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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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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 제로콜라 하루 55캔까지는 안전 이른바 ‘제로콜라’를 비롯해 다양한 식음료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를 확정했다. 아스파탐에 대한 기존 일일섭취허용량은 유지하기로 했다. CNBC 등에 따르면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기구인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7월 14일(현지시간)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인 2B에 아스파탐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스파탐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은 체중 1㎏당 40㎎으로 기존 그대로 재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파탐은 1965년 발견됐으나 최근 설탕의 대체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명 ‘제로’가 붙는 무설탕 음료, 무설탕 캔디와 껌 등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그 위험성이 충분..
'집중호우' 발생 시 안전 수칙 행안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내려졌을 경우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개울가나 강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특히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 교량 등에는 아예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또 공사장이나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을 피하고,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해야 한다. 건물이나 집안 등 실내 안전수칙도 숙지해야 한다. 건물 출입문과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또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어야 한다. 아울러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가급적 ..
장마철 전기 안전 요령, 안전 운전 수칙 장마철에 대표적인 안전사고 중 하나인 감전사고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장마철 기간은 평소보다 전기 전도율이 20배 이상 높아 누전이 일어날 확률이 크다. 제습기 등의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선피복 손상 또는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와 습기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먼지와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코드를 콘센트에서 빼놓고,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미리 살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면 반드시 전체 소등한다. 백열등, 형광등의 경우 장시간 켜 놓게 되면 과열로 인해 전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감전사고가 발생했을 시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한 다음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출처 계룡소방서, 장마철 감전사고..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 | 이강인 프로필 및 주요 경력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22)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프랑스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다. PSG는 7월 9일(한국 시각)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이적료의 20%가 이강인의 몫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강인은 최근 PSG를 떠나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앞둔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채우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PSG가 5일 스페인 출신의 ‘명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새로 선임하면서 이강인은 스페인어로 사령탑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점도 다행스러운 점으로 꼽힌다. P..
서울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개통 | 청계산입구교차로 ~ 염곡IC ~ 내곡IC 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4시부터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1구간을 개통한다고 7월 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청계산입구교차로~내곡IC 사이 3.2km구간이다. 시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승용차와 버스의 차로가 분리돼 버스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지고 차량 엇갈림 등의 문제도 해소돼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길엔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이때문에 버스와 승용차 동선이 엇갈려 교통 혼잡 발생이 잦았다. 염곡IC, 내곡IC 등 고속도로 나들목을 드나들거나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이 길에 진입하려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가로지를 수밖에 없었다. 새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생기면서 중앙정류소 8곳과 보도육교 1개도 새로 생겼다. 기존에는 3.2㎞ 구간..
[AFC U-17 아시안컵] 한국 준우승 | 일본에 0-3 패, '황당 판정' 한일전 비에 젖은 그라운드에 주심의 황당 판정까지 겹친 '악재'가 한국 축구를 울렸다. 최근 일본과 연령별 한일전에서 네 차례 연속 0-3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별렀던 변성환호의 열망은 주심의 '황당 판정'으로 사라졌다. 주심의 계속된 '이상 판정'은 또 다시 한일전 0-3 패배의 망령까지 불러들이며 연패 숫자를 '5'로 늘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축구대표팀은 7월 2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계속 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함께 주심 몽콜차이 페츠스리(태국)의 황당한 판정으로 주축 센터백 한 명이 전반 경고 2회 퇴장을 당하는 수적 열세를 면치 못한 끝에 0-3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
비보호 좌회전 사고 과실비율, 최대 100% 상향 (손해보험협회) 비보호 좌회전 사고 시 좌회전 차량의 과실비율과 교차로 동시 우회전 사고 시 안쪽 회전 차량의 과실비율이 최대 100%까지 높아진다.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판례 경향 분석과 도로교통법 개정, 교통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색 직진신호 비보호 좌회전 사고의 경우 법원 판례의 경향을 반영해 좌회전 차량의 기본 과실비율을 80%에서 90%로 상향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좌회전 차량의 과실을 100%까지 인정하기로 했다. 좌회전 차량이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진입했거나, 상대 차량 진행 방향에 비보호 좌회전 표시가 없는 경우, 교차로 진입 대기 차량 등으로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좌회전 차량의 과실이 100%까지 조정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차로 ..
'만 나이'로 통일, 바뀌는 것과 바뀌지 않는 것은? | 06월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 시행 06월 28일부터 국민들의 체감 나이가 한두 살씩 어려진다. 이날부터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만 나이 통일법’은 민법과 행정기본법을 개정해 ‘만 나이’ 계산과 표시 원칙을 직접 명문화한 것으로, 개별법에 나이를 세는 방법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행정‧민사상 나이는 ‘만(滿) 나이’로 세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계약서, 법령, 조례 등에서 사용되는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별도의 ‘만’ 표기가 없더라도 ‘만 나이’로 본다는 점이 국민 누구나에게 명확해진다. 이에 따라 매년 1월 1일이면 모든 국민이 똑같이 한 살을 더 먹는 한국식 나이 계산법인 ‘세는 나이’ 문화가 앞으로는 일대 ..
민방공 경보(경계·공습)시 국민 행동 요령 | 공습땐 지하로, 호우·태풍땐 지상으로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호우·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 행동요령과는 차이가 있어 구분해 알아두면 상황별로 대응할 수 있다. 민방공 경보 시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지만 호우·태풍 땐 침수 위험을 피해서 반드시 지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공 상황에선 불 모두 끄고 지하대피소로 3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민방공 경보(경계·공습)시 주간에는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부터 지하대피소로 대피시켜야 한다. 대피 전 화재 위험이 있는 유류와 가스는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전열기는 코드는 뽑는다.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면 좋다. 자동차 운전자는 대피할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운행하고, 고가도로나 도심지 진입을 삼가야 한다. 야간의 경우 실내·외 전등을 모두 끄고 대피해..
손흥민 EPL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손흥민(31·토트넘)이 7시즌 연속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5월 1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후반 32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 함정을 절묘하게 피한 손흥민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2016-2017시즌 14골부터 이어온 EPL 두자릿수 득점을 이번 시즌까지 7시즌 연속 이어가는 순간. 전반 44분과 후반 9분 잇달아 골대를 맞히며 아쉬움을 삼켰던 그로선 더없이 반가운 득점이었다. 손흥민이 이에 만족하지 않고 후반 48분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히샤를리송의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이끌어내며 올 시즌 리그 5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히..
황사/미세먼지 경보단계 및 행동요령, 실시간 대기질 현황 황사위기 경보(미세먼지 주의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의 일평균 농도가 150㎍/㎥를 초과할 때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300㎍/㎥를 초과하면 주의 단계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발암폭탄’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심각한 독성을 가진 발암 물질이다. 폐암과 폐질환 등의 호흡기 질환을 중심으로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도 유발한다. 치매 증상을 악화하거나 우울증, 아토피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전 세계 사망자의 8명 중 1명(연간 700만명)이 대기오염 때문에 숨질 정도다. 세계보건기구(WHO) 는 황사를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몸 속에 들어온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폐와 기도에 ..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통산 100호 골 달성 | 손흥민 선수 주요 업적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펼쳐진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와의 '미니 한일전'에서 웃으며 자신이 아시아 축구의 간판임을 입증했다. 손흥민은 4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EPL 30라운드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손흥민은 또 한 번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앞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등극, EPL 두 자릿수 득점 등을 기록하는 등 축구와 관련해 아시아의 새 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은 이번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골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뒤 골..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 코로나19 일상회복 시나리오 1~3단계 방역 수칙 정부가 3단계로 나눠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코로나19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월에는 확진자 격리나 실내마스크 의무가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월 29일 3단계에 걸쳐 방역 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현재 ‘심각’인 위기 단계를 ‘경계’로 낮추는 1단계, 2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낮추는 2단계, ‘엔데믹화’된 상황을 3단계로 구분했다. 1단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 미국의 비상사태 종료와 맞물려있다. WHO는 관련 회의를 4월 말~5월 초에 열 계획이며 미국은 5월 11일 비상사태를 종료할 예정이다. 2단계는 ..
[2023 WBC] 개최국 일본 우승, 올스타 선수 공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가 일본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들이 포함된 올스타팀도 공개됐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직위원회(WBCI)는 3월 22일(한국시간) 일본과 미국의 결승전이 일본의 승리로 끝난 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지션별 올스타 선수들을 선정, 공개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미국 야구 대표팀과 WBC 대회 결승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팀이 3-2로 앞선 9회에는 이날 지명타자로 활약했던 오타니가 클로저로 등판하는 '만화 야구'를 선보인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일본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7전 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2006 초대 대회와 2009년 제2회 대회서 우..
2023~2026 한국남자축구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선임 | 감독 경력 및 주요 이슈 파울루 벤투 감독의 배턴을 이어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이 확정됐다.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를 이끈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2월 27일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 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이다. 연봉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은 조만간 클린스만 감독과 대한축구협회가 논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또 재임 기간동안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계약 조건에 넣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주 중 입국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뷔전은 다음달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다. 계약 후 클린스만 감독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스타 레스토랑 | 소개 및 리뷰, 예약 서울 한남동에 자리한 CJ제일제당의 퓨전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모수가 세계적 미식 레스토랑 리스트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 서울신라호텔의 전통 한식당 라연을 제치고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라연은 올해로 발간 7년째를 맞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3스타를 받았지만, 이번에 2스타로 한 계단 미끄러지는 불명예를 안았다. 광주요그룹의 한식당 가온은 서울에서 7년 연속 3스타를 받은 유일한 레스토랑이 됐다. 10월 13일 미쉐린은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을 발표했다. 이번 서울 가이드에는 훌륭한 요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스타 레스토랑 35개(1스타 25개·2스타 8개·3스타 2개)와 가성비 높은 맛집인 빕 구르망 레스토..
자동차 급발진 사고 신고 현황 | 국산차 1위 현대차, 수입차 1위 BMW (2017년~2022년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6년여간 국토교통부에 접수된 자동차 급발진 사고 1위와 2위는 각각 95건과 29건을 기록한 현대차(005380)와 기아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현대차와 기아가 다른 자동차 제조사보다 더 많은 국내 판매 대수를 기록해 사실상 판매 대수 대비 내용상 급발진 사고 1위를 분석할 경우, 순위가 뒤 바뀔수 있다는 업계의 분석이다. 그러나 최근 6년여간 국토교통부에 접수된 자동차 급발진 피해 신고 건수가 200건을 넘었지만 결함이 인정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평택갑)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리콜센터 급발진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급발진 신고 건수는 ..
미세먼지 예보등급 및 행동요령, 미세먼지 마스크 종류 환경부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위기경보를 내리고 단계별로 대응한다. 환경부는 15일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제정했다.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은 초미세먼지(PM-2.5)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황사에 해당하는 미세먼지(PM-10)는 현행 '대규모 황사 발생 위기관리 대응매뉴얼'에 적용된다. 환경부는 3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된 이후 전문기관 연구용역,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전문가 등과의 지속적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매뉴얼을 마련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 환경부 장관은 농도 수준과 고농도 지속 일수를 고려해 4단계 위기경보를 시·도별로 발령한다. 농도 기준은 건강 영향..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는? 한줄기 바람에 코끝이 시큰해지는 계절이다. 몸속 한기를 몰아내는 데 겨울차 한잔 만한 게 또 없다. 차는 온기를 품은 음료이다. 차의 주류를 이루는 차나무의 잎은 대부분 따뜻한 남부 지역에서 자란다. 겨우내 냉기로 굳은 몸을 덥히기 위해 커피나 꿀물보다 차를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다. 그러나 모든 차가 겨울에 좋은 것은 아니다. 체열을 높이고 혈행을 도우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겨울차는 따로 있다. 한국 티 소믈리에 협회는 겨울에도 활력을 잃지 않기 위해 구하기 쉽고 마시기 편한 겨울차 7가지를 선정해서 발표한 적이 있다. 더불어 차 한잔에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게 이들을 블렌딩하는 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차를 맛있게 우려내는 법 차를 우려서 마실 때는 재료의 용량, 우리는 물의 온도, 시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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