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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식 투자

01월07일 일일증시/코인: 삼성·LG전자 4분기 실적 쇼크, 세계경제 3대 변수, 다음주 증시 전망, 가상화폐 시장 FTX 사태 이후 '뱅크런' 초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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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글로벌 경제/증시
2023 세계경제 3대 변수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경제/증시 
다음주 국내 증시 전망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가상화폐 시장
2022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이슈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가상화폐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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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2023 세계경제 3대 변수 | 김상철 경제칼럼니스트

정부의 2023년 성장률 전망치는 1.6%다. 세계의 성장률 전망치보다 못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2년 3.1%였던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2023년에는 2.2%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래 2.7%의 성장률을 전망했던 국제통화기금(IMF)은 2% 미만으로 전망치를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전망은 말 그대로 전망일 뿐이다. 이보다 나을 수도 있지만 더 못할 수도 있다.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세 가지 변수에 달렸다.

 

가장 큰 변수는 역시 미국의 기준금리다. 미국발(發) 금리 인상이 상반기에 멈추면 하반기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심리가 확산할 수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12월 0.5%포인트가 인상돼 4.25~4.5%가 됐다. 이 정도는 예상했던 수준이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여부다.

미국, 일자리 줄어야 인플레이션 잡는다

연준이 예측한 최종 기준금리 전망치는 5.1%였다. 5.0~5.25%의 금리 수준으로 연준이 앞으로도 0.75%포인트의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최소한 2023년에 금리를 내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금리 인하는 2023년의 경제전망에 들어있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시장은 좀 다르게 보는 분위기다. 연준이라는 곳이 말한 대로 반드시 지키는 곳도 아니다. 시장이 예상하는 2023년 말의 기준금리 중앙값은 4.8%다. 지금보다 0.5%포인트를 올린 4.75~5.00% 수준이 시장이 예상하는 2023년 말의 기준금리다. 머지않아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곳도 많다. 월스트리트저널이 23개 주요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답변자 대부분은 하반기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려도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곳도 적지는 않다.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 노동시장은 약간 나빠지지만, 경기침체까지는 가지 않는 이른바 연착륙(Soft landing)을 예상하는 것이다.

 

시장의 다소 낙관적인 분위기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을 지났고 곧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연준이 굳이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경기침체를 감수해야 할 이유가 없다.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고 그럴 경우 경기침체를 아예 피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가가 뛰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것은 연준에 좋지 않은 신호다. 지금의 미국 경제 상황은 상대적으로 강한 고용에 소비가 버티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7.1%, 전월과 비교해 0.1% 상승했다. 아직 높은 상승률이지만 5개월 연속 상승 폭은 줄고 있다.

 

불안한 것은 서비스물가다. 임금 상승의 흐름이 여전히 강하다. 고용지표는 아직도 좋다. 연준은 2023년 실업률을 4.6%로 전망했는데, 현재 수치인 3.7%보다 0.9%가 높아져야 한다. 인플레이션을 가라앉히려면 결국 경기가 나빠지고 실업률이 조금 높아져야 한다는 얘기다. 연준이 원하는 만큼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대략 200만개의 일자리가 줄어야 한다는 추산이다. 인플레이션이 약간 진정된다고 해서 바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것도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반드시 목표 수준인 2%가 돼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최소한 가까운 수준까지는 가야 한다.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상황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시점이나 최종금리 수준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연준이 이른 시간 안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블룸버그는 연준이 2023년에 0.25%포인트씩 두 번 기준금리를 인상해 최종금리는 4.75~5.00%가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최종금리가 적어도 1년은 유지될 것으로 본다.

중국 경기, 죽거나 살거나 모두 문제

미국의 기준금리 못지않게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중국 경제다. 특히 중국을 최대 수출 시장으로 가지고 있는 우리 경제에는 더욱 그렇다. 지난해 12월 7일 중국 정부가 급작스럽게 제로코로나 정책을 중단하면서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2022년 중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3월 중국 정부가 제시한 ‘5.5% 안팎’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는 3%대 초반에 그칠 것이란 추정이 대체로 많다.

 

하지만 2023년은 다르다. 완전한 재개방은 중국 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차이나데일리는 “2023년의 중국 경제 성장률 5.5%는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했다. UBS는 올해 중국 성장률 예측치를 4.5%에서 4.9%로 올렸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중국 경제가 올 2분기 초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점치며 중국 성장률 예측치를 종전 5.0%에서 5.4%로 높였고 시티은행은 5.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경기 회복은 2023년 세계 경제의 반등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4억 인구가 폭발적으로 소비를 늘린다면 시티은행의 표현처럼 ‘세계 경제에 한 줄기 빛’이 될 수도 있다.

 

사실 지난해 중국 내수에서 투자보다 급감한 건 소비였다.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를 보면 2022년 1~11월 중국의 소비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소매판매’는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0.1% 감소했다. 2021년 연간 소매판매가 2020년 대비 12.5% 늘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문제는 역시 코로나다. 이제야 방역 수준을 완화한 중국은 현재 감염자 급증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에 취약한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억6700만명에 달한다. 감염자 급증을 중국의 능력으로는 감당하기란 어렵다. 중국은 지금 감염자 통계도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이미 12월 들어서만 약 2억5000만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추정이 나온다. 10억명이 이동하는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제 연휴가 1월 22일부터 시작하는 것도 변수다. 감염은 그 후 한두 달이 지나면 정점에 이를 것이다. 일부에서는 사망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 21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앞으로 3개월간 중국 인구의 80% 이상이 감염되어 2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게 된다면 중국 경제의 무난한 회복은 쉽지 않다.

 

의료 시스템이 압도되고 경제가 붕괴할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적어도 단기적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하다. 중국 정부는 소비촉진, 투자구조 최적화, 내수잠재력 방출을 골자로 하는 ‘내수 확대 전략계획 요강’을 발표했다. 제로코로나 포기에 이어 은행대출 규제 완화 같은 부동산 경기부양을 위한 대책도 내놓았다. 하지만 위축된 중국 경기는 아직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는 지방정부의 재정 악화로 이어지고 있고 은행의 잠재적 부실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코로나가 가라앉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경기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해도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니다.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급증은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일부에서는 국제 원유 가격이 최대 20%까지 오를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시 뛰어올라 연말에는 5.7%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미국 연준으로서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그만큼 늦어질 것이다.

 

끝나지 않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우려되는 변수다.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의 빠른 회복에 대한 전망을 무너뜨린 건 지난해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었다. 전쟁으로 경제제재가 이어지고 서방과 러시아의 대립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졌다.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요인도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반적으로는 국제유가가 올해 5월까지는 약세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성장률이 떨어지면 석유 수요는 줄어든다. 당연히 수요가 줄면 가격도 하락한다.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이 생산량을 줄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쌓아놓은 재고가 많다. 국제유가가 오름세로 돌아선다고 해도 올해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상황은 언제든 나빠질 수 있다. 러시아 원유와 가스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그동안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산 원유가 유럽으로 가고 있고 유럽 시장을 잃은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러시아는 올 2월부터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가격 상한제를 도입한 나라에는 석유를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런 러시아의 발표는 서방을 겨냥한다.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은 러시아산 원유의 배럴당 상한 가격을 60달러로 명시해놓고 있다.

또 다른 변수, 코로나19 새 변이 가능성

하지만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부를 수 있다. 러시아의 무역 상대국인 인도와 중국에 대한 2차 제재가 이뤄지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더욱 커진다. 식량은 물론이고 에너지와 금속시장에도 공급 충격이 나타날 것이다. 에너지 가격이 다시 치솟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지 못하면 미국의 기준금리 조정도 늦어지고 신흥국 통화시장 침체도 피하기 어려워진다.

 

서방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예상과 달리 우크라이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평화회담을 얘기하고는 있지만,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점령한 영토를 포기할 생각이 없고 우크라이나는 영토의 반환 없이 평화를 얘기할 생각이 없다.

 

확전의 가능성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했고 참전설이 나오는 벨라루스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쏜 지대공 미사일 잔해가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 제재 속에서 러시아는 중국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려는 모습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곧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도 지쳐 가고 있고 언젠가는 전쟁이 끝나겠지만 빠른 종전을 예상할 수 있는 단서는 찾기 어렵다.

 

이제 세 가지 변수를 정리해 보자. 미국의 기준금리는 5%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는 쉽지 않다. 재개방에 따른 중국의 경기 회복은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한 충격의 크기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 빛이 보이지 않는다. 세 가지 변수 외에 지금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걱정거리 하나가 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점이다. 오미크론 이후 지금까지 더 심각한 변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누가 알까. 치명적인 변이가 나타나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다면 그 어떤 전망도 무의미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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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06일~07일

 

[뉴욕증시]일제히 상승…12월 임금 상승률 둔화에 안도랠리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0.53포인트(2.13%) 상승한 3만3630.6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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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유로존 소비자 물가 둔화에 일제히 상승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9포인트(1.16%) 상승한 444.42에 마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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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종합 5거래일 연속 상승 | 아주경제

6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42포인트(0.08%) 상승한 3157.6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5.72포인트(0.32%) 오른1만1367.73으로 장을 닫았다. 창업판지수는 22.68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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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퀄컴과 '두손 자유' 자율주행

모비스, 퀄컴과 '두손 자유' 자율주행, CES 2023 모비스, 모빌리티 기업 도약 선언 통합 플랫폼 솔루션 제공 퀄컴과 레벨3 통합제어기 개발 양사 경영진 CES서 협업 약속 역대 가장 넓은 전시공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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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다음주 국내 증시 전망 | 비즈니스포스트

다음주(1월9일~13일) 코스피지수는 경기침체 우려,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정부의 산업정책 발표 등의 영향을 받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연말 연초 정부의 산업정책 발표와 주요 그룹들의 신년사 성장 전략은 코스피지수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며 “반면 경기침체 우려와 4분기 실적발표 등은 하락요인이다”고 파악했다.

 

보통 4분기에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시장 기대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최근 5년 평균치와 비교해 실적 전망치 하향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4분기는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전망치를 밑도는 일이 많아 실적발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다만 이번 실적발표 시즌은 경기침체를 향한 우려가 큰 시점이라는 점이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각 기업들이 경기침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를 탐색하려 할 것이다”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미국의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을 중심으로 개별종목에 접근할 것과 정책 테마와 밀접한 분야에 관심을 둘 것을 추천했다.

 

그는 “1월은 개별종목마다 다른 장세가 예상된다”며 실적관점에서 안정적 매출 증가와 지속적 비용 감소를 함께 보이는 기업과 투자 비중이 높고 양호한 수준의 현금을 보유한 기업, 미디어 및 콘텐츠, 해외수주(건설, 방산, 원전) 등 정책 테마와 밀접한 분야에 관심을 둘 것을 제안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9~12일 열리는 점, 미국 재무부가 최근 발간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서 배터리 광물 조달 관련 규제 요건을 완화한 점 등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다음주 코스피지수는 2220~23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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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06일~07일

 

코스피 사흘 연속 상승 "2289선 마감"... '어닝쇼크' 삼성전자 5만9000원 회복 - 푸드경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하며 2300선에 바짝 다가섰다.6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5.32p(1.12%) 상승한 2289.97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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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 - 히트뉴스

다소 잠잠했던 융합형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소비자 헬스케어 분야의 강자 동아제약이 뛰어들기로 했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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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주주 1인당 1억’ 손해배상 피소 - 청년의사

오스템임플란트 주주가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증권관련 집단소송 피소 사실을 밝혔다.(사건번호 2022가합754 및 2022카기1434)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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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국판 당근마켓’ 포시마크 인수…북미 C2C 시장 진출

기업가치 1.5조…글로벌 C2C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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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급감…“반도체 한파 이제 시작”

영업이익 69%↓ 시장 전망 크게 밑돌아 반도체·가전·스마트폰 전방위 악화 “반도체 올 상반기 적자 전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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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 호주서 업데이트 후 '무한부팅' 먹통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스마트폰이 로고만 나오는 무한부팅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서비스센터에서는 AS를 요구한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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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매출 기록 경신에도 4Q 쇼크(상보)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4분기에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91%나 줄었다. 전자 업계 성수기임에도 캐시카우인 가전과 TV 사업에서 수익성이 줄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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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국 퀄컴과 자율주행 제어기 만든다

현대모비스가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과 레벨3 자율주행 통합제어기 개발에 나선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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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식 투자 전략은 나를 포함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월급루팡 이후 통장에 남은 소액들을 투자해 10~30%의 추가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출이나 투자 외의 목적이 있는 자금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고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바로 뛰어드는 것은 아무 준비도 못한 밭에 씨앗을 뿌려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과 같다. 여건이 좋으면 싹이 나겠지만, 도저히 씨앗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가이드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2 증시 결산, 그리고 2023 증시 전망

22년 12월부터 여러 증권사 및 경제 전문가들이 2022년 증시 분석과 2023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2 증시 결산

2022 美 월가 증시전망 결산 (CNN, CNBC)

 

2022 증권 결산 (메트로신문)

2022 금융·증권 5대 이슈 (뉴스웍스)

2022 증시 결산 (이투데이)

2022 증권사 증시 전망 성적은 (주간동아)

2022 국내 주식 시장에서 가장 돋보인 테마는 (두나무)

2022 증시 결산 (서울파이낸스)

2022 증시 결산 (한국농어촌방송)
2022 증시 결산 (대한데일리)
2022 증시 결산 (팍스경제TV)

2022 국내 증시 돌아보기 (이코리아)

2023 증시 전망

2023 美 증시 경기침체 전망 (23개 대형 금융사 설문조사)

2023 미국 증시에 대한 10가지 예측 (인베스팅닷컴)

2023 美 증시는 'BARB' (뉴스핌)

2023 美 증시 투자 가이드 (조선비즈)

2023 세계경제 3대 변수 (김상철 경제칼럼니스트)

 

2023 국내 경제전망 (기획재정부)

2023 금리 전망은 (더리포트)

2023 사지 말아야 할 5가지 자산은 (마켓워치)

 

2023 국내 증시 전망 (이코노믹 리뷰)

2023 국내 증시 전망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증권)

2023 한국 증시는 '상저하고' (뉴스퀘스트)

2023 투자 테마는 'SAFE' (스탠다드차타드)

2023 증시 유망 종목은 (인사이트코리아)

2023 증시 유망 종목은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2023 증시 유망 분야는 (인더뉴스)

2023 국내 증시 전망 (아주경제)
2023 국내 증시 전망 (에너지경제)
2023 국내 증시 전망 (메트로신문)
2023 국내 증시 투자 가이드 (이투데이)
2023 코스피 평균 2075~2590 (경향신문)
2023 증시 ‘상저하고’ 예상 (경향신문)

2023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3 증시 전망 (연합인포맥스)

2023 증시 전망 (한경닷컴)

2023 신년 재테크 (아주경제)

2022 국내 증시 기대주 TOP 5 (그린포스트코리아)

2023 증시 '상고하저' 전망 (하이투자증권)
2023 증시 핵심테마는 '로봇' (신한자산운용)
2023 상반기 채권, 하반기 주식 (삼성증권)

 

2023 에너지 新냉전 (헤럴드경제)

2023 새해에도 암울한 증권가 (이코노미스트)

2023년 투자 전략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관련 내용은 아래 업종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  제약
생물공학 *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화학
소재 *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  전기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자동차 자동차부품

기계 **  기계

자본재 *  가구 건설 건축자재 건축제품 전기장비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차트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여러 차트/보조지표들이 매수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들이다. 해당 종목들 중,개장 20분 후, 거래량이 좋고 주가 및 차트/보조지표들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종목들을 눈여겨 보자.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익IPS 원익QnC 피에스케이 하나머티리얼즈 한미반도체

에스피지

투자노트

01월06일 하나금융지주 47,300원 매수 → 48,800원 마감 3%

장 초반 주가 혼조세

09:45 '거래량 + 주가' 동반 상승

 

01월04일 솔루엠 18,550원 → 19,200원 3%

01월0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9,700원 → 49,600원  -1%

22년 12월29일 한화생명 2,745원 → 2,785원 매도 1%

22년 12월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 25,050원 → 21,150원  -16%

22년 12월02일 루트로닉 21,050원 → 18,150원  -14%

22년 09월16일 유니드 111,000원 → 79,700원  -29%

22년 09월06일 기아 75,700원 → 61,500원  -19%

22년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725원  -27%

22년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50,500원  -22%

22년 08월10일 OCI 111,813원 → 79,100원  -30%

최근 수익률

22년 12월21일~23년 01월02일 오스템임플란트 130,800원 → 136,900원 4%

22년 12월27일~29일 다우데이타 29,750원 → 32,400원 8%

22년 12월22일~28일 콜마비앤에이치 27,550원 → 28,850원 4%

22년 09월23일~12월26일 대상 22,850원 → 22,900원 0%

22년 12월20일~23일 셀트리온제약 68,600원 → 70,100원 2%

22년 12월19일~23일 현대해상 30,400원 → 30,550원 0%

22년 12월15일~20일 에치에프알 37,950원 → 39,100원 3%

22년 12월16일~19일 파미셀 11,550원 → 11,750원 1%

22년 12월12일~13일 이마트 101,500원 → 102,000원 0%
22년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22년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22년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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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2022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이슈 | 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한 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21년 말 최고가를 찍은 비트코인은 2022년 들어 각종 이슈로 곤두박질 치면서 역대 최고가인 6만9000달러에서 1만6800달러로 4분의 1 규모로 주저앉았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2022년은 암호화폐 기부 활성화, 활발한 블록체인 행사, 새로운 생태계 구조인 X2E 부상 등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한 해이기도 했다. 이에 지난 한 해 국내외 블록체인·암호화폐 산업을 장식한 주요 이슈 10가지를 해외, 국내 별로 선정해 정리했다.

1. 암호화폐 겨울

2022년 1년간 비트코인 가격 차트

 

2022년은 암호화폐 업계의 두 번째 겨울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부담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2021년 얻은 상승분을 일제히 반납했다. 이와 함께 테라-루나 사태, FTX 사태 등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크립토 윈터'가 찾아오고 업계 유명 기업들이 줄도산했다.

 

2022년 1년간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변화

 

2021년 11월 10일 6만8789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던 비트코인(BTC)은 2022년 12월 28일 기준 1만6680달러로 75% 이상 하락하면서 대폭 주저앉았다. 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 또한 2021년 11월 16일 기록한 4891달러에서 75% 이상 하락한 1197달러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 또한 2021년 11월 11일 기록한 2조 9600억 달러에서 8000억 달러 수준으로 2.1조 달러 이상 증발했다.

2. 러시아, 우크라 침공, '암호화폐 전쟁' 기록

2월 11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가능성이 불거지자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비트코인 또한 11% 폭락하면서 4만 달러 대로 떨어졌다. 이후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대상으로 군사작전 개시 명령을 내리고 전쟁이 공식적으로 발발하면서 비트코인은 3만 달러 대로 하락하며 또 한번 영향을 받았다.

 

특히 우크라-러시아 전쟁에서는 '암호화폐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가 부각됐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침공을 당한 이후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하고 10만 2000개 이상의 주소에서 6500만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가 우크라이나로 기부됐다. 지난 3월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암호화폐 기부금이 보도 당시 기준 1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자발적으로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공개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공격이 시작된 후의 사건들을 기억하고 우크라이나의 정체성과 자유를 기념하기 위해 러시아 전쟁 관련 예술 작품을 위한 NFT 박물관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3. FTX 거래소 붕괴, SBF CEO 체포

세계 2위 거래소 FTX가 붕괴되면서 '제2의 테라 사태'가 일어났다. FTX 붕괴는 관계사인 알리메다리서치가 FTX의 자체 토큰인 FTT를 과도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이 11월 2일 처음 나오면서 시작됐다.

 

이후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 CEO인 창펑 자오가 FTT를 모두 청산하겠다고 밝히면서 11월 8일 FTT 토큰의 방어선인 22달러가 붕괴되고 뱅크런 사태로 대부분의 가치를 잃었다. 12월 28일 기준으로는 0.8달러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FTX 거래소의 창립자인 샘 뱅크먼 프리드(SBF)는 사기, 음모, 자금 세탁 범죄 등 8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12월 12일 바하마에서 체포된 그는 미국 정보 요청에 따라 미국으로 송환됐으며 2억50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지내고 있으며 위치추적기를 부착, 운동 외 목적으로 외출은 금지된다. 그가 낸 보석금은 재판 전 보석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사건 후 SBF의 CEO 자진 사임으로 존 J. 레이 3세가 CEO 자리를 물려 받았다.

4. 암호화폐 기업들 줄도산·사업 축소

우크라-러시아 전쟁, 테라-루나 붕괴에 이어 FTX 파산 사태까지 휘몰아치면서 시장 악화로 인해 암호화폐 업계의 기업들이 줄도산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 브로커리지 업체 보이저디지털 파산을 시작으로, FTX 파산에 따른 FTX US, FTX 트레이딩, 알라메다리서치 등 그룹 내 130개 회사가 파산 신청 절차를 밟았다. FTX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던 블록파이도 미국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코어 사이언티픽도 미국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암호화폐 기업들의 규모 축소도 이어졌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FTX 사건과 시장의 연속적 폭락에 따라 직원의 약 20%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바이비트 또한 30%의 인력을 줄였으며 크립토닷컴도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뒤를 이어 제미니, 블록체인컴, 후오비, 크라켄 등도 직원 감축 결정을 내렸다.

 

크라켄의 경우에는 거래량 감소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2023년 1월까지만 운영된다.

5.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완료

이더리움의 주요 업그레이드인 '머지(Merge)'가 9월 15일 오후 3시 44분 경 완료됐다. 이는 1553만7394번째 블록이다. 이로써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합의알고리즘에 의해 블록을 생성한다. 기존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기반 ‘채굴’ 행위는 중단됐다.

 

머지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합의알고리즘이 기존 PoW에서 PoS로 바뀌는 업그레이드다. 이더리움이 이더리움2.0으로 넘어가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로 간주된다.

 

작업증명이란 컴퓨팅 파워를 이용한 연산 작업을 통해 블록 생성에 참여하고, 이에 따른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이 행위가 흔히 말하는 '채굴'이다. 반면 지분증명은 코인 보유량, 즉 지분에 비례해 거래를 검증할 수 있는 권한을 얻고, 거래를 검증함으로써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얻게 된다. 연산작업이 아닌 코인을 보유하는 행위를 통해 블록 생성에 참여하고, 노드가 되는 방식이다. 이날 머지는 오후 2시 경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채굴자들이 이탈하면서 시간이 다소 연기됐다.

6. 엑시인피니티 로닌브릿지 해킹

지난 3월 엑시인피니티의 P2E 게임용 EVM 블록체인인 로닌브릿지(Ronin Bridge)가 6억달러(약 7,268억 4,000만 원)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는 디파이(DeFi) 역사상 가장 큰 해킹으로 알려졌다.

 

해킹은 로닌 검증기 노드와 엑시 다오(Axie DAO) 검증기 노드 손상으로 발생했다. 이 손상으로 해커는 개인 키를 해킹하여 가짜 네트워크 인출을 위조해 브리지에서 수 억 달러 가치의 암호화폐를 가져갔다. 해킹은 23일 발생했으나 로닌 측이 상황을 인지한 것은 29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4월, 미국 수사당국은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엑시 인피니티의 로닌을 해킹했다고 밝히고, 도난 당한 암호화폐 중 3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9월 회수했다. 엑시 인피니티와 로닌을 운영하는 '스카이 메이비스'도 미 연방수사국(FBI)의 암호화폐 사건 수사를 돕는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체이널리스'와 협력해 도둑맞은 암호화폐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스카이 메이비스는 북한 해커들이 훔친 자금을 법정 화폐로 바꾸려고 시도한 지점들까지 추적했고, 그곳에서 법 집행기관과 암호화폐 업계의 파트너들이 자금을 동결할 수 있었다.

7. PFP·X2E 열풍

PFP(Profile Picture) NFT는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 프로필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를 말한다. 코딩 기술을 이용한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자체 생성되는 형태이다. 대표적인 예로 크립토펑크(CryptoPunk),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 등이 있다.

 

PFP는 프로필 이미지 용도뿐만 아니라 특정 커뮤니티의 회원인 것을 증명하는 '프로젝트 멤버십' 역할도 한다. PFP는 크립토펑크, BAYC 등이 크게 흥행하면서 2022년 상반기 떠올랐지만, 이후 크립토 윈터가 찾아오면서 현재는 주춤한 상태다.

 

X2E은 특정 활동에 대가를 받는 구조인 '-투 언(-to Earn)'을 의미한다. 플레이를 하면서 수익을 얻는 P2E 개념이 인기를 얻은 뒤, 걸으면서 돈을 버는 M2E, 음악을 들으며 보상을 받는 L2E, 운전을 하며 보상을 받는 D2E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의 특색을 내세운 프로젝트들이 탄생하고 있다.

8. 웹3.0 시대

2023년은 웹3.0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해이기도 하다. 웹3.0이란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웹'을 말하며, 데이터의 의미를 중심으로 서비스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정보 주권을 플랫폼이 아닌 개인에게 돌려주자는 웹3의 취지엔 다수가 공감했다. 특히 플랫폼으로서 이미 많은 수익을 본 구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웹2 공룡’들도 웹3 생태계에 진출했다.

 

구글은 웹3팀을 신설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노드 엔진' 서비스도 선보였다. 인스타그램은 게시물로 대체불가능 토큰(NFT)을 올릴 수 있게 함으로써 인플루언서들의 NFT 활용을 독려했다. 트위터도 프로필사진을 NFT로 설정할 수 있게 하며 웹3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에선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컴투스 등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웹3 진출이 이어졌다. 게임사들은 관련 팀을 꾸리는 것은 물론, 자체 게임을 온보딩할 블록체인 플랫폼들을 모색하거나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웹3 게임 개발에 집중해왔다.

9. 일론머스크, 트위터 인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달러에 인수했다. 머스크는 지난 4월부터 트위터 인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직원의 50%를 대거 정리해고했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을 복원하고 '신뢰·안전위원회'를 해체하는 등의 돌발 행동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11월에는 트위터 전면 유료화가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앞서 트위터 부분 유료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인수 두 달 만에 트위터 CEO 자리를 내려놨다. 머스크는 트윗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CEO 사임에 찬성하는 비중이 57.5%으로 나타나자 "후임자를 찾는대로 트위터 CEO 자리에서 사임하겠다. 후에는 소프트웨어 및 서버 부서 운영만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및 트위터 적자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올해 폭락세를 기록했다.

10. 미국 규제 당국, 토네이도캐시 제재

미국 재무부가 지난 8월 암호화폐 믹서 업체인 토네이도캐시에 제재를 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토네이도캐시 서비스 및 관련 이더리움 지갑을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시 법적 처벌을 받는다.

 

미 재무부는 토네이도 캐시가 2019년 설립 이래 70억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 세탁에 관여했다는 점을 제재 이유로 들었다. 특히 북한 당국의 후원을 받는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탈취한 4억 55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돈세탁에도 토네이도캐시가 이용됐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결정이 발표되자 암호화폐 업계는 반발했다. 9월 코인베이스 관계자 및 투자자들은 미 재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의 암호화폐 연구소인 '코인센터'도 "개인정보 보호권한을 침해한 권한 남용"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코인센터는 "토네이도캐시는 익명성 보장을 원하는 개인이 가상공간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즉, 도구 자체의 잘못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라는 것이다.

 

사실상 '토네이도캐시'를 제재한다하더라도 유사한 서비스는 또 나올 수 있고, 불법행위자들은 대체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토네이도 캐시 제재 결정을 재차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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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01월06일~07일

 

美 SEC, FTX 투자사 실사 나섰다

美 SEC, FTX 투자사 실사 나섰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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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사태 이후 가상화폐 시장 ‘뱅크런’ 초비상

정확하고 빠른 뉴스 라디오코리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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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선, 1억달러치 스테이블코인 후오비로 이전

저스틴 선, 1억달러치 스테이블코인 후오비로 이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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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바이낸스, 고팍스 노린다…韓 코인시장 재편되나 [위클리 코인리뷰]

위클리 코인리뷰는 한 주간의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게 흩어져있는 시장의 정보를 ‘코인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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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20% 감원

[파이낸셜뉴스]  한국에도 법인이 있는 세계 8위 암호화폐거래소 후오비가 20% 감원을 결정했다.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산 후폭풍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후오비 글로벌이 직원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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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MEXC, '250억 규모' 세이네트워크 지원 펀드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가 디파이 최적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세이 네크워크(Sei Network) 생태계 확장을 위한 펀드를 출시했다. MEXC는 지난 4일(현지시간) 세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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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 트레이딩' 직원 30% 해고

‘파산 위기설’에 휩싸인 미국 암호화폐 대출기업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다. 지난해 8월 이후 다섯 달 만에 또다시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지만 파산 우려는 좀처럼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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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릿지, 비트코인 파생상품 1분기 내 CME 상장 예정

웨이브릿지, 비트코인 파생상품 1분기 내 CME 상장 예정,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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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 코인,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LBANK)’ 상장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암호화폐 ‘롱런 코인 (LR)’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엘뱅크(LBANK)’를 통해서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롱런 코인은 롱런(LR) 좋아하는 스포츠를 하면서 건강과 동시에 생태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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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좌 확보 못 한 '페이코인', 서비스 종료한다 - 글로벌경제신문

가상자산 기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코인이 연계 은행계좌를 확보하지 못해 서비스가 중단된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6일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페이코인 발행사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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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전략

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우선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알기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용어

비트코인은 코인인가 토큰인가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가상화폐 투자는 특히 단 몇 분 뒤의 시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가이드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2 가상화폐 결산, 그리고 2023 가상화폐 전망

22년 12월부터 여러 거래소 및 가상화폐(암호화폐) 전문가들이 2022년 증시 분석과 2023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2 가상화폐 시장 결산

2022 암호화폐 결산 (프라임경제)

2022 가상화폐 시장 결산 (a41)

2022 가상화폐 시장 10대 키워드 (블록미디어)

2022 가상화폐 결산 (코인마켓캡)

2022 수익률 최고·최악의 암호화폐 종목은 (코인텔레그래프)

2022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이슈 (블록체인투데이)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2023 가상화폐 정책 전망 (빗썸경제연구소)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주간동향)

2023 가상화폐 이슈는 (비탈릭 부테린)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코인췍)

2023 가상화폐 시장 반등 관건은 (조세일보)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스포츠서울)

2022 가상화폐 시장 이벤트 및 2023 전망 (인베스팅닷컴)

 

2023 기대되는 가상화폐 프로젝트는 (블록미디어)

2023년 주목해야 할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코인리더스)

2023 비트코인 가격 전망 (시킹 알파)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긴축 기조와 2022년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 등의 충격으로 가상통화 시장의 겨울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투자 심리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TX가 담보 가치 없는 자체발행 코인(FTT)을 근거로 돈을 빌린 점을 지적하며 “가상통화의 담보 가치는 공기뿐이며 따라서 가상통화의 가치도 0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를 많이 써야 하는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성이 떨어지는 것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가상통화 시장이 침체기를 통해 ‘옥석을 가리는 시기’를 지나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조~1조5000억달러 구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 보완을 통해 가상자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연준이 정책전환을 하면서 가상통화에 대한 수요회복으로 이어지리라는 전망이다.

 

결국 신뢰의 문제라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다. 즉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과 주요 이슈, 앞으로의 투자할 종목들은 일일히 나열하지 않는다. 위의 '2022 가상화폐 결산, 그리고 2023 가상화폐 전망' 카테고리를 참고하자.

 

또한, 가상화폐 거래 역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위의 '주식 투자 전략' 카테고리에서 차트를 보는 방법과 거래량에 따른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가상화폐라고 해서 증시와 별반 다른 바 없으니 참고하자.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코인리더스에서 추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종목과 '핀볼드'의 1월 매수 추천 종목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

톤(TON)

체인링크(LINK)

메타케이드(MCADE)

에이프(APE)

파일(FIL)
리플(XRP)

 

출처

2023 세계경제 3대 변수, 기준금리·코로나 그리고...

다음주 국내증시, 4분기 실적과 정부 정책 발표 지켜보는 '박스권' 장세

[아듀 2022년]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 해외 주요 이슈 TOP 10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노컷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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