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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식 투자

12월5일 일일증시/코인: 소비자물가 상승폭 둔화, 韓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4.8%↓, 제조업 경기 2년 전으로 후퇴, 이번주 증시 전망·주요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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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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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자들이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암호화폐 생태계 결국 무너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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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산타냐? 사탄이냐?' 연말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농담조로 하는 말이다. 어느덧 올해도 12월로 접어든 가운데 연말 뉴욕증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11월 28일~12월 2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0.24%, 2.09% 올랐고 S&P500지수는 1.13% 상승했다. 이에 S&P는 우여곡절 끝에 4000선 회복에 성공했다. S&P500 11개 업종 중에서는 에너지, 금융업종이 하락했으나 알리바바와 바이두 등 중국 IT업체들의 급등에 힘입은 통신서비스업종이 3%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다른 업종들이 모두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금리 인상을 주장한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다시 '속도 조절'을 시사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연설 및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자수의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기조 연장 우려가 맞물리며 롤러코스터를 탄 한 주간이었다. 하지만 이달 15일(한국시간) 예정된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10일 전부터는 '블랙아웃(연준 인사 발언 금지)' 기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FOMC 전까지는 지표 결과에 따라 울고 웃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이러한 와중에 마지막 달인 12월로 접어들면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가 1950~2021년 증시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 기간 중 S&P500지수가 상승한 비율이 71%나 됐다. 특히 해당 기간 중 대형주는 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12월의 마지막 10거래일 및 1월의 첫 10거래일 동안 평균 수익률은 1.1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조건 낙관하기도 이르다. 뉴욕증권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중간선거가 있던 해의 12월 S&P500지수 평균 상승률은 0.4%로, 이는 중간선거가 없던 해의 12월 평균 상승률인 1.9%에 비해 저조한 수치이다. 더욱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고물가와 함께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증시만 좋기를 바라기도 힘든 노릇이다. 실제로 뱅크오브아메리카와 UBS 등은 10월부터 시작된 증시 반등을 가리켜 시장이 너무 앞서나가는 감이 있다며 매도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애틀랜타 소재 컨스트레인드캐피털의 창립자이자 ESG오펀인덱스의 창시자이기도 한 마크 노이만은 "스태그플레이션 시나리오에서 투자자들에게 까다로운 부분은 어디에 투자할 것이냐에 대한 혼란이다"라고 말했다.

 

네드데이비스리서치의 타잉응우옌 연구원은 1972년 이후 업종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11~4월까지 6개월 동안은 일반적으로 산업재, 임의소비재, 소재 등 경기민감주들이 경기방어주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인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외부의 힘이 계절적 추세를 압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일부 계절적 증시 특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펀더멘털 측면의 이슈를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이다.

 

결국 올해 연말 증시에 산타가 올지 사탄이 올지는 12월 FOMC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미국 현지시간)

5일(월)

개장 전 실적: SAIC

미 11월 ISM 비제조업 PMI

장 마감 후 실적: 깃랩 등

 

6일(화)

개장 전 실적: 카우치베이스, 반스앤노블 등 

미 10월 무역수지

장 마감 후 실적: 스미스웨슨, 톨브라더스 등

 

7일(수)

개장 전 실적: 베라브래들리 등

장 마감 후 실적: 베린트시스템, 해쉬코프 등

 

8일(목)

개장 전 실적: 씨에나, 익스프레스 등

미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장 마감 후 실적: 룰루레몬, 도큐사인 등 실적

 

9일(금)

개장 전 실적: 존슨아웃도어즈 등

미 11월 PPI

미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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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이번주(12월 5~9일) 중국증시에서는 내년 중국 경제정책 향방을 결정할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당국의 ‘제로코로나’ 후퇴 움직임 속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논의 기대감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증시는 중국의 방역완화 움직임 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1.76% 상승한 3156.1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 주간 상승폭도 각각 2.89%, 3.2%에 달했다.

 

리오프닝 기대감 속 외국인 자금도 몰려왔다. 지난주 외국인은 후강퉁, 선강퉁 채널을 통해 중국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각각 94억2500만 위안, 170억8200만 위안어치의 본토 주식을 순매입했다. 특히 외국인 자금은 리오프닝 수혜업종인 서비스업 종목에 집중됐다.

 

11월 한달 전체 외국인은 모두 600억 위안이 넘는 본토 주식을 순매수했다. 올 들어 월간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11월 중국 벤치마크 지수인 CSI300지수도 약 10% 급등했다. 2020년 7월 이후 월간 기준 최고치다.

 

이번주에는 11월 수출입 통계(7일)와 소비자·생산자물가(9일) 발표가 예고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할 11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달치(-0.3%)보다도 낙폭이 확대된 것이다. 앞서 10월 중국 월간 수출은 외부 수요 감소와 제로코로나 등 여파로 지난달 2020년 5월(-3.3%)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세를 기록했다. 11월 수입 증가율도 내수소비 침체 속 -4.7%로, 전달치(-0.7%)보다 악화할 것으로 관측됐다.

 

국가통계국은 이어 9일 중국의 11월 소비자, 생산자물가지수(CPI, PPI)를 발표한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중국의 11월 CPI 증가율을 전달과 동일한 2.1%로 예상했다. 최근 중국의 제로코로나로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며 PPI 증가율은 -1.6%로, 전달치(-1.3%)보다 악화할 것으로 관측됐다. 10월 PPI 증가율은 2020년 12월(-0.4%)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국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제로코로나 정책 충격으로 경제가 곤두박질친 가운데, 차츰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중국 각 도시 주민들이 벌인 반(反) 제로코로나 시위가 직접적 계기가 됐다. 수도 베이징만 해도 최근 며칠 사이 핵산(유전자증폭, PCR) 검사 의무 완화, 시설격리 완화, 해열제 등 의약품 구매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다만 중국이 의료 인프라나 고령층 백신 접종 등 조건이 충분히 구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역 완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면 사망자가 최대 200만명이 넘을 것이란 전문가 의견도 나오면서 중국은 위드코로나에 ‘속도 조절’을 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수뇌부는 연간 최대 경제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리오프닝, 부동산 정책 등과 같은 내년 경제정책 향방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공산당은 보통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에 앞서 12월 초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논의할 내용들을 점검한다.

 

중국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소비 등 리오프닝 수혜주로 옮겨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CSI300 필수소비재 지수는 현재 평균 주가수익률(PER) 22배에서 거래되는 중이다. 지난 3년간 평균치 27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중국 바이주기업 구이저우마오타이와 유제품기업 이리 등 소비 우량주는 지난해 최고치에서 현재 약 40% 낮은 주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광저우 소재 쉐추투자관리 리창민 펀드매니저는 블룸버그에 “내년 3월 양회 개최 직전까지 중국 경제활동이 전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상생활로의 복귀 속 그간 저평가됐던 우량주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그는 소비와 헬스케어 업종이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폴 퐁 홍콩 페가수스펀드 이사는 소비 활황세 기대감 속 스포츠웨어, 자동차제조 등 소비주가 선호될 것이라며 알리바바와 텐센트처럼 변동성이 큰 빅테크 종목도 내수경기 회복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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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2일~5일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경계심 속 혼조 마감…나스닥 0.18%↓

뉴욕 증시가 2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를 경계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

www.donga.com

 

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경계에 대체로 하락 마감 | 블록미디어

권성근 기자 = 유럽 증시가 2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 경계에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대비 39.09포인트(0.27%) 상승한 1만4529.39에 거

www.blockmedia.co.kr

 

아시아증시, 일제히 하락...중국 방역 지침 불확실성 우려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2일 일제히 하락했다.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8.18포인트(1.59%) 하락한 2만7

www.etoday.co.kr

 

'제로 코로나' 계속 푸는 中… PCR, 신속항원 검사로 전환

중국 수도 베이징과 광저우 등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신속항원 검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당...

www.sedaily.com

 

중국 떠나는 애플 “제로 코로나에 지쳤다”

인니·베트남 비중 늘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지친 애플이 대중 의존도를 대폭 줄이는 ‘탈(脫)중국’ 계획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미국이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

www.seoul.co.kr

 

中 CATL, 선박용 배터리 사업 본격 진출 - 글로벌경제신문

세계 최대 배터리 메이커인 중국의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선박용 배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연합뉴스는 2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을 인용, CATL이 지난달 30일 자본금 1억 위안(185

www.getnews.co.kr

 

세계 최대 니켈 무역업체 리칭자원, 홍콩증시 상장

세계 최대 니켈 무역업체 중국 리칭자원(力勤资源)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시나닷컴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리칭자원은 공모가 15.8홍콩달러(

new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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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12월 첫 주 증시는 '산타랠리' 가능성을 점칠 기로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기대감이 유입됐다. 뉴욕증시는 크게 반등했고 원·달러 환율은 1290원대로 하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2420~2540으로 내다봤다.

 

시장 반등은 시기상조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2434.33에 거래를 마치며 전주 대비 소폭(0.14%) 하락했다. 다만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25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최근 2개월 코스피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통화긴축 완화가 조만간 진행될 것이란 기대를 선반영한 결과다. 하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밝혔듯 인상 속도의 조절일 뿐 정책 전환을 기대하기엔 아직 이른 시점이다.

 

실제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시장은 환호했다. 장기 금리는 급락했고 코스피시장에서 1조원이 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그럼에도 지난달 30일 경기 지표 부진과 수출 둔화 우려에 국내 증시는 상승 폭을 반납했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금리 레벨이 한 단계 더 높아지고 경기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 시장은 재차 숨을 고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승진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은 "오는 13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 FOMC까지 특별한 매크로 이슈가 없기 때문에 당분간 업종 순환매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은 연말 양도세 회피 물량과 금융투자 소득세 이슈가 맞물린 12월 중순 이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산타랠리 없을 것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 FOMC에 대한 힌트를 제시한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은 산타랠리 재현에 쏠리고 있다.

 

과거 국내 증시 흐름을 보면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최근 3년간 12월에 산타랠리가 나타났다. 코스닥의 경우 연말 대주주 요건 회피를 위한 선제 매도 물량이 출회돼 12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10월부터 11월 중반부까지 진행됐던 베어마켓 랠리는 현재 조정 후 방향성 탐색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감세안 철회가 저점 형성의 계기로 작용했다. 반등 도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으로 인한 외인 자금 탈중국 현상에 영향을 받으며 랠리는 지속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산타랠리 시현에 대부분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결국 증시 발목을 잡은 고금리 현상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마지막 FOMC에서도 지난달 말 기준 50bp(1bp=0.01%) 인상 확률이 우세한 상황이다.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12월의 산타랠리는 올해는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스피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소로는 금리, 중국 및 우크라이나 등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 증시의 벨류에이션 부담, 국내 정책 리스크 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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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바이오노트, 비엔케이스팩1호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자람테크놀로지, NH스팩27호, IBKS스팩21호가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대신밸런스스팩14호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2월5일(월)

대신밸런스스팩14호 상장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디지털컨텐츠·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 자동차 부품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10억원.

12월5일(월) ~ 6일(화)

비엔케이스팩1호 수요예측

- 제조업,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융합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80억원.

12월6일(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상장

- 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과 자체 지식재산(IP)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기업으로 키즈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완구 기획과 제작, 캐릭터 라이선싱 및 상품화, 글로벌 배급 등 사업 영역 확장.

- 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하회 1만7000원, 공모금액 298억원.

- 지난해 매출액 383억7400만원, 영업이익 100억1500만원.

12월6일(화) ~ 7일(수)

NH스팩27호 공모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30억원

 

IBKS스팩21호 공모

- 소프트웨어·서비스, 디스플레이, 모바일, 게임,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전자·통신. 소재, 화장품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80억원.

12월8일(목) ~ 9일(금)

자람테크놀로지 공모

- 통신반도체 특화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XGSPON 시스템온칩(SoC)과 광트랜시버를 결합한 스틱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및 공급.

- 지난해 매출액 143억2400만원, 영업이익 2억9200만원.

- 공모가 희망범위 1만8000~2만2000원. 공모금액 최대 220억원.

 

바이오노트 수요예측

- 동물용 진단 검사 제품 및 바이오 콘텐츠(Bio-Contents) 회사로, 고유의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기술개발 능력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면역진단에서 두각.

- 지난해 매출액 6223억5500만원, 영업이익 4687억4800만원.

- 공모가 희망범위 1만8000~2만2000원, 공모금액 최대 28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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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2일~5일

 

소비자물가 4개월 연속 5%대...상승폭 둔화(종합)

[파이낸셜뉴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월 5.0%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5%대를 기록했다. 상승 폭은 지난 4월(4.8%)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둔화됐다. 최근 한국과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 영향 등이

www.fnnews.com

 

코스피,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 '2434선 마감' "외국인, 기관 팔고 개미 홀로 사자...""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코스피가 연말부터 본격화 될 경기침체 우려감이 유입되며 외국인 매도세에 급락했다. 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45.51p(-1.84%) 하락한 2434.33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이 40

www.foodneconomy.com

 

상장 준비 중인 아리바이오, 치매신약 美 3상 개시 - 청년의사

아리바이오(대표 정재준)가 다중기전‧다중효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미국 3상 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3상 프로토콜(pr

www.docdocdoc.co.kr

 

韓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4.8%…작년보다 6.9%p 하락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점유율에서 24.8%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

www.asiae.co.kr

 

LG엔솔·GM, 美테네시 배터리 공장에 3600억원 추가 투자

LG엔솔·GM, 美테네시 배터리 공장에 3600억원 추가 투자

biz.chosun.com

 

제조업 경기, 2년 전으로 뒷걸음질…한국경제 역성장하나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전 세계 경기 둔화에 수출이 감소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2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www.yna.co.kr

 

국제선 여객, 코로나 이후 처음 월 300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11월 국제선 여객수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8월 이후 소폭 감소하는 듯 보였던 국제선 여객수는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 등을 계기로 다시 오름세로

www.fnnews.com

 

판도 바뀐 증권사 IPO 주관 실적···'빅3' 지는 사이 중소형사 돌풍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올해 증시 침체로 기업공개(IPO) 시장이 예년보다 크게 부진한 가운데, 증권사들의 상장 주관 실적 순위도 크게 뒤바뀐 양상이다. \'대어\'들이 잇달아 상장을 철회

www.seoulfn.com

 

증시 부진에 3분기 증권사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43%↓

금감원 수수료 감소, 증권사 실적 불확실성 확대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증시 부진으로 수수료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증권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www.newst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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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올 초부터 증시에 불어닥친 한파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달 코스피지수는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이제는 2100~2200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하반기 코스피지수 평균치는 2288~2763. 상반기 중 3316.08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전망이다.

 

하반기 우리 증시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는 경기 둔화 혹은 침체 및 기업들의 실적 악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고수하는 한 경기 침체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내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 자동와 2차전지(배터리) 업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높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반도체 공급 불확실성이 조금씩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기아(75,400원 ▼ 3,000 -3.83%), 현대차(172,500원 ▼ 5,000 -2.82%)를 최선호주를 꼽는 리서치센터가 가장 많았다.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2022년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뉴시스)
2022년 하반기 증시 전망 (오피니언 뉴스)
2022년 하반기 투자전략 (이코노믹 리뷰)
추석 이후 증시는 (주요 증권사 센터장 하반기 증시 전망)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및 추천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2년 하반기 추석 이후 4분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화학
소재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전기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자동차 자동차부품

기계  기계

자본재  가구 건설 건축자재 건축제품 전기장비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차트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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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 + 체결강도'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 중, 매수 Position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 개장 이후 거래량 증가 및 추세지표가 상승 추세로 이어지는 종목들을 매수하자.

 

세방전지

투자노트

12월02일 루트로닉 21,050원 매수 → 20,750원 마감 -2%

장 초반 급등 후 조정

09:25 거래량 + 주가 상승세

 

11월30일 세방전지 46,800원 → 51,000원 8%

09월23일 대상 22,850원 → 21,200원  -8%

09월16일 유니드 111,000원 → 97,700원  -12%

09월06일 기아 75,700원 → 66,500원  -13%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985원 -16%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74,000원  -10%

08월10일 OCI 111,813원 → 93,800원  -17%

추천종목 최근 수익률

11월17일~24일 HSD엔진 7,760원 → 7,820원 0%

11월16일~21일 씨에스윈드 73,100원 → 75,000원 2%

11월15일~16일 후성 13,850원 → 13,900원 0%

08월17일~11월16일 LG전자 92,550원 → 95,400원 3%

11월14일~15일 한온시스템 8,620원 → 8,880원 3%

11월10일~14일 삼강엠앤티 22,300원 → 22,850원 2%

10월31일~11월14일 원익머트리얼즈 30,050원 → 30,450원 1%

11월07일~10일 두산퓨얼셀 32,400원 → 34,050원 5%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10월18일~11월10일 GS 47,200원 → 48,300원 2%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09월14일~19일 에코프로 126,800원 → 140,1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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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코인)

한국 부자들이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한국의 부자들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믿을 수 없어서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2 한국의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8.3%에 달했다. 30.6%는 투자를 하고 있거나,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불신

투자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거래소를 신뢰할 수 없어서’가 39.9%로 가장 높았다. ‘가격 변동성이 너무 높아서’는 36.1%였다. ‘내재가치가 없어서’는 29.6%였다.

 

자료=KB경영연구소

 

KB 경영연구소의 이번 보고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주간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한국 부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별도 패널을 대상으로 한 1대 1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FTX 사태 이전에 진행된 설문으로 한국의 부자들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를 불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암호화폐에 대체로 부정적

한국의 부자들은 암호화폐 자체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디지털 자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고'(20.3%)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15.5%)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35.8%였다.

 

‘일시적 유행에 그칠 것'(28.8%) ‘규제 때문에 사라질 것'(16.8)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45.6%를 기록했다.

 

한국의 부자들은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평균 투자액 8720만원, 투자 중단 10.8%

현재 한국의 부자들 중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경우는 7.8%로 지난해 8.8%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투자를 하다가 중단한 경우는 10.8%로 지난해 4.5%이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봄 테라 사태로 투자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자료=KB경영연구소

 

자산 규모가 50억 원 이상인 부자들은 10.3%가 투자를 중단했고, 50억 원 미만인 부자들은 11.4%가 투자를 중단했다.

 

투자 규모는 평균 8720만 원이었다. 2021년 조사에서는 평균 8360만 원이었다. 투자 손실을 경험했다는 비중은 70%에 달했다.

 

한국의 부자들이 평균 1억 원 미만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은 세 가지 측면으로 분석할 수 있다.

 

첫째, 향후 투자 금액이 늘어날 가능성을 내포한다. 금융자산 10억 원이 넘는 한국의 부자들은 사실상 암호화폐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둘째, 기존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지 않는 한 부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을 것이다.

 

셋째,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경우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이 디지털 자산시장에 진입할 동기가 충분하다.

 

KB경영연구소의 이번 설문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와 레거시 금융사들 사이에 부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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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생태계 결국 무너질 것

비트코인 지지론자이자 블록체인 업계 유명 저자인 제프 부스(Jeff Booth)가 FTX 파산 사태 이후 암호화폐 생태계를 진단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의 붕괴를 예측했다.

 

12월 2일(현지시간) 제프 부스는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혁신 없는 중앙집중화의 결과로 암호화폐 생태계가 결국 붕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비트코인은 예외"라고 말했다.

 

그는 "FTX와 셀시우스 같은 중앙집중식 암호화 플랫폼은 본질적으로 내재적 결함이 있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단순히 복제했다"면서 "권력이 소수에게 집중되는 폐해를 막거나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 없는 중앙집권화는 필연적으로 붕괴하기 마련"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전통 금융 서비스에 대항해 등장한 P2P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조차도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탈중앙화와 보안을 희생한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다. 혁신 없는 플랫폼은 결국 위기에 맞았을 때 버티지 못하고 붕괴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미래 금융 시스템의 근간이 될 만큼 탈중앙화되고 안전한 유일한 암호화폐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FTX 사태 여파로 암호화폐 산업의 모순이 드러났고 연쇄적인 붕괴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가 결국 무너질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오전 9시 코인360를 기준으로 비트코(BTC)인은 하루 전 보다 0.83% 오른 1만7097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1만700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11월 11일 이후 22일 만이다.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암시 이후 증권 시장의 안정세에 영향을 받았다는 해석이다.

 

그 외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코인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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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주요 뉴스 | 12월4일~5일

 

인터넷은행 가상화폐 손잡고 플랫폼 강화 경쟁, 토스뱅크는 언제 들어가나

[비즈니스포스트]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가상화폐 거래소와 제휴하며 플랫폼에 가상화폐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을 시작했다.이에 토스뱅크도 앞서 진출한 두 인터넷은행처럼..

www.businesspost.co.kr

 

출처

[뉴욕증시 주간전망] S&P500 4000선 회복… 이제는 어디로?

[중국증시 주간전망] 리오프닝 논의하나 중앙경제공작회의에 쏠리는 눈

'FOMC 힌트' 내준 파월... 올해 산타랠리 재현될까 [주간 증시 전망]

[증시캘린더]이번주(12월2주)바이오노트 수요예측, 자람테크 공모 등

"암호화폐 거래소 믿을 수 없다" ...한국 부자들이 투자하지 않는 이유 40%

"암호화폐 생태계 결국 무너질 것...비트코인만 살아남는다"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노컷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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