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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경제/증시
다음주 국내 경제/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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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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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 23~25일
국내 경제/증시
다음주 국내 경제/증시 전망
올해 국내 증시에 산타는 찾아오지 않을 전망이다. 연말 지수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 북클로징(회계연도 장부 결산)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시장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NH투자증권(005940)은 이번주 코스피 밴드를 2310~2410포인트로 제시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과세의 2년 유예가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추세적 상승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요건 상향이 부결되면서 양도세 회피 물량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 침체에 따른 주요 기업의 실적 악화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어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2월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 주 대비 46.33포인트(1.96%) 내린 2313.69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장기금리의 변동 폭을 ±0.5%로 확대하며 지난 10년간 고수해온 초완화적 통화정책 전환의 첫발을 내딛으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또 긴축 우려가 확산하고 국회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개인들의 세금 회피용 매물도 증시를 짓눌렀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되면서 추가 금리인상 우려감이 커졌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짚었다.
개인투자자들이 754억 원, 외국인투자가들이 303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반면 기관투자가들은 1조 219억 원 순매수했다.
이번 주 북클로징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밴드를 2310~2410포인트로 제시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모멘텀은 시장의 시대와 중앙은행 스탠스의 각극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공산이 크다"며 "아직 한국 기업들의 이익 저점이 확인되지 않은 시기라 실적 모멘텀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과세의 2년 유예가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투세는 이른바 주식시장 개인 '큰 손'들의 등을 떠미는 정책으로 꼽혔다. 큰손들이 금투세를 회피하기 위해 국내 증시에서 해외 증시로 옮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 증시 지수가 폭락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도 우려됐다. 금융투자 업계에서 금투세 도입을 반대해왔다. 유튜브 채널 ‘와이스트릿’은 총상금 2500만 원을 내걸고 ‘금투세 유예’를 관철하기 위한 청원 동의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김영환 연구원은 "금투세 부과 유예가 코스피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요건 상향이 부결되면서 양도세 회피 물량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요건 상향이 부결되면서 대주주 지정을 피하기 위한 물량이 나온다는 분석이다. 여야는 대주주 양도세 종목당 보유액 요건을 1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상향하는 정부안을 두고 논의했지만 현행대로 유지된다. 개인투자자는 한 종목을 10억 원 이상(직계 보유분 합산 기준) 보유하거나 주식 지분율이 일정 규모(코스피 1%·코스닥 2%·코넥스 4%) 이상인 경우 대주주로 분류돼 주식 양도 차익의 20%(3억 원 이상 25%)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연말에 주식을 팔고 연초에 다시 사들이는 경향이 있다. 올해 양도세 과세 대상에서 벗어나려면 올해 거래 폐장일(29일) 2영업일 전인 27일까지는 주식을 팔아 종목당 보유 금액을 10억 원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주주요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던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양도세 회피 물량이 출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대주주 양도세 종목당 보유액 기준이 20억~30억 원으로 정해질 것을 기대했지만 기존안인 10억 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발표되자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됐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주요 기업의 실적 악화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3위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7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4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더욱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증권사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전년 동기 대비 43.0% 줄어든 7조 9097억 원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는 적자 전환해 6036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테슬라가 특정 전기차 모델의 할인 폭을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수요 약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31일까지 전기차 세단인 모델3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 신차를 인도하는 고객들에게 7500달러(약 96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 모델3와 모델Y에 대한 할인 혜택은 테슬라가 이달 초 발표한 3750달러의 할인에서 두 배로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주간 관심 업종으로 미디어·콘텐츠, 해외건설, 방위산업, 원전 등을 제시했다. 김영환 연구원은 "정책 테마로는 정부의 신성장 4.0과 내년 경제 정책 방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모빌리티와 2차전지 분야와 아직 발전단계가 미약한 우주탐사, 양자기술, 스마트농업 분야는 테마 형성이 어렵다. 이들을 제외하면 스마트그리드, 콘텐츠, 해외수주 정도가 유력한 분야라고 판단된다”라고 했다.
한국은행은 27일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28일 기업 체감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발표한다. 29일에는 통계청이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올해 국내 증권시장은 29일까지만 거래하고 30일은 열리지 않는다. 새해 첫 개장은 1월 2일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이나 TR보고 업무는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이달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이달 28일이다. 27일까지 주식 매수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연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12월28일로 정해졌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 23~25일
주식 투자 전략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올 초부터 증시에 불어닥친 한파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달 코스피지수는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이제는 2100~2200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하반기 코스피지수 평균치는 2288~2763. 상반기 중 3316.08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전망이다.
하반기 우리 증시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는 경기 둔화 혹은 침체 및 기업들의 실적 악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고수하는 한 경기 침체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내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 자동와 2차전지(배터리) 업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높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반도체 공급 불확실성이 조금씩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기아(75,400원 ▼ 3,000 -3.83%), 현대차(172,500원 ▼ 5,000 -2.82%)를 최선호주를 꼽는 리서치센터가 가장 많았다.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2022년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뉴시스)
2022년 하반기 증시 전망 (오피니언 뉴스)
추석 이후 증시는 (주요 증권사 센터장 하반기 증시 전망)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및 추천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2년 하반기 추석 이후 4분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화학
소재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기계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여러 차트/보조지표들이 매수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들이다. 해당 종목들 중,개장 20분 후, 거래량이 좋고 주가 및 차트/보조지표들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종목들을 눈여겨 보자.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노트
12월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 25,050원 매수 → 24,700원 마감 -2%
장 초반 주가 소폭 상숭 후 하락 전환
11:05 거래량 + 주가 상승 추세 전환
12월22일 콜마비앤에이치 27,550원 → 27,850원 1%
12월21일 오스템임플란트 130,800원 → 127,800원 ▼ -3%
12월20일 셀트리온제약 68,600원 → 70,100원 매도 2%
12월19일 현대해상 30,400원 → 30,550원 매도 0%
12월02일 루트로닉 21,050원 → 19,100원 ▼ -10%
09월23일 대상 22,850원 → 22,950원 ▲ 0%
09월16일 유니드 111,000원 → 82,900원 ▼ -26%
09월06일 기아 75,700원 → 62,700원 ▼ -18%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795원 ▼ -24%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61,500원 ▼ -16%
08월10일 OCI 111,813원 → 86,300원 ▼ -23%
최근 수익률
12월15일~20일 에치에프알 37,950원 → 39,100원 3%
12월16일~19일 파미셀 11,550원 → 11,750원 1%
12월12일~13일 이마트 101,500원 → 102,000원 0%
11월30일~12월05일 세방전지 46,800원 → 49,850원 6%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가상화폐 시장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12월 24~25일
출처
[다음주 증시 전망] 산타 랠리 없는 코스피…'대규모 양도세 회피 물량 출회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