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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택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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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서울 -0.01%·수도권 -0.02% (한국부동산원) 추가 금리 인상과 대선 등을 앞두고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주와 같은 -0.01%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0.01%로 하락 전환한 이후 3주째 하락세다. 서울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매맷값과 전셋값 모두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달 7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주(-0.02%)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0.05%)와 은평구(-0.04%)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자리한 곳에서 매물이 쌓이며 매매가격 하락폭이 커졌다. 강북권 14개 자치구 중 13개가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
1월 마지막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서울 88.7·수도권 91.4·전국 93.8 (한국부동산원) 서울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12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당분간 '거래 절벽'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보다 0.6%포인트(p) 하락한 88.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22일 87.2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15일 기준선(100.0) 아래인 99.6으로 떨어진 뒤 12주 연속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0 아래로 떨어지..
1월 마지막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서울 -0.01%·수도권 -0.02% (한국부동산원) 2년 넘게 이어진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멈췄다. 매매가는 물론 전셋값까지 2년여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서울에 이어 경기와 인천 집값도 주저앉으며 수도권 집값 역시 2년 6개월 만에 떨어졌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0.00%로 2019년 9월3일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2019년 8월 이후 상승했던 경기도와 인천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년 5개월 만이다. 서울은 2주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집값은 모두 약세를 보이게 됐다. 서울은 -0.01%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25개구 가운데 19개구가 하락, 6개구가 보합에 그치며..
1월 넷째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서울 89.3·수도권 92.2·지방 96.5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면서 당분간 부동산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24일 기준)는 89.3로 지난주에 비해 1.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 22일 87.2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하락폭도 지난주 0.8포인트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11월 15일 99.6으로 100 밑으로 떨어진 후 이번 주까지 11주 연속 수요 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 급등에 따른 시장의 피로감과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대선 변수 등으로 매수세가 급격..
1월 넷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서울 -0.01%·수도권 0% (한국부동산원) 금융 시장에 이어 부동산 시장에서도 연초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매수 열기가 싸늘하게 식은 채 역대 최고 수준의 '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서울 아파트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는 3월 초 대선을 앞두고 극심한 눈치 보기 관망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 의견이 나온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25일(-0.02%) 이후 1년8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도심권인 종로구가 전주 보합(0%)에서 이번주 -0.01%로 돌아섰고 강북(-0.03%), 도봉(-0.02%), 동대문(-0.02%), 광진(-0.01%) ..
1월 셋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서울 0.01%·수도권 0.01%·지방 0.03% (한국부동산원) 수도권 아파트값 보합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체 25개 자치구 중 절반에 가까운 12개 구가 하락했거나 상승률이 0%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2년 5개월 만에 상승세가 멈췄고 인천은 하락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1%로 전주(0.03%)보다 0.02%포인트 축소됐다. 서울과 경기는 전주 0.02%에서 0.01%로 둔화됐다. 인천 아파트도 0.06%에서 0.04%로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4개 구에서 떨어졌고 8개 구에서 보합을 이뤘다. 성북·노원·은평구(이상 -0.02%)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전주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금천구(-0.01%)는 내림세를 유지했다. 종로구와 중구, 성동·광진·강북..
1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서울 92.0·수도권 93.7·지방 96.9 (한국부동산원) 서울지역 아파트 매수심리가 9주 연속 떨어졌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1월10일 조사기준 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0으로 지난주(92.8)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또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는 11월 셋째 주부터 9주 연속으로 100 이하를 보였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눴을 때 중구·종로구·용산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 매매지수는 89.6로 지난주(89.8)보다 0.2포인트 내려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
1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서울 0.02%·수도권 0.03%·지방 0.04% (한국부동산원) 지난해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노원구에서도 아파트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대출 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하락세가 번지고 있다.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경기도 전셋값도 2년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0.02%로, 지난주(0.03%)보다 0.01%포인트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8개 구에서 아파트값이 내렸거나 보합을 기록했다. 이번주 노원구 아파트값이 0.01% 하락하면서 2020년 5월 셋째주(-0.01%) 이후 1년8개월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다. 노원구는 작년 한 해 동안 아파트값이 9.83%(주간 상승률 누적 기준) 올라 서울에서 상..
1월 첫째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서울 92.8·경기 93.2·인천 99.3 (한국부동산원) 서울지역 아파트 매수심리가 8주 연속 떨어졌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8개도도 매수심리가 기준선 100을 밑돌기 시작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1월3일 조사기준 1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8로 지난주(93.5)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또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는 11월 셋째 주부터 8주 연속으로 100 이하를 보였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눴을 때 노원·도봉·강북구가 포함된 동북권 매매지수는..
1월 첫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서울·수도권·지방 0.03% (한국부동산원) 서울·수도권 아파트시장의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폭이지만 집값이 하락 전환하는 곳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이달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3%로, 지난주(0.04%)를 포함해 최근 4주 연속 오름폭이 둔화됐다. 대출 규제, 대선 변수 등을 앞두고 거래 시장이 극도로 침체된 가운에 급매물만 간헐적으로 팔리면서 일부 단지에서 호가를 끌어 내리는 분위기다.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는 아파트값이 일제히 0.01% 하락하며 지난주에 이어 약세가 이어졌고 금천구와 관악구는 각각 3주, 4주 연속 보합세(0.00%)가 지속됐다. 지난주까지 통계상 상승이었던 성동·광진·동대문·성북구 등 4곳은 이번주 보합으로 전환됐다. 경기도에선 하남시..
12월 셋째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인천 99.8%·수도권 95.3%·경기 95.1%·서울 93.9%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해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인천도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등 부동산 시장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12월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9로 1주 전보다 1.3포인트(p)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0~200으로 100 이하로 내려갈수록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의미다. 올해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4월 5일(96.1)을 제외하곤 줄곧 100 이상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이후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는 둔화했고, 11월 15일(99.6)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매도자 우위'로 전환해 현재까지 6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매매수급지수 93.9는 2019..
12월 셋째주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상승률 | 지방 0.08%·서울/전국 0.06%·서울 0.05% (한국부동산원) 전국 전세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것은 매매와 전세가격의 동반 하락이 이뤄지는 가운데서도 발생하고 있는 이상현상이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치솟는 전셋값을 우려하던 모습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에 금리인상, 겨울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주택 거래 수요가 뚝 떨어진 가운데 정치권까지 부동산 정책을 저울질 하면서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매 이어 전셋값 하락에도 뚝 끊긴 거래 12월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일 기준 전국 전세가격변동률은 0.06%로 전주 0.09%에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의 경우 0.08%에서 0.06%로 상승세가 꺾였다. 특히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북구 아파트 전셋값이 이번주 0.02% 하락했다. 성북구 기준으로는 지난 2019년 7월 이후 ..
12월 셋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 | 전국/수도권/지방 0.07%·서울 0.05% (한국부동산원) 전국의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이 전 주에 비해 둔화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25개 구 중에서 15개구는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12월 3주(12.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한 것으로 타나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0.10%→0.07%, 서울 0.07%→0.05%, 지방 0.08%→0.07%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광주(0.15%), 충남(0.15%), 경남(0.13%), 충북(0.12%), 전북(0.12%), 강원(0.11%), 제주(0.11%), 인천(0.10%), 경북(0.08%)등은 상승, 세종(-0.57%), 대구(-0.03%)는 하락했다. 서울은 전 주 0..
2021년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 29.3% (한국부동산원)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열 중 셋은 타지 거주자에 의해 매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주택시장의 규제를 피한 투자수요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비수도권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12월 20일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매매 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59만7,557건 중 외지인 거래량은 17만5,194건(29.3%)이다. 아직 11월과 12월 거래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관련 통계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다. 그간 외지인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은 18.2~24.4% 수준을 유지해왔다. 지역별로는 충청권과 강원, 세종의 외지인 매입 비율이 높았다. 충남은 올해 전체 아파트 거래 3만6..
12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서울 95.2%·수도권 96.3%·전국 97.5% (한국부동산원)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95.2다. 지난 11월 셋째 주부터 5주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의미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뜻이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한다. 서울 5개 권역 모두에서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도심권(용산·종로·중구)은 94.8로 전주 대비 1.3포인..
서울 아파트 거래량 | 12월 149건 (하루평균 7건), 사실상 거래 절벽 상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대선 표심을 노린 여권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한시 완화 카드를 꺼내 들면서 서울 주택 매매시장이 ‘올스톱’됐다. 역대 최강 규제로 다주택자를 죄악시하고 압박해온 현 정부의 부동산 기조가 선거를 앞두고 한순간에 뒤집힐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혼란은 물론 문재인정부와 차기 정부 정책 신뢰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 절벽 상태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과 11월 서울에서 아파트는 각각 2313건과 1233건이 거래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 4380건, 6365건에 턱없이 못 미치는 거래량이다. 또 아직 신고기한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날까지 올 12월에 149건, 하루평균 7건 ..
12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 서울 0.07%·수도권 0.1%·지방 0.08%·전국 0.09%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시장이 사실상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대출규제, 금리인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고 이로 인해 매물은 쌓이면서 아파트 실거래 가격이 하락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아파트매매 가격동향은 매주 하락하면서 서울은 16주, 수도권은 13주(보합세 포함)째 상승폭이 둔화됐다. 12월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상승률(0.10%)에서 0.07%로 0.03% 하락했다. 수도권은 0.14%에서 0.10%로 0.04%포인트, 지방은 0.12%에서 0.08%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전국 기준으로 0.13%에서 0.09%로 줄었다. 서울의 경우 지난 8월23일(0.22%) 이래 16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됐다. 수도권은 지..
12월 첫째주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 서울 99.1%·수도권 100%·전국 101.4%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한풀 꺾인 데 이어 전세시장도 26개월 만에 공급이 수요를 앞질렀다. 전셋값 급등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로 신규 전세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전주(100.0)보다 0.9포인트 떨어져 99.1을 기록했다. 전세수급지수가 기준선(100) 밑으로 내려간 건 2019년 10월 21일(99.9)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급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 우위를 의미한다. 최근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어들며 매물이 쌓이고 있다. 지난해 7월말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임대차법 시행 후 전세가격이 치솟은 상태에서 강력한 대출 규제까지 겹쳐 세입자의 이동 ..
12월 첫째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서울 96.4%·수도권 98.2%·전국 99.2% (한국부동산원) 전국에서 약 1년반 만에 아파트를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더 많아졌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역대급 종합부동산세 부과 여파에 더해 내년 대통령선거라는 대형 변수를 앞두고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다. 또 서울에선 매매에 이어 전세시장에서도 수요가 줄면서 2년여 만에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보다 세입자를 구하는 집주인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2로, 지난해 6월 22일(99.9)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기준선(100) 밑으로 떨어졌다. 이 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공급·수요 비중을 지수화(0~200)한 것으로, 기준선을 중심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것을 ..
12월 첫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 서울 0.10%·수도권 0.14%·지방 0.12%·전국 0.13% (한국부동산원)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든 가운데 매물 호가는 하락하고 매매가격 상승세도 꺾였다. 서울 15주, 수도권은 12주(보합세 포함)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됐다. 집값이 급등한 지역부터 조정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첫째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상승률(0.10%)과 동일한 0.10%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16%에서 0.14%로 0.02%포인트, 지방은 0.13%에서 0.12%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전국 기준으로 0.14%에서 0.13%로 줄었다. 서울의 경우 지난 8월23일(0.22%) 이래 15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됐다. 수도권은 지난 9월13일(0.40%)..
11월 넷째주 아파트 매수심리지수: 서울 98.6%·경기 100.1%·인천 103.3%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11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매수심리지수가 지난주에 이어 100 이하를 기록하면서 아파트를 사겠다는 매수자보다 팔겠다는 매도자가 많은 매수자우위 시장이 2주 연속 유지됐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종합부동산세 고지 등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시장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매수심리를 잠재우는 분위기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지수는 98.6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첫째 주(5일) 96.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전주(99.8)에 이어 2주 연속 매수자우위 시장이 나타났다. 매수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을 경우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은 매도자우위 시장을, 100보다 낮을 경우,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은 매수자우..
11월 넷째주 아파트 가격 상승률: 수도권 0.18%·전국 0.17%·지방 0.16%·서울 0.11% (한국부동산원) 정부의 가계 부채 대책과 종부세, 기준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5주 연속 둔화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로 인상해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주택 매수 대기자들의 관망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1% 상승했다. 지난주(0.13%)보다 상승률이 0.02%포인트 축소되는 등 오름폭은 5주 연속 낮아졌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인 거래 부진 속 일부 호가를 낮춰 내놓는 급매물도 안 팔리는 형국이다. 서울 전체 25개구 가운데 21개구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강동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0.18%에서 이번주 0.17%로 오름폭이 줄면서 3주 연속..
11월 셋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 전국 101.3%·수도권 100.6%·서울 99.6% (한국부동산원) 19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3주(15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시계열’ 자료를 보면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는 99.6을 기록해 전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매수우위, 낮으면 매도우위를 나타낸다. 서울의 매매수급지수가 100아래로 내려가며 매도우위를 보인 건 올 4월1주(96.1) 이후 7개월만이다. 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대출규제에 따른 영향과 가격 상승에 따른 시장 피로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매매거래가 감소한 것이 매매수급지수 하락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 중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매매수급지수는 100.6을 기록해 전주 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지난해 6월1주(100.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작년 6..
'11·19 전세대책' 1년, 실적 81.2% 달성,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전국 10.25%·수도권 11.12%·서울 6.72% (국토교통부) 정부가 지난해 부동산 가격상승,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으로 발생한 전세난 대책 차원에서 마련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11·19 전세대책)’이 19일로 시행 1년을 맞는다. 대책 발표 후 전세가격은 올 3~4월 들어 잠시 안정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내년에 임대차법 시행으로 연장된 임대차계약의 만기가 돌아오는 데다 서울 입주물량의 경우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전세난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19대책을 통해 연말까지 공급하기로 한 전국 7만5100가구의 전세물량 중 81.2%에 해당하는 6만1000가구가 최근 공급이 완료됐다. 11·19대책은 2022년까지 ‘공공 전세’의 신규도입, 공공임대 공실 활용, 신축 매입약정 등을 통해 수..
10월 주택가격지수 전국 0.88%·수도권 1.13%·서울 0.71%, 6개월 만에 가격 상승세 둔화 (한국부동산원)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와 가파른 집값 상승 피로감 등으로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6개월 만에 둔화됐다. 전국의 주택 가격도 두 달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가격은 0.88% 올라 9월(0.92%)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의 주택가격은 전월(0.72%)보다 약간 낮은 0.71% 상승하며 지난 4월(0.35%) 이후 6개월 만에 오름폭이 둔화됐다. 재건축 추진 단지의 호가가 강세를 보였지만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거래가 많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주택가격도 9월 1.24%에서 10월 1.13%로 상승폭이 줄었으며, 전국적으로는 0.92%에서 0.88..
11월16일부터 민간분양 아파트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 30% 추첨제 도입 11월16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지는 민간분양 아파트의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 3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당장 내년 3월까지 1만8천호 물량이 풀릴 민간 사전청약부터 추첨제가 도입된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부가 지난 9월7일 발표한 ‘특공 사각지대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조처다. 다만 그 사이 민간분양에도 사전청약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당장 3기 새도시를 비롯한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통해 추첨제가 조기에 적용될 전망이다. 우선 30% 추첨제 물량은 자산 기준만 있고 소득 기준이 없다. 신혼 특공은 기존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40%(맞벌이 160%), 생초 특..
서울 평균 아파트값 12억원 돌파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12억원을 넘어섰다. 25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2억1천639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앞서 작년 9월 10억원(10억312만원)을 넘은 데 이어 7개월 만인 올해 4월(11억1천123만원) 11억원을 돌파했는데 이후 6개월 만에 1억원이 더 오른 것이다. 작년 12월(10억4천299만원) 대비 10개월 만에 1억7천340만원이 올랐고, 작년 10월(10억971만원)과 비교해서는 1년 만에 2억668만원 상승한 수치다. 한강 이북인 강북권 14개구의 평균 아파트값(9억7천25만원)은 9억7천만원을 넘어섰고, 한강 이남 강남권 11개 구의 평균 아파트값(14억4천865만원)은 14억5천만원에 다가섰다...
10월 셋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전국 0.25%·수도권 0.30%·지방 0.20%·서울 0.17% (한국부동산원)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5주 연속 둔화됐다. 집값 급등 피로감에 금리인상, 정부의 대출규제 등이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다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한 주 동안 0.30% 올라 전주(0.32%)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8~9월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0.40%까지 오르다 최근 5주 연속(36.0%→34.0%→0.34%→0.32%→0.30%)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0.17%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고점인식 확산과 가계대출 총량규제 기조가 이어지며 매수심리가 위축됐다”면서도 “도심권 인기 단지나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
10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전국 0.27%·수도권 0.34%·지방 0.22%·서울 0.17%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최근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올랐고, 전세가격은 0.19% 올랐다. 전 주 상승률과 비교하면, 각각 0.01%포인트(p) 줄어 상승 폭은 축소됐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평균 0.32% 올라 지난 주(0.34%)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7월 둘째 주(0.3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0.17% 올라 지난주(0.19%) 대비 오름폭이 둔화했다. 서울 상승 폭은 7월 둘째 주(0.15%) 이후 3달 만에 가장 낮..
10월 첫째주 아파트 전셋값 서울 0.19%·수도권 0.24%·지방 0.11%·전국 0.16% (한국부동산원) 추석 연휴 이후 상승세가 한풀 꺾였던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또 꿈틀거리고 있다. 가을 이사철인데도 입주 물량은 많지 않은 데다 금융당국의 전세대출 규제 가능성이 높아지자 임차인들이 서둘러 계약 체결에 나서면서 전셋값이 올라가는 양상이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24%로, 전주(0.21%) 대비 0.03%포인트 높아졌다. 지난달 13일 0.25%에서 추석 연휴 영향 등으로 2주 연속 상승률이 둔화하다 다시 오름폭이 커졌다. 인천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30%로 2주 연속 상승폭이 커졌고, 경기는 지난주 0.24%에서 0.28%로 높아졌다. 서울은 0.19%로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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