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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식 투자

07월25일 일일증시: 中 민간 투자 촉진 방안 발표,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K-배터리' 3사 북미 시장 진출 가속,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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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 국내 기업 공개 일정
이번주 증권사 추천주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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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비즈니스플러스

이번주(24~28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25~26일 열려 금리결정이 단행될 예정이다.

 

2분기 미 국내총생산(GDP) 추정치가 27일, 28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게다가 6월 신규 주택 판매 데이터가 25일, 5월 주택가격지수 자료가 26일 나온다.

 

연준 관계자들은 이틀간 FOMC 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하고 회의 직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준은 지난달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상 일시 중단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dot plot)’는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가리키고 있었다.

 

게다가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기대에 반발해 인하는 ‘몇 년 뒤의 일’이라고 잘라 말할만큼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인 분위기를 풍겼다.

 

당시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의회에서 증언했을 때도 납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최한 패널 토론에서 매파적 입장을 드러낸 뒤 암묵적으로 경로 수정에 나서기 시작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대다수 트레이더는 연준이 이번 긴축 사이클의 11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로 보고 있다.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 억제 차원에서 지난해 3월 이래 금리를 5% 인상했다.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0.25%포인트 다시 올리면 기준금리는 5.25~5.5%로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다.

 

연준은 9월에 무엇을 할 것인지 유보적인 태도로 나올 듯하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의 배 이상인 상황에서 파월 의장이 긴축정책 종식 신호를 내보낼 가능성은 낮다.

 

인플레이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견해를 되풀이하며 기자회견에서 다시 금리인하 기대에 반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장 참가자들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거둘만큼 매우 매파적인 멘트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일부 시장 참가자자는 지금까지 이어진 금리인상이 향후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을 더 낮추는 데 여전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앞으로 두 차례 더 나올 예정이다.

 

27일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2분기 GDP 수정치를 발표한다. 2분기 미 경제는 1.1%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애초 예상치인 0.6% 성장을 웃도는 것이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성장이 크게 둔화할 수 있다. 하지만 뜨거운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 둔화로 미 경제가 침체를 피할 가능성은 높다.

 

BEA는 28일 6월 PCE 가격지수도 발표한다. 6월 PCE는 5월과 동일하게 0.1%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연율로는 5월 3.8%에서 6월 2.9%로 크게 둔화해 연준의 목표치 2%에 근접할 듯하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5월보다 0.2%,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PCE는 소비자의 지출 결정과 관련해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더 면밀히 추적하고 PCE 구성 상품군은 상대적으로 더 자주 경신되기 때문에 연준이 선호한다.

 

근원 PCE처럼 24일 발표되는 S&P글로벌의 7월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도 향후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수 있다.

 

7월 PMI 보고서는 서비스 부문이 여전히 확장 영역에 남아 있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계속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25일 나오는 민간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 보고서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부채질할 수 있다.

 

이번주는 기업 실적 발표 시즌 중 가장 바쁜 한 주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스, 구글 모기업 알파벳, 비자, 인텔, 마스터카드, 텍사스인스트루먼츠, 코카콜라, 맥도널드, 보잉, AT&T, 버라이존,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셰브런, 엑손모빌이 실적 발표에 나선다.

 

투자자들의 이목은 대형 기술 기업들에 집중될 듯하다. MS와 알파벳이 25일, 메타플랫폼스가 26일 실적 보고에 나선다.

주요 지표 발표 일정

24일

- 7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예비치)

- 7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예비치)

- 도미노피자 실적

 

25일

- FOMC 정례회의 1일차

- 5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 5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 7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제너럴일렉트릭(GE), 바이오젠, GE헬스케어, GM, 알파벳, 비자, MS 실적

 

26일

- 6월 신규 주택판매

- FOMC 정례회의 2일차

- 코카콜라, 보잉, AT&T, 이베이 실적

 

27일

-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 2분기 GDP 수정치

- 6월 내구재 수주

- 6월 잠정주택 판매

- 맥도널드, 마스터카드, 포드, 인텔 실적

 

28일

- 6월 PCE 및 개인소득

- Q2 고용비용지수

- 엑손모빌, 셰브런, 프록터앤드갬블(P&G)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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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 아주경제

이번주(7월 24~28일) 중국 증시에서는 둔화된 중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중국 정부가 어떤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지에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4주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냈다. 2분기 경제성장률이 6.3%로 시장 전망치(7%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커진 것. 중국 지도부가 자동차, 가전 등 방면서 소비 촉진책과 민간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것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 인해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2.16% 하락한 3167.75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선전성분 지수와 창업판 지수 낙폭은 더 컸다. 각각 -2.44%, -2.74% 주간 낙폭을 기록하며 약세장으로 한 주를 끝냈다.

 

외국인도 지난주 후강퉁, 선강퉁을 통해 중국 본토 증시에서 모두 75억25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상하이 증시에서 57억200만 위안, 선전 증시에서 18억2300만 위안어치씩이다.

 

이번주에는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월 공업이익 지표를 발표한다. 공업이익은 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제조업 부문 수익성 지표다.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6월 공업이익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1~5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한 것에서 낙폭을 줄일 것이란 관측이다.

 

중국 경기 둔화세가 짙어진 가운데, 시장은 이달 말 열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의 중국 공산당 수뇌부 회의인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발표될 추가 부양책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중국 부채 문제가 심각한 만큼, 강도 높은 부양책보다는 취약한 경제 부문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에 무게가 실리며 시장 기대감은 크지 않다.

 

최근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가 고조됐던 부동산 재벌 완다그룹은 일단 24일(현지시각) 만기 도래하는 4억 달러 규모의 채권 원금을 상환할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은 한숨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

 

23일 중국 펑파이신문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산하 계열사인 베이징완다투자(이하 완다투자)의 지분 49%를 상하이루이영화제작사에 팔았다며, 이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달러채를 갚는 데 쓸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매각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완다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상환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디폴트 위기가 고조돼 '제2의 헝다'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됐었다.

 

물론 완다가 이번 고비를 넘기더라도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다.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기관은 완다의 부채 상환이 불투명하다며 앞다퉈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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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7월24~25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다우 11일째 상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이번 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빅테크 실적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시장 폭(market br

newspim.com

 

[유럽증시] FOMC 앞두고 상승 마감...보다폰↑ VS 바바리안 노르딕↓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번 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와 빅테크 실적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

newspim.com

 

아시아증시, 대체로 하락…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관망세

일본증시, 금융완화 기대감에 폭넓은 매수세 유입중국 경기 우려 여전…중앙정치국 회의 결과 주목▲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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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투자서 '발 빼는' 중국…작년 해외 투자 18% 감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수년 전만 해도 중국 자본은 묻지마식 투자를 방불케 할 정도로 전 세계 부자 나라 곳곳에 흘러넘쳤다.

www.yna.co.kr

 

中, 민간 투자 촉진 방안 발표…대외, 소비에 투자까지 경기 회생 총력 | 아주경제

중국 창청자동차 공장[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민간 투자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대외 부문, 소비에 이어 민간 투자까지 경기 회생을 위해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2

www.ajunews.com

IT, 미디어
 

케이든스디자인시스템 Q2 실적, 수익 예상치를 넘어 By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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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일론 머스크, 트위터 로고 '파랑새'서 'X'로 변경... 슈퍼 앱 꿈꾸나 - BBC News 코리아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기존의 파랑새에서 ‘X’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www.bbc.com

소재, 부품, 장비
 

ASML '中 규제' 반사 효과에 견조한 실적 - 딜사이트

2분기 매출액, 약 9.8조로 자체 전망치 뛰어 넘어

dealsite.co.kr:443

 

셰브론 Q2 실적, 수익 예상치를 넘어 By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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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세미컨덕터즈 Q2 실적, 수익 예상치를 넘어 By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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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 ODM 사업 실적개선 본격화 '주목'

[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24일 본느(226340)에 대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 실적개선이 본격화되는 것은 물론, 자회사 아토세이프 상장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

www.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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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260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단기 관망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증권가는 코스피지수 예상 밴드를 2550~2670으로 제시했다.

실적시즌, 옥석가리기 본격화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70% 하락한 2609.7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주춤한 사이 코스닥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1일 코스닥지수는 0.32% 오른 934.58을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직전에는 2차전지 랠리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반도체로 동력을 얻고, 2차전지가 다시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 중국을 비롯해 제조업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투자대안을 찾는 움직임이 몰렸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주는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맞아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는 24일 포스코홀딩스,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7월 마지막 주를 맞아 기업 실적발표가 대거 예정돼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주간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스피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 전망치가 소폭 하향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반도체 실적 반등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나타날 수 있어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기업 실적 발표 이후 코스닥 구성기업들도 실적발표에 나설 예정"이라며 "최근 코스닥지수 상승은 소수 종목으로 쏠림 현상을 보여 랠리의 퀄리티가 높다고 보긴 어렵다. 기초체력(펀더멜탈)과 개선의 가시성이 낮은 종목은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FOMC 앞두고, 단기 관망 흐름

미국 FOMC,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도 앞두고 있다. 오는 27일 미 연준과 ECB는 금리를 0.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미국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수는 단기 관망 흐름 형성 가능성이 높다"며 "0.25bp 인상은 사전적으로 반영이 됐다고 인지되는 만큼 인상 자체가 국내 증시에 큰 변동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것에 대한 경계심은 아직 시장에 남아 있다"며 "경계심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연구원은 "미국이 0.25bp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은 99.8%에 달한다"며 "관건은 추가 금리인상 여부 또는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언급이지만 연준은 힌트를 주지 않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시장은 연내 금리동결, 내년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 3월께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 우려는 줄어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미국이 완화된 6월 소비자물가지표(CPI)를 빌표 하면서 글로벌 은행들이 연달아 경기침체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보고서를 낸 후 시장에서도 경기 침체없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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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기업 공개 일정 | 서울경제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반도체 설계업체(팹리스)인 파두를 비롯해 코츠테크놀로지,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시지트로닉스, 엠아이큐브솔루션 등은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뷰티스킨, 버넥트, 에이엘티, 파로스아이바이오 등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24일 뷰티스킨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뷰티스킨은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및 브랜드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보다 높은 2만6000원, 공모금액은 최대 114억4000만 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589억3683만 원, 영업이익 40억4600만 원을 기록했다.

 

시지트로닉스는 오는 24~25일 유안타증권의 주관으로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시지트로닉스는 정전기, 센서, 파워, 라디오주파수(RF) 반도체를 비롯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및 디스플레이, 자동차, 웨어러블 분야에 특화된 반도체 소자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수요예측을 거쳐 희망가(1만8000원~2만 원) 상단보다 25% 높은 2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해 매출액 154억9500만 원, 영업손실 42억3400만 원을 기록했다.

 

26일에는 버넥트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버넥트는 자체 개발한 컴퓨터 비전 기반의 증강현실(AR) 기술을 바탕으로 확장현실(XR)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 초과 1만6000원, 공모금액은 307억2000만 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50억5600만 원, 영업손실 142억4500만 원을 기록했다.

 

26~27일에는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일반 청약이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공장 관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공장 내 설비 이상 감지, 공정 최적화, 생산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22억9500만 원, 영업이익 28억2700만 원을 기록했다.

 

27일 에이엘티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비메모리 반도체를 테스트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 초과한 2만5000원, 공모금액은 225억 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443억1900만 원, 영업이익 80억2600만 원을 기록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 등을 사업 영위하고 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하단인 1만4000원, 공모금액은 최대 196억 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3억 원, 영업손실 106억1948만 원을 기록했다.

 

파두는 이달 24~25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7~28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파두는 공모주 청약 후 시가총액이 1조 원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 IPO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파두는 메모리 저장장치인 SSD를 제어하는 SSD 컨트롤러의 설계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메타(옛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64억1518만 원, 영업이익 15억732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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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권사 추천주 | 이데일리

2분기 부진에도 하반기 개선 기대감이 나오는 실적주가 주간 추천주로 제시됐다. 상승 랠리가 부각된 2차전지주 중에서는 하반기 흑자 전환 기대감이 나오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가 추천됐다. 중국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회복에 따라 긍정적인 이익 흐름이 예상되는 수혜주에도 관심이 쏠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주간추천주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를 제시했다. 1분기 폴란드 공장 가동률이 약 70% 정도가 예상되고 있어 2분기까지 적자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용 감소를 통해 3분기엔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국내 분리막 기업들의 고객사 다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폴란드 가동률 60~70%가 유지된다 하더라도 비용 감소를 통해 흑자전환이 가능하고, 하반기 고객사 다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제2~4공장 증설을 계획대로 시행 중이다. 2024년 제4공장까지 완공 예정으로, 유럽 내 최대 생산 규모인 연간 15억4000만제곱미터(㎡) 분리막 생산능력을 확보할 목표다.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연간 영업이익 400억~600억원 개선 전망에 추천주로 제시됐다. 하반기 1분기 아라미드 7500톤(t) 증설, 증설분에 대한 장기 판매계약 80%를 확보하면서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적자 사업 폴리에스테르(PET) 필름 구조조정, 배터리 소재 관련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 2023년 6월 0.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장기 평균인 0.9배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나증권은 CJ제일제당(09795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바닥 통과 기대감이 나온다. 해외는 ‘슈완즈’ 채널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도 하반기 갈수록 역기저가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판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텔신라(008770)는 중국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시내 면세점 이익률 상승 전망이 나온다. 인천공항 임대료 부담 완화로 주당순이익(EPS)이 2023~2025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이 38%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북미 변압기 부족(쇼티지)에 따른 업황 호조가 예상되면서 추천주로 제시됐다. 견조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분기 양호한 실적 이어갈 전망이다.

 

코스닥에 상장된 보로노이(310210)는 ‘VRN11’(EGFR C797S 변이 표적 치료제)의 임상 1a·b 상을 시작했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 임상 결과로 볼 때 최근 발표한 ‘BDTX-1535’(경쟁 약물) 대비 효과는 동등 이상, 안전성에서는 우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오릭사에 기술 이전한 VRN07(ORIC-114)의 1a·1b 임상 결과가 하반기 발표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뇌투과도를 경쟁력으로 하는 약물로 뇌전이 환자 대상 분석 결과가 기대된다”며 “VRN07의 임상 결과 발표 이후 현재 보로노이가 보유하고 있는 VRN07의 중화권 권리 이전도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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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7월24~25일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이틀만에 재도발,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쏜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이날 탄

www.seoul.co.kr

 

​국내증시, 이차전지주 랠리… 포스코홀딩스 16.52% 급등 | 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DB]혼조세로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이차전지주 랠리에 강세로 마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6% 이상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 코스닥 이차전지주도 강세를

www.ajunews.com

바이오, 헬스케어
 

엔젠바이오, 미국 법인 ‘NGeneBioAI’ 설립 - 청년의사

엔젠바이오가 미국 현지에 인공지능(AI) 정밀진단 소프트웨어(SW)기업인 ‘엔젠바이오에이아이(NGeneBioAI)’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에이아이(NGeneBioAI)는 엔젠바이오가 자본금 100%

www.docdocdoc.co.kr

 

비엘팜텍, 숙취해소제 '한잔허제' 이마트24에 리뉴얼 출시 - 히트뉴스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엘팜텍(대표 이천수)은 \'521 Global\'과 공동 개발한 숙취해소제 \'한잔허제\'를 리뉴얼해 이마트24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한잔허제는 비엘팜텍 자회사인 비엘헬스케어의

www.hitnews.co.kr

 

HK이노엔 ‘케이캡, 72조 중남미 시장 공략 속도 - 청년의사

HK이노엔(HK inno.N)이 중남미 국가에서 차례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72조원 규모의 중남미 의약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HK이노엔은

www.docdocdoc.co.kr

 

메디아나, 2Q 매출 68.5%↑...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메디아나가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심장충격기, 체성분분석기, 소모품 카테터 전문기업 메

newspim.com

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SK디스커버리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 인색' 꼬리표 뗀다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포스코 "2030년까지 2차전지 분야에 54조원 투자" - 연합인포맥스

포스코가 오는 2030년까지 2차전지 소재 분야에 54조원을 투자한다.포스코홀딩스는 24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2030년 투자 목표액인 121조원은 각 사업 부문별로 나뉘어 투입

news.einfomax.co.kr

 

포스코퓨처엠, 2Q 매출액 1.2조…전년동기比 48.5%↑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김준형)이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193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5% 증가하고 영

www.thevaluenews.co.kr

 

금양, 투자경고에도 역대 최고가···못 말리는 이차전지주 열풍 - 증권일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금양이 거래정지 가능성에도 강세를 보이며 또 다시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단기간 내 급등한 주가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www.s-d.kr

 

삼성D, 애플 OLED 맥북 출시 연기설에도 투자 '직진'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OLED IT기기용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애플의 첫 OLED 맥북 출시일이 1년가량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지난달 말 관련 모듈을 시...

zdnet.co.kr

 

이노와이어리스, 日 스몰셀 매출 연기…2분기 영업적자 전망 -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이노와이어리스가 올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력인 일본 시장 스몰셀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되면서 일시적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24일 하나증권에

www.infostockdaily.co.kr

 

유진투자 “하나기술 하반기 실적 개선 예상, 국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비즈니스포스트] 2차전지 공정장비 업체인 하나기술이 국내외 수주가 늘어나면서 하반기부터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www.businesspost.co.kr

 

K-배터리 북미 증설 '러시', "美 전기차 시장 선점하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K-배터리' 3사가 북미 시장 진출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www.yna.co.kr

기계
 

두산그룹, 재무구조 안정 이어 실적 성장세 뚜렷...친환경 에너지‧산업기계‧첨단IT 등 드라이

두산그룹이 채권단 관리 졸업 첫해인 지난해 재무구조를 안정화한데 이어 올해는 실적 측면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두산은 재무지표의 안정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www.consumernews.co.kr

 

두산로보틱스, 시총 2조 노린다 - 딜사이트

두산 계열사 7년만에 상장 추진…신주 100% 가닥, 로봇사업 확대

dealsite.co.kr:443

 

비엠티, 전방산업 호조에 실적 개선 전망

관이음쇠 제조업체 비엠티가 전방산업 호조에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이 회사는 매출 품목 다변화로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www.snmnews.com

산업재
 

SK네트웍스 '데이터 사업 출사표', 속내는 AI와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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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4년 상반기까지 안정적 실적 예상, 목표가 5.3만원 - 하이證

하이證 현대건설, 2024년 상반기까지 안정적 실적 예상목표가 5.3만원

biz.chosun.com

소매, 유통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2분기 최대 실적 기록하면서 주가 ‘급상승’ - 조세일보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캡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주가는 24

www.joseilbo.com

 

티웨이항공, 2분기 포함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 충청일보

티웨이항공이 2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누적 실적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빠른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2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매출 2861억, 영업이익 196

www.ccdailynews.com

 

제주항공, 2Q 아쉬운 영업실적 예상, 목표가 ↓ - 아시아경제

하나증권은 24일 제주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내렸다. 올해 2분기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실적...

www.asiae.co.kr

소비재
 

영원무역, 업황 부진에도 자회사 가치 상승…목표가 상향 - 증권일보

SK증권은 24일 영원무역에 대해 가시성 측면에서 업종 내 우위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SK증권은 영원무역홀딩스의 올해 2분기 실

www.s-d.kr

 

LG생활건강 '가맹 사업 철수', 실적개선 돌파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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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증시 전망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3 美 증시 투자 가이드 (조선비즈)

 

 2023 국내 증시 전망 (이코노믹 리뷰)

 2023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3 증시 전망 (연합인포맥스)

 2023 증시 전망 (한경닷컴)

 2023 투자 전망 (서울와이어)

 2023 새해에도 암울한 증권가 (이코노미스트)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SMALL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하반기 증시가 박스권에 갇힌 채 일부만 선별적으로 오르는 종목장세 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머니투데이가 주요 증권사 전망을 취합하고 리서치센터장 및 자산운용업계 전문가들을 인터뷰해 취합한 결과를 보면,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는 2400~2700으로 제시됐다. 상반기에 주가상승이 컸던 성장주들은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그 빈자리를 실적 개선주들이 채울 것이란 의견이 주류였다. 6월 한달 간 코스피 지수가 2540~2650 구간에서 움직인 것도 이런 시각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망취합에 포함된 증권사 7곳(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의 리서치센터장들이 제시한 하반기 코스피 저점은 2350~2450선이었다. 하단을 제시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코스피 상단은 2700이 많았지만 2920선을 제시한 시각도 있었다.

 

센터장들은 증시전반에 온기가 퍼지는 '대세 상승장'보다는 이슈에 따라 개별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는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물 경제와 주가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한 탓이다. 결국 실적이 뒷받침된 종목만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상반기 뜨거웠던 종목들도 성적표에 따라 주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봤다.

 

하반기 주요 전망 및 추천 업종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그린포스트코리아)

 하반기 코스피, 수출·실적 덕 강세 전망 (대신증권)

 코스피, 하반기 2,400~2,750 전망 (NH투자증권)


전문가가 본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서울경제)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머니투데이)

2023년 하반기 포트폴리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하반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중분류 소분류 증권사 추천
(하반기 포함)
제약과생물공학 생물공학 ★★★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제약
건강관리장비와서비스 건강관리기술 ★★★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와서비스 IT서비스
소프트웨어
미디어와엔터테인먼트 게임엔터테인먼트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서비스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에너지 석유와가스 ★★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소재 화학 ★★★★★
비철금속 ★☆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와반도체장비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
디스플레이패널
기술하드웨어와장비 사무용전자제품 ★★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전자와 전기제품 전기제품 ★★★★★
전자제품
자동차와부품 자동차 ★★★★★
자동차부품
자본재 기계 ★★★★★
복합기업 ★☆
가구 ★★★
건설
건축자재
건축제품
전기장비
우주항공과국방 ★★☆
조선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항공사 ★★
해운사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
식품,음료,담배 식품
음료
담배
내구소비재와의류 가정용기기와용품
문구류
화장품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레저용장비와제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호텔,레스토랑,레저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상업서비스와공급품  
은행 은행
증권 증권  
보험 생명보험  
손해보험
부동산 부동산  
다각화된금융 카드  
창업투자  
기타금융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차트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1.2.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1-2.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1-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 이슈 아님)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거래량 지표 및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는 대형주 중 추천종목을 우선순위로 정리한 종목이다. 아래 종목들 중, 개장 후 20분정도가 지난 뒤 거래량이 꾸준이 유지되면서, 거래량이 몰릴 때 양봉이 나타나는 종목 위주로 매수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분 단위 차트(1분, 3분, 5분, 10분)를 기준으로 거래량이 순간적으로 증가할 때, 주가를 올리는지 내리는지에 따라 거래량을 통한 주가의 추세를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거래량 + 양봉' 신호는 매우 중요하다.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이시스메디칼

S-Oil

현대제철

투자노트

07월21일 대우건설 4,295원 → 4,235원 -2%

07월12일 삼성엔지니어링 32,700원 → 33,200원 1%

07월07일 에스엘 40,500원 → 37,600원  -8%

07월06일 화신 21,750원 → 20,200원  -8%

07월05일 현대로템 38,450원 → 31,800원  -18%

최근 수익률

07월14일~20일 대덕전자 37,000원 → 37,550원 1%

07월13일~19일 카카오뱅크 25,400원 → 25,600원 0%

07월05일~18일 성우하이텍 10,550원 → 14,510원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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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07월24~25일

 

순유입 4주 만에 암호화폐 투자 시장 '순유출'...ETH·XRP는 투심 개선 - 토큰포스트

4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온 암호화폐 투자 상품 시장이 지난주 얕은 유출세를 보였다.24일(현지시간) 코인셰어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한 주 동안 암호화폐 투자 상품 시장은 총

www.tokenpost.kr

 

비트코인, 하루 만에 2만9000달러 후퇴…리플 4.3%↓ - 한국아이닷컴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3% 가까이 떨어지며 하루 만에 2만9000달러까지 밀려났다. 2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1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2.92%, 3.05% 낮아진 2만

www.hankooki.com

 

리플, 미국서 승소 후 영국서 가상화폐 업체 라이선스 신청 - 경향게임스

송금 블록체인 프로젝트사인 리플(Ripple)이 최근 영국에서 가상화폐 회사로의 등록을 신청했다. 인접 국가인 아일랜드에서는 가상화폐 지불 라이선스 획득을 시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www.khgames.co.kr

 

리플, CBDC 프로젝트 착수

[더구루=홍성환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리플(XRP) 발행사 리플랩스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리플랩스는 24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리투아니아 기반을 둔 블

www.theguru.co.kr

 

'샘 알트먼 투자' 월드코인 출시...주요 거래소들에 상장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 대표 샘 알트먼이 투자한 월드코인이 자체 코인을 24일 출시했다. 바이낸스, 빗썸, 코빗, OKX 등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월

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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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욕증시 주간전망]연준의 금리 결정, 빅테크 실적에 주목

[중국증시 주간전망] '부양책 기대감' 중앙정치국 회의에 쏠리는 눈

실적시즌 '옥석 가리기' 시작.. FOMC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 [주간 증시 전망]

[이번주 증시 캘린더] 뷰티스킨·버넥트 등 신규상장

"적자 2차전지도 다시 보자"…주목되는 실적株[주간추천주]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노컷뉴스 그래픽

이투데이 그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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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28일 국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투자 전략 - 美 2분기 경제성장률 2.4%·기준금리 0.25%p 인상, ECB 기준금리 0.25%p 인상, 주요 기업 실적 +  (0) 2023.07.28
07월27일 일일증시: OECD 하반기 신중한 낙관론, 韓 7월 기대인플레 14개월만에 최저, 삼성 갤럭시 Z플립·폴드 공개, 주요기업 실적 발표 +  (0) 2023.07.27
07월26일 일일증시: 국제유가 3개월 만에 최고치, 韓 2분기 경제성장률 0.6%↑ '불황형 성장', IMF 경제성장률 전망 1.5% → 1.4% 하향 조정 +  (0) 2023.07.26
07월24일 일일증시: 밀 가격 폭등, 韓 6월 생산자물가 0.2%↓, 7월 수출입 감소, 이번주 증시 전망, 증권사 추천주,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  (0) 2023.07.25
07월23일 일일증시: 밀 가격 폭등, 韓 6월 생산자물가 0.2%↓, 7월 수출입 감소·무역적자 13.6달러, 이번주 증시 전망·주요 일정, 증권사 추천주 +  (0) 2023.07.24
07월22일 일일증시: 러 흑해 공격 가능성에 밀 가격 폭등, 韓 6월 생산자물가 0.2%↓, 7월 수출입 감소·무역적자 13.6달러, 다음주 증시 전망 +  (0) 2023.07.24
07월21일 일일증시: 美 주택가격 1년만에 최고, TSMC 실적 실망, 테슬라 영업이익 급락, 국내 배터리 3사·4대 금융 다음주 실적 발표 +  (0) 2023.07.24
07월20일 일일증시: 러 흑해곡물협정 만료 통보, 北 탄도미사일 발사, ADB 한국 경제성장률 1.3% 전망, 상반기 자동차 수출 357억달러 +  (0) 20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