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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비즈니스/경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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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으로 시너지를 만드는 대기업의 전략 기업이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할 경우, IT 리더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기술 혁신을 위한 동력, 새로운 인맥, 디지털 전환 기반, 경력 발전 같은 기회다. 물론 괜찮은 기업에 제대로 투자한다는 전제하에서다. 혁신 속도를 높이려는 IT 리더가 있다면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펴보자. 그곳에는 늘 대기 중인 파트너를 쉽게 찾을 수 있다. CIO 입장에서는 스타트업 협업을 통해 신기술에 접근하고 사내 혁신 프로그램을 강화할 기회를 늘릴 수 있다. 실제로 이런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기업들은 꽤 많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 투자 커뮤니티 글로벌 코퍼레이트 벤처링 자료에 따르면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이 직접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 자본금은 20..
'직원 유지율 90%' 기업이 전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운영 방법 많은 직원이 어쩔 수없이 사무실로 복귀하는 가운데, 미래 지향적인 기업들은 원격근무가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애플 기기 관리 및 보안 서비스 업체 잼프(Jamf)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수용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잼프의 CEO 딘 헤이거는 포브스 기고문에서 지난 3년 동안 회사가 새로운 업무 환경의 과제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밝히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들이 원격근무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해야 했지만 이 변화를 최적화하려면 직원의 역량 강화 및 신뢰를 토대로 한 지속적인 프로세스로 접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헤이거가 이 접근 방식을 신뢰하는 이유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실제로 잼프의 직원 참여도가 높아졌고, 회사는 성장했으며, 직원 유지율은 90%를 웃돈다. 잼프뿐만 아니다. 옐..
MZ세대 직장 선택 기준은 |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기업' 선호 (전경련) MZ세대들은 취업할 때 ‘월급과 성과보상체계가 잘 갖추어진 기업’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기업’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4월 10일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0·30대 827명을 대상으로 ‘직장 선택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중 36.6%가 ‘워라밸 보장 기업’을 선택했다. 월급과 성과보상체계가 잘 갖추어진 기업(29.6%)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년보장 등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업(16.3%), 기업과 개인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10.4%), 기업 문화가 수평적이고 소통이 잘 되는 기업(3.8%),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기업(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급과 정년보장보다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인식 변화가 반영된..
유연근무 트렌드 | 유연 근무자 생산성 8% 더 높아 (슬랙) 슬랙이 글로벌 유연근무 트렌드를 보여주는 설문 조사인 퓨처 포럼 펄스(Future Forum Pulse)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연근무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유연근무자는 주 5일 근무자에 비해 지난 2년간 기업 문화가 개선되었다고 말할 가능성이 57% 더 높았으며, 이에 대한 주된 이유로 유연근무 정책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퓨처 포럼은 유연한 업무 방식에 중점을 둔 슬랙의 컨소시엄으로, 2020년 여름부터 분기별로 세계 여러 나라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인 ‘퓨처 포럼 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퓨처 포럼 펄스는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미국, 호주, 프랑스..
직장인 재택근무 및 휴가 실태 | 통계로 보는 엔데믹 실태 조사 (시프티)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에 따르면 코로나 19 엔데믹 시기에 접어들며 기업의 재택근무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겠지만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시프티가 자사 솔루션 ‘시프티’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근무 형태 변화를 지난 3년간 분석한 결과, 2022년도 직장인의 월 평균 재택근무 비율은 14.13%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월 평균 재택근무 비율인 15.33%에 비해 1.2% 하락한 수치다. 지난 3년간 직장인의 재택근무 비율은 코로나 재확산 시기와 뚜렷하게 연동되는 추세를 보였다. 실제로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재택근무 비율은 연평균 10.32%였는데, 코로나 초기인 1월에는 월 평균 [재택근무] 신청 비율이 1.8%에 불과했으나 본격적인 거리두기가 시작된 3월에는 1..
2022 사무실 공간 보고서 |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의 사무실 공간 최적화 (로빈 파워드) 사무실 관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로빈 파워드(Robin Powered)가 발표한 ‘2022 사무실 공간 보고서(Office Space Report)’에 따르면, 사무실은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최소한 사무실 공간을 소유하거나 임대하는 기업도 이제는 사용하는 공간이 더 줄어드는 추세다. 로빈 파워드는 247명의 미국 사업주, 시설 관리자 및 사무실 공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무실 변화,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로의 전환과 대량 퇴직 등의 영향으로 작업 공간과 회의실 및 사무실 계획의 미래 아이디어를 얻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7월 기준으로, 응답 기업의 46%는 사용 가능한 사무실 공간의 반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사무실 공간을 활..
'주 4일제' 생산성을 최적화하는 방법 (냇웨스트 래피드 캐쉬) 냇웨스트 래피드 캐쉬(NatWest Rapid Cash)가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英 기업의 대부분은 ‘주 4일 근무제’가 2030년 이전에 표준으로 자리 잡으리라 본다고 답했다. 이는 성공적인 내부 변화를 필요로 하는 급격한 전환이다. 주 4일제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기업들은 새 도구와 사고방식을 갖추면서 많은 운영적 변화를 겪어야 할 전망이다. 해당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The Future of Work – A New Report into Evolving Trends)에 의하면 영국 기업의 대다수는 주 4일제가 2030년 이전에 표준으로 자리 잡겠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영국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 4일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
업무 방식 혁신 보고서 | 이상적인 업무 형태는 '주 4일 근무' 47% (어댑터비스트) 노동자 10명 중 6명은 주 40시간 근무제 폐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성을 측정하는 기준은 주당 노동시간이 아니라 성취 결과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 어댑터비스트(Adaptavist)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의 노동자 3,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 58%는 주 40시간 근무제 폐지를 희망하며,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7%는 주 4일 근무가 가장 이상적인 유연 근무제 옵션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4명 중 한 명(28%)은 현재 일하는 기업이 이미 주 4일 근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노동자는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응답자의 거의 60%는 노동 시..
글로벌 근무 방식 설문조사 | 통근시간 사라지면 "그만큼 일한다" (전미경제연구소) 원격 근무가 허용되면 직원은 새로 확보한 사무실 통근 시간을 업무에 활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 수행한 ‘글로벌 근무 방식 설문조사(Global Survey of Working Arrangements, G-SWA)’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 출근 대신 재택 근무가 허용될 경우 직원은 매일 통근 시간을 평균 72분 아낀다. 연구진은 “특히 전 세계 수억 명의 근무자 수를 곱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절약된다. 절약된 시간 중 대부분이 다시 기업으로 흘러 들어가고 자녀와 기타 피부양자에게도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재택 근무자는 절약된 통근 시간 중 40%를 주요 및 보조 업무에, 34%를 여가에, 11%를 부양에 할애한다. 당연한 결과지만 자녀가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와 CYOD(Choose Your Own Device) 모바일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이제 이메일, 원격 서비스 접속, 파일 저장 및 공동 작성, 협업 메신저 등 대부분의 PC 업무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사용자들은 개인인 동시에 회사의 직원이거나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인용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문서에 액세스하는 빈도도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개인이 소유한 스마트 기기를 직장에 가져와 업무에 활용하도록 허용하는 정책을 BYOD(Bring Your Own Device)라고 합니다. BYOT(Bring Your Own Technology), BYOP(Bring Your Own Phone), BYOPC(Bring Your Own PC)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BY..
조직 내 업스킬링·리스킬링 후보자를 선별하는 방법 인재 채용이 어려운가? 어쩌면 엉뚱한 곳을 뒤지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필요한 직원이 이미 팀에 있을 수 있다. 다른 역량으로 전이될 수 있는 역량, 잠재 역량, 학습 용이성, 숨겨진 역량을 가진 인재가 그들이다. 전이성 역량 전이성 역량(Transferable skills)이란 새로운 기술의 습득과 관련된 지식, 경험 및 능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IT 분야에서 이는 프로그래밍, 테스트, 사이버 보안, 운영, 프로젝트 관리 또는 기타 유사한 작업을 수행할 직원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사이버 보안 직무를 담당할 이를 채용할 때 다음과 같은 기존 역량을 검토할 수 있다. • 조직 내에서 보안 인식을 높이는 역할은 조직 문화를 전문으로 하는 HR 담당자 또는 마케팅 자료 작성을 전문으로 ..
직원 업스킬링 성공 사례 | 직원 역량이 곧 기업의 역량이다! 콘 페리(Korn Ferry)의 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 8,5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인재 부족으로 인해 채워지지 않을 전망이다. 그리고 이로인해 전 세계적으로 연간 8조 5,00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는 미래에 인적 자본이 자동화만큼 중요할 것이며 강력한 교육 프로그램이 없는 조직은 변덕스러운 인재 시장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 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NBER)에 따르면 기업들은 1970년대부터 꾸준히 인력 교육 및 역량 개발에 있어 있어 실수를 저질러왔다. 종종 직원들은 아무런 교육 없이 역량 격차를 해결하도록 요구를 받곤 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인력 전략이 가시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기 침체기에 IT업체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경기 침체기에 밝은 희망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경기 침체는 과거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1929년 주식 시장 붕괴나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를 경험한 사람들이 말했듯이 사업 계획은 경기 침체 이전과 이후의 상황을 바꿔 놓을 수 있다. 글로벌 팬데믹 위기가 3가지 측면에서 디지털 변혁의 동인을 바꿔 놓고 있다. 디지털 변혁의 비즈니스 사례 기업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새로운 현실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현실 아래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고객에게 도달하려는 시도는 디지털 솔루션의 기회를 증가시킬 전망이다. 과거에 이러한 비즈니스 사례(비즈니스 효용)가 없었을지 모르는 기회의 영역이 이제는 유망한 영역으로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음..
디지털 포트폴리오 성숙도를 측정하는 지표 첨단 기업 및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특성상 매우 디지털화되어 있다. 하지만 여러 산업 부문이 여전히 전환 여정을 거치고 있고, 여기에는 디지털 방식으로 지원하는 고객 대응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기업들은 고객 대응 제품과 솔루션을 디지털화하느라 분주하다. 회사 안팎에서 압박이 밀려온다. 안에서는 매출을 늘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을 차별화하라 재촉하고, 밖에서는 AI/ML, AR/VR, 디지털 트윈 등의 최신 기술이 쉴새 없이 부상하면서 디지털화를 부추긴다. WGI와 콜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ies)의 GLCM(Global Leaders in Construction Management)이 570명 이상의 인프라 서비스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2023년 인프라 업계에 ..
인적 자원 트렌드 2023 | 전통적인 일자리는 이미 구식 (딜로이트) 딜로이트의 최근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경영진에 따르면, 미래는 업무 성과와 기술력이 더 중요하고 전통적인 업무 모델은 덜 중요해진다. 또한 기업은 더 유연하고 새로운 방식을 기꺼이 도입할 것이다. 딜로이트의 새로운 보고서 ‘2023 인적 자본 트렌드(2023 Global Human Capital Trends)'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 경영진은 현재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약 93%는 기존 업무 환경 정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기업의 성공과 관련이 있거나 매우 관련이 있다고 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만이 기업이 이런 과제에 충분히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해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딜로이트의 이번 조사에는 전 세계 139개..
MZ세대 직원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MZ세대, 즉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 태어난 Z세대의 구성원들은 2025년까지 노동 인구의 75%를 차지하게 된다. 즉, MZ세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기업은 곧 MZ세대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 MZ세대가 이전 세대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우선 통계적으로 주목해야 할 사실이 몇 가지 있다. MZ세대는 가장 다양하고 교육을 많이 받은 세대가 되어가는 중이다. MZ세대 20% 이상이 자신을 성소수자(LGBT)로 정의한다. 이들은 9/11 테러에 대한 기억이 거의 또는 전혀 없으며, 적어도 선진 국가에서는 거의 모든 MZ세대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상당수의 MZ세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직업..
이직·퇴사율 낮추는 방법 | 연봉이 전부는 아니다 대부분 기업이 직원들에게 많은 특전을 제공한다. 그러나 직원들이 이를 높이 평가해야 효과가 있다. 휴게실에서 무료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쉽게 눈에 띄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입사 안내서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특전들이 아주 많다. 제록스(Xerox)의 HR 컨설팅 사업 부문인 제록스 HR 서비스의 딘 알로이스 글로벌 HR 컨설팅 책임자는 '화려함'보다는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치는 연령, 인구통계학적 특성,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직원들이 원하는 특전을 파악하는 방법은 정기적으로 이에 관해 묻고, 회사에 어떤 특전을 도입했는지 알리는 것이다. 화려하거나 기업 문화를 크게 바뀌지 않아도 직원들이 관심을 보이는 특전을 준비할 수 있다. 사실 생각보다 '전통적인' 혜..
퇴사한 직원을 다시 채용하는 이유, 그 효과는? 조직을 떠난 직원을 다시 채용하는 일이 쉬운 결정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처럼 이상하게 받아들일 일도 아니다. 연구와 컨설팅 업체 워크플레이스트렌드닷컴(WorkplaceTrends.com)과 크로노스(Kronos) 인력 연구소가 작성한 보고서에서는 그런 ‘부메랑’ 직원들에 대한 시각 변화가 잘 나와있다. 인사부문 종사자의 거의 절반 정도는 떠난 직원이 아무리 좋은 근무 실적을 남겼더라도 재 채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회사 정책이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76%는 현재 그들의 회사가 부메랑 직원들을 예전보다 잘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관리자의 거의 2/3도 과거 동료들을 다시 채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전 회사로 다시 돌아간 적이 있다고 답한 직원 비율은 직원들의 단 15%에 불과했다. 반면, 거의..
여성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 | 여성 포용 문화, 비즈니스 성과와 직결 기업에 여성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를 증명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다음은 연구 결과들이 말하는, 기업이 여성 인력을 채용하고 더 나아가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다. 높은 순이익 예측 분석 마케팅 업체 민티고(Mintigo)가 임직원 1,000명 이상인 기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리더가 이끄는 기업의 직원당 순이익은 남성리더가 이끄는 기업보다 18% 높았다. 높은 ROI 비영리 단체 아니타 보그 인스티튜트(Anita Borg institute)에 따르면, 포춘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3명 이상의 이사급 여성 임원을 보유한 기업들은 ROI가 66%를 넘었으며, 매출수익률은 42%까지 증가했고 자기자본수익률은 53%에 달했다. 낮은 이직률과 다양한 인력 채용 용이 설문조사 업체 갤럽은 양..
직원들은 왜 회사를 떠나는가 | 회사가 싫은 게 아니라 상사가 싫은 것이다 직원들이야 말로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이들에게 그만한 대접을 해 줄 경우 생산성과 업무 몰입도가 올라갈 뿐 아니라 이직률도 낮아지고 다른 뛰어난 인재들을 불러오기도 한다. 반면 이들을 푸대접할 경우 생산성이 떨어질 뿐더러 결국에는 이직해 다른 직원의 사기를 낮춘다. 직원들은 왜 회사를 떠나는가 커리어빌더(CareerBuilder)에서는 3,0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고충이 무엇인지 물었다. 주요 요점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45%는 현재 회사에서의 발전 기회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 39%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이 불만이라 답했다. - 37%는 상사의 성격과 업무 방식에 불만을 나타냈다. - 36%는 승진 과정에서 자신이 누락된 듯한 기분..
퇴사를 부르는 3가지 유형의 리더 | 사람들이 직장을 떠나는 주된 이유는 바로 나쁜 상사 때문이다 우리 중 대부분은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주된 이유가 연봉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근로자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직장을 떠나는 주된 이유는 바로 나쁜 상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나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 다음의 3가지 기준에 맞춰 판단해 보길 바란다. 리더는 직원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최고로 똑똑한 인재들을 유치해 유지하려면, 리더는 자신의 사람들을 수용하고 그들 스스로가 가장 가치 있는 회사 자산임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리더는 자기 사람들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리더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리더가 무엇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하나? 리더들은 직원들이 무엇에 동참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 ..
'챗GPT' 비즈니스 활용 전망 | 업무에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챗GPT, GPT-3 등의 챗봇 플랫폼은 기능을 자동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며, 심지어 고장 난 앱에 새로운 코드 및 수정 사항을 제안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기업이라면 챗GPT와 같은 챗봇을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이메일 세일즈 캠페인을 생성하거나 컴퓨터 코드를 수정하거나 고객 지원을 개선하는 등 복잡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쓸 수 있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AI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미화 약 1,348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시장 성장률은 2021년 14.4%에서 2025년 31.1%로 가속화돼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률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의 대부분은 AI와 NLP를 통해 사용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챗봇 기술이 될 전망이다. 더 정교한 프로그램..
현장직의 37% '6개월 내 퇴사 고려', 직원 유지를 위한 해결책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여전히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이 많다. 특히 소매업, 접객업, 운송업은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원들이 임금, 커리어 기회, 워크플레이스 유연성 등 다양한 이유로 직장을 옮기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일선 직원을 유지할 ‘더 나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CC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안젤라 아센덴에 따르면 “기술은 일선 직원에게 발언권을 주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선 직원이) 더 가치 있고, 팀의 일원이며, 더 효율적으로 일한다고 느끼도록 하는 데도 유용하다”라면서, “이러한 직원 인게이지먼트를 통해 이직률을 줄일 수 있다. 또 매력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 수 있다..
직원 유지율을 높이는 방법 | 직원들이 오래 다니고 싶게 하는 방법 ‘직원 유지(Employee Retention)’는 직원을 계약 상태로 유지하여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인력을 구축하는 기업의 역량이다. 직원 유지율이 높은 기업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신규 인력을 모집하는 데 유리하다. 제대로 확립되고 원활하게 실행되는 직원 유지 전략이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색된 고용 시장에서 인재 유지 역량은 직원 퇴사로 인한 업무 중단 없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IT 부서는 계속되는 인재 부족 문제에 맞서 중요한 직원을 유지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평가, 리더십 개발, 인재 관리 회사 CDR 컴퍼니(CDR Companies)의 사장 겸 CEO 낸시 파슨스는 “인재가 부족하다. 이는 앞으로 점점 더 심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시대 MZ세대의 사회성 발달 연구' 보고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회사 근무시간에 ‘브이로그’(일상을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고, 선배의 지적에도 귀에 꽂은 무선 이어폰을 빼지 않는다. 팀원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가도 먼저 수저를 놓는 법이 없다. 이 모습을 보며 X세대인 상사들은 분노를 삼킨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MZ세대를 풍자한 쿠팡플레이의 코너 ‘MZ 오피스’에 등장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이다. 정말 MZ세대는 X세대보다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일까. 19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시대 MZ세대의 사회성 발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사회성 점수는 오히려 X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7월 국민 5271명에게 온라인으로 생활태도, 행동양식 등 사회성을 측정할 수 있는 질문을 한 결과다. 조사 대상은 13∼18세(..
2023 기업 경영 동향 및 전망 | 금리 오르지만, 환율 안정될 것 (뉴시스) Contents. 4분기 이후 매출 뚝 떨어진다 금리 오르지만, 환율 안정될 것 내년 투자·채용, 현 수준 유지 설문조사 참여 기업 (가나다순) 4분기 이후 매출 뚝 떨어진다 국내 대기업 CEO 대부분이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기업 10곳 중 4곳은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더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12월 13일 뉴시스가 국내 주요 대기업 40개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동향 및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7.5%인 35명의 CEO가 올해 4분기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달리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CEO는 단 4명(10%)에 그쳐 주요 기업 CEO들 상당수가 올 연말 이후 경기침체를..
팀원들을 관리하는 방법 관리자가 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내는 것은 관리자의 몫이다. 그뿐인가? 각 직원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가르쳐주고, 팀 전체의 성공을 이끌어 가는 것도 관리자의 일이다. 하지만 여러 팀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라 해도 그것을 성공적으로 해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팀원들 개개인이 만족스럽고, 의욕이 넘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기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다. 직원들의 성격 파악하기 팀 관리의 첫 단계는 팀원들과 개인적 유대를 쌓아 신뢰를 얻고, 협력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다. 직원들을 알아간다는 뜻은 ‘무엇보다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들이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일례로, 팀 내에서 누가 내성적인 성격이고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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