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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식 투자

07월03일 일일증시: ESA 우주망원경 발사, 韓 무역수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 '범죄도시3' 천만관객 돌파, 이번주 증시 전망·주요 일정, 하반기 증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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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지난주 국내 증시 브리핑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7월 국내 증시 전망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국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오늘의 추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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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연합인포맥스

이번 주(7월 3일~7월 7일) 뉴욕증시는 올해 하반기 거래를 시작한다.

 

나스닥 지수를 비롯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기록적 성적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이 같은 강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투자자들은 노동 시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고용과 관련된 여러 지표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인공지능(AI)에 따른 투자 열풍으로 올해 상반기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강세가 펼쳐졌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Magnificent) 7' 종목으로 꼽히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닷컴, 알파벳, 테슬라 주가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주 애플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다. 3조 달러의 시장 가치는 전 세계 국가별 국내총생산(GDP)과 비교했을 때도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190% 이상 뛰었다. 엔비디아도 한때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상반기 32%가량 폭등했다. 이는 1983년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좋은 상반기 수익률이다.

 

올해 상반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약 16% 올랐다. 작년 10월 저점보다 약 27% 반등한 수준이다. 올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 가까이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하반기에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결국 미국 경기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져들 경우 뉴욕증시의 강세 흐름이 유지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단행한 고강도 긴축의 여파가 경제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 주식시장은 다시 후퇴할 수 있다.

 

이 경우 상반기의 좋은 흐름도 추세적 약세장 속 일시적 반등인 '베어 마켓 랠리'에 그치게 될 수 있다.

 

미국의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2.0%로 확정됐다. 성장률 등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 참석해 향후 경제 전망에서 침체가 가장 높은 가능성을 가진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 시장은 우리가 희망한 방식으로 일부 완화하고 있다"라면서 "이는 매우 건설적인 방향이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목표가 노동 시장을 살짝만 둔화시키면서 물가 상승세를 진정시키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은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24만 명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월치인 33만9천 명 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한 것이다. 6월 실업률은 3.6%로 예상됐다.

 

이외에 ADP 민간 고용보고서,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물가에서도 일부 진전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8% 오르는 데 그쳤다. 이는 거의 2년 만에 최소 상승 폭이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6% 오르며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주 연준은 지난 6월 FOMC 의사록을 발표한다. 연준이 지난 6월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위원들 사이에 오간 논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7월 FOMC에서 금리를 추가 인상할 확률을 86% 수준으로 보고 있다.

 

오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미국 금융시장은 당일 휴장하고, 하루 전에는 조기 폐장한다. 휴일로 인해 평소보다 짧은 한 주가 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코카콜라, 청바지 레비 스트라우스 등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된다. 투자자들은 대표적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으로 경기 침체의 신호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3일

- 6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6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 5월 건설지출

- 미국 독립기념일로 금융시장 조기 마감(뉴욕증시 오후 1시 폐장)

 

4일

- 미국 독립기념일로 금융시장 휴장

 

5일

-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 5월 공장재수주

- 7월 경기낙관지수

 

6일

- 5월 무역수지

- 6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 6월 ADP 고용보고서

- 5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 6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 6월 ISM 비제조업 PMI

- 코카콜라, 레비 스트라우스 실적

 

7일

- 6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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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 아주경제

이번주(7월3~7일) 중국증시에서는 6월 경제 지표 부진을 재차 확인하면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0.13% 상승한 3202.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과 창업판 지수 주간 상승폭은 각각 1.02%, 1.6%으로 상승장을 기록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외국인은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온도차를 보였다. 지난주 외국인은 상하이 증시에서 90억22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선전 증시에서는 5억40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6월 30일자로 마무리한 상반기 중국 증시는 미·중 간 지정학적 긴장감, 리오프닝 효과 반감 등으로 올 상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상하이종합과 선전성분지수는 올 상반기 각각 3.65%, 0.1% 상승에 그쳤으며, 창업판 지수는 5.61% 하락했다.

 

외국인도 2분기 중국 본토 증시에서 모두 27억 위안어치를 순매도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4, 5월 순매도세에서 6월 140억 위안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이번주 중국 증시에서는 계속해서 6월 주요 경제지표를 확인하며 중국 경기회복 동력을 가늠해볼 전망이다.

 

우선 3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6월 민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한다. PMI는 기업의 구매·인사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경기 전망 지표다. 50을 기준으로 그 위면 경기 확장, 아래면 위축 국면임을 뜻한다.

 

시장조사기관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6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전달 50.9에서 이달 50.4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공식 제조업 PMI는 49로 석달째 50선을 밑돌았다. 공식 PMI는 대형 국유기업 중심이며, 민간 PMI는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을 포괄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어 5일에는 차이신의 민간 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마찬가지로 전달 57.1에서 하락한 56.5에 머물 것으로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관측했다.

 

각종 지표에서 중국 경기 회복세가 차츰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신호가 잡히면서 시장에서는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달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개최하는 당중앙정치국 회의에서도 부동산과 소비를 살리는 부양책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가 큰 데다가 미국 달러화 강세 속 위안화가 약세를 보여 글로벌 자금 이탈이 우려되는 만큼, 통화·재정 방면에서 공격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공간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중국 증시가 하반기에도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자금 이탈, 제한적인 경기 부양책 등으로 강세장을 보이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블룸버그가 최근 중국 전문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 1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국 증시 예상치를 종합한 결과, 3분기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재보다 1.5% 상승한 3250선으로, 올해 말에는 현재보다 7.5% 상승한 3443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의 대표 300개 우량주로 구성된 CSI300지수도 3분기엔 약 2.8%, 올해 말까지 약 6.7% 한자릿수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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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증시 브리핑 | 더스쿠프

국내 증시의 조정이 길어지고 있다. 6월 들어 7576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를 견디지 못한 코스피지수는 2600포인트 아래로 추락한 지 오래다.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던 코스닥지수도 860포인트대로 떨어진 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6월 29일 장중 7만3400원까지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의 전망도 나쁘지 않다. 2분기 기업의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예상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문제는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느냐다. 하반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등 시장을 흔들 변수가 적지 않아서다. 섣부른 낙관론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Market Index

Bond

 

6월 ‘매파적 스킵(hawkish skip)’에 나섰던 미 연준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재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 참석해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점도표에서 제시한 기준금리 상단 5.75%에 도달하는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멈춰도 고금리 기조는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거다. 고물가와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Fund

Stock

Small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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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 이데일리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국내 증시가 ‘눈치 보기’ 장세에 들어갔다. 증권가에서는 변동성 속 2분기 실적 전망치에 따라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외국인 순매도 지속, 2500선에 갇힌 코스피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6월 26~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보다 5.82포인트(0.23%) 내린 2564.28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미국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가 2500선 박스권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근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졌다. 개인들과 기관은 지난주 코스피에서 각각 1964억원, 355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만 홀로 6087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코스피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진 배경에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과 29일 연일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중앙은행 콘퍼런스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대다수는 연말까지 금리를 두 번이나, 그 이상 올리는 게 적절하다고 봤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의 경기 회복세는 견고한 모습이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2.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잠정치인 1.3%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로 소비 지출과 수출이 상향 조정되면서 성장률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시장도 호조를 보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2만6000건 감소한 23만9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한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6만4000명)을 밑돌았다.

 

황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등 미국 경제지표들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며 “다만, 국내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과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 발언들로 인해 전반적으로 하락장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을 주도해온 외국인들이 최근 순매도 전환했으며 이번 주에도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코스피가 최근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 재개 우려 등이 순매도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변동성 장세 지속, 반전의 계기는 ‘2분기 실적’

당분간 이 같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횟수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7월 1~2주차에 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5일에는 6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반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횟수가 불투명한 상황 속 이번 희의록에서 강한 매파적 발언이 확인될 경우 국내 증시에서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흔들릴 여지가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설명이다.

 

또한, 오는 7일 발표될 미국의 6월 고용보고서도 주목된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지표 호조가 이어지면서 다음 주 발표될 미국 6월 고용에 대한 대기 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변동성 장세 속 코스피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지을 재료는 2분기 실적이라는 게 증권가의 설명이다. 오는 7일 삼성전자(005930)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회계연도 3분기(3~5월) 기준 매출액 37억5000만 달러(약 4조91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줄어든 수치지만, 월가 전망치인 36억5000만 달러(약 4조8000억원)를 소폭 웃돌면서 선방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가이던스는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으며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최근 1개월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개선되고 있다”며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 2분기 영업이익 전망도 2.7% 상향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달러(약 3952조원)를 돌파한 애플을 중심으로 빅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지도 주목된다.

 

김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자금이 반도체 주식에만 집중하고 여타 주식을 매도함에 따라 주식시장의 종목 확산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7월 하순에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가 되기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반전의 계기는 2분기 실적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도 “2분기 실적시즌을 바라보는 시선은 실적 펀더멘털 관련 의구심을 불식시키고, 실적 개선 기대를 증명하는 것과 올해 실적 불확실성이 최악을 지난 것이 맞는지에 대한 확인이 될 것”이라며 “의구심을 넘어 기대를 증명하게 되면 시장은 폭발적 주가 반응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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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 이데일리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와이랩, 센서뷰 등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필에너지, 디비금융스팩11호 등은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이노시뮬레이션, 교보스팩14호 등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7월3일(월)~4일(화)

디비금융스팩11호 공모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전자·통신, 엔터테인먼트·컨텐츠,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

 

와이랩 수요예측

- 지적재산권(IP) 개발부터 활용까지 내재화한 웹툰 콘텐츠 공급자로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네이버웹툰 등이 주요 거래처.

- 공모가 희망범위 7000~8000원, 공모금액 최대 240억원.

- 지난해 매출액 297억8100만원, 영업손실 4억3500만원.

 

센서뷰 수요예측

- 나노 소재 가공 및 정밀 설계, 제조 공정 기술 등에 기반해 글로벌 표준의 고성능 안테나, 케이블, 커넥터를 전문으로 개발 및 제조하는 무선주파수(RF) 연결 솔루션 기업.

- 공모가 희망범위 2900~3600원, 공모금액 최대 140억원.

- 지난해 매출액 56억3900만원. 영업손실 144억8300만원.

7월5일(수)~목(6일)

필에너지 공모

- 2차전지 후공정 기업으로 음극과 양극의 극판을 레이저 노칭 공정과 가공된 탭(Tap)을 분리막 사이에 두고 겹겹이 쌓는 스태킹(Stacking)공정 사업 영위.

- 공모가 희망범위 2만6300~3만원, 공모금액 최대 844억원.

- 지난해 매출액 1897억1000만원, 영업이익 168억1200만원.

7월6일(목)

이노시뮬레이션 상장

- 확장현실(XR) 솔루션 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 및 디바이스·콘텐츠 등의 사업을 전개.

-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1만5000원, 공모금액 135억원.

- 지난해 매출액 168억7800만원, 영업손실 17억9500만원.

 

교보스팩14호 상장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전자·통신, 엔터테인먼트·컨텐츠,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7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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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 증시 전망 | 뉴스웍스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25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와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코스피가 7월 중순까지 조정받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는 2577.12에 출발해 2564.28에 마감하며 한 달간 12.84포인트(0.50%) 하락했다. 코스닥은 856.94에 출발해 11.30포인트(1.32%) 상승한 868.24에 마감했다.

 

지난달 코스피 하락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외국인은 한달간 82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06억원, 19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초 26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지난달 21일 2500선으로 다시 돌아와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지난달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 전망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지만,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1회 추가 인상 정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7월 FOMC에서 0.25%포인트 인상 이후 또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 증시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코스닥은 지난달에도 8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하고 있다. 지난 13일 896.81에 마감하며 9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지만, 차츰차츰 하락해 860선에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 말로 갈수록 그간 상승에 따른 단기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향후 예정된 매크로 및 실적 시즌 이벤트들을 대기하면서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했다"며 "기술적 강세장에 진입한 모습이지만, 단기적으로 주가 되돌림에 대비해야 한다는 심리지표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개인투자자들의 심리지표인 '불-베어 스프레드(Bull-Bear Spread)'는 지난달 22일 기준 0.151포인트 기록, 올해 평균값이 -0.10포인트였던 만큼 한동안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는 비관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현재 기업들 전망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어 매출액 전망 소폭 하향 압력이 우위에 있고, 영업이익 또한 회계적 이익분을 제외한다면 개선 탄력이 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증권사들의 7월 코스피 예상범위는 ▲신한투자증권(2400~2650) ▲NH투자증권(2540~2732) ▲키움증권(2490~2690) 등이다. 최하단은 2400포인트, 최상단은 2732포인트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중순까지 조정 국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과 같이 중간 수준의 변동성과 주가가 횡보하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주가 상승 이후, 상승분이 일부분 되돌림되는 조정 국면"이라며 "7월 중순까지 조정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국면의 지속성은 짧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기술적 강세장 이후의 주가 모멘텀이 지속되고, 기업 실적 및 수출 바닥 확인을 확인하는 국면"이라며 "하반기 중 연준 긴축 중단 등의 재료가 유효함을 감안했을 시, 주식시장은 기간 조정 수준의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2450선 이하 구간에 진입하면 가격 매력 상위 7%에 해당한다"며 "7월과 3분기 중 조정 양상을 깊은 가격 조정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근간은 기업이익 개선세로, 변동성 국면에서 비중 확대 계기로 삼는 전략을 고려해야 하며 연고점 도달 시점은 연말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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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 데일리안

상반기 기업 실적이 바닥을 통과하면서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29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증권사의 경우 코스피 상단을 3000선까지 열어놨다. 다만 3분기 상승장을 펼친 뒤 4분기에는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DB금융투자는 올해 하반기 코스피 지수가 300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전망치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2236.40에 거래를 마친 코스피 지수는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2564.28) 2560대로 마감했다. 연초 대비 지수 상승률은 14.66%다. 이를 감안하면 DB금융투자는 하반기에도 17% 가량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전망치를 올리는 증권사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5일 올해 하반기 코스피 예상 밴드를 2350~2750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전망치인 2200~2600선에서 2주 만에 눈높이를 올려 잡은 것이다.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목한 삼성증권은 내년 코스피가 3000선에 안착할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 자극한 인공지능(AI) 낙관론은 국내 반도체 대표주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실적 불확실성을 희석하고 있다”며 “시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사이 정책금리 경로를 둘러싼 극단적 괴리도 5월 중순부터 빠르게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KB증권도 최근 코스피 연간 전망치 상단을 기존 2800에서 2920으로 상향했다. 하반기 증시가 ‘실적 장세’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실적 장세에서는 큰 조정 없이 지속해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난다”며 “고용 약화에 대한 우려로 7월 조정이 나타날 수 있지만 중장기적인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메리츠증권(2500~2900),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2400~2800), IBK투자증권(2350~2800), NH투자증권(2400~2750), 대신증권(2380~2780), 하나증권(2450~2700), 신한투자증권(2300~2700) 등이 하반기 코스피 타으로 2700선을 웃도는 수준을 제시했다.

 

그러나 아직 시장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보수적으로 증시를 바라보는 시각도 여전하다. SK증권의 경우 하반기 코스피 예상 밴드를 2300~2650으로 제시했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이 강세를 유지하기엔 부족하다는 평가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지금부터 중요한 고민은 과연 경기 반등이 계속 강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인데 그 길은 상당히 고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역사적으로도 경기 활황기에 접어들기 전 코스피 지수의 상방 리스크는 제한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코스피가 ‘상고하저’와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3분기 중국 경기 회복과 국내 수출 개선으로 반등을 보인 뒤 이후 하방 압력이 확대될 수 있어서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도 실적 성장 동력을 가진 종목들이 돋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코스피는 2700선을 넘어설 전망이고 3분기 중반부터 중국 경기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면서 4분기에는 박스권을 등락할 것”이라며 “등락 과정에선 실적 턴어라운드,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보유한 업종과 종목들이 시장 레벨업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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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6월30일~7월3일
 

[뉴욕증시] 주간·분기·반기 모두 상승 마감...엔비디아·애플·메타↑ | 블록미디어

고인원 특파원=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오름세로 2분기와 상반기를 마감했다. 뉴욕증권거

www.blockmedia.co.kr

 

[유럽증시] 상반기 8.8% 상승 마감...유로존 6월 CPI 5.5%로 둔화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올해 2분기와 상반기 마지막 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번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발표에 투자 심

newspim.com

 

아시아증시, 혼조...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부양책 기대감

중국 6월 제조업 PMI,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일각선 경기 부양책 기대감 커져▲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최근 5거래일간 추이. 30일 종가 3202.06. 출처

www.etoday.co.kr

 

미 정부, ‘중국에의 AI 칩 수출’ 추가 제한 유력··· 엔비디아·AMD 영향권

바이든 미 행정부가 중국으로의 AI 칩 수출에 새로운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 상부부는 이

www.ciokorea.com

 

미국증시 연말까지 10% 하락 전망, UBS "상장사 실적 부진 리스크 확대"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하반기부터 가파른 하락세로 전환하는 계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증권사 UBS의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주요 상장기업 수익성이 악화하..

www.businesspost.co.kr

 

중·러, 볼리비아 리튬 개발에 1조8천억원 투자 계획-무역뉴스

무역 관련 주요 국내 및 해외 뉴스, 최신 환율 전망 업데이트.

www.kita.net

IT, 미디어
 

구글, 하드웨어보다 AR 소프트웨어에 집중 "프로젝트 아이리스 중단"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AR 글래스 개발을 위한 내부 프로젝트인

www.itworld.co.kr

 

구글 및 엔비디아, AI 영상 생성 업체 ‘런웨이’에 1억 4,100만 달러 투자

AI 기반 영상 생성 기업인 런웨이(Runway)가 구글,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벤처스를 포함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1억 4,100만달러(약 1

www.ciokorea.com

 

어도비(ADBE), 'Firefly' 서비스 출시에 따른 실적 기여 4분기부터 시작될 것 -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어도비는 주력 사업 분야가 콘텐트 제작 소프트웨어라는 점에서 생성 AI 서비스 론칭 이후 사용자 피드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어도비는 3월에 텍스트로 지

www.infostockdaily.co.kr

 

넷플릭스(NFLX) 2분기 실적 호조 전망·광고 요금제로 목표주가 상향조정 - 씨티(Citi)

[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기자] 투자은행 씨티(Citi)는 미국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etflix, Inc., NYSE: NFLX)의 광고 삽입 요금제 대한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동사를 '30-day catalyst w...

www.infostockdaily.co.kr

소재, 부품, 장비
 

마이크론, 2분기 '깜짝실적'… 삼성전자도 기대감 '솔솔' - 머니S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바로미터인 미국 마이크론이 2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에도 비상한 관심이 집중된다. 전반적으로 부진은 면치 못하겠지만 기존의 예상보다는 나은

www.moneys.co.kr

 

애플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2022년 1월 이후 처음(상보) - 연합인포맥스

애플(NAS:AAPL)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돌파했다.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애플의 주가는 전장보다 1.06% 오른 191.60달러를 기록 중이다.이날 개장가는 191.63달러로 애플 주가

news.einfomax.co.kr

 

블랙베리 분기 실적 발표(확정) 어닝서프라이즈, 매출 시장전망치 상회

블랙베리 분기 실적 발표(확정) 어닝서프라이즈, 매출 시장전망치 상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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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재
 

볼보·폴스타, 美서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 또 한국만 차별 당하는 이유는? -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와 폴스타가 테슬라 \'슈퍼차저\'를 사용한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볼보와 폴스타는 미국 내에서 테슬라의 충전 방식인 NACS 규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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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망원경 ‘유클리드’ 발사…암흑물질 정체 밝힌다

우주망원경 유클리드 발사암흑물질 정체 밝힌다 ESA, 우주망원경 유클리드 1일 발사 수십억개 은하와 암흑물질 촬영 목표 한달 후 150만㎞ 라그랑주점2 도착2029년까지 우주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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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유통
 

트립닷컴(TCOM), 中 국내여행 시장 회복...내년까지 높은 실적 성장 가시성 -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단오절 기간(6월 22~24일) 중국 여행객 수는 1.06억명(YoY +33%), 여행매출은 373억위안(YoY +45%)을 기록하며 19년 대비 각각 113%, 95%를 기록했다. 여행 지출은 소폭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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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텔레이션 브랜드 Q1 실적, 수익 예상치를 넘어 By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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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tial Properties Q2 실적, 수익 예상치를 넘어 By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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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6월30일~7월3일
 

5월까지 ‘세수 펑크 36조원’ 사상 최대…기업실적 악화 직격탄

올해 1~5월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조4000억원 덜 걷혔다.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가 큰폭 감소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가운데 부동산 거래 감소,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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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경기 반등' 판단은 아직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지난 5월 경기흐름의 3대 지표인 생산, 소비, 투자가 동반 회복됐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은 올해 2월 이후 3개월 만이다.가까운 미래의 경기 상태를 나

newspim.com

 

무역수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자동차 반기기준 역대 최고

[앵커]우리나라의 6월 무역 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수출 감소폭도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하반기에 수출이 ..

news.tvchosun.com

 

코스피, 中 증시 강세에 나흘만 상승…2564선 마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코스피가 중국 증시 강세로 유입된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코스닥도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매수한 결과 오름세로 돌아섰다.30일 한국거래소에

www.goodkyung.com

 

국민연금,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3곳 선정…8000억원 배정

[미디어펜=성동규 기자]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 사모투자 분야 위탁운용사로 맥쿼리자산운용, IMM프라이빗에쿼티, 한앤컴퍼니 등 3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www.mediapen.com

 

실적 발표 코앞인데 ‘어닝쇼크’ 전망 나오는 기업들, SK이노는 적자 전환 우려까지

실적 발표 코앞인데 어닝쇼크 전망 나오는 기업들, SK이노는 적자 전환 우려까지 6월 마지막 주 2분기 실적 최저 전망치 낮아진 기업 11곳 정유·소비재·은행株 감익 예상 SK이노베이션은 적자 전

biz.chosun.com

 

국민 17명 중 1명이 투자…ETF, 21년 만에 순자산 100조 돌파 - 머니투데이

한국거래소, ETF 시장 순자산총액 100조원 돌파 기념식 개최한국거래소가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순자산총액이 100조원 돌파한 것을 기념해 국내 5대 자산운용사 대표 등이 모인 행사를 열었

news.mt.co.kr

바이오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美 품목허가 신청 外 - 딜사이트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美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현지시간29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성분명: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CT-P42'의 품목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

dealsite.co.kr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영업이익 35% 성장, 경쟁 우려 과도 - 다올투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사업을 순조롭게 성장시켜 2분기 수익성을 상당히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이..

www.businesspost.co.kr

 

SK바이오팜, 美 프로테오반트에 620억 규모 출자 결정 - 히트뉴스

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미국 프로테오반트사이언스(ProteoVant Sciences)의 지분 60.0%(4000만주)를 약 62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이는 자기자본 대비 19.6%에 해당하는 규모다.

www.hitnews.co.kr

 

HLB, 中항서제약과 협의...리보세라닙 동남아 진출 가속

HLB(028300)가 항서제약과 협력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리보세라닙의 간암 2차 치료제, 위암 3차 치료제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에 나서기로 했다.양사는 지난 28일 HLB가 동남아시

pharm.edaily.co.kr

 

한올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 중국 허가신청 완료"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품목

www.monews.co.kr

 

대웅제약, ‘나보타’ 이탈리아 출시…유럽 4번째 진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선진국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최근 이탈리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www.medifonews.com

 

유한양행 "렉라자, EGFR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적응증 확대" - 히트뉴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앞서 렉라자는

www.hitnews.co.kr

IT, 미디어
 

크래프톤, 비수기에도 배그의 안정적 트래픽 유지에 따라 견조한 탑라인 예상 - 인사이트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부재에도 괜찮은 실적이라고 전했다.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줄어든 3803

www.insightkorea.co.kr

 

카카오게임즈, 오딘·아키에이지 워 실적 우려에 신작 아레스 앞두고 신저가 - 조세일보

◆…카카오게임즈 판교 사옥 내 모습.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오딘과 아키에이지 워 실적에 대한 우려에 신작 아레스 출시를 앞두

www.joseilbo.com

 

‘범죄도시 3’ 천만 돌파…쌍천만 시리즈 됐다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32일째 만인 1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범죄도시 2’도 1000만명(1269만명)을 넘기면서 범죄도시 시리

economist.co.kr

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석유화학 신용등급 줄줄이 하락 - 매일경제

롯데케미칼·여천NCC 등업계 전반적 수익성 악화에대규모 투자로 차입금 급증

www.mk.co.kr

 

정유사 실적, 하반기 기대되는 이유

올 1분기 부진했던 정유사들의 2분기도 실적은 어떨까. 지난해 역대급 호황을 기록함에 따라 기저효과로 올 2분기 실적까진 부진해 보일 전망이다. 다만 올 하반기부턴 작년 대비 견조한 실적이

news.bizwatch.co.kr

 

고려아연, 아연 가격 하락에 실적 하락 리스크…목표가 하향

유안타증권이 아연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고려아연(010130)의 영업이익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64만 원에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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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말레이시아 '디엠디테크놀로지' 매각 철회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촉각`

미국 FOMC 회의록 공개도 붐&쇼크지수 위험도 하락

www.mk.co.kr

 

솔브레인, 올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에 실적 증가 전망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30일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올해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직전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

www.newsprime.co.kr

 

에코프로비엠, 4천400억원 CB 발행…PEF 대거 투자 - 연합인포맥스

에코프로비엠이 4천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30일 공시했다.해당 CB에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대형 금융사들이 대거 몰렸다.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 2천억원으로

news.einfomax.co.kr

 

삼성SDI,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흔들림 없는 실적에 주가 부푼 가슴 - 핀포인트뉴스

[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삼성SDI 주가가 오름세를 탔다.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7000억원, 영업이익 4666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4678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초

www.pinpointnews.co.kr

 

배터리 3사, 2분기 실적 호조…"하반기 갈수록 좋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국내 배터리 3사가 2분기에도 큰 폭 실적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www.newsis.com

 

SK매직, 연이은 실적 악화에…대표·경영진 교체

SK매직이 연이은 경영 실적 악화에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새롭게 선임된 두 인사는 기업 가치 육성 및 신사업 전문가로 꼽힌다. SK매직은 향후 신사업 등 육성을

www.bloter.net

자동차, 산업재
 

현대차·기아, 6월 美판매 10% 안팎↑…기아는 상반기 최고 실적

현대차·기아, 6월 美판매 10% 안팎↑…기아는 상반기 최고 실적 월간 현대차 10%, 기아 8% 증가…친환경차·SUV 성장세 가속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news.koreadaily.com

 

현대모비스 주가 '강세', 실적 개선 기대감 - 머니투데이

[오늘의 포인트] 현대차 3형제 중 가장 부진하던 현대모비스 주가가 반등을 시작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부터 물류비 정상화 등으로 실적 개선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오전 11시13

news.mt.co.kr

 

'건설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엇갈리는 10대 건설사 성적표

[미디어펜=성동규 기자]올해 2분기 건설사 경영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지방은 하락 폭이 줄어들

www.mediapen.com

 

K-지게차, 3년 연속 역대 최고 수출실적 경신 예고

올해 5월 현재 5억2천만달러 수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 국산 지게차 수출실적이 3년 연속 역대 최고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시됐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국산(K)

www.taxtimes.co.kr

 

LS일렉트릭, 수주잔고 2.4兆···“전력 인프라 실적안정에 투자 확대”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

[시사저널e=유호승 기자] LS일렉트릭의 올해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약 2조4000억원이다. 고유가·고환율 등으로 실적 변동성이 컸던 전력 인프라 사업부문의 실적안정에 신규 수주계약도 꾸준히

www.sisajournal-e.com

 

현대로템,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현대로템이 호주에서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 주(州)정부가 발주한 ‘호주 QTMP(Queensland Train Manufacturing Program) 전동차 공급 사업’에

www.dailytoday.co.kr

 

韓 조선, 실적 회복 마지막 변수 '러시아 리스크'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조선업계의 실적 회복 변수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리스크가 떠오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러시아가 주문한 선박 대금을 제때 납부

www.theguru.co.kr

소매, 유통
 

진에어, 2분기 비수기에도 실적 개선...흥국증권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흥국증권은 30일 진에어에 대해 \"비수기인 2분기에도 여행 수요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이병근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진에어의 2분.

www.choicenews.co.kr

소비재
 

나흘 만에 밀가루값도 결국 ‘뚝’…대한제분, 주요제품 평균 6.4% 인하

정부의 물가 인하 압박에 제분업체도 밀가루 가격 인하에 나섰다. 라면·제과업계에 이어 제분회사까지 동참하면서 ‘가격 인하 릴레이’가

economist.co.kr

 

토니모리, 실적 개선 기대감 확대 "해외 관광객 수요 확대 눈길" -

‘토니모리’는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 판매 전문회사다. 2006년 7월 화장품 제조, 판매, 프랜차이즈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화장품을 비롯해 9개 연결회사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www.businessreport.kr

금융
 

증권가 실적 한파 덮친다…2분기 32% 역성장 전망

5대 증권사 영업익 2분기 1조 802억원 예상 CFD 관련 손실에 키움·삼성 영업익 반토막 하반기 부동산PF 부실…실적 부담 이어질 듯, 지난 1분기 호실적을 거둬들였던 대형 증권사들의 2분기 영업이

www.seoul.co.kr

 

맥쿼리·IMM·한앤컴퍼니, 국민연금 기금 8천억 원 위탁운용

오늘(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 사모투자 분야 위탁운용사로 맥쿼리자산운용, IMM프라이빗에쿼티, 한앤컴퍼니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기금운용본부는 지

biz.sbs.co.kr

 

코람코, 성과회복 ‘뚜렷’... 실적반등 이어 간다 - 와이즈경제(Wiseenews)

[와이즈경제=황현옥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 2분기 들어 굵직한 성과를 기록하며 뚜렷한 실적 반등세에 들어섰다.코람코는 민간리츠 시장점유율 약 21%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리츠업계 부동의 1

www.wise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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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증시 전망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3 美 증시 투자 가이드 (조선비즈)

 

2023 국내 증시 전망 (이코노믹 리뷰)

2023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3 증시 전망 (연합인포맥스)

2023 증시 전망 (한경닷컴)

2023 투자 전망 (서울와이어)

2023 새해에도 암울한 증권가 (이코노미스트)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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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하반기 주식시장은 낮아진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과 횡보를 반복하는 계단식 상승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업종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선별적인 강세를 전망했다.

 

5월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 등이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자료를 발표했다. 이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전망한 하반기 코스피 예상 범위 하단은 2200포인트, 상단은 2800포인트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증시가 변동성을 낮추며 상승과 횡보를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망의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코스피가 횡보와 상승을 반복하며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시장은 통화정책과 기업실적 변화를 주가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물론 인플레 압력이 여전한 가운데 가국 재정지출이 늘지 않고 지정학 리스크가 간헐적으로 불거질 수 있는 점은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하반기 증시의 방향은 위를 향하겠지만 올라가는 기울기는 가파르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 하반기 경제와 주식시장은 낮은 변동성으로 특징지어질 것”이라며 “성장률의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고 시장 금리에도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선반영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대 되돌림과 미국의 경기둔화 등이 증시의 부침을 자극할 것”이라며 “4분기엔 극단적인 낙관론 또는 단순 평균회귀 전망이 짙게 반영된 2024년 실적 눈높이의 하향조정 충격 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준 연구원은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업종은 IT이고 그중 반도체가 최선호 업종"이라며 "가격측면에서 반도체의 투자 매력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를 순매도 했다”며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 후 동결 국면에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대해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49.6%로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인 반면 삼성전자는 51.9%로 2009년 이후 최고점인 58%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외국인은 과도하게 비중을 축소했던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순매수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 역시 “향후 내수 회복에 따른 중국발 스마트폰 수요 회복과 함께 AI 및 클라우드 시장 투자 확대, 커넥티드카 출시 등 다양한 수요 확대 요인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수급 측면에서도 반도체는 추가적인 외국인 수급 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승영 연구원은 “하반기는 미약한 경기 반등 속에서 투자자들은 오히려 경기와 무관한 업종에 대한 선호를 높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AI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고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에 AI를 접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며 “반도체, 자동화, 메타버스, 헬스케어 등 각 산업에서 AI를 녹여내는 가운데 AI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해주는 기업들이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종목으로는 모트렉스, 퓨런티어,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무벡스, 알체라, 솔트룩스, 자이언트스텝, 위지윅스튜디오, 루닛, 뷰노 등을 지목했다.

 

위 내용을 포함한 하반기 증권사들의 증시 전망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그린포스트코리아)

 

하반기 코스피, 수출·실적 덕 강세 전망 (대신증권)

코스피, 하반기 2,400~2,750 전망 (NH투자증권)

6월 코스피 2,500~2,700 전망 (한국투자증권)

2023년 하반기 포트폴리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하반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중분류 소분류 증권사 추천
제약과생물공학 생물공학 ★★★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제약
건강관리장비와서비스 건강관리기술 ★★★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와서비스 IT서비스 ★★☆
소프트웨어
미디어와엔터테인먼트 게임엔터테인먼트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서비스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에너지 석유와가스 ★★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소재 화학 ★★★★★
비철금속 ★☆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와반도체장비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
디스플레이패널
기술하드웨어와장비 사무용전자제품 ★★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전자와 전기제품 전기제품 ★★★★★
전자제품
자동차와부품 자동차 ★★★★★
자동차부품
자본재 기계 ★★★★★
복합기업 ★☆
가구 ★★★
건설
건축자재
건축제품
전기장비
우주항공과국방 ★★☆
조선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항공사 ★★
해운사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
식품,음료,담배 식품
음료
담배
내구소비재와의류 가정용기기와용품
문구류
화장품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레저용장비와제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호텔,레스토랑,레저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상업서비스와공급품  
은행 은행
증권 증권  
보험 생명보험  
손해보험
부동산 부동산  
다각화된금융 카드  
창업투자  
기타금융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차트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1.2.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1-2.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1-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 이슈 아님)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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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거래량 지표 및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는 대형주 중 추천종목을 우선순위로 정리한 종목이다. 아래 종목들 중, 개장 후 20분정도가 지난 뒤 거래량이 꾸준이 유지되면서, 거래량이 몰릴 때 양봉이 나타나는 종목 위주로 매수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분 단위 차트(1분, 3분, 5분, 10분)를 기준으로 거래량이 순간적으로 증가할 때, 주가를 올리는지 내리는지에 따라 거래량을 통한 주가의 추세를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거래량 + 양봉' 신호는 매우 중요하다.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신산업

HD현대인프라코어 동진쎄미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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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욕증시-주간전망] 하반기도 강세 이어갈까…고용·연준 주목

[중국증시 주간전망] 3분기에도 강세장 기대 어려워

최고가 기록한 삼성전자, 하지만… [6월 마지막주 Briefing]

[주간증시전망]변동성 장세 계속…2Q 실적 시즌이 ‘관건'

[증시캘린더]이번주(7월1주)이노시뮬레이션 상장, 필에너지 공모 등

[월간 증시 전망] 코스피 2400~2732 전망…"7월 중순까지 조정 국면"

[하반기 증시 전망] 상장사 실적 개선 기대감...코스피 3000 낙관론도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노컷뉴스 그래픽

이투데이 그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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