과정은 일반 직원과 조금 다르다. 사임 결정을 내리기 전 고려해야 할 것이 많고, 그 과정에서 실수가 있으면 향후 커리어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맨 솔루션스(Alexander Mann Solutions)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이안 클루로이는 “IT 업계가 넓다고 하지만, 어쨌든 건너건너 서로 아는 커뮤니티이다. 쉽지 않아도 자신과 회사 모두에게 ‘윈-윈’인 상황에서 사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영직에서 물러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언제든 돌아올 길을 남겨두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사임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알렉산더 맨 솔루션스에서 최고위 인..
직장생활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 처음엔 모든 것이 다 재미있었을 것이다. 매일 출근하는 것 자체가 기다려질 정도로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피곤에 절어있는 당신의 몸을 억지로 사무실 안에 밀어 넣고 있진 않는가? 처음에는 어려운 프로젝트도 선뜻 맡아 진행해 볼 만큼 의욕이 충만했을 것이다. 자신이 속한 집단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뜬금없이 눈 앞에 등장하는 책임감을 회피하려고만 들고 있지는 않은가? 실제로 대부분의 IT 전문가들의 사례들이 증명하듯,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질리기 마련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권태기가 오는 편차는 천차만별일 수 있지만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이 도래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직장 내 '말썽 캐릭터' 다루는 방법 유독 다루기 어려운 이들은 어느 직장에나 있기 마련이다. 다음 4가지 타입 중 한두 유형은 누구에게나 친숙할 것이다. 팀빌딩 전문가 칼리 클렘프가 이에 대한 조언을 남긴다. 동료들이 가십을 퍼뜨리고, 중상 모략을 하고, 힘없는 사람을 괴롭히고, 불평불만을 쏟아낸다면 나무랄 데 없는 직원들조차 온갖 드라마와 기만이 난무하는 불행한 세상에 거주하게 된다. 이들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들은, 효율적이고 화기애애했을 직장을 '앨리 맥빌의 사랑 만들기'나 '더 오피스', '하우스' 등의 코미디 드라마 속의 직장과 유사한 직장으로 바꿔 버린다. 더군다나 현실에서의 이런 직장은 드라마 속 직장처럼 재미있는 것도 아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에너지를 소진시키며, 생산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경영진과 직원 각자는 이런 문..
비즈니스 회상회의를 위한 필수 에티켓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스카이프, 구글 미트, 팀뷰어, 웹엑스 등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다. 이들 프로그램은 지난 2년 동안 모든 사용자의 컴퓨터는 물론, 머리 속에도 뚜렷한 기억을 남겼다. 이제 화상회의에 관해 친절한 조언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때로는 받을 사람 없는 메시지를 혼자 보내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비즈니스 화상회의를 할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에티켓은 다음과 같다. 얼굴을 보여준다 네트워크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카메라를 켜는 것이 좋다. 검은 타일을 쳐다보고 있는 것보다 대화 상대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도 없다. 움직이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은 화상회의에 인간적인 면을 더한다. 대화 참여자 간의 연결을 만들 뿐만 아니라 회의 주최자는 누가 말하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어..
하이브리드 워크 생산성 관리 노하우 | "여러 업무 공간을 비슷하게 유지하라" 전 세계적인 사무실 복귀 추세 속에 많은 사람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을 일하고 있다. 주중 일부 기간은 집에서, 나머지 기간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식이다. 이처럼 사실상 2곳의 근무 장소에서 모두 생산성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멕시코 자율 기술 연구소(ITAM)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MIT의 공동 연구 결과 10명 중 6명이 재택근무의 생산성이 예상보다 더 높다고 답했다. 출퇴근 시간이 없고 말 많은 직장 동료와 원하지 않는 대화를 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재택 근무 방식은 방해받지 않고 몰두해 일을 마무리하기에 매우 좋다는 응답이 대다수였고 공동 작업을 하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느낀 응답자가 많았다. 최근 갤럽 보고서에 따르면 원격 근무가 가능한 미국 노동자 중 42%가 올..
(과로 → 분노 → 탈진) '번아웃' 악순환을 끊는 방법 탈진하고, 영감이 떠오르지 않고, 짜증나고, 의욕도 없고,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면? 근래 많은 직장인이 경험하고 있는 ‘번아웃’ 증후군이다. PSA(Professional Service Automation, 비즈니스 개선을 위한 전체적인 시야를 기반으로 회사의 서비스 관련 프로세스와 자원을 관리하고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수행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킴블 애플리케이션(Kimble Applications)의 조사 결과를 보면, 대다수의 직원이 실제 업무에 소요된 시간보다 업무 시간을 더 적게 보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의 전략 담당 부사장 롭 브루스는 "이처럼 '실제보다 덜 보고하는' 현상은 IT 컨설턴트와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변호사 및 회계사와 같은 전문직 분야에 만연해 있다"고 ..
'번아웃' 예방을 위한 조언 매일 아침 스마트폰 알람을 끄자 마자 이메일이나 문자를 확인하는가? 회사에 남겨둔 업무 걱정에 제대로 휴식을 즐기지 못하는가? 다른 사람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모두 승낙하고 마는가? 결국 자주 과로를 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곧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진정한 '프로'라면 번아웃(신체적, 정신적 소진)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때로는 엉뚱해 보이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 진짜 도움을 주는 방법을 정리했다. FOMO를 극복한다 FOMO(Fear Of Missing Out, 소외에 대한 두려움)라는 표현이 있다. 잠에서 깬 후, 그 즉시 이메일이나 문자를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장본인'이다. 이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 좋을 게 없는 행동이다. 신체가 이런 아드레날린 분출 ..
화물차 운임제 개편 | 화물운송사업 정상화 방안: 표준운임제 도입 국민의힘과 정부는 2월 6일 화주로부터 일을 받지 않고 면허만 빌려주고 돈을 버는 지입전문회사는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화물연대 총파업의 핵심 쟁점이었던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표준운임제로 개편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 이후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금 지입만 하고 운송에 관심이 없는 지입전문회사들이 있는데 이런 회사들은 시장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지입전문회사들이 불법이나 탈세가 있을 경우 회사 면허를 회수조치하기로 했다. 당정은 운송회사가 지입료를 원칙으로 하고 일정 비율 일감을 차주에게 주지 않고 운송료만 받는다면 감찰 처분도 하기로 결정했다. 운송사가 차량 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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