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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지난주 국내 증시 브리핑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한미 증시 탈동조화, 투자전략은?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추천 종목
가상화폐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연합인포맥스
이번 주(10일~14일) 뉴욕 증시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2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며 조정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한 주간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96% 하락했고, S&P500지수는 1.16% 떨어졌다. 나스닥지수는 0.92% 밀렸다. 3대 지수는 반등 한 주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며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도 여전히 강해 추가 긴축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7일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은 20만9천명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실업률은 3.6%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올해 6개월간 월평균 고용은 27만8천명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에는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임금 상승률도 4.4% 수준으로 전달보다 소폭 상승해 좀처럼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이번 주는 오는 25~26일 예정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6월 물가 지표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6월 물가 수준에서 7월 이후의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힌트를 찾으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7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에서 7월 인상은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9월에 연속으로 금리를 올릴지, 아니면 또다시 한번 쉬어갈지다.
연준은 끝에 가까워질수록 금리 인상 속도를 둔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한번 쉬어가는 것이 그러한 기조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경우 연준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뿐만 아니라 최종 금리 예상치도 더 높여야 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CPI가 전월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전년 대비 수치가 현저히 낮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0% 올랐을 것으로 예상돼 전달의 0.4% 상승과 5.3% 상승과 비교하면 매우 더디게 둔화하는 것이다.
5%대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와 여전히 거리가 멀다는 점은 긴축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기준 금리 상승 우려로 최근 미국의 국채금리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심리적 저항선인 4%를 돌파했고,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5%를 넘어섰다.
가파른 금리 상승은 상반기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온 기술주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번 주 초에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몰려 있다. 다만 이미 대다수 위원이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들 발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은행들의 실적을 시작으로 2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 시작된다.
팩트셋에 따르면 7일 기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0년 2분기(-31.6%)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S&P500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현재 18.9배로 5년 평균인 18.6배와 10년 평균인 17.4배를 웃돈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도 미국 경제는 잘 버티는 모습이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가 둔화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하면 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도 재차 강화될 수 있다. 그러나 1분기처럼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내려간 상황이라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시장은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0일
- 6월 고용추세지수
- 5월 도매재고
-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 5월 소비자신용
11일
- 6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 7월 경기낙관지수
12일
- 6월 CPI
- 6월 실질소득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
13일
-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6월 PPI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 펩시코, 델타항공 실적
14일
- 6월 수출입물가지수
-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
-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블랙록, 유나이티드헬스 실적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 아주경제
이번 주(7월 10~14일) 중국 증시는 중국 경제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물가, 수출 등 경제지표 발표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기울일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200선이 또 붕괴됐다. 직전주보다 0.28% 하락한 3196.61로 거래를 마친 것. 선전성분과 창업판 지수 주간 낙폭은 각각 1.25%, 2.07%로 하락장을 기록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모두 91억6000만 위안어치 중국 본토 주식을 내다팔면서 3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상하이증시에서 51억5800만 위안, 선전 증시에서 40억200만 위안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이번 주에는 중국 상반기 경제 상황을 마무리하는 6월 물가·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우선 10일에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CPI, PPI)를 발표한다.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중국 내수경기 부진 속 6월 CPI 상승률이 0.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4월 CPI 상승률은 26개월 만의 최저치인 전년 동월 대비 0.1%, 5월에도 0.2%에 그쳤다.
5월 PPI는 4.9% 하락하며 전달 기록한 -4.6%보다 낙폭이 더 커질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경기 회복세 부진 속 PPI는 지난해 10월부터 반년 넘게 마이너스 증가세를 이어가며 디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하락 속 경기 침체) 우려도 커졌다.
이어 13일에는 중국 해관총서가 6월 수출입 통계를 발표한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6월 달러 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하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 수출 증가율이 지난 5월 -7.5%를 기록,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두 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경제 지표가 예상 밖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 중국 지도부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시장은 중국 공산당 핵심 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이달 중 회의를 열고 주요 재정 지원책 등 경기부양 종합 대책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엔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와 계약금 비율 인하 등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 소비 관련 세금 감면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중국은 10일부터 각 자산운용사에 공모펀드 운용보수 수수료 비율을 1.2% 이하로 책정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자산운용사의 수익이 줄어들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펀드 투자자 유입을 촉진하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7월 7~10일
바이오
IT, 미디어
소재, 부품, 장비
자동차
금융
지난주 국내 증시 브리핑 | 더스쿠프
국내 증시가 부진에 빠졌다. 7월 첫째주 국내 증시의 방향성은 하락세였다. 지난 3일 반짝 상승세를 기록했던 코스피지수는 2520포인트대로 떨어졌다.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우상향하던 코스닥지수도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이 때문인지 시장에서 감돌던 서머랠리 기대감도 차츰 힘을 잃고 있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일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나타난 하락세일까. 아직은 우려가 커 보인다. 2분기 어닝시즌의 시작을 알린 삼성전자의 실적은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2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14조1000억원) 대비 95.7% 감소했기 때문이다. 시장의 예상치(5500억원)를 소폭 웃돈 건 그나마 다행이었다.
하지만 주가에는 실적부진의 영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주가가 6만9900원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5월 25일(6만8800원) 이후 40여일 만에 7만원을 밑돌았다. 바닥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쏟아졌지만 주가는 힘을 쓰지 못했다. 2분기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개별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개별주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Market Index
Bond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3일 국고채(3년물) 금리는 3.66%까지 상승했다. 회사채 금리(4.47%)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 다가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행히 지난 3일부터 상승세는 진정됐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한은의 결정에 따라 금리가 더 상승할 수 있어서다. 시장의 관심이 한은으로 쏠리는 이유다.
Fund
Stock
Small Cap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 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주 증시는 부동산PF 및 새마을금고 대규모 인출 사태(뱅크런) 우려 등에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금융시장을 둘러싼 잡음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예상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7월3일~7월7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47% 내린 2526.7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11% 하락한 867.27에 마감했다.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조182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억원, 1조328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57억원, 275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616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번 주 증시는 부동산 PF 우려 점증, 새마을금고 사태 등으로 금융시장의 잡음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예상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이 개막됐지만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는 7월 셋째주와 넷째주에 집중됐다”며 “한국 대기업들의 실적발표도 둘째주엔 없으며 셋째주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마을 금고 관련 뱅크런 리스크 확산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는 다소간의 주식시장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으며 7월 중순 이후 어닝시즌이 시장 반전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익 개선 종목이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으로 압축대응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이혁진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하반기 대응 전략은 스트라이크존을 좁히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종목의 이익 및 밸류에이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어 “올해 연말까지 미국의 기준금리 예상치는 5.4%까지 상승했고 인하확률은 희박해졌다”며 “개별기업의 투자 포인트도 심증에서 물증(실적)으로 넘어가야 할 시점”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의 이번 주 추천종목은 SK하이닉스, LG전자, LG이노텍, 이수페타시스, 기아, 현대오토에버, 성우하이텍, 포스코홀딩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이다.
주요 경제 일정
7월10일(월)
- 중국 6월 소비자물가
7월12일(수)
- 미국 6월 소비자물가
7월13일(목)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 유로존 5월 산업생산
- 미국 6월 생산자물가
7월14일(금)
-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 이데일리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버넥트, 뷰티스킨, 파로스아이바이오, 에이엘티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센서뷰와 와이랩 등은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필에너지 등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7월10일(월)~11일(화)
버넥트 수요예측
- 자체 개발한 컴퓨터 비전 기반의 증강현실(AR)기술을 바탕으로 확장현실(XR)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 테크 기업.
- 공모가 희망 범위 1만1500~1만3600원, 공모금액 최대 217억6000만원.
- 지난해 매출액 50억5600만원, 영업손실 141억4200만원.
뷰티스킨 수요예측
-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및 브랜드 유통사업 영위.
- 공모가 희망 범위 2만1000~2만4000원, 공모금액 최대 105억6000만원.
- 지난해 매출액 589억3683만원, 영업이익 40억4600만원.
파로스아이바이오 수요예측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 등을 사업 영위.
- 공모가 희망범위 1만4000~1만8000원. 공모금액 최대 252억원.
- 지난해 매출액 3억원, 영업손실 106억1948만원.
센서뷰 공모
- 나노 소재 가공 및 정밀 설계, 제조 공정 기술 등에 기반해 글로벌 표준의 고성능 안테나, 케이블, 커넥터를 전문으로 개발 및 제조하는 무선주파수(RF) 연결 솔루션 기업.
-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4500원, 공모금액 175억5000만원.
- 지난해 매출액 56억3900만원. 영업손실 144억8300만원.
와이랩 공모
- 지적재산권(IP) 개발부터 활용까지 내재화한 웹툰 콘텐츠 공급자로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네이버웹툰 등이 주요 거래처.
-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9000원, 공모금액 270억원.
- 지난해 매출액 297억8100만원, 영업손실 4억3500만원.
7월11일(화)~12일(수)
에이엘티 수요예측
-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인공지능(AI), 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비메모리 반도체를 테스트하는 사업을 영위.
- 공모가 희망 범위 1만6700~2만500원, 공모금액 최대 184억5000만원.
- 지난해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80억원.
SK증권스팩9호 공모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전자·통신, 엔터테인먼트·컨텐츠,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80억원.
7월12일(수)
디비금융스팩11호 상장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전자·통신, 엔터테인먼트·컨텐츠,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
7월12일(수)~13일(목)
유안타스팩14호 수요예측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전자·통신, 엔터테인먼트·컨텐츠,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80억원.
7월13일(목)~14일(금)
뷰티스킨 공모
-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및 브랜드 유통사업 영위.
- 공모가 희망 범위 2만1000~2만4000원, 공모금액 최대 105억6000만원.
- 지난해 매출액 589억3683만원, 영업이익 40억4600만원.
7월14일(금)
필에너지 상장
- 2차전지 후공정 기업으로 음극과 양극의 극판을 레이저 노칭 공정과 가공된 탭(Tap)을 분리막 사이에 두고 겹겹이 쌓는 스태킹(Stacking)공정 사업 영위.
-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3만4000원, 공모금액 최대 956억2500만원.
- 지난해 매출액 1897억1000만원, 영업이익 168억1200만원.
한미 증시 탈동조화, 투자전략은? | 이투데이
지난달 이후 한국과 미국 증시 사이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에서는 북미 매출 비중이 높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이후 이달 7일까지 코스피지수는 2.08%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3.38%, 나스닥지수는 4.38% 오르며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이 같은 간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달 중순 1270원대까지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반등을 시작해 1300원 선 초반에서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5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멈췄지만, 5일(현지시간) 공개된 회의록에서는 일부 참석자가 0.25%포인트( p) 인상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두 번의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긴축 우려를 더했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금리 상방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연 2.0%로, 종전 발표된 잠정치 1.3%와 시장 예상치인 1.4%를 크게 웃돌았다. 잦아든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고용지표 역시 견고했다. 미국의 6월 ADP 민간고용 보고서가 집계한 고용자 수는 시장 예상(23만5000건)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49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1분기만 해도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점차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긴축 우려가 달러 강세를 자극하고, 국내 증시의 하방 압력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중국의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점도 한·미 증시 간 디커플링을 강화한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개월 연속 내리막을 걸으며 지난달 49를 기록해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차이신 종합 PMI는 전월 대비 3.1포인트 하락한 52.5였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리오프닝(경기 재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매출 비중에 따라 주가가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4월까지는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이 강세를 보였다면 5월부터는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가 단기적으로 변화를 보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분간 중국 매출 비중보다는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북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두산밥캣 △씨에스윈드 △솔루엠 △금호타이어 △명신산업 △화신 △탑머티리얼 등을 꼽았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7월 7~10일
바이오, 헬스케어
IT, 미디어
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자동차
산업재
소매, 유통
금융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증시 전망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하반기 주식시장은 낮아진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과 횡보를 반복하는 계단식 상승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업종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선별적인 강세를 전망했다.
5월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 등이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자료를 발표했다. 이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전망한 하반기 코스피 예상 범위 하단은 2200포인트, 상단은 2800포인트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증시가 변동성을 낮추며 상승과 횡보를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망의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코스피가 횡보와 상승을 반복하며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시장은 통화정책과 기업실적 변화를 주가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물론 인플레 압력이 여전한 가운데 가국 재정지출이 늘지 않고 지정학 리스크가 간헐적으로 불거질 수 있는 점은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하반기 증시의 방향은 위를 향하겠지만 올라가는 기울기는 가파르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 하반기 경제와 주식시장은 낮은 변동성으로 특징지어질 것”이라며 “성장률의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고 시장 금리에도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선반영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대 되돌림과 미국의 경기둔화 등이 증시의 부침을 자극할 것”이라며 “4분기엔 극단적인 낙관론 또는 단순 평균회귀 전망이 짙게 반영된 2024년 실적 눈높이의 하향조정 충격 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준 연구원은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업종은 IT이고 그중 반도체가 최선호 업종"이라며 "가격측면에서 반도체의 투자 매력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를 순매도 했다”며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 후 동결 국면에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대해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49.6%로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인 반면 삼성전자는 51.9%로 2009년 이후 최고점인 58%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외국인은 과도하게 비중을 축소했던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순매수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 역시 “향후 내수 회복에 따른 중국발 스마트폰 수요 회복과 함께 AI 및 클라우드 시장 투자 확대, 커넥티드카 출시 등 다양한 수요 확대 요인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수급 측면에서도 반도체는 추가적인 외국인 수급 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승영 연구원은 “하반기는 미약한 경기 반등 속에서 투자자들은 오히려 경기와 무관한 업종에 대한 선호를 높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AI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고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에 AI를 접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며 “반도체, 자동화, 메타버스, 헬스케어 등 각 산업에서 AI를 녹여내는 가운데 AI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해주는 기업들이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종목으로는 모트렉스, 퓨런티어,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무벡스, 알체라, 솔트룩스, 자이언트스텝, 위지윅스튜디오, 루닛, 뷰노 등을 지목했다.
위 내용을 포함한 하반기 증권사들의 증시 전망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코스피, 하반기 2,400~2,750 전망 (NH투자증권)
6월 코스피 2,500~2,700 전망 (한국투자증권)
2023년 하반기 포트폴리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하반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중분류 | 소분류 | 증권사 추천 |
제약과생물공학 | 생물공학 | ★★★ |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 ||
제약 | ||
건강관리장비와서비스 | 건강관리기술 | ★★★ |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 ||
건강관리장비와용품 | ||
소프트웨어와서비스 | IT서비스 | ★★☆ |
소프트웨어 | ||
미디어와엔터테인먼트 | 게임엔터테인먼트 | ★★★ |
광고 | ||
방송과엔터테인먼트 | ||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 ||
출판 | ||
교육서비스 | 교육서비스 | |
전기통신서비스 | 다각화된통신서비스 | |
무선통신서비스 | ||
유틸리티 | 가스유틸리티 | |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 ||
복합유틸리티 | ||
수도유틸리티 | ||
전기유틸리티 | ||
에너지 | 석유와가스 | ★★ |
에너지장비및서비스 | ||
소재 | 화학 | ★★★★★ |
비철금속 | ★☆ | |
종이와목재 | ||
철강 | ||
포장재 |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 |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 ★☆ |
디스플레이패널 | ||
기술하드웨어와장비 | 사무용전자제품 | ★★ |
전자장비와기기 | ||
컴퓨터와주변기기 | ||
통신장비 | ||
핸드셋 | ||
전자와 전기제품 | 전기제품 | ★★★★★ |
전자제품 | ||
자동차와부품 | 자동차 | ★★★★★ |
자동차부품 | ||
자본재 | 기계 | ★★★★★ |
복합기업 | ★☆ | |
가구 | ★★★ | |
건설 | ||
건축자재 | ||
건축제품 | ||
전기장비 | ||
우주항공과국방 | ★★☆ | |
조선 | ★★☆ |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 ★ | |
운송 | 도로와철도운송 | |
운송인프라 | ||
항공화물운송과물류 | ||
항공사 | ★★ | |
해운사 | ||
소매(유통) | 백화점과일반상점 | ★ |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 ||
전문소매 | ||
판매업체 |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 ★★★ |
식품,음료,담배 | 식품 | |
음료 | ||
담배 | ||
내구소비재와의류 | 가정용기기와용품 | ★ |
문구류 | ||
화장품 | ★ | |
섬유,의류,신발,호화품 | ☆ | |
레저용장비와제품 | ☆ | |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 호텔,레스토랑,레저 | |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 ||
상업서비스와공급품 | 상업서비스와공급품 | |
은행 | 은행 | ☆ |
증권 | 증권 | |
보험 | 생명보험 | |
손해보험 | ||
부동산 | 부동산 | |
다각화된금융 | 카드 | |
창업투자 | ||
기타금융 |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1.2.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1-2.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1-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 이슈 아님)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거래량 지표 및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는 대형주 중 추천종목을 우선순위로 정리한 종목이다. 아래 종목들 중, 개장 후 20분정도가 지난 뒤 거래량이 꾸준이 유지되면서, 거래량이 몰릴 때 양봉이 나타나는 종목 위주로 매수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분 단위 차트(1분, 3분, 5분, 10분)를 기준으로 거래량이 순간적으로 증가할 때, 주가를 올리는지 내리는지에 따라 거래량을 통한 주가의 추세를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거래량 + 양봉' 신호는 매우 중요하다.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노트
07월07일 에스엘 40,500원 매수 → 40,600원 마감 0%
장 초반 주가 하락세 이후, 09:30 상승 추세 전환
09:50 거래량 유입되며 40,000원대 매물대 저항 상향돌파
07월06일 화신 21,750원 → 20,350원 ▼ -7%
07월05일 현대로템 38,450원 → 37,650원 ▼ -3%
07월05일 성우하이텍 10,550원 → 13,720원 ▲ 30%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 경향게임스
싱가포르통화청, ‘가상화폐 고객 자금 분리’·‘개인투자자 예치 금지’ 법안 추진
가상화폐 업체들의 고객 자산을 신탁으로 분리 보관하고,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예치(스테이킹)와 대출 서비스를 제한하자는 법안이 싱가포르에서 추진되고 있다.
싱가포르통화청(MAS)은 지난 7월 3일(현지시간) 현지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를 대상으로 연말 전까지 자체 자산과 고객 자산을 분리해 보관하라고 지시했다.
고객 자산의 오용 및 손실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수탁업체 등을 통해 고객 자산을 분리하라는 입장이다. 싱가포르통화청은 가상화폐 업체의 고객 자산 보관이 다른 사업부로부터 운영상 독립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당국은 개인의 가상화폐 대출 및 예치 서비스도 제한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와 시장 무결성 강화를 위한 규제라는 설명이다. 가상화폐 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 지침은 현재 초안 단계며 의견 공청을 거칠 것으로 파악됐다.
싱가포르통화청은 개인의 가상화폐 예치 및 대출 서비스를 제한하는 것과 관련해 투기적 활동을 금지하자는 의견과 동의를 전제로 허용하자는 견해가 모두 접수됐다고 알렸다. 현지 당국은 업계의 일관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시일 내에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방침이다.
현지 당국은 “대부분의 응답자는 시장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한 당국의 의견에 동의했다”라며 “향후 싱가포르통화청은 업계 업체를 대상으로 위법 및 부당행위 유형을 명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업계는 싱가포르통화청의 이번 지침이 홍콩 등 인접 국가와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홍콩 금융 당국의 경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지 시중은행에 현지 가상화폐 거래소를 고객으로 받아들일 것을 시사한 바 있다. 가상화폐라는 새로운 시장 발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야심찬 접근법을 도입하라는 관점이었다.
코빗, 창립 10주년 주요 성과 공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지난 7월 3일 공개했다. 코빗은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성장하는 거래소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코빗은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이 시행 후 새로운 정책들을 가장 먼저 도입하는데 힘썼다.
우선 지난해 1월 코빗은 법인 대상 실명계좌를 발급하면서 법인이 가상자산에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에프티엑스(FTX)’ 파산 등 가상자산 관련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움직임이었다.
특금법 시행 이후인 지난 2021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리서치센터를 개소했다. 뉴욕 금융권에서 20여 년간 경험을 쌓은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을 필두로 한 코빗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투자의 정보 비대칭성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코빗리서치센터는 5대 거래소 중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코빗 유튜브(5만 8천 명)를 통해 업계를 분석하고 신규 가상자산 상장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전달 중이다. 신규 자산 상장 시 고객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지식 저금통’ 콘텐츠 등도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5일 창립한 코빗은 대중들에게 비트코인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점부터 사업을 이어가며서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다수의 1호 기록을 차지했다. 비트코인(2013년 9월 3일)과 이더리움(2016년 3월 25일)의 국내 첫 거래가 대표적이다.
비트코인 큰손, 4월 말부터 47억 5천만 달러 규모 매수
비트코인 큰손 투자자들이 최근 7주에 걸쳐 40억 달러(한화 약 5조 2,028억 원) 이상의 규모로 매입에 나섰다는 분석이 도출됐다.
시장 조사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는 7월 초를 기준으로 직전 7주간 비트코인 큰손 투자자들이 15만 4,500개의 비트코인을 축적했다고 밝혔다. 샌티멘트가 언급한 비트코인 큰손 투자자의 기준은 10개 이상 보유 시장 참여자를 의미했다.
큰손 투자자들이 지난 4월 말부터 7주간 매입한 비트코인 15만 4,500개의 현금적 가치는 47억 5천만 달러(한화 약 6조 1,783억 원)로 계산됐다. 샌티멘트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려고 움직임에 따라 큰손 투자자들의 매입에도 속도가 붙었다고 풀이했다.
샌티멘트는 “비트코인 큰손 투자자의 자산 누적은 상장지수펀드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2주 동안 크게 늘었다”라며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계속해서 매수를 이어갈 경우, 비트코인의 7월 상승은 정당화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라이트코인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샌티멘트는 라이트코인 반감기가 오는 8월 도래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알렸다. 라이트코인 반감기 관련 인터넷 관심도가 증가하며 자산 가격이 하루 만에 26% 이상 오르기도 했다는 분석이다.
반감기는 4년 주기로 채굴 가능 수량과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현상이다.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트코인의 예정된 반감기 시점은 오는 8월 3일이다.
2주 연속 자금 몰린 디지털자산 투자시장, '비트코인' 98% 차지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총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624억 원) 규모의 자본이 유입됐다.
코인쉐어스는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는 총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624억 원) 규모의 자본이 들어왔다”라며 “지난주부터 시장에 들어온 금액 규모는 3억 3,400만 달러(한화 약 4,338억 원)로 시장 총 관리자산(AuM)의 1%가량을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지난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는 모두 자본이 들어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는 각각 1억 2,300만 달러(한화 약 1,597억 원)와 27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가 유입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에 유입된 자금의 98%가 비트코인에 편중됐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공매도(숏) 포지션에서는 90만 달러(한화 약 11억 6,883만 원)가 빠져나가며 10주 연속 유출이 이어졌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를 뜻하는 알트코인 시장은 유입이 강세였다.
지난주 시장 금액이 유입된 주요 알트코인으로는 라이트코인, 리플, 카르다노가 있었다. 세 자산에는 각각 30만 달러(한화 약 3억 8,961만 원), 40만 달러(한화 약 5억 1,948만 원), 90만 달러(한화 약 11억 6,883만 원)의 자본이 들어왔다.
가상화폐 현물을 제외한 상장지수펀드(ETF) 등 주식 관련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의 경우에도 자금 유입이 강세였다.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중 지난 한주에 걸쳐 가장 큰 자금이 유입된 단일 자산은 6,420만 달러(한화 약 834억 원)의 ‘이티씨(ETC)’ 그룹이었다. ‘이티씨’ 상품에는 최근 2주에 걸쳐 1억 4,150만 달러(한화 약 1,849억 원)가 유입됐다.
‘비트코인캐시’ 열풍에 원화 기반 가상화폐 거래량 미국 달러 앞질러
지난달 말 원화 기반 가상화폐 거래량이 달러 기반 거래량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조사업체인 카이코(Kaiko)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마지막 주 국내 가상화폐 일일 거래량이 4억 달러(한화 약 5,204억 원)를 기록하며 달러 기반 거래를 앞질렀다고 밝혔다. 카이코는 원화 기반 가상화폐 거래량 급증이 알트코인에 배경을 뒀다고 설명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가상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캐시’와 ‘웨이브’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웨이브’ 시세는 업계 투자사인 ‘디더블유에프(DWF)랩스’의 블록체인 생태계 지원 소식에 올랐다.
‘비트코인캐시’ 가격 상승은 미국 증권가가 출범한 ‘이디엑스 마켓(EDXM)’ 가상화폐 거래소에 영향을 받았다. ‘비트코인캐시’는 ‘이디엑스 마켓’ 거래소에 최초 상장된 네 종류의 가상화폐 중 하나로 꼽히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비트코인캐시’ 가격은 ‘이디엑스 마켓’ 호재에 최대 140%가량 오르며 화제가 됐다. ‘비트코인캐시’ 시세 상승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점은 거래량의 절반 가량이 국내에서 나왔다는 점이었다.
업계 정보 플랫폼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가 단기 고점을 기록한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거래량 43.73%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1일 기준 비트코인캐시의 24시간 거래량 규모는 18억 2,344만 달러(한화 약 2조 3,717억 원)였으며, 이 중 7억 9,915만 달러(한화 약 1조 394억 원)가 업비트에서 일어났다.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서 집계된 ‘비트코인캐시’ 거래량을 합쳤을 땐 약 46%가량의 거래가 국내에서 나왔다.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7월 9~10일
출처
[중국증시 주간전망] 6월 물가·수출 지표 확인…'디플레' 우려 커질까
무너진 ‘7만전자’ 바닥 찍었나 [7월 1주 Briefing]
[주간증시전망] 잡음 많아진 금융시장…“이익 개선주 좁게 선별”
[증시캘린더]이번주(7월2주)에이엘티 수요예측·필에너지 상장 등
[투자전략] 한ㆍ미 증시 탈동조화, 어떤 종목에 주목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