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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경제/증시
안철수 테마주 인기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가상화폐 시장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가상화폐 투자 전략
글로벌 경제/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머니투데이
올들어 기분 좋은 상승세를 누려온 미국 증시가 이번주 랠리의 지속성을 시험받을 것으로 보인다.
2월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1월 고용동향 등 중요한 일정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번주에는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을 포함해 S&P500 기업의 20%가량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회의인 FOMC가 31일부터 2월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주에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동향과 관련해 중시하는 경제지표도 발표된다. 1월31일에 나오는 지난해 4분기 고용비용 지수와 2월3일에 공개되는 1월 고용동향이다.
두 지표 모두 고용 인플레이션과 직결돼 있어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어디까지 올릴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가 된다.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키스 러너는 CNBC에 "시장이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이번주는 증시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한 주"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여전히 시장에 방어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지만 이번주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일정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월2일 애플 실적 발표
미국 증시는 올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 많이 떨어졌던 기술주와 통신 서비스가 두 자릿수의 강세를 보이며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이 결과 나스닥지수는 올들어 11% 올랐고 S&P 500지수는 6.5% 상승했다. 특히 S&P500지수는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4100에 바짝 다가서 기술적으로도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했다.
트루이스트의 러너는 "우리는 지금 박스권 상단에 근접했다"며 "이 저항선을 뚫고 올라갈 것인지, 다시 내려올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는데 현재 가장 중요한 변수가 연준의 통화정책과 기업 실적"이라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가운데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의 비율은 68%이다. 문제는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도 향후 전망을 보수적으로 제시해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기업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표적이었다.
오는 2월2일 장 마감 후에는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애플이 실적을 공개한다. 지수 영향력이 큰 만큼 증시의 방향을 결정짓는 변수가 될 수도 있다.
B. 라일리 파이낸셜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아트 호건은 "애플은 올초 급락하면서 12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현재는 15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 주가는 호재를 반영한 것으로 애플의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고 전망도 긍정적일 것이란 기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시가총액에 따른 지수 영향력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의 강도와 공급망 문제, 중국 재개장 영향 등을 모두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연준 내 의견 차 커질 수도
그러나 이번주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벤트는 FOMC이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연방기금 금리는 4.5%~4.75%로 올라가게 된다.
금리 인상폭이 0.25%포인트로 확실시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더욱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올해 안에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긴축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는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파월 의장이 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도 약화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최고 금리 수준에 대해 연준 내 매파와 비둘기파 사이의 갈등이 격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FOMC 직전인 1월31일에 발표되는 지난해 4분기 고용비용 지수는 연준이 단기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데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번주에는 원유시장에도 중요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2월1일에 열리는 OPEC+(확대 석유수출국기구) 회의다. OPEC+는 지난해 가을에 하루 200만배럴의 감산을 결정한 만큼 이번에는 생산량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 아주경제
일주일간의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1월 21~27일)를 마친 중국 증시가 30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이번주 중국 증시는 △1월 공식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민간 제조업·서비스업 PMI 발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오는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을 합친 비제조업 공식 PMI를 발표한다.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중국의 1월 공식 제조업 PMI를 49.5로 예상했다. 이는 전월(47)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비제조업 PMI는 전월(41.6)보다 대폭 오른 47.3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공식 제조업·비제조업 PMI 모두 전달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은 하회하는 수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하며 이를 상회하면 확장 국면, 하회하면 위축 국면을 뜻한다.
이어 2월 1일에는 차이신에서 1월 민간 제조업 PMI를, 3일에는 민간 서비스업 PMI를 발표한다. 중국 PMI는 국영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집계하는 공식 PMI와 경제매체 차이신이 주도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집계하는 민간 PMI로 나뉜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월 민간 제조업 PMI를 전월(49)보다 소폭 오른 50으로 예측했다. 서비스업 PMI의 경우 52로 전망하며 두 PMI 모두 기준선인 50과 같거나 상회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춘제 기간 중국 소비가 회복된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이번주 중국 증시에서 호텔·관광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춘제 연휴 기간 많은 중국인들이 여행을 떠났고, 문화생활에도 적극 참여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 맞이한 명절이었던 이번 춘제에 중국의 관광, 영화 등 소비 지표는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춘제 연휴 중국 국내 여행객은 3억8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88%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지난 21~26일까지 집계된 중국 출입국자는 239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급증했다.
춘제 연휴 기간 중국 영화계에도 활기가 돌았다. 티켓 플랫폼 마오옌에 따르면 춘제 연휴 동안 중국 박스오피스는 67억6200만 위안(약 1조24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준의 FOMC도 중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은 이번 FOMC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폭이 25bp(1bp=0.01%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인플레 파이터’를 자처하며 ‘자이언트스텝’과 ‘빅스텝’ 등으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해온 연준이지만, 최근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주춤하면서 ‘베이비스텝’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30일~31일
국내 경제/증시
안철수 테마주 인기 | 글로벌이코노믹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 ‘안철수 바람’이 불고 있다. 안철수 바람(安風)이 부는 이유는 최근 국민의힘 대표 선거 경쟁에서 안철수 국회의원이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안철수 의원과 연관있는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의원 관련주 외에 안철수 의원의 경쟁자인 김기현 의원 관련주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투자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의 경우 주가가 심하게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월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안철수 의원이 최대주주인 안랩[053800] 주가가 크게 올랐다. 안랩 주가는 연초 6만6700원에서 이날 9만4300원에 마감하면서 이달들어 41.38% 급등했다.
안랩 외에 안철수 의원 테마주로는 코스닥 상장사인 다믈멀티미디어[093640]가 있다. 정연홍 다믈멀티미디어 사장은 안철수 의원이 서울대 융합연구소에서 일할 때 부교수를 맡아 같이 일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이달 들어 39.39% 급등했다.
김기현 의원 테마주도 있다. 김기현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은 나무기술[242040]이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이다. 나무기술이 김기현 테마주가 된 이유는 감사가 김기현 의원과 사법시험 동기이기 때문이다. 박기성 감사는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기현 의원도 사시 25회 출신이다. 나무기술 주가는 연초 2095원었지만 이달들어 70% 넘게 급등하며 3395원에 거래를 마쳤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도 김기현 의원 테마주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의류,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정영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사외이사는 사법연수원 15기다. 김기현 의원도 사법연수원 15기다. 정영환 사외이사와 김기현 의원의 관계 때문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김기현 의원 테마주로 분류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연초에 5760원이었다. 이달 들어서는 41.51% 급등했다.
금융권에선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안철수 의원이 이길 경우 안철수 테마주 주가가 상당히 오를 가능성이 높고, 김기현 의원이 이길 경우 김기현 테마주 주가가 많이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안철수 테마주 주가의 경우 2024년 총선과 2027년 대선 경선 과정에 나오는 이슈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 테마주 중 안랩의 경우 최근 발생한 중국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 등 안보 관련 이슈의 영향도 받을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 주요 국가들이 국방력 강화와 방위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한반도 주변국인 중국과 우리와 휴전상태인 북한의 사이버 전력은 막강한 수준이다. 향후 선거 과정에서 사이버 안보 관련 이슈가 나올 수 있고 안철수 의원도 사이버 국방력 증강대책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일이 생길 경우 안랩 주가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아울러 금융권 인사들은 앞으로 2024년 총선,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 2028년 총선 등 대형 정치 이벤트들이 이어져 있어 정치권 이슈가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정치권 인사들의 움직임에 따라 앞으로 적지 않은 정치 테마주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당선 기대감이 가장 높은 시점에 주식 처분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의 저자인 우용표 작가는 “정치 테마주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 자체의 손익이나 재무구조와는 별개로 관련 정치인의 지지율이나 당선 가능성에 따라 가격이 변동한다는 점”이라며 “최근 안철수, 김기현 테마주의 경우에도 당 대표 당선 가능성에 따라 가격이 심하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장 큰 주의사항은 해당 정치인의 당선 여부”라며 “지금의 가격은 해당 정치인이 당선되는 상황을 가정해서 형성되어 있는 것이니만큼 혹시라도 낙선할 경우 그때 주가 하락을 미리 감안해둬야 한다. 호재가 확정되거나 소멸되는 시점이 명확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당선 기대감이 가장 높은 시점에 처분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고했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30일~31일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美 증시 경기침체 전망 (23개 대형 금융사 설문조사)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3 미국 증시에 대한 10가지 예측 (인베스팅닷컴)
2023 국내 증시 전망 (아주경제)
2023 국내 증시 전망 (에너지경제)
2023 국내 증시 전망 (메트로신문)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관련 내용은 아래 업종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 화학
소재 *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 기계
우주항공/국방 *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여러 차트/보조지표들이 매수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들이다. 해당 종목들 중,개장 20분 후, 거래량이 좋고 주가 및 차트/보조지표들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종목들을 눈여겨 보자.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노트
01월30일 에스엠 85,100원 매수 → 84,700원 마감 -1%
장 초반 소폭 상승 후 하락 전환
09:30 거래량 유입되며 주가 급등, 상승 추세 전환
01월27일 엘앤에프 209,500원 → 209,500원 0%
01월26일 하나머티리얼즈 39,750원 → 37,450원 ▼ -6%
01월25일 PI첨단소재 34,100원 → 33,350원 ▼ -3%
01월19일 인터로조 31,600원 → 29,250원 ▼ -8%
22년 12월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 25,050원 → 23,350원 ▼ -7%
22년 12월02일 루트로닉 21,050원 → 22,150원 매도 5%
22년 09월16일 유니드 103,334원 → 85,500원 ▼ -18%
22년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824원 ▲ -23%
22년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83,800원 → 163,800원 ▼ -11%
22년 08월10일 OCI 106,170원 → 89,600원 ▼ -16%
최근 수익률
01월09일~26일 SK하이닉스 86,400원 → 91,700원 6%
22년 09월06일~23년 01월26일 기아 69,200원 → 69,300원 0%
01월20일~26일 바이오플러스 7,670원 → 8,540원 11%
01월16일~26일 HPSP 58,800원 → 59,200원 0%
01월13일~25일 동국제강 13,350원 → 13,600원 1%
01월03일~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9,700원 → 51,900원 4%
01월04일~13일 솔루엠 18,550원 → 20,450원 10%
01월09일~11일 에스피지 18,650원 → 18,900원 1%
01월06일~09일 하나금융지주 47,300원 → 48,650원 2%
22년 12월29일~23년 01월05일 한화생명 2,745원 → 2,785원 1%
22년 12월21일~23년 01월02일 오스템임플란트 130,800원 → 136,900원 4%
22년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22년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22년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가상화폐 시장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 경향게임스
제네시스글로벌, 에프티엑스 붕괴에 결국 ‘파산’ 신청
가상화폐 대출 업체인 제네시스글로벌캐피탈(Genesis Global Capital, 이하 제네시스)이 에프티엑스(FTX) 거래소 파산 여파에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다.
‘챕터 11’ 파산 보호는 법원의 감독 아래 구조조정을 실시해 회생을 시도하는 절차다. 제네시스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현재 채권자 규모는 10만 명이며 부채 규모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350억 원)에서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 3,500억 원) 사이 규모로 파악됐다.
상위 50명에 대한 부채 규모는 36억 달러(한화 약 4조 4,460억 원)로 밝혀지기도 했다. 제네시스의 최대 채권자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제미니(Gemini)로 채무액은 9억 달러(한화 약 1조 1,100억 원)다.
제네시스의 파산은 지난해 11월 에프티엑스 붕괴에 자금이 묶이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유동성 문제 발생 후 제네시스는 관련 업체에 원리금 지급을 중단했다. 원리금 지급이 중단된 업체 중에서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고팍스(Gopax)도 있었다.
고팍스의 자체 가상화폐 예치 서비스인 ‘고파이(GoFi)’는 에프티엑스 파산 이후 제네시스가 고객 인출과 신규 대출 등의 일부 서비스를 중단함에 따라 자산이 묶인 상태다. 고팍스가 제네시스에 묶인 자금 규모는 5,676만 달러(한화 약 701억 원)로 채권단 중 열네 번째 규모다.
제네시스의 원리금 지급 중단과 관련해 고팍스는 현재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업체와 법률 자문 및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협의가 완료될 경우 ‘고파이’ 자금은 출금 신청 날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란 게 고팍스의 입장이다.
고팍스는 “‘고파이’ 지급 일정 등의 구체적인 결과 안내를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규모가 큰 본 사안의 성격상 행정적 절차와 세부 협의들에 시간 소요가 많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반등에도 스테이블코인 시장 시총 감소세 이어져
달러 등 법정화폐 및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이 한 달에 걸쳐 1.58%가량 줄은 것으로 관측됐다.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 정보 제공 웹사이트인 디파이라마(Defi Llama)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지난 1월 25일 시가총액은 1,368억 달러(한화 약 169조 6,320억 원)다.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크게 시가총액이 감소한 스테이블코인은 시총 3위의 바이낸스유에스달러(BUSD)다. 바이낸스유에스달러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으로 최근 한 달 동안 11.38%의 시가총액 감소가 확인됐다.
바이낸스유에스달러의 시가총액 감소는 이달 중순 준비금과 관련해 보도된 업계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는 지난 1월 11일 바이낸스유에스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480억 원) 이상의 담보 누락이 존재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낸스유에스달러의 담보 부족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세 차례 가량 발생했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유에스달러 담보 결함이 관리 운영 지원에서 비롯됐으며 현재는 개선한 상태라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과거에는 실시간이 아닌 주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과 준비금 현황을 검수했으나 최근에는 빈도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과정을 개선했다고 알렸다. 준비금 정보 제공에 오차가 있었지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게 바이낸스의 입장이다.
바이낸스스테이블달러의 지난 1월 25일 시가총액은 151억 달러(한화 약 18조 원)다. 최근 한 달의 자금 흐름을 계산했을 때 바이낸스스테이블코인에서 빠져나간 현금 가치는 13억 달러(한화 약 1조 6,044억 원)다.
국제통화기금, 가상화폐 사업자의 겸업 금지 등 다섯 가지 권고안 발표
국제통화기금(IMF)이 규제 권고안을 통해 가상화폐 사업자가 이해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복수의 서비스 운영을 금지하자고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각국의 규제 당국이 일관성 있게 이행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규제안이 개발될 경우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될 거라는 게 국제통화기금의 입장이다. 국제통화기금은 총 다섯 가지의 규제 권고안을 소개했다.
다섯 가지 가상화폐 권고안으로는 ▲사업자 라이선스(자격) 제도 도입 ▲이해충돌 발생 가능 사업 운영 금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은행 수준의 규제 ▲전통 금융기관의 시장 참여 요건 부과 ▲일관된 글로벌 접근 방식 마련 등이 있었다.
국제통화기금은 “더 강력한 금융 규제와 감독 및 글로벌 표준 개발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핵심 금융 시스템과의 관계도 점점 더 깊어진다는 점에서 가까운 미래에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불황 속 발생한 가상화폐 산업 헤지펀드(개인투자신탁)와 거래소 파산이 시장 건정성과 사용자 보호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는 것이 국제통화기금의 의견이었다.
가상화폐 시장 내 글로벌 규제 표준을 마련하자는 의견은 국제 금융 감시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를 통해서도 나온 사항이다.
금융안정위원회는 지난해 7월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일관적인 규제와 감독 접근법을 촉진하겠다고 알렸다. 회원국 공동의 노력을 통해 가상화폐 차익거래의 위험을 최소화시키겠다는 것이 당시 금융안정위원회의 견해였다.
금융안정위원회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없는 경우 재무 안정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투명성 표준을 준수하고 가치의 안정성을 보존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주요 상업은행, 디지털지갑 공동 개발 착수
미국의 주요 상업은행이 결제 기업과의 경쟁을 위한 디지털지갑을 공동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현지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미국 은행 일곱 곳이 협력해 디지털지갑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외에 디지털지갑 공동개발에 참여한 현지 은행으로는 제이피모건(J.P. Morgan), 웰스파고(Wells Fargo), 트루이스트(Truist), 캐피탈원(Capital One), 피앤씨뱅크(PNC Bank), 유에스뱅크(U.S. Bank)가 있다.
일곱 곳의 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지갑의 관리는 미국 기술금융(핀테크) 기업인 얼리워닝서비스(Early Warning Services)가 맡을 방침이다. 얼리워닝서비스는 미국 금융기관, 정부기관, 결제업체에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현지 상업은행의 공동추진 디지털지갑은 오는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주요 은행이 디지털지갑 사용과 관련해 페이팔(Paypal), 애플페이(Apple Pay) 등의 결제 기업에 고객을 뺏기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불 및 할부 결제 성격의 ‘선매수 후 결제(BNPL)’ 시스템을 선보인 애플의 경우 은행에 있어 디지털지불과 관련해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게 월스트리트저널의 의견이었다.
현지 대표 결제 기업인 페이팔의 경우 지난달 사업 영역을 가상화폐 분야로 넓히기도 했다. 페이팔은 지난 12월 14일(현지시간) 메타마스크(Metamask) 모기업인 콘센시스(ConsenSys)와 이더리움 가상화폐 구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메타마스크는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측의 업무협약은 메타마스크에서 이더리움을 구매 시 페이팔 계정이 연동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페이팔의 메타마스크 내 이더리움 구매 가능 옵션(선택사항) 중 하나가 된 방식이다.
업계 전문가 56인,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 3,319만 원 전망
금융기술업체인 파인더(Finder)가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설문조사를 통해 연말 비트코인의 가격이 2만 6,844달러(한화 약 3,319만 원)를 기록할 거라는 현지 가상화폐 업계 전문가 56명의 의견을 내놓았다.
파인더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가상화폐 전문가 56인은 오는 2025년 말 비트코인의 가격이 7만 7,492달러(한화 약 9,582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30년 말에는 비트코인 한 개가 18만 8,451달러(한화 약 2억 3,301만 원)에 거래될 거란 예측이 나왔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파인더의 설문조사는 현재 시장 회복세를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했다. 그러나 최근 설문 결과의 오는 2030년 비트코인 가격은 파인더가 지난해 10월 같은 주제로 진행한 예상가 대비 30.40%가량 줄어든 값이었다.
파인더는 1만 3,067달러(한화 약 1,612만 원)를 올해 비트코인 예상 평균 최저가격으로 제시했다. 설문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예상 최저가격 구간은 1만 4,500달러(한화 약 1,789만 원)에서 1만 5,999달러(한화 약 1,974만 원)였다.
설문조사는 전문가들에게 비트코인의 가치저장소 역할 여부를 묻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치저장소 역할 질문과 관련해 37%의 응답자는 ‘가치 저장소다’라고 대답했으며, 50%는 ‘위험자산’이라고 답변했다. 설문 참여자의 13%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파인더 설문조사 참여자의 50%는 현시점을 비트코인 매수(Buy) 시기로 봤다. 13%의 응답자는 현재 시세를 매도(Sell) 시점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매수와 매도도 아닌 보유(Hold)할 때라고 말한 답변자는 전체의 37%를 구성했다.
미국 가상화폐 전문가의 65%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저평가(Underpriced)’라고 답변했다. 다섯 명 중 한 명은 현재 가격을 ‘적정 수준(Priced Fairly)’으로 봤으며, 16%는 ‘고평가(Overpriced)’ 됐다고 짚었다.
흥미로운 질문 중 하나는 비트코인의 향후 가상화폐 시장 내 지위에 대한 사항이었다.
파인더는 전문가들에게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시장 내 다른 가상화폐에게 추월 당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전문가 30%는 비트코인이 ‘절대(Never)’ 시장 내 선두 지위를 잃지 않을 거란 의견을 내비쳤다. 21%의 응답자는 ‘확실하지 않다(Unsure)’라고 피력했다.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01월30일~31일
가상화폐 투자 전략
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우선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가상화폐 투자는 특히 단 몇 분 뒤의 시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긴축 기조와 2022년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 등의 충격으로 가상통화 시장의 겨울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투자 심리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TX가 담보 가치 없는 자체발행 코인(FTT)을 근거로 돈을 빌린 점을 지적하며 “가상통화의 담보 가치는 공기뿐이며 따라서 가상통화의 가치도 0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를 많이 써야 하는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성이 떨어지는 것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가상통화 시장이 침체기를 통해 ‘옥석을 가리는 시기’를 지나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조~1조5000억달러 구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 보완을 통해 가상자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연준이 정책전환을 하면서 가상통화에 대한 수요회복으로 이어지리라는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2 가상화폐 시장 이벤트 및 2023 전망 (인베스팅닷컴)
(업계 전문가 12人이 말하는)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블록체인투데이)
결국 신뢰의 문제라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다. 즉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과 주요 이슈, 앞으로의 투자할 종목들은 일일히 나열하지 않는다. 위의 '2022 가상화폐 결산, 그리고 2023 가상화폐 전망' 카테고리를 참고하자.
또한, 가상화폐 거래 역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위의 '주식 투자 전략' 카테고리에서 차트를 보는 방법과 거래량에 따른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가상화폐라고 해서 증시와 별반 다른 바 없으니 참고하자.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코인리더스에서 추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종목과 '핀볼드'의 1월 매수 추천 종목이다.
메타케이드(MCADE)
에이프(APE)
파일(FIL)
리플(XRP)
출처
FOMC와 애플에 달린 저항선 돌파 여부[이번주 美 증시는]
[중국증시 주간전망] 춘제 맞아 소비 '폭발'…춘제 마친 중국 증시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