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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경제/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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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가상화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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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2월10일~12일
국내 경제/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 서울경제
금리인상이 언제 막을 내리고 하락 추세로 전환할까. 현재 증권가의 모든 관심은 미국으로 향해 있다.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물가 수준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가 나올 때마다 시장은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의 시각도 분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시장의 기대에 반하는 지표가 지속될 경우 기대감이 빠르게 소멸하는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는 신중론과 함께 수급상 지금 시장은 상승 추세의 초입에 진입했으며 단기 조정에는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낙관론이 공존한다.
코스피 소폭 하락, 개인·외인 반도체, 2차전지 매집
2월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0.67포인트(0.43%) 내린 2469.73에 거래를 마쳤다. 1월 한 달 간 쉼 없이 달려온 코스피는 지난 주도 하락 마감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주중에도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될 때마다 등락을 거듭하면서 방향성을 못 잡는 모습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5.65포인트(0.73%) 오른 772.44에 장 마감했다. 코스닥은 1월 매주 1.42%, 3.32%, 0.86%, 3.24%, 3.45% 오른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1조 3230억 원을 사들였다. 하락장에서 적극적인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도 이어지면서 4202억 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반면 기관은 총 1조 7945억 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다.
기관은 삼성전자를 3976억 원어치 파는 등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카카오 등 대형 종목을 순매도했다. 물량은 개인이 대부분 받아냈다. 개인은 삼성전자를 1530억 원, 카카오를 1516억 원 사들였다. 포스코홀딩스(1383억 원), 네이버(1297억 원)가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반도체와 2차전지에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902억 원, 2508억 원 사들였으며 에코프로(2654억 원), 삼성SDI(1957억 원), 에코프로비엠(1861억 원) 등에도 1000억 원대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물가·경기지표에 일희일비 하는 증시
증권가는 1월 증시 랠리를 이끌어온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인하 기대감을 실제 지표들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에서 증시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인다고 진단한다. 앞서 미국의 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색채를 보여주자 시장은 환호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의 고용이 탄탄한 수준이라는 지표가 나오자 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통화정책상 호재와 악재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간밤에도 미국 미시간대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2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2%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였던 4.0%를 웃도는 수준임은 물론이고 1월 3.9%보다 상승한 수치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의 조정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월 대비 ?0.1%에서 +0.1%로 수정되기도 했다. 둔화되고 있던 지표들을 보고 시장이 기대를 품게 됐는데, 정작 인플레이션의 상방 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1월 실물·물가지표가 발표된다. 14일에는 미국의 1월 CPI가 발표되고 15일에는 소매판매 지표가 나온다. 소매판매는 15일 발표될 예정인데, 전월 대비 1~2% 증가가 예측된다. 지난해 12월에는 ?1.1%를 기록한 바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던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가 제어되는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에는 각종 지표를 확인하면서 시장의 연착륙 기대와 금리인하 기대를 다시 한 번 검증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권가도 혼돈, 신중론 vs 낙관론
증권가에서는 신중론과 낙관론이 공존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우선 대신증권이 대표적인 신중론자다. 1월 상승장에도 꾸준히 하방 위험을 경고해왔던 이경민 연구원은 “물가 하락속도에 대한 시장의 전망과 기대가 바뀐다면 2023년 금리 고점의 추가 상향조정은 물론,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소멸 가능성도 경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신중론을 이어갔다. KB증권도 신중론에 합세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는 외국인들에게 포지션 청산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며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를 비롯해 물가 수준이 높아진다면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낙관론에도 힘이 실린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의 예상 범위로 2450~2580포인트를 제시했다. 현재 수준에서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 자금 집행을 충분히 하지 못한 기관 투자가들의 대기자금 등 수급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수급요인에 따라 주식시장의 강세가 연장될 수 있으며 단기 조정시 매수 대응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도 대표적인 낙관론자다. 신승진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시장의 유동성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는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당장 부진한 실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시장을 떠나면 안 된다”라며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많이 올라 조정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번 하락은 건강한 기간 조정이 될 가능성이 높아 조정 시 매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2월10일~12일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美 증시 경기침체 전망 (23개 대형 금융사 설문조사)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3 미국 증시에 대한 10가지 예측 (인베스팅닷컴)
2023 국내 증시 전망 (아주경제)
2023 국내 증시 전망 (에너지경제)
2023 국내 증시 전망 (메트로신문)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관련 내용은 아래 업종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 화학
소재 *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 기계
우주항공/국방 *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여러 차트/보조지표들이 매수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들이다. 해당 종목들 중,개장 20분 후, 거래량이 좋고 주가 및 차트/보조지표들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종목들을 눈여겨 보자.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노트
02월09일 엘비세미콘 7,720원 → 7,840원 매도 1%
02월08일 NAVER 230,000원 → 230,000원 0%
02월07일 롯데정밀화학 59,400원 → 58,200원 ▲ -3%
02월06일 에코프로 145,900원 → 188,000원 매도 28%
02월02일 에코프로비엠 112,500원 → 130,900원 매도 16%
01월26일 하나머티리얼즈 39,750원 → 37,100원 ▼ -7%
01월19일 인터로조 31,600원 → 29,500원 ▼ -7%
22년 12월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 25,050원 → 22,300원 ▲ -11%
22년 09월16일 유니드 103,334원 → 80,500원 ▼ -23%
22년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785원 ▼ -25%
22년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83,800원 → 167,300원 ▼ -9%
22년 08월10일 OCI 106,170원 → 94,000원 ▼ -12%
최근 수익률
01월31일~06일 LG에너지솔루션 514,000원 → 527,000원 2%
02월02일~03일 성일하이텍 111,900원 → 115,500원 3%
01월27일~02월03일 엘앤에프 209,500원 → 214,000원 2%
02월01일~02일 에스엘 26,250원 → 26,300원 0%
02월01일~02일 원준 20,850원 → 20,950원 0%
01월25일~02월02일 PI첨단소재 34,100원 → 34,350원 0%
01월30일~02월01일 에스엠 85,100원 → 86,800원 1%
22년 12월02일~23년 01월27일 루트로닉 21,050원 → 22,150원 5%
01월09일~26일 SK하이닉스 86,400원 → 91,700원 6%
22년 09월06일~23년 01월26일 기아 69,200원 → 69,300원 0%
01월20일~26일 바이오플러스 7,670원 → 8,540원 11%
01월16일~26일 HPSP 58,800원 → 59,200원 0%
01월13일~25일 동국제강 13,350원 → 13,600원 1%
01월03일~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9,700원 → 51,900원 4%
01월04일~13일 솔루엠 18,550원 → 20,450원 10%
가상화폐 시장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02월11일~12일
가상화폐 투자 전략
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우선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가상화폐 투자는 특히 단 몇 분 뒤의 시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긴축 기조와 2022년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 등의 충격으로 가상통화 시장의 겨울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투자 심리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TX가 담보 가치 없는 자체발행 코인(FTT)을 근거로 돈을 빌린 점을 지적하며 “가상통화의 담보 가치는 공기뿐이며 따라서 가상통화의 가치도 0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를 많이 써야 하는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성이 떨어지는 것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가상통화 시장이 침체기를 통해 ‘옥석을 가리는 시기’를 지나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조~1조5000억달러 구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 보완을 통해 가상자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연준이 정책전환을 하면서 가상통화에 대한 수요회복으로 이어지리라는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2 가상화폐 시장 이벤트 및 2023 전망 (인베스팅닷컴)
(업계 전문가 12人이 말하는)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블록체인투데이)
결국 신뢰의 문제라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다. 즉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과 주요 이슈, 앞으로의 투자할 종목들은 일일히 나열하지 않는다. 위의 '2022 가상화폐 결산, 그리고 2023 가상화폐 전망' 카테고리를 참고하자.
또한, 가상화폐 거래 역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위의 '주식 투자 전략' 카테고리에서 차트를 보는 방법과 거래량에 따른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가상화폐라고 해서 증시와 별반 다른 바 없으니 참고하자.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코인리더스에서 추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종목과 '핀볼드'의 1월 매수 추천 종목이다.
메타케이드(MCADE)
에이프(APE)
파일(FIL)
리플(XRP)
출처
[다음주 증시전망] 일희일비하는 글로벌 증시…증권가 전망도 천차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