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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 코빗, 빗썸, 쟁글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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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가상화폐 시장 분석팀이 올해의 산업 주요 과제로 법제화와 신뢰 회복을 뽑았다. 지난해 ‘루나/테라’ 블록체인 생태계와 ‘에프티엑스(FTX)’ 거래소 파산이 산업에 대한 믿음을 저해한 가운데 입법안 마련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은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하는 시장 회복 가능성을 가늠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또는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코빗은 양질의 적격자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구조가 형성될 경우 시장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 투자자의 시장 참여 확대에 대한 얘기도 있었다. 이더리움 생태계를 기반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코빗의 관측이었다. 다국적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Fidelity)와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 Morgan)은 코빗이 언급한 기관 투자자의 예시였다.

 

빗썸도 올해 시장 내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물가오름세(인플레이션)가 둔화될 경우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과 사용량이 증가하며 시장에 활기를 가져다줄 거란 게 빗썸의 견해였다. 빗썸은 스테이블코인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현금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러시아의 가상화폐 도입 가능성은 빗썸이 거론한 또 다른 예상 호재였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에서 국제 제재 돌파구로 가상화폐가 떠오르고 있다는 게 빗썸의 분석이었다. 빗썸은 러시아가 중국 및 인도 등의 국가와 스테이블코인으로 거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분석 플랫폼인 쟁글은 가상화폐의 ‘지속 가능성’을 조명했다. 자산 시세의 등락은 이전에도 발생했으나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가상화폐의 ‘지속 가능성’이 필요하다는 게 쟁글의 시각이었다.

 

쟁글의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의 이현우 공동대표는 최근 가상화폐 유통량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가상화폐 시장의 경우 유통량의 변화가 주식시장과 비교해 훨씬 크다는 점에서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면 시세가 하락한다는 게 이 공동대표의 지적이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블록체인 송금 프로젝트인 리플(XRP)의 법정 다툼은 국내 연구진이 꼽은 올해의 주요 시장 관람 포인트였다. 양측은 리플 가상화폐의 미등록 증권 발행 여부를 골자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국내 연구팀은 리플의 소송전이 향후 가상화폐의 증권성 여부를 판단하는 데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집중하고 있다. 이번 법정 다툼이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인 알트코인의 거처를 정하는데 영향을 크게 미칠 거란 의견이다.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을 통한 시장 회복 ‘기대’

코빗의 산하 연구기관인 코빗리서치센터는 올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가 확장되며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 반등으로 이어질 거라고 예상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또는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코빗리서치센터는 낙후된 은행 결제망을 벗어나려는 국가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늘고있다고 알렸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최고 점유율을 보유한 테더(Tether)의 경우 가상화폐 트레이더들이 가격 변동성과 기존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성에서 탈피하는 과정 속 탄생했다는 코빗리서치센터의 설명이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양질의 담보 요건을 갖춘 적격자만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가하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대중들의 신뢰도를 높여 수요가 증가할 거라고 예측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사용자 저변이 확대되며 부쩍 늘었다고 덧붙였다.

 

코빗리서치센터는 “미국 정치권은 기능 면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유용성을 인정하는 반면 무분별한 발행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판단하에 출시을 규제하는 법안을 현재 논의 중이다”라며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관련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발행사는 규제 당국과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온 써클(Circle)의 유에스디코인(USDC)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기관 투자자의 이더리움 시장 진입 ‘증가’

코빗리서치센터는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을 이용한 블록체인금융(디파이, Defi) 거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가상화폐 업계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에 이목을 집중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활용 시도가 이미 시작됐으며, 기술적으로도 기관 자금이 이더리움에 유입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결론이었다.

 

다국적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Fidelity)는 코빗리서치센터가 제시한 이더리움 시장 참여 기관 투자자였다. 피델리티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 걸쳐 이더리움 인덱스 펀드와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 Morgan)에 대한 얘기도 있었다.

 

제이피모건의 경우 지난해 11월 이더리움 레이어2인 폴리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첫 블록체인금융 거래를 성사시켰다.

 

레이어2는 기존 블록체인(레이어1)에 별도의 신규 블록체인(레이어2)를 추가해 거래를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레이어2 네트워크는 일반적으로 레이어1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 인상 및 전송속도 저하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전 세계 주류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와 제이피모건의 행보에 따라 다른 기관들도 이더리움 활용을 다수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2023년 결국 이더리움의 제도권 편입이 활발해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시장 규제, 리플 소송전 결과에 따라 ‘명료’ 전망

가상화폐 시장이 올 한 해에 걸쳐 신뢰 회복을 향한 여정을 떠날 거란 풀이도 있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현재 미국에 가상화폐 관련 다수의 입법안이 발의돼있으며 각 법안의 내용 개정 및 통과 여부에 따라 증권성 판별과 블록체인금융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가상화폐의 증권성 판단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블록체인 전송 프로젝트사인 리플과의 소송전을 통해 명확해질 것으로 서술됐다. 올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양측의 소송 결과가 가상화폐 증권성 구분에 있어 주요 판례로 남을 수 있을 거란 게 코빗리서치센터의 역설이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종합적으로 올 한 해 시장 규제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정리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가상화폐 시장의 회복을 위해서는 신뢰의 복구가 전제돼야 하며 개발과 건설을 통한 실질적인 가치 창출과 도입 확산이 필요하다”라며 “올해의 경우 레이어2, 대체불가토큰(NFT), 인프라 부문에서의 진전이 있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통화정책 완화에 따른 시장 유동성 회복 ‘주목’

빗썸은 산하 연구기관인 빗썸경제연구소를 통해 올 한 해 비트코인의 최대 예상 가격을 5,200만 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시장 침체를 불러온 악재가 소멸된 건 아니지만 회복세에 돌입할 만한 호재성 이슈가 있다는 게 빗썸경제연구소의 입장이었다.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러시아 무역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 허용 가능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소송 결과’는 빗썸경제연구소가 제시한 대표적인 올해 예상 호재였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항목을 통해 미국 소비자물가는 ‘22년 연 8%에서 ’23년 4%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오름세(인플레이션) 압력 둔화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이 긴축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게 빗썸경제연구소의 견해였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미국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은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현금의 역할을 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증가는 시장 유동성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러시아·마운트곡스 시장 내 발생 가능 ‘변수’

‘러시아 무역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 허용 가능성’과 관련해 빗썸경제연구소가 꼽은 기대요소는 현지 금융 당국이 지난해 11월 가상화폐의 채굴과 판매를 합법화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는 점이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현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빠른 시일 내로 국가 간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허용하는 법안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힌 인터뷰도 주목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러시아가 세계은행간금융통신협회(SWIFT, 스위프트)망에서 배제된 이후 미국과 유럽 수출은 급감한 했지만 중국과 인도 및 터키로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중국과 인도 및 터키 등의 국가를 중심으로 달러가 아닌 가상화폐을 통한 교역 결제가 활발해질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마운트곡스 보상 물량 출회’는 빗썸경제연구소가 피력한 주의해야 할 소식이었다. 마운트곡스 거래소는 지난 2014년 해킹으로 파산했다. 파산 이후 마운트곡스는 지난 2021년 도쿄지방법원의 계획에 따라 채권자 배상 및 피해액 상환을 준비 중이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마운트곡스 거래소 해킹 배상으로 지급된 14만 개의 비트코인이 오는 3월부터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있다”라며 “마운트곡스는 빠르면 오는 3월 10일부터 상환이 시작된 후 9월 말에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라고 덧붙였다.

 

채권자들이 마운트곡스 거래소 해킹 배상 물량을 언제 시장에 매도할지 추측이 어렵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게 빗썸경제연구소의 지적이었다.

리플 재판, 시장 규제와 투심 ‘방향성’ 가를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소송 결과’는 재판 결과가 빠르면 오는 3월 말에 나올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리플은 미등록 증권 판매 여부를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리플이 승소시 다수의 가상화폐가 증권 관련 규제에서 자유로워지고 추후 도입될 입법에 의해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 관할에 놓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러나 증권거래위원회가 승소할 경우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전반의 투자심리는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빗썸경제연구소의 의견이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브라질, 지불수단으로 가상화폐 합법화 가능성’, ‘일본 가상화폐 과세 부담 완화’,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등도 올해 시장 변수로 거론했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장은 “규제의 명확성 등이 갖춰지면 올해엔 더 많은 국가와 기관이 가상화폐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도 “대형 거래소의 추가 파산이나 새로운 대체자산 등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 전망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시세 변동성보다는 가상화폐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야

블록체인 정보 분석 플랫폼 쟁글(Xangle)은 가상화폐 자산과 기술의 ‘지속 가능성’을 올해 시장의 핵심 단어로 꼽았다. 쟁글은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과거에도 존재했다며 더 큰 문제는 자산과 기술의 ‘지속 가능성’이라고 역설했다.

 

아직까지 대다수 가상화폐의 가치는 실제 사용성과 내재가치보다는 시장 참여자의 ‘신뢰’에 기인한다는 것이 쟁글의 시각이었다. 쟁글은 가상화폐 가치 ‘지속 가능성’을 빵에 비유하기도 했다. 빵의 가격이 아무리 떨어져도 빵은 빵 자체로서 사람들에게 효용을 주고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게 쟁글의 해설이었다.

 

쟁글은 “한번 신뢰를 잃은 가상화폐와 그 생태계는 회복이 불가능에 가깝다”라며 “시장 상황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가상화폐가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 어느 정도 가격 하방 보호가 가능하다”라고 풀었다.

 

쟁글의 운영사인 ‘크로스앵글(CrossAngle)’의 이현우 공동대표는 최근 미디어데이 현장을 통해 가상화폐 유통량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가상화폐 시장의 경우 수요와 공급이 자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유통량이 중요하다는 게 이 공동대표의 전언이었다.

걸으면서 돈버는 ‘스테픈’, 다단계 구조 취약점 지녀

무브투언(M2E)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스테픈(STEPN)’은 쟁글이 지목한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생태계였다. ‘스테픈’은 이용자가 걸으며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받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쟁글은 ‘스테픈’ 프로젝트 가상화폐의 용처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그레이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구조를 비판했다. ‘스테픈’ 프로젝트의 참여자는 진입 초기 당시 원하는 보상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수익화를 포기하지만, 손익분기점(BEP)를 넘는 순간부터는 보상 대부분을 시장에 매도해 본격적으로 수익 실현을 할 유인이 크다는 게 쟁글의 관점이었다.

 

쟁글은 “높은 보상 수준에 먼저 도달한 시장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스테픈’ 가상화폐를 매도할 경우 누군가는 이를 구매해서 자신의 보상률을 높이고 다시 매각하는 굴레가 발생하게 된다”라며 “그러다 새로운 자본 유입이 끊기면 해당 굴레도 깨지며 흔히 말하는 폰지(다단계) 구조가 만들어진다”라고 밝혔다.

 

‘스테픈’ 프로젝트는 현재 큰 가격 폭락을 겪은 후 생태계 재건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쟁글은 ‘스테픈’ 프로젝트가 앞선 시행착오들로 인해 가상화폐 발행량을 보다 정밀하게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진입자 수 등을 고려한 조정이 나올 거란 견해였다.

‘오너 리스크’와 ‘토큰 플라이휠’, 지난해 시장 붕괴 원인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 불황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 ‘루나/테라’ 프로젝트와 ‘에프티엑스(FTX)’ 거래소 파산 사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두 사건의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경영진의 문제(오너 리스크)와 가상화폐 가격 지지 순환구조(토큰 플라이휠) 모델의 취약성이 있었다는 게 쟁글의 관점이었다.

 

쟁글은 ‘루나/테라’ 가격의 경우 공격자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고 알렸다. 반면 ‘에프티엑스’ 거래소 파산의 경우 샘 뱅크먼-프리드(SBF) 전 최고경영자가 애매한 가상화폐 시장 규제를 악용해 고객 자산을 자기 돈처럼 사용했다고 표현했다.

 

쟁글은 “‘에프티엑스’ 파산 사건의 경우 누구의 잘못인지 지적하기 쉽다”라면서도 “더 중요한 사실은 왜 시장은 샘 뱅크먼-프리드 전 최고경영자를 믿었는가다”라고 언급했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부모의 스탠포드대학교 교수 재직 및 거대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 VC)의 자본 투하 등이 샘 뱅크먼-프리드 전 최고경영자가 사기를 칠 것으로 예상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는게 쟁글의 설명이었다.

 

쟁글은 에프티엑스가 발행했던 ‘에프티엑스토큰(FTT)’이 높은 담보대출 비율 설정을 통한 가상화폐 가격 지지 순환구조를 이용했다는 점도 꼬집었다. ‘에프티엑스토큰’을 담보로 맡겨 대출을 받고 수익을 창출한 후 신규 가상화폐를 발행했던 구조의 경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업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는 특성을 지녔다는 게 쟁글의 비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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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⓵] 코빗, “스테이블코인 성장이 시장 회복세로 이어질 것”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②] 빗썸, “미국 통화정책 완화 시장 활기 불어넣을 것”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⓷] 쟁글, “가상화폐 시장 ‘지속 가능성’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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