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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美 Fed 블랙아웃 온다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경제/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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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가상화폐 시장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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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美 Fed 블랙아웃 온다 | 중앙일보
한국에선 설 연휴 기간에 증시가 열리지 않지만, 미국 뉴욕증시는 정상 운영된다. 뉴욕증시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명절에도 스마트폰 주식투자 앱을 놓지 못하는 이유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이게 할 소식은 있다. 미국 기준금리를 움직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침묵을 지키는 블랙아웃(blackout) 기간이 21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해서다. 여전히 많은 변수가 주가를 흔들고 있지만, 최소한 ‘깜짝’ 발언에 가슴 철렁이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년에 8번, 10여일의 ‘침묵’
Fed 산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Fed 이사 7명과 뉴욕 등 12개 지역의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다.
이들은 평소 각종 연설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펼치지만, 매년 8차례 열리는 FOMC 정례회의 직전엔 블랙아웃에 들어가 공식 발언을 멈춘다. 금융 시장에 불필요한 혼선을 유발하지 않게 하려는 목적에서다.
Fed의 ‘FOMC 위원들의 외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정책’ 규정에 따르면 블랙아웃은 정례회의로부터 2주 전 토요일 자정에 시작해 회의 이튿날 자정에 종료된다. 이번 2월 FOMC 정례회의(1월31일~2월1일)의 경우 1월21일부터 2월2일까지가 블랙아웃 기간이다. 이 기간에 위원들은 ‘대중과 만나는 회의나 대화에서 거시 경제나 통화 정책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표현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0.5%p 인상해야” 한 마디에 증발한 호재
블랙아웃 규정을 두는 것은 FOMC 위원들의 발언 하나하나가 뉴욕 증시, 나아가 글로벌 증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만약 정례회의 직전까지 위원들이 제각각 발언을 쏟아낸다면 금융 시장 불확실성은 더욱 가중될 수 있다. 실제로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위원의 발언이 그날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한 예다. 오전에는 기분 좋은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로 0.5%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다우지수(-1.8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56%), 나스닥지수(-1.24%) 등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채 마감했다.
증시를 끌어내린 주범은 매파 중에서도 강성 매파로 분류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였다. 그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은 가능한 한 일찍 5% 이상 범위로 가야 한다”며 “2월 FOMC에서 (인상 폭으로) 0.5%포인트 이상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미 시장에선 0.25%포인트의 소폭 인상(베이비스텝)을 확신하는 상황에서 돌연 더 큰 폭의 인상(빅스텝)이 필요하다는 충격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
여기에 또 다른 매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까지 가세해 “우리는 아직 5%를 넘지도, 5%에 이르지도 못했다”며 최종 기준금리 상단이 현재(4.5%)보다 0.75%포인트 높은 5.25%를 웃돌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결국 인플레이션 둔화라는 호재 속에서도 FOMC 위원들의 강성 발언에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은 금통위도 ‘묵언 기간’, 명문 규정은 無
한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묵언(默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금통위 회의 일주일 전부터 회의 당일까지로, 이때 금통위원은 물론이고 금통위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도 통화 정책과 관련한 대외 발언을 해선 안 된다.
하지만 FOMC와의 차이는 금통위에선 명문 규정 없이 일종의 관례처럼 운영된다는 점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면서 묵언 기간에 주식 등 금융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운영 규정을 마련했지만, 외부 발언을 제한하는 내용은 별도의 명문 규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2월 FOMC는…?
매파 위원들의 잇단 ‘으름장’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여전히 2월 FOMC 인상 폭을 0.25%포인트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베이비스텝 확률은 94.3%로, 빅스텝(5.7%)보다 훨씬 높다. 최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등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에 가까운 위원들도 블랙아웃에 들어가기 전에 베이비스텝을 언급한 바 있다.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20일~22일
국내 경제/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 이투데이
설 연휴가 포함된 이번 주(1월 25일~27일) 코스피는 2390포인트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코스피 주간 범위를 2330~2450포인트로 전망했다. 연휴 기간(20~24일) 중 선진국의 증시 변화와 주요국들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미국 경제지표,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결과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종가(13일·2386.09)보다 9.17포인트(0.38%) 상승한 2395.26에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소매판매 쇼크에 따른 증시 급락의 경험은 다음 주 예정된 미국, 유로존 등 주요국 제조업 PMI, 4분기 미국 GDP 등 실물 경제지표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전망”이라며 “MS, 애플,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 성장주들의 실적 결과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요 경제지표 일정으로는 △24일 유럽 1월 제조업‧서비스업 PMI △26일 미국 2022년 4분기 GDP △27일 미국 12월 개인소비지출(PEC)‧근원 PCE 등이 있다.
한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도 성장주들과 경기 민감주들이 달러 약세, 중국 리오프닝 기대 등으로 주가 반등 탄력이 좋았지만, 그 지속성에 대해서는 아직 시장의 자신감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이번 주 예정된 현대차, 삼성전기, 에코프로비엠 등 경기 민감 및 2차전지 등 성장주들의 실적 결과에도 국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증시는 설 연휴로 24일까지 휴장하고 25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이밖에 중국 증시도 춘제 연휴로 29일까지 휴장하고, 홍콩증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휴장한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20일~22일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美 증시 경기침체 전망 (23개 대형 금융사 설문조사)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3 미국 증시에 대한 10가지 예측 (인베스팅닷컴)
2023 국내 증시 전망 (아주경제)
2023 국내 증시 전망 (에너지경제)
2023 국내 증시 전망 (메트로신문)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관련 내용은 아래 업종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 화학
소재 *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 기계
우주항공/국방 *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여러 차트/보조지표들이 매수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들이다. 해당 종목들 중,개장 20분 후, 거래량이 좋고 주가 및 차트/보조지표들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종목들을 눈여겨 보자.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노트
01월20일 바이오플러스 7,670원 매수 → 8,050원 마감 4%
장 초반 주가 소폭 하락
09:40 '거래량 + 주가' 동반 상승 추세 전환
01월19일 인터로조 31,600원 → 31,850원 ▲ 0%
01월16일 HPSP 58,800원 → 58,000원 ▼ -2%
01월13일 동국제강 13,350원 → 13,700원 ▲ 2%
01월09일 SK하이닉스 86,400원 → 87,600원 ▲ 1%
01월0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9,700원 → 51,900원 매도 4%
22년 12월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 25,050원 → 24,250원 ▲ -4%
22년 12월02일 루트로닉 21,050원 → 22,000원 ▲ 4%
22년 09월16일 유니드 103,334원 → 86,200원 ▼ -17%
22년 09월06일 기아 69,200원 → 64,300원 -8%
22년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765원 ▲ -25%
22년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56,500원 ▲ -19%
22년 08월10일 OCI 106,170원 → 89,200원 ▲ -16%
최근 수익률
01월04일~13일 솔루엠 18,550원 → 20,450원 10%
01월09일~11일 에스피지 18,650원 → 18,900원 1%
01월06일~09일 하나금융지주 47,300원 → 48,650원 2%
22년 12월29일~23년 01월05일 한화생명 2,745원 → 2,785원 1%
22년 12월21일~23년 01월02일 오스템임플란트 130,800원 → 136,900원 4%
22년 12월27일~29일 다우데이타 29,750원 → 32,400원 8%
22년 12월22일~28일 콜마비앤에이치 27,550원 → 28,850원 4%
22년 09월23일~12월26일 대상 22,850원 → 22,900원 0%
22년 12월20일~23일 셀트리온제약 68,600원 → 70,100원 2%
22년 12월19일~23일 현대해상 30,400원 → 30,550원 0%
22년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22년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22년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가상화폐 시장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 경향게임스
이란-러시아, 금 현물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 추진
이란과 러시아가 금 현물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 제작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지난 1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통신인 베도모스티(vedomosti)를 통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또는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를 뜻한다.
베도모스티는 이란 중앙은행이 러시아와 페르시아 지역 특정 토큰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이 추진 중인 금 현물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대외 무역 결제에서 러시아의 루블화와 이란의 리알화를 대신하는 것에 목표를 뒀다는 것이 베도모스티의 보도였다.
베도모스티는 “금 현물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이란과 러시아의 협상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양국의 협상 내용은 가상화폐가 러시아에서 완전히 규제된 후 적극적으로 논의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 결제 시스템 내 스테이블코인 등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중요성은 지난 11월 러시아 블라미디르 푸틴 대통령을 통해서도 거론된 사항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인공지능 여정 2022(AI Journey 2022)’ 회의에서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의 고유성과 안정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은 제3자의 개입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발전적인 기술이라고 짚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국제 결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라며 “새로운 국제 결제 시스템은 사용자에게 훨씬 더 편리하고 안전함을 제공할 것이며 중요한 것은 은행이나 제3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제와 관련해 독점 행위자의 참여를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은행이나 제3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 새로운 국제 시스템이 개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 내 금 현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는 팍소스골드(PAXG)가 있다.
유럽연합, 가상화폐 규제안 ‘미카’ 최종 표결 4월로 연기
유럽연합(EU)이 오는 2월로 예정했던 현지 가상화폐 입법안인 ‘미카(MiCA)’의 최종 표결을 4월로 연기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00페이지 분량의 ‘미카’ 입법안을 유럽연합 내 24개 회원국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지연됨에 따라 최종 표결도 연기됐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유럽연합 대변인은 번역의 사유로 ‘미카’의 최종 표결이 늦춰진 것에 대해 ‘기술적 지연’이라고 표현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2020년 9월 가상화폐 시장 규제를 위해 현지 입법안인 ‘미카’ 제정을 최초로 논의했다. 당초 ‘미카’의 최종 표결은 지난해 11월로 예정돼있었으나 번역의 사유로 오는 2월로 한차례 연기된 상황이었다.
‘미카’는 27개 회원국에서 발행자 및 제공 업체 등 가상화폐 사업자가 동일한 규칙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격 증명 형태의 ‘여권’을 부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현지 법정화폐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도 있다.
국내 업계에서는 유럽연합의 ‘미카’ 제정을 두고 가상화폐 투자자를 위한 규제 도입이 가시권에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유럽연합과 미국 규제 당국은 ‘미카’ 입법안 등을 통해 투자자 보호와 거래소 건전성에 관한 조치를 규정하고 있다”라며 “해외 가상화폐 규제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유럽연합에서는 ‘미카’ 외에도 가상화폐 과세 관련 규칙 마련이 화두 중 하나다. 가상화폐 전문매체인 더블록(The Block)은 지난해 11월 유럽 현지 정책 입안자들이 내년까지 가상화폐 과세 관련 규칙을 논의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일코인, 록히드마틴과 연내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 출시 계획 발표
파일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주체인 파일코인 재단이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연내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Interplanetary File System, 이하 IPFS)’ 출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은 개인간(P2P) 전송 방식으로 대용량 파일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술이다. 파일코인 재단은 미국의 방산 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의 협업을 통해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을 올해 우주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코인 재단은 지난해 5월 록히드마틴과 협력을 통해 우주에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을 배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마르타 벨처(Marta Belcher) 파일코인 설립자는 “당신이 만약 달에서 콘텐츠를 검색한다면 정보가 지구에서 탐색 된다는 점에서 매 클릭마다 몇 초 지연이 있을 것이다”라며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을 이용하면 클릭할 때마다 지구에서 데이터를 앞뒤로 이동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일코인은 향후 록히드마틴의 우주선이 궤도에 진입한 이후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의 실험을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 실험은 사용사례 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질 거란 게 파일코인 재단의 설명이다.
파일코인은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을 이용한 우주와 지상 통신의 실행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는 저장공간이 필요한 사용자는 파일코인 플랫폼을 통해 채굴자에게 파일코인을 지불하고 저장공간을 얻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 거래소 열 곳,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XA)’ 출범
국내 코인마켓 운영 중인 거래소 10개사에서 지난 1월 18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irtual asset eXchange Association, 이하 VXA)’를 출범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덕중 플랫타이엑스 대표, 김석진 플라이빗 대표, 김은태 BTX(舊 비둘기 지갑) 대표, 도현수 프로비트대표,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 이태희 에이프로코리아 대표, 이동민 오아시스 대표, 최준용 후오비 코리아 대표, 한승환지닥 대표, 황익찬 비블록 대표가 참석했다.(가나다 순)
VXA 협의체 출범은 공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과 소비자 선택의 확대 투자자 보호라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본질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VXA 협의체 출범식에서 각 거래소 대표는 “현재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의 선택 권한을 제한하는시장의 독과점이며, 독과점이 생긴 가장 큰 원인은 제한적 은행 실명계좌 발급 때문”이라 전하며 “한국의 비정상적인 가상자산 시장 독점 구조가 공정한 시장질서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의 결과라기 보다는, 허가절차를 사실상 은행에 떠넘기는 편의적 행정과 불공정한 입법에 기인한 전형적 정책 실패의 산물”이라 진단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실명계좌 발급 확대를 통한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결 ▲소비자 권익을 위한 유효하고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 ▲가상자산 시장 발전의 건전한 생태계조성 ▲철저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투자의 신뢰와 안정성 회복 등의 내용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향후 VXA를통해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코인베이스, 시장 환경 변화에 일본 거래소 철수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일본 시장 철수를 발표했다. 일본 시장 철수 발표에 코인베이스 주가는 미국 나스닥 증권시장에서 7.26% 하락 마감했다.
코인베이스는 일본 시장 내 거래소 철수 배경으로 시장 환경의 변화를 거론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코인베이스가 일본 내 가상화폐 거래 급감으로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바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인 핀볼드(Finbold)는 지난 1월 16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 급격한 감소에 대한 일환으로 코인베이스가 일본 시장 철수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미쓰비시유에프제이(UFJ)파이낸셜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2021년 일본 사업을 시작했다.
일본 매체인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의 경우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가 현지 사업 철수를 염두에 둔 가운데 업체 매각 또는 등록 라이선스(자격) 포기 등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다국적 가상화폐 거래소인 크라켄(Kraken)의 경우 지난달 일본 시장 철수를 발표했다. 크라켄은 지난해 12월 28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사업을 중단하고 오는 1월 31일까지 현지 금융청(FSA)에 등록한 사업자 자격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켄은 일본 시장 철수 결정이 업체의 장기적인 성공과 가장 적합한 분야 내 투자 자원을 우선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켄의 경우 일본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반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경우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일본 거래소인 사쿠라(Sakura)를 인수하며 시장 진출에 대한 활로를 마련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2018년 일본에 진출했으나 현지 금융당국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일 년을 채우지 못하고 철수했다.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01월21일~22일
가상화폐 투자 전략
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우선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가상화폐 투자는 특히 단 몇 분 뒤의 시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긴축 기조와 2022년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 등의 충격으로 가상통화 시장의 겨울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투자 심리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TX가 담보 가치 없는 자체발행 코인(FTT)을 근거로 돈을 빌린 점을 지적하며 “가상통화의 담보 가치는 공기뿐이며 따라서 가상통화의 가치도 0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를 많이 써야 하는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성이 떨어지는 것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가상통화 시장이 침체기를 통해 ‘옥석을 가리는 시기’를 지나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조~1조5000억달러 구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 보완을 통해 가상자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연준이 정책전환을 하면서 가상통화에 대한 수요회복으로 이어지리라는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2 가상화폐 시장 이벤트 및 2023 전망 (인베스팅닷컴)
(업계 전문가 12人이 말하는)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블록체인투데이)
결국 신뢰의 문제라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다. 즉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과 주요 이슈, 앞으로의 투자할 종목들은 일일히 나열하지 않는다. 위의 '2022 가상화폐 결산, 그리고 2023 가상화폐 전망' 카테고리를 참고하자.
또한, 가상화폐 거래 역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위의 '주식 투자 전략' 카테고리에서 차트를 보는 방법과 거래량에 따른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가상화폐라고 해서 증시와 별반 다른 바 없으니 참고하자.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코인리더스에서 추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종목과 '핀볼드'의 1월 매수 추천 종목이다.
메타케이드(MCADE)
에이프(APE)
파일(FIL)
리플(XRP)
출처
Fed가 침묵에 빠지는 ‘블랙아웃’ 온다…‘서학개미’ 맘 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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