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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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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내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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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21일~22일
국내 증시
2023 국내 경제전망
정부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내년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KDI보다 낮은 성장률 전망치, "정책효과 반영하지 않아"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내년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6%로 예상했다.
지난 6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전망치(2.5%)보다 0.9%포인트(p) 낮아졌다.
앞서 내년 경제 전망을 발표한 한국은행(1.7%)과 한국개발연구원(KDI·1.8%), 한국금융연구원(1.7%)과 비교해서도 낮은 수치다.
주요 국제기구의 전망치와 비교하면 국제통화기금(IMF·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8%)에 비해서는 낮고 아시아개발은행(ADB·1.5%)보다는 높았다.
정부의 성장률 전망에는 재정 투입에 따른 경기 부양 등 정책 효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한은이나 KDI보다 전망치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한은과 KDI는 10월 산업생산활동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했다"며 "10월 산업활동 감소가 생각보다 크게 나왔기 때문에 한은과 KDI에 비해 조금 더 비관적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성장률 전망에는) 정책 효과는 반영돼 있지 않다"며 "국민들에게 우리가 처한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객관적인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책 효과를 담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1.5% 줄었다. 이는 2020년 4월(-1.8%) 이후 30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었다.
정부의 1%대 성장률 전망은 IMF 외환위기 이후 사실상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당시 정부는 1998년 초에 IMF와 협의를 거쳐 연간 성장률을 1%로 전망한 바 있다.
이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에서 이보다 낮은 전망치를 제시한 적은 있지만 연초 또는 직전해 말에 내놓은 수치 중에서는 이번 전망치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종전보다 0.1%p 햐향 조정했다.
세계경제 위축에 수출·투자 부진, 고금리에 소비 회복도 제약
정부가 내년 경제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배경에는 대외 여건 악화가 있다.
세계 경제 위축 등으로 수출·투자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이 소비 회복세마저 제약할 것으로 본 것이다.
다만, 정부는 상반기에는 잠재 성장률을 하회하는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대외 여건 개선으로 점차 회복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문 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각종 문화·스포츠 행사와 해외여행 재개 등이 회복세를 견인하면서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와 고용 둔화, 자산 가격 하락 영향 등은 소비 회복세를 제약하는 요소로 꼽았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의 글로벌 수요 둔화와 재고 증가에 따라 정보기술(IT) 부문 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2.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투자도 부동산 경기 위축과 자금조달 애로 등의 여파로 0.4%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교역과 반도체 업황 위축 영향으로 수출은 4.5% 감소할 전망이다.
수입 역시 에너지 가격 하락과 수출·투자 부진에 따른 중간재·자본재 수입 둔화로 6.4%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상승률 3.5% 예상, 경상수지 흑자 210억달러로 소폭 감소
내년 물가 상승률은 3.5%로 올해 예상치인 5.1%보다 크게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곡물 가격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올해보다 낮아지고 수요 측 상방 압력도 완화화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다만, 전기·가스요금 현실화 등 공공요금 상방 압력 확대와 원자재 가격 관련 불확실성은 향후 물가 흐름에 불안 요소로 지목했다.
취업자 수는 1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치인 81만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올해 이례적인 고용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와 경기 둔화 영향으로 고용에도 찬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올해 예상치인 220억달러보다 소폭 줄어든 210억달러로 예상했다.
수입 감소 등으로 상품수지 흑자 폭은 확대되겠지만, 해외여행 재개 등에 따라 서비스수지 적자 폭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21일~22일
주식 투자 전략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올 초부터 증시에 불어닥친 한파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달 코스피지수는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이제는 2100~2200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하반기 코스피지수 평균치는 2288~2763. 상반기 중 3316.08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전망이다.
하반기 우리 증시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는 경기 둔화 혹은 침체 및 기업들의 실적 악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고수하는 한 경기 침체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내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 자동와 2차전지(배터리) 업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높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반도체 공급 불확실성이 조금씩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기아(75,400원 ▼ 3,000 -3.83%), 현대차(172,500원 ▼ 5,000 -2.82%)를 최선호주를 꼽는 리서치센터가 가장 많았다.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2022년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뉴시스)
2022년 하반기 증시 전망 (오피니언 뉴스)
추석 이후 증시는 (주요 증권사 센터장 하반기 증시 전망)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및 추천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2년 하반기 추석 이후 4분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화학
소재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기계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 + 체결강도'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 중, 매수 Position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 개장 이후 거래량 증가 및 추세지표가 상승 추세로 이어지는 종목들을 매수하자.
투자노트
12월21일 오스템임플란트 130,800원 매수 → 133,100원 마감 1%
장 초반 주가 하방 압력
09:25 거래량 + 주가 상승 추세 전환
12월20일 셀트리온제약 68,600원 → 70,400원 ▲ 2%
12월19일 현대해상 30,400원 → 30,850원 ▲ 1%
12월02일 루트로닉 21,050원 → 19,750원 ▲ -7%
09월23일 대상 22,850원 → 22,600원 ▲ -2%
09월16일 유니드 111,000원 → 85,200원 ▼ -24%
09월06일 기아 75,700원 → 62,000원 ▼ -19%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870원 ▲ -21%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65,500원 ▲ -14%
08월10일 OCI 111,813원 → 88,400원 ▼ -21%
추천종목 최근 수익률
12월15일~20일 에치에프알 37,950원 → 39,100원 3%
12월16일~19일 파미셀 11,550원 → 11,750원 1%
12월12일~13일 이마트 101,500원 → 102,000원 0%
11월30일~12월5일 세방전지 46,800원 → 49,850원 6%
11월17일~24일 HSD엔진 7,760원 → 7,820원 0%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가상화폐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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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3 경제방향] 성장률 1.6% 전망…물가 3.5%·경상수지 210억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