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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7월21~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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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국내 증시 전망 |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경제 전망의 반등에 힘입어 다음주 국내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다음주 코스피 범위를 2550~2560포인트 사이로 전망한다”며 “미국 경기침체 전망이 후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포함 최근 발표된 미국의 물가지수를 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제이피모건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보고서를 연달아 내고 있다.
여기에 미국 기업들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특히 빅테크 기업 대부분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며 국내 증시에도 수혜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연구원은 “경기침체 전망의 후퇴와 양호한 미국 빅테크 실적은 코스피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한국이 미국 중심의 AI 투자와 공급망 재편에 영향을 받고 있어 한국기업과 미국기업 사이 실적의 상관관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7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면 증시가 잠시 주춤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선 27일 기준금리 인상을 끝으로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종료될 거로 보고 있는데 연내 추가 인상을 시사할 경우 코스피에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
이에 당분간은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를 지켜보며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4일 포스코홀딩스,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26일 SK하이닉스와 27일 삼성전자(본실적),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돼 있다.
김 연구원은 “최근 2주 동안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스피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 전망치가 소폭 낮아지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반도체 기업 실적 반등에 대한 의구심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업종으론 조선, IT하드웨어, 방산/우주항공, 건설기계, 전기장비 등이 제시됐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7월21~22일
바이오, 헬스케어
IT, 미디어
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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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증시 전망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하반기 증시가 박스권에 갇힌 채 일부만 선별적으로 오르는 종목장세 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머니투데이가 주요 증권사 전망을 취합하고 리서치센터장 및 자산운용업계 전문가들을 인터뷰해 취합한 결과를 보면,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는 2400~2700으로 제시됐다. 상반기에 주가상승이 컸던 성장주들은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그 빈자리를 실적 개선주들이 채울 것이란 의견이 주류였다. 6월 한달 간 코스피 지수가 2540~2650 구간에서 움직인 것도 이런 시각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망취합에 포함된 증권사 7곳(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의 리서치센터장들이 제시한 하반기 코스피 저점은 2350~2450선이었다. 하단을 제시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코스피 상단은 2700이 많았지만 2920선을 제시한 시각도 있었다.
센터장들은 증시전반에 온기가 퍼지는 '대세 상승장'보다는 이슈에 따라 개별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는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물 경제와 주가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한 탓이다. 결국 실적이 뒷받침된 종목만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상반기 뜨거웠던 종목들도 성적표에 따라 주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봤다.
하반기 주요 전망 및 추천 업종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 하반기 코스피, 수출·실적 덕 강세 전망 (대신증권)
▶ 코스피, 하반기 2,400~2,750 전망 (NH투자증권)
▶ 전문가가 본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서울경제)
▶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머니투데이)
2023년 하반기 포트폴리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하반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중분류 | 소분류 | 증권사 추천 (하반기 포함) |
제약과생물공학 | 생물공학 | ★★★☆ |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 ||
제약 | ||
건강관리장비와서비스 | 건강관리기술 | ★★★☆ |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 ||
건강관리장비와용품 | ||
소프트웨어와서비스 | IT서비스 | ★★★ |
소프트웨어 | ||
미디어와엔터테인먼트 | 게임엔터테인먼트 | ★★★☆ |
광고 | ||
방송과엔터테인먼트 | ||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 ||
출판 | ||
교육서비스 | 교육서비스 | |
전기통신서비스 | 다각화된통신서비스 | |
무선통신서비스 | ||
유틸리티 | 가스유틸리티 | ☆ |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 ||
복합유틸리티 | ||
수도유틸리티 | ||
전기유틸리티 | ||
에너지 | 석유와가스 | ★★ |
에너지장비및서비스 | ||
소재 | 화학 | ★★★★★ |
비철금속 | ★☆ | |
종이와목재 | ||
철강 | ||
포장재 |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 |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 ★☆ |
디스플레이패널 | ||
기술하드웨어와장비 | 사무용전자제품 | ★★★ |
전자장비와기기 | ||
컴퓨터와주변기기 | ||
통신장비 | ||
핸드셋 | ||
전자와 전기제품 | 전기제품 | ★★★★★★ |
전자제품 | ||
자동차와부품 | 자동차 | ★★★★★★ |
자동차부품 | ||
자본재 | 기계 | ★★★★★★ |
복합기업 | ★☆ | |
가구 | ★★★ | |
건설 | ||
건축자재 | ||
건축제품 | ||
전기장비 | ||
우주항공과국방 | ★★☆ | |
조선 | ★★★☆ |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 ★ | |
운송 | 도로와철도운송 | |
운송인프라 | ||
항공화물운송과물류 | ||
항공사 | ★★ | |
해운사 | ||
소매(유통) | 백화점과일반상점 | ★☆ |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 ||
전문소매 | ||
판매업체 |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 ★★★ |
식품,음료,담배 | 식품 | |
음료 | ||
담배 | ||
내구소비재와의류 | 가정용기기와용품 | ★ |
문구류 | ||
화장품 | ★ | |
섬유,의류,신발,호화품 | ☆ | |
레저용장비와제품 | ☆ | |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 호텔,레스토랑,레저 | |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 ||
상업서비스와공급품 | 상업서비스와공급품 | |
은행 | 은행 | ☆ |
증권 | 증권 | |
보험 | 생명보험 | |
손해보험 | ||
부동산 | 부동산 | |
다각화된금융 | 카드 | |
창업투자 | ||
기타금융 |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1.2.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1-2.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1-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 이슈 아님)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거래량 지표 및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는 대형주 중 추천종목을 우선순위로 정리한 종목이다. 아래 종목들 중, 개장 후 20분정도가 지난 뒤 거래량이 꾸준이 유지되면서, 거래량이 몰릴 때 양봉이 나타나는 종목 위주로 매수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분 단위 차트(1분, 3분, 5분, 10분)를 기준으로 거래량이 순간적으로 증가할 때, 주가를 올리는지 내리는지에 따라 거래량을 통한 주가의 추세를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거래량 + 양봉' 신호는 매우 중요하다.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노트
07월21일 대우건설 4,295원 매수 → 4,295원 마감 0%
장 초반부터 주가 혼조세 지속
14:30 거래량 유입되며 주가 상승 추세 전환
07월12일 삼성엔지니어링 32,700원 → 33,450원 ▲ 2%
07월07일 에스엘 40,500원 → 38,800원 ▲ -5%
07월06일 화신 21,750원 → 20,600원 ▲ -6%
07월05일 현대로템 38,450원 → 31,900원 ▼ -18%
최근 수익률
07월14일~20일 대덕전자 37,000원 → 37,550원 1%
07월13일~19일 카카오뱅크 25,400원 → 25,600원 0%
07월05일~18일 성우하이텍 10,550원 → 14,510원 37%
출처
다음주 코스피 2550~2670 전망, 미국 인플레 둔화에 빅테크 실적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