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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머니투데이
미국 증시가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시소를 타듯 등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연준(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 좀더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일정들이 예정돼 있다.
주 초반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하원에 연달아 출석해 현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주 후반에는 최근 인플레이션 강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파월 의장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상원 은행, 주택, 도시문제 위원회에 참석한다.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한다.
블리클리 파이낸셜 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FO)인 피터 북크바르는 "언제나 그렇듯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을 움직일 것"이라며 "시장이 원하는 것은 약간이라도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보여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단지 뉴스를 반영해 말할 것이기 때문에 그의 발언에서 어떤 특이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PGIM 채권 담당 공동 CFO인 그렉 피터스는 "바로 10일에 2월 고용지표가 나오기 때문에 파월 의장은 시장에 어떤 새로운 내용을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2월 고용지표가 나와봐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경기와 뜨거운 고용시장이 식기 시작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디스 어낼리틱스의 최고 이코노미스트인 마크 잔디는 "파월 의장은 강한 경제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자신의 매파적 발언에 반응 없는 금융시장 등으로 마음이 불편할 것"이라며 "금융 여건은 사실상 그렇게 많이 긴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파월 의장이 강하게 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은 경제와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로 확실히 돌아오고 있다는 신호가 뚜렷해질 때까지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 부근에서 유지되기를 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는 10일 발표될 지난 2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22만5000명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1월 51만7000명에 비해 증가폭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지난 1월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았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이번에 하향 조정될지도 관심이다.
지난 2월 실업률은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3.4%의 낮은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일 노동부의 고용지표 발표에 앞서 파월 의장이 하원에 출석하는 8일에는 ADP가 집계한 지난 2월 민간 고용 증가폭과 지난 1월 구인 및 퇴직 규모가 공개된다. 이날 연준의 경제 진단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함께 발표된다.
지난 1월엔 충격 수준의 취업자수 증가폭과 예상 이상의 소매 판매 및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가 생각보다 너무 강한 것으로 확인되며 연준의 최고 금리가 기존 전망보다 올라갈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금리가 오는 10월에 5.5%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 12월에 공개된 연준 인사들의 올해 금리 전망치 중간값인 5.1%를 웃도는 것이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에 최고 금리 전망치가 높아지고 국채수익률이 상승함에 따라 약세를 보이다 지난주 금요일(3일) 급반등했다.
오는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S&P500지수는 지난주 1.9%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2.6%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7% 강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지난주 4.09%까지 올랐다가 지난 3일 증시 상승과 함께 4% 밑으로 내려왔다.
블리클리 파이낸셜 그룹의 북크바르는 "지난 3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 밑으로 떨어졌고 증시는 랠리했다"며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데 투자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금리 추이만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3월06일~07일
국내 경제/증시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3월06일~07일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관련 내용은 아래 업종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 화학
소재 *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 기계
우주항공/국방 *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여러 차트/보조지표들이 매수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들이다. 해당 종목들 중,개장 20분 후, 거래량이 좋고 주가 및 차트/보조지표들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종목들을 눈여겨 보자.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노트
03월06일 두산에너빌리티 16,910원 매수 → 16,890원 마감 1%
장 초반 주가 소폭 상승 이후 급락
10:45 주가 상승 추세 전환
11:20 주가 상승 추세 유지, 거래량 상승 추세 전환
03월03일 SK스퀘어 39,750원 → 40,850원 ▲ 2%
03월02일 에스앤에스텍 32,100원 → 34,000원 5%
02월21일 현대제철 37,900원 → 35,800원 ▼ -6%
02월08일 NAVER 230,000원 → 214,500원 ▲ -7%
01월26일 하나머티리얼즈 39,750원 → 38,250원 ▲ -4%
01월19일 인터로조 31,600원 → 31,000원 ▼ -2%
22년 12월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 25,050원 → 22,600원 ▼ -10%
22년 09월16일 유니드 103,334원 → 82,300원 ▼ -21%
22년 08월23일 팜스토리 2,270원 → 1,729원 ▼ -24%
22년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83,800원 → 168,000원 ▲ -9%
22년 08월10일 OCI 106,170원 → 97,500원 ▼ -9%
최근 수익률
02월23일~03월0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54,600원 → 57,400원 5%
02월20일~23일 세아베스틸지주 18,780원 → 18,890원 0%
02월07일~22일 롯데정밀화학 59,400원 → 60,200원 1%
02월17일~21일 KG스틸 9,200원 → 10,720원 16%
02월14일~21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8,290원 → 9,480원 14%
02월13일~15일 엘앤에프 234,500원 → 249,500원 6%
02월09일~10일 엘비세미콘 7,720원 → 7,840원 1%
02월06일~10일 에코프로 145,900원 → 188,000원 28%
02월02일~10일 에코프로비엠 112,500원 → 130,900원 16%
01월20일~26일 바이오플러스 7,670원 → 8,540원 11%
01월04일~13일 솔루엠 18,550원 → 20,450원 10%
가상화폐 시장
이번주 주목해야 할 가상화폐 뉴스 | 블록체인투데이
5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업계에서 이번 주에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주요 사항으로 실버게이트 공매도와 미국 SEC의 바이낸스 US 규제 관련 부분을 꼽았다.
앞서 공매도자들이 암호화폐 은행 실버게이트(Silvergate)에서 상당 부분의 자금을 빼내기 위해 몰려들면서 뱅크런 위기 우려가 나온 바 있다. 마크 코호데스(Marc Cohodes)는 이 은행이 일주일 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러한 우려로 실버게이트는 힘든 한 주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
실버게이트는 최근 FTX 및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와의 관계 때문에 뭇매를 맞고 있다. 무디스(Moody's)가 장기 발행자 등급을 강등한 직후, 이 기관은 지난 3일 주요 송금 플랫폼 중 하나인 실버게이트 거래소 네트워크(Silvergate Exchange Network)를 폐쇄했다. 게다가 주가는 지난 6개월 동안 약 95% 하락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들은 다른 대안을 찾으려고 고민하고 있으며 스위스 은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버게이트와 함께 보이저디지털 청문회에서 나온 미국 SEC의 바이낸스 US 규제 부분을 주시해야 한다고 더블록은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한 변호사는 보이저 디지털(Voyager Digital) 파산 청문회에서 "증권거래위원회는 바이낸스 US(Binance.US)가 미국에서 미등록 증권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이 의견은 SEC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과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해 합의하고 암호화폐 관리 규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라고 제안한 것을 비롯해 암호화폐 집행 활동을 강화하면서 나왔다. 바이낸스 및 바이낸스 US의 대표는 이에 대한 즉답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03월06일~07일
가상화폐 투자 전략
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우선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가상화폐 투자는 특히 단 몇 분 뒤의 시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긴축 기조와 2022년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 등의 충격으로 가상통화 시장의 겨울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투자 심리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TX가 담보 가치 없는 자체발행 코인(FTT)을 근거로 돈을 빌린 점을 지적하며 “가상통화의 담보 가치는 공기뿐이며 따라서 가상통화의 가치도 0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를 많이 써야 하는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성이 떨어지는 것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가상통화 시장이 침체기를 통해 ‘옥석을 가리는 시기’를 지나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조~1조5000억달러 구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 보완을 통해 가상자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연준이 정책전환을 하면서 가상통화에 대한 수요회복으로 이어지리라는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결국 신뢰의 문제라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다. 즉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과 주요 이슈, 앞으로의 투자할 종목들은 일일히 나열하지 않는다. 위의 '2022 가상화폐 결산, 그리고 2023 가상화폐 전망' 카테고리를 참고하자.
또한, 가상화폐 거래 역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위의 '주식 투자 전략' 카테고리에서 차트를 보는 방법과 거래량에 따른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가상화폐라고 해서 증시와 별반 다른 바 없으니 참고하자.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코인리더스에서 추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종목이다.
메타케이드(MCADE)
파일(FIL)
출처
금리장세, 파월의 입과 고용지표에 달렸다[이번주 美 증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