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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흥국 증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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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비트코인 가격 70% 폭락 전망 |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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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흥국 증시 뜬다
내년에는 선진국보다 신흥국 증시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선진국 대비 높은 경제 성장률과 과대 낙폭에 따른 반등 효과, 달러 약세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글로벌 IB(투자은행)들은 신흥국 중에서도 특히 중국 증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12월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UBS 등 주요 글로벌 IB들은 최근 연이어 신흥국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5일 발표한 아시아 신흥시장 전략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강세 사이클이 시작되고 있다"며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M(신흥국 시장) 지수의 목표치를 1100포인트로 기존보다 10% 상향했다. 지난 5일 MSCI EM 지수는 984.26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저점 대비 16.5% 반등했다.
UBS는 올해 신흥국 지수가 15~25% 정도 조정받은 이후 8~15%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서 "신흥국 비중 확대는 최고의 역발상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IB들이 신흥국 시장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는 우선 미국 등 선진국 시장보다 먼저, 더 많이 조정이 이뤄졌다는 점 때문이다. 미국 증시는 지난해 12월 고점을 찍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약세장에 접어 들었지만 신흥국 시장은 이미 지난해 상반기부터 순차적인 조정에 들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월 고점을 찍고 내려왔고 중국 상해지수와 홍콩 항셍지수의 전고점은 지난해 2월이었다. 낙폭도 미국보다 컸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달러의 역대급 강세가 지속되면서 신흥국 시장은 상당한 환차손을 입었기 때문이다.
MSCI EM 지수는 지난해 2월 고점(1444.93)에서 지난 10월 저점(844.51)까지 18개월 동안 41.5% 조정받았다. 반면 S&P500과 나스닥의 고점 대비 낙폭은 25~35% 정도였다.
신흥국 시장은 현재 미국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우려를 선반영하면서 조정폭이 컸다. 중국은 지난해 초부터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면서 경제 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따랐다. 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가장 먼저 반영했다. 신흥국 시장 중에서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등 원자재 수혜를 입은 국가만 강세를 나타냈다.
일찍 조정을 겪은 덕분에 반등 시점도 선진국 시장보다 빠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내년에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들어서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인상을 멈추면 달러는 약세 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달러 약세는 신흥국 통화의 강세로 이어져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모건스탠리의 수석 전략가인 조나단 가너는 지난 1일 팟캐스트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여전히 낮다"며 "미국의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하락은 달러 약세 추세로 이어지며 이는 신흥국 시장에 더 나은 성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국 시장 내에서도 중국, 한국, 대만 증시에 이목이 쏠린다. 우선 한국과 대만은 내년 반도체 업황의 부활이 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한국 증시에 대해 "낮은 밸류에이션(기초체력 대비 주가), 저평가 된 원화, 중국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 등으로 2023년 최고의 반등 후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과 경기부양 정책 등이 증시를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모건스탠리의 리사 샬렛 최고 투자 책임자는 내년 4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종료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경제의 전면적인 재개는 민간 소비를 크게 반등시킬 것"이라며 "내년 중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기존 3% 미만에서 4.5%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역시 "내년 MSCI 중국 지수와 CSI300 지수 수익률은 16%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JP모건은 MSCI 중국 지수의 상승 여력을 10% 정도로 예상했다.
내년 미국의 경기침체 강도가 짙어질수록 신흥국의 상대적 매력은 부각될 수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내년 미국의 예상 경제성장률은 0.5%로 정체될 전망이다. 영국(-0.4%), 독일(-0.3%), 스웨덴(-0.6%), 핀란드(-0.3%) 등 주요 유럽국가들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중국(4.6%), 인도(5.7%), 인도네시아(4.7%), 사우디(5%) 등 주요 신흥국은 4~5%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의 내년 예상 성장률은 1.8%로 중국 등에 비해선 낮지만 선진국 시장 대비로는 높은 성장률이다.
편득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신흥국은 이미 경기침체까지 반영한 주가 조정을 겪었기 때문에 추가 조정 가능성은 낮다"며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하면 내년 주식시장은 선진국보다 신흥국 성과가 더 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증시가 반등하며 중국펀드에도 자금이 몰리는 중이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설정액 50억원 이상 국내 중국펀드 193개의 최근 1달 간 수익률은 평균 8.6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설정액은 1241억원 증가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테마와 중국 빅테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6일~7일
국내 증시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6일~7일
주식 투자 전략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올 초부터 증시에 불어닥친 한파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달 코스피지수는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이제는 2100~2200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하반기 코스피지수 평균치는 2288~2763. 상반기 중 3316.08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전망이다.
하반기 우리 증시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는 경기 둔화 혹은 침체 및 기업들의 실적 악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고수하는 한 경기 침체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내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 자동와 2차전지(배터리) 업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높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반도체 공급 불확실성이 조금씩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기아(75,400원 ▼ 3,000 -3.83%), 현대차(172,500원 ▼ 5,000 -2.82%)를 최선호주를 꼽는 리서치센터가 가장 많았다.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2022년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뉴시스)
2022년 하반기 증시 전망 (오피니언 뉴스)
2022년 하반기 투자전략 (이코노믹 리뷰)
추석 이후 증시는 (주요 증권사 센터장 하반기 증시 전망)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및 추천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2년 하반기 추석 이후 4분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화학
소재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기계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 + 체결강도'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 중, 매수 Position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 개장 이후 거래량 증가 및 추세지표가 상승 추세로 이어지는 종목들을 매수하자.
(없음)
투자노트
12월02일 루트로닉 21,050원 → 20,550원 ▼ -3%
09월23일 대상 22,850원 → 21,100원 ▼ -8%
09월16일 유니드 111,000원 → 96,600원 ▼ -13%
09월06일 기아 75,700원 → 65,100원 ▼ -15%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940원 ▼ -18%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70,500원 ▼ -12%
08월10일 OCI 111,813원 → 91,000원 ▼ -19%
추천종목 최근 수익률
11월30일~12월5일 세방전지 46,800원 → 49,850원 6%
11월17일~24일 HSD엔진 7,760원 → 7,820원 0%
11월16일~21일 씨에스윈드 73,100원 → 75,000원 2%
11월15일~16일 후성 13,850원 → 13,900원 0%
08월17일~11월16일 LG전자 92,550원 → 95,400원 3%
11월14일~15일 한온시스템 8,620원 → 8,880원 3%
11월10일~14일 삼강엠앤티 22,300원 → 22,850원 2%
10월31일~11월14일 원익머트리얼즈 30,050원 → 30,450원 1%
11월07일~10일 두산퓨얼셀 32,400원 → 34,050원 5%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10월18일~11월10일 GS 47,200원 → 48,300원 2%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09월14일~19일 에코프로 126,800원 → 140,100원 10%
가상화폐 (코인)
내년 비트코인 가격 70% 폭락 전망 | SC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코인당 50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12월 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SC는 이날 ‘2023년 금융시장에서 깜짝 놀랄 일들’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1만7000달러 선이라는 점에서 70% 추가 폭락할 수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에릭 로버트슨 SC 글로벌 리서치국장은 보고서에서 “기술주와 함께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급락할 것”이라며 “점점 더 많은 암호화폐 회사와 거래소들의 유동성이 부족해져 추가 파산이 발생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화폐 주요 뉴스 | 12월6일~7일
출처
SC 내년 비트코인 가격 70 폭락해 5000달러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