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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30일 오늘의 증시/코인 | 亞 증시 동향, 韓 증시 전망, 애플 실적 美 증시 견인,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28개·백신 11개 임상 승인, 가상화폐 상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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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오늘의 글로벌 증시
이번주 美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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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 증시

이번주 美 증시 전망

이번 주(1월 31일~2월 4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와 1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3대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추가 인상할 여지가 많다고 시사하면서 크게 밀렸다.

 

다만 주 후반 발표된 애플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애플 주가가 크게 올라 기술주 전반에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지난 한 주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4%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7%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0.01% 상승해 한 주 동안 큰 변동성을 보인 후 결국 보합 수준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난 주 추이 / 구글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4회 이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여기에 올해 중반에는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와 양적 긴축이 동시에 진행되면 어느 때보다 빠른 긴축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도 주목된다. 하지만, 연준의 긴축에 예상보다 빠르게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경우 연준의 긴축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긴축 사이클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연준은 팬데믹 이후 전례가 없는 규모로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풀었으며,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빠르게 이를 회수할 계획이다. 그에 따른 시장의 여파 역시 가늠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채권 시장 역시 이 같은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장기물과 단기물 국채금리 간의 스프레드가 좁혀지고 있다. 금리 스프레드의 축소는 시장이 경기 둔화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단기물 금리는 연준의 빠른 긴축에 가파르게 오른 반면, 장기 금리는 단기물만큼 빠른 속도로 오르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스프레드는 더욱 축소됐다.

 

장기 금리는 연준이 계획한 만큼 빠르게 긴축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 연준의 빠른 긴축은 자칫 경기를 둔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돼 역전될 경우 시장은 이를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한다. 아직은 경기 침체를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 속도에 따른 금리 움직임도 계속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물 국채금리는 현재 1.77%대까지 떨어진 상태이며, 2년물 국채금리는 1.66% 수준까지 올랐다.

 

금리 움직임은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장기 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될 경우 안도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에는 1월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각종 경제 지표가 발표된다. 앞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경제 지표에 달린 만큼 지표의 민감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드릉ㄴ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자 수가 17만8천 명 증가 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2월의 19만9천 명 증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실업률은 3.9%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고용자 수가 20만 명을 넘지 못하더라도 이미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고용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기준에 근접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앞으로 신규 고용의 증가와 실업률의 하락 속도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도 주목할 이벤트다. ECB는 지정학적 긴장과 오미크론 우려 등으로 상대적으로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CB도 올해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나 다른 나라들과 경제적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해 연준보다는 덜 매파적인 태도를 보일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알파벳과 아마존, 엑손모빌,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의 실적이 발표된다.

 

지난주 애플의 실적 호조에 시장 전체가 들썩인 것처럼 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 분위기를 압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이 어느 정도 연준의 긴축 우려를 반영한 만큼 개별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 77%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들의 순익은 컨센서스(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평균)를 평균 4%가량 웃돌았다. 이는 지난 4개 분기 평균치를 16%가량 밑도는 수준이다.

 

팬데믹 이후 빠른 경기 회복세로 순익 증가율이 초기보다는 둔화했음을 시사한다.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공급망 차질 지속과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기업들의 비용 상승에도 압박을 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우려가 1분기 실적 전망에 영향을 줄지도 계속 주시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도 계속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하면서 부상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 물자와 함께 혈액까지 보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러시아와 미국이 이르면 이번주에 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긴장 강화 속에 외교적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할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한 이벤트도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31일

- 1월 시카고 PMI

- 1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 시러스 로직, NXP 세미컨덕터스, 오티스 월드와이드 실적

 

1일

- 1월 마킷 제조업 PMI

- 1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 12월 건설지출

- 12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 1월 자동차판매

- 알파벳, 엑손모빌, 제너럴모터스, UPS, 스타벅스, AMD, 페이팔, 길리어드 사이언시스 실적

 

2일

- 1월 ADP 고용보고서

- 메타 플랫폼스, 퀄컴, 노바티스, 소니, 애브비, 매러선 페트롤리엄, 스포티파이 실적

 

3일

- ECB 기준금리 결정

- 1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Q4 생산성·단위노동비용(예비치)

- 1월 마킷 서비스업 PMI

- 1월 ISM 비제조업 PMI

- 12월 공장재수주

- 사라 블룸 래스킨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지명자·리사 쿡 연준 이사 지명자·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지명자 인준 청문회

- 아마존, 머크, 허니웰, 포드, 일라이릴리, 로열더치셸, 액티비전 블리자드, 코노코필립스, 스냅 실적

 

4일

- 1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실업률

- 사노피, 리제네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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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28일~30일

 

연준이 참고하는 美물가지표, 40년만에 최대폭↑…인플레 가속(종합)

민간임금도 20년만에 최고 상승…월가 일각, 연내 7회 금리인상 전망

www.mk.co.kr

 

애플이 끌어올린 美 뉴욕증시, 나스닥 3% 이상 올라

애플이 끌어올린 美 뉴욕증시, 나스닥 3% 이상 올라

biz.chosun.com

 

[유럽증시] 기술주·자동차주 하락에 일제히 내림세

[유럽증시] 기술주·자동차주 하락에 일제히 내림세

www.newspim.com

 

아시아증시 혼조...미국 경제 지표·애플 실적 영향

닛케이225지수, 2.09% 상승▲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28일 혼조세를 보였다.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7.0

www.etoday.co.kr

 

세계증시 폭락에.. 전 세계 10대 부자 재산도 폭락

정확하고 빠른 뉴스 라디오코리아 뉴스

radiokorea.com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코로나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 승인 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14일 세종시의 한 약국에 도착, 약사가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유럽의약품청(EMA)이 27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

www.dongascience.com:443

 

美 바이오젠의 기막힌 투자… 삼성에피스 삼바에 넘기고 2兆 차익

美 바이오젠의 기막힌 투자 삼성에피스 삼바에 넘기고 2兆 차익 삼성바이오-바이오젠 10년 합작 관계 정리 바이오젠, 신경질환 분야 치료제 세계적인 기업 에피스 지분 8100억 투자 후 2.7조에 팔

biz.chosun.com

 

애플, 아이폰 중심으로 1,239억 달러 매출 기록…주당 순이익 2.1달러

지난 연말 다양한 부문의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미친 공급망 문제가 애플에는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일까? 목요일, 애플이 2022년 회계연도 1분기 1,239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아이폰

www.itworld.co.kr

 

일론 머스크 "2022년에 테슬라 신차 출시 없다"

사이버트럭도?

hypebe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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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증시

국내 증시 전망, 추천 업종

2분기 이후 안정화 (서철수 미래에셋 센터장)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9일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해 "주가 단기 급락세가 미국에서 시작돼 한국 등 일부 국가로까지 전이되는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중국 및 신흥국 다수 국가들의 주가 하락은 아직까지 그리 심하진 않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증시 급락의 요인으로는 "미 연준의 긴축 가속화 우려가 가장 직접적인 이유"라며 "올해 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있고 이익 전망 하향도 계속되고 있다는 펀더멘털 측면도 있다. 연휴를 앞두고 대형 종목 상장 등 일부 수급 꼬임이 가세된 점도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한국 시장이 대내외 이슈에 유독 취약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경제는 수출 등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고 기업의 실적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나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여기에 실제로 올해 한국의 기업이익 증가율이 (글로벌 경기 모멘텀 둔화 여파로) 좋지 못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다. 외국인들이 사고 팔기 좋은 제도적 환경을 갖고 있다는 점(신흥국가들 대비)도 단기적인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 센터장은 "연준 긴축과 어닝 모멘텀 둔화 등 주가 약세 요인이 선반영되면서 이미 주가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미국 증시 안정화 여부를 살피면서 단기적인 반등은 기대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올해 글로벌 경기 둔화, 한국 수출 모멘텀 저하가 예상돼 주가가 크게 반등할 기회는 잘 주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올 2분기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긴축 우려가 다소 완만해지고, 하반기 반도체 싸이클이 의미 있게 상승한다면 한국 시장도 점차 안정돼 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섹터로는 "대형인터넷, 2차전지 등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성과가 좋지 못했던 성장 스타일을 긍정적 관점에서 보고 있다"며 "최근 반도체(메모리) 기업이 선방하고 있으나 사실 본격적인 업싸이클은 하반기에 기대된다. 글로벌리 메타버스, 블록체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테마는 여전히 유효한데 다만 그 안에서도 밸류체인상 실적이 뒷받침 되는 섹터, 가령 각 테마 관련 인프라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올해 자금 운용 전략으로는 "기대수익을 다소 낮추고 변동성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성장주 중에서도 실적이 뒷받침 되는 퀄리티 주식, 한편으로는 안정적 인컴을 주는 리츠나 인프라 비중을 확대하고 만일 인플레 헤지를 원하면 우라늄, 천연가스 ETF(상장지수펀드)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저가매수 국면, 연휴 후 상승할 것 (김지산 키움證 센터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와 그에 대한 발작으로 코스피가 한때 2600선이 붕괴되는 등의 변동성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같은 장세에 대해 저가매수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29일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일시적 2600선 붕괴에 대해 "연준 조기긴축과 그에 따른 긴축발작이 크게 작용했고, 국내증시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관련 수급 이슈도 컸다"며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하락율이 높은 것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주가 상승이 높았던 업종의 주로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는 10.55% 떨어졌고 코스닥은 15.58% 급락했다.

 

김 센터장은 "바이오나 게임주 같이 밸류에이션이 높은 업종들이 많다 보니 낙폭이 컸다"면서 "밸류에이션 높은 업종의 조정이 더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외국인들의 강한 매도세에 대해서는 LG에너지솔루션 수급 이슈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관련 수급도 있고 금리인상 관련해서 수급적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시가총액이 높은 대형주에 집중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김 센터장은 연휴 이후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인상이라는 변수는 있으나 이미 상당부분 시장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에 저가매수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김 센터장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전 PBR 1배가 2800선이었는데 2600선이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완화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될 것 같다"고 "금리인상이 되면 3월까지 박스권이 되겠지만 금리인상이란 부분은 시장에서 상당 부분 반영됐고,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관련 수급 이슈도 해소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전쟁으로 반발하지만 않으며 저가매수 국면으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연휴 기간 이후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2월달에 악재들이 하나씩 완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추천 업종으로는 반도체와 IT를 권했다. 글로벌 공급난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글로벌 경기는 공급난이 완화되고 나면 회복측면으로 갈 것"이라며 "저평가 되어있고, 실적 방향성이 좋은 반도체와 IT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기술적 반등할 듯 (정연우 대신증권 센터장)

코스피가 장중 2600선도 붕괴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증시 향방에 주목된다. 대신증권은 단기적으로 추세 반전보다 기술적 반등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연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9일 최근 코스피 하락세를 통화정책과 이벤트성 수급 이슈에 따른 것으로 진단했다.

 

정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코스피 급락의 근본적 원인은 경기불안과 통화정책 간 불일치 국면이 전개됐다"며 "이달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와 파월 연준(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에 과민반응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슈에 수급 불안정한 모습도 보였던 것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될 것인지에 대해선 "과도한 반응이자 이벤트성 수급 이슈"라고 보며 "투자심리와 수급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는 것 만으로도 코스피가 2600선에서 단기적으로 반등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반등시 1차 목표치는 2700선 후반에서 2800포인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추세적인 반전이 아닌 기술적인 반등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경기불안과 통화정책 사이 격차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음달에 발표되는 1월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할 확률이 높다. 높았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부진한 경제지표를 확인하며 경기에 대한 눈높이가 하향조정되는 국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코스피가 추세적으로 반전하는 전환점을 오는 3월 FOMC로 봤다. 그는 "3월 FOMC가 가까워질수록 금리인상 횟수 등에 대한 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변동성 확대에 노출될 수 있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취하면 좋을까. 정 센터장은 "코스피가 기술적으로 반등한다면 전략적으로 현금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낫다"며 "다만 낙폭이 과대한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매수(Trading buy)는 가능하지만 목표수익률을 낮게, 투자시계는 짧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연초 이후 낙폭이 과대한 업종으로 고밸류에이션 업종인 소프트웨어와 건강관리, 미디어, 교육 등을 꼽았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소비심리는 아직 위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피해주와 내수소비주 분할매수는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1분기 저점권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2차 전지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했다.

 

대신증권은 올 상반기 코스피가 2600에서 30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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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韓 증시 전망

이번 주(1월 31일~2월 4일) 증시는 설 연휴를 맞아 5거래일 가운데 3거래일을 휴장한다. 통상 국내 주식시장은 설 연휴 이후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이번에도 '반등 효과'가 재현될지 주목된다. 증권가는 최소한 추가적인 하방압력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암울한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 긴축이 가파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면서다. LG에너지솔루션(450,000 -10.89%)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일인 지난 27일에는 외국인이 무려 1조7056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에 의무보유 확약을 걸지 않고 기관 배정을 받은 외국인들이 8700억원가량 순매도했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800억원 팔아치운 것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Fed의 통화 긴축 시기에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 비중 축소 과정에서 국내 주식 매도를 강하게 쏟아내는 현상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170.95포인트(6.03%) 하락한 2663.3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일 약 13개월 만에 2800선이 붕괴됐고 27일에는 2700선마저 무너졌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8일 장중에는 연중 최저점인 2591.53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지난 5거래일 동안 기관과 개인이 각각 2조6498억원, 791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조450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주 대비 큰 폭 떨어졌다. 지수는 지난 28일 전주보다 69.98포인트 밀린 872.87에 장을 끝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614억원, 66억원가량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4156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주보다 0.01% 오른 13770.57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7% 상승한 4431.85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대비 1.34% 뛴 34725.47에 거래를 끝냈다.

Fed 매파 기조에 지정학적 위험…코스피 최대 2700선 제시

증권가는 이번 주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더 키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코스피지수 밴드로 2580~2690선을, NH투자증권은 2550~2700선을 제시했다.

 

특히 이들은 설 연휴 기간 Fed의 긴축 가속화 전망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증권가에 따르면 Fed의 긴축 기조가 누그러지기 위해선 경제지표 둔화, 물가상승세 둔화, 금융시장 불안의 실물경제 전이 등 일부 조건이 필요하다. 설 연휴 동안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되는데, 현재 컨센서스(추정치) 수준으로 지표가 발표될 경우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1월 물가상승률은 내달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간이 남아있고 추정치는 높은 물가상승률을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 S&P500 지수는 고점보다 9.4% 떨어졌는데 아직 금융시장 불안의 실물경제 전이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며 "종합적으로 설 연휴 기간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가 추정치에 준해 양호하게 발표되는 건 오히려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지속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도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26일 미국이 러시아의 안전보장 요구를 일축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얄타 유러피안 스트레티지와 화상대담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금부터 다음 달 중순 사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인한 여파도 우려된다. 지난 28일부로 코스피지수에 반영된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종가 기준 코스피지수에서 약 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12개월 선행 순이익과 자본 총계 전망치는 각각 9746억원, 20조3000억원으로 형성돼 이를 반영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120배와 5.8배 수준이다. 코스피 PER과 PBR 전망치가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증권가 "낙폭 과했다…추가적 하방압력 적을 것"

하지만 이같은 우려에도 지수는 제한된 낙폭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Fed의 기준금리 4회 인상이 단행됐던 과거 사례와 비교할 때 이번에는 이익 감익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완벽하게 대입 할 수는 없겠지만 Fed의 기준금리 연간 4회 인상이 단행됐고 미중 무역갈등 심화된 2018년 사례를 참고했다"며 "과도한 투매가 발생했다는 점에선 유사하지만 그때와 달리 현재는 코스피 영업이익의 하향세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현재는 Fed의 매파적인 기조가 확인된 이후 심리적인 공포가 극대화한 구간으로 보여진다"며 "연휴 이후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하방압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아직 바닥을 논하긴 어렵겠지만 하락세는 분명 제한적일 것이다. 최근 10년 동안 코스피 6개월 전 대비 수익률을 보면 현재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기를 제외한 나머지 급락기의 하락폭에 다다랐다"며 "이 정도 하락이면 단기 반등과 같은 역회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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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28일~30일

 

북한, 순항미사일·전술유도탄 동시 공개

북한이 지난 25일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27일에는 지대지 전술유도탄을 각각 시험 발사했다고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두 시험 발사 모두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주요 ...

www.pressian.com

 

지난해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 생산·소비는 11년 만에 최대폭

지난해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경기 지표가 일제히 전년보다 증가했다. 2017년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특히 생산은 전년 대비 5% 가까이 늘면서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폭

www.hankookilbo.com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1월에 175조 증발

코스피 109조원· 코스닥 66조원 감소 새해 들어 국내 증시가 폭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시...

www.khan.co.kr

 

1월 공매도 최대… 1위는 LG화학

1월 공매도 최대 1위는 LG화학

biz.chosun.com

 

개인, 증시 복귀하나…1월 7.2조 순매수, 3개월만에 '사자' 전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연초 이후 국내 주식시장의 약세장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www.yna.co.kr

 

코로나19 치료제 28개·백신 11개 국내 임상시험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까지 임상시험을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가 28품목, 백신은 11품목 등 총 39품목이라고 28일 밝혔다.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코로나19 치료제 28품목 중 국내에서 개발중인

www.asiae.co.kr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임상 3상 승인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유바이오로직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유코백-19’ 비교임상 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www.newsis.com

 

삼바, 에피스 지분 전량 확보에 2조7천억원 들였는데…

미 바이오젠 소유 ‘50%-1주’ 인수하기로 “에피스 바이오젠 벗어나 R&D역량 극대화 기대”

www.hani.co.kr

 

대법원, '한미약품, 늑장공시 인한 투자자 손해 배상하라'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대법원이 한미약품에게 ‘늑장공시로 인한 투자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확정해 주목된다.지난 27일 대법원 민사2부는 투자자 120여 명이 한미약품을

www.bosa.co.kr

 

위메이드 '클레바' 정상 복구…예치금 5억달러 임박

위메이드가 자사 탈중화 금융(디파이·Defi) 서비스 '클레바'에서 이자 과지급 오류가 발생하자 즉각 대응에 나섰다. 이에 총예치금(TVL)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5억달러 돌파를 목전에 뒀다.29일

www.dailian.co.kr

 

포스코, 지주사 전환 주총서 확정…출석주주 89.2% 찬성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포스코가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했다

www.newsis.com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매출 42조9천억…올해부터 분기별 배당

영업이익 12조4103억원비대면시대 IT 수요 급증 영향

www.hani.co.kr

 

삼성전자 노사에 감도는 긴장감…첫 파업 가능성도

노조 "임금인상 여력 없다면서 뒤통수 쳐…쟁의권 확보할 것" 삼성전자 "성실히 교섭 중…노조와 언제나 대화할 용의 있어"

www.mk.co.kr

 

[현대엔지니어링 IPO] 철회 결정…정의선 구주매출 훗날 기약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에디슨모터스, 공동 관리인 선임 요청에 쌍용차 노조도 반대

에디슨모터스, 공동 관리인 선임 요청에 쌍용차 노조도 반대

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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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N잡러들을 위한)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시간 내어 읽어보면 빠른 시간 내에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머릿속에 정리 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의 종류
주식시장 매매거래제도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식 투자 전략은 나를 포함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월급루팡 이후 통장에 남은 소액들을 투자해 10~30%의 추가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출이나 투자 외의 목적이 있는 자금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고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바로 뛰어드는 것은 아무 준비도 못한 밭에 씨앗을 뿌려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과 같다. 여건이 좋으면 싹이 나겠지만, 도저히 씨앗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가이드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2년 전망, 추천 업종

21년 12월부터 여러 증권사 및 경제 전문가들이 2021년 증시 분석과 2022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1년 증시 10대 뉴스 (이데일리)

2022년 글로벌 전망 (오피니언뉴스)

2022년 글로벌 시장 최대 리스크는 (블룸버그)

2022년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증시 전망 (데일리안)

2022년 증시 전망 | 증권사 16곳 리서치센터장 설문조사 (뉴스1)

 

증권사 리서치센터 16곳 중 15곳은 2022년 새해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았다. 반도체 가격 하락 리스크가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매력이 높아졌고 반도체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에너지, 철강 등 시클리컬(경기민감)업종은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실적 하향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주요 증권사 대부분은 삼성전자(78,300원 ▼ 500 -0.63%), SK하이닉스(131,000원 ▲ 4,000 3.15%)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2022년 유망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도 이익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209,000원 ▼ 3,000 -1.42%), 기아(82,200원 ▼ 1,200 -1.44%) 등이, 인터넷 업종에서는 네이버(NAVER(378,500원 ▼ 3,500 -0.92%))가 유망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콘텐츠 업종은 스튜디오드래곤(91,000원 ▲ 1,300 1.45%)의 약진이 예상됐다.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2022년 증시의 흐름을 주도할 업종들을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기준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추천업종)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건강관리  건강관리장비와용품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기술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출판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에너지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석유와가스
화학  화학
소재  포장재 비철금속 철강 종이와목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통신장비 핸드셋 컴퓨터와주변기기 전자장비와기기 사무용전자제품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패널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전자/전기제품  전자제품 전기제품

복합기업  복합기업
자본재  건축제품 건축자재 건설 가구 전기장비 기계 조선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자동차  자동차부품 자동차
운송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항공사 해운사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판매업체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백화점과일반상점 전문소매
식품,음료,담배  음료 식품 담배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문구류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호텔,레스토랑,레저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기타금융 손해보험 생명보험 부동산

 

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차트 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주가가 오를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차트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수십개 되는 차트 지표들을 일일히 해석하고 분석해서 매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십개의 차트 보조지표들 중, 가장 정확하고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 몇 개만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종목들을 골라 낼 수 있다.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다. 보조 지표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지표] 거래량 (VR, OBV, AD)

[보조지표]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보조지표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삼성전자 차트를 통해 쉽게 이해해보자.

 

아래 보이는 차트는 국내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의 21년 11월22일 장마감 이후 차트이다. 차트를 분석하기 전 차트에 보이는 보조지표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차트에는 지나치게 많은 보조지표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아래 차트에서는 이평선,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추세를 차트에 추가하고, 보조지표로 VR + OBV, 거래량, 기관/외국인 순매수 수량 지표를 추가하였다. 각각의 보조지표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MTS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투자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종목을 고를 때 차트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선 거래량과 거래량지표를 보는 것이 좋다. 위 차트에서 단순 거래량은 10월 중순부터 거래량이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11월22일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VR 지표가 100을 넘어서 123.51로 올라섰고, OBV 지표가 Signal 선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거래량이 상승하고, VR 지표가 100선을 상향 돌파하고,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해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면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거래량 + VR + OBV 지표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가의 이평선이나 보조지표가 하락 추세일 때,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면서 Signal을 상향추세로 반전시키며 끌어올리는 모양새가 보인다면, 이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을 조금씩 더 높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11월22일의 차트는 아주 좋은 매수타이밍을 보여주고 있다.

 

2.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때, 매물대와 볼린저밴드, 이평선, 골든/데드크로스 추세 지표들을 참고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위의 차트에서 가장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매물대가 주가의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꿔 말하면, 해당 시점에 매매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해당 가격대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해당 매물대는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지지선이 되어준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을 잡을 때, 매물대가 해당 주가를 받치고 있는 모양새라면 이후 주가가 오를 확률은 더 높아진다.

 

볼린저밴드는 주가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주가는 대부분 볼린저밴드의 상단/하단 밴드 사이에서 움직인다. 가끔 호재나 악재가 터져서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대부분 다시 밴드 안으로 주가가 돌아온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장초반 갭이 발생하면서 하단밴드 밑에서 주가가 형성될 때, 주가가 볼린저밴드 내로 돌아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매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차트를 계속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이라 판단될 때, 주가의 5일 이평선이 하단밴드에서 중심밴드를 지나 상단밴드를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 주가 상승 흐름의 시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볼린저밴드의 상단밴드와 하단밴드의 폭이 넓을 수록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폭이 넓은 볼린저밴드를 보여주는 종목이라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노려 볼 만 하다.

 

이평선은 후행지표다. 즉, 주가가 움직인 다음에 형성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확인하면 된다. 단, 이평선이 20선, 60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 확실한 추세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해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5일 이평선이 20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골든크로스, 하향 돌파하는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부르며, 확실한 추세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 차트와 같이 추세 전환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게 배경색상 구분으로 옵션을 주어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래량 상승과 더불어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면 확실한 추세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

 

3. 위의 조건들을 통해 매수 타이밍을 잡으면 투자 성공률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차트를 통해 매수 시점을 잡았다면, 매수를 하기 전 간단히 확인할 포인트가 몇가지 더 있다. 재무제표와 증권사의 투자의견이다.

 

매수 신호라고 판된되는 기업의 재무제표 확인 시, 적자 기업이거나 적자 폭이 확대되는 기업일 경우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는 해당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지만, 수입이 없는 기업의 전망이 좋을리 없다. 또한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현재의 주가와 비슷할 경우 해당 기업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거나, 기업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기업일 확률이 높다. 현재의 주가보다 목표가가 충분히 높을 경우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증권사에서 해당 기업의 현재 상황,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하고 분석해 내놓은 예측 주가 목표로 우리가 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고마운 정보다.

 

4.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투자 원칙이 있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외인이나 기업들이 가장 잘 하는 투자기법은 저점에서 계속 사들인 후, 해당 종목이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량이 점점 몰려 주가가 어느정도의 고점에 다다를 때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지 말고, 우선 해당 기업의 차트와 재무제표,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종합 판단하여 매수하고 뉴스 및 호재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수 타이밍!

2.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떨어져나와 상단으로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바로 매수!

3. 추가로 강한 매물대가 주가를 받치고 있거나, 골든크로스 진입 시 매수 타이밍이 더욱 확실함!

4.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을 경우 매수하지 말 것!
5. 뉴스로 매수하지 말 것!

 

삼성전자의 11월22일 이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매수했다면 매도 시점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인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지레 겁을 먹고 매도해 버린다. 매도할 때는 아래의 조건들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서 다 설명한 내용이라 생략한다.

 

1.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타이밍!

2.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떨어져 나와 하락하는 경우 바로 매도!

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이면 더욱 확실한 매도 포지션!

4.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5.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잠시 대기!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며 국내외 증시 상승시 같이 상승)

 

투자 할 업종·종목을 선별하고, 차트를 보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이젠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파악하고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투자자로서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글로별 경제/증시 뉴스와 국내 경제/증시 뉴스, 그리고 가상자산(코인) 시장 동향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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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일 가격 대비 거래강도 상위 종목들 중, 매수하기 좋은 차트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다. 아래 종목들 중, 증시 개장 이후 10분 이후 지속적인 거래강도를 유지되는 종목을 매수하자.

 

노바렉스, 랩지노믹스

S-Oil

LG화학, 원익머트리얼즈

리노공업

LG이노텍, 파트론

기아

투자 노트

10월28일 기아 84,925원 → 82,000원 -4%

11월02일 종근당 121,000원 → 92,300원 -24%

11월03일 두산퓨얼셀 53,566원 → 34,400원 -36%

11월09일 코웨이 78,549원 → 69,500원 -12%

12월06일 롯데케미칼 231,000원 → 195,000원 -16%

12월15일 오리온 109,500원 → 97,200원 -12%

12월17일 KT 31,800원 → 31,250원 -2%

12월21일 KT&G 85,300원 → 77,600원 -10%

12월22일 SK가스 130,500원 → 116,500원 -11%

12월24일 삼성전기 195,000원 → 178,000원 -9%

01월03일 티앤엘 44,450원 → 39,400원 -12%

01월07일 삼성엔지니어링 24,450원 22,675원 → 21,550원 -5% 추가매수

01월17일 리노공업 193,400원 187,450원 → 183,400원 -3% 추가매수

01월21일 카카오 91,700원 → 85,000원 -8%

01월25일 롯데칠성 143,500원 139,750원 → 147,000원 5% 추가매수

 

01월28일 파트론 매수

최근 한달 증권사 목표가 16,000~18,000원

장 초반 급등락 이후, 거래량 + 주가 상승

09:55 12,600원대 매물대 상향 돌파

12,750원 매수 → 12,900원 마감 1%

최근 수익률

12월30일~01월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8,050원 → 51,000원 6%

01월05일~01월11일 한화생명 3,150원 → 3,295원 4%

01월06일~01월11일 POSCO 296,500원 → 299,500원 1%

12월28일~01월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 80,100원 → 80,500원 0%

01월10일~01월13일 해성디에스 53,200원 → 53,700원 1%

01월13일~01월17일 LG전자 141,500원 → 143,500원 1%

01월18일~01월21일 한섬 35,650원 → 35,900원 0%

01월19일~01월21일 파트론 12,800원 → 12,850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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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가상화폐 시장 전망

올해 들어 가상화폐 시장이 맥을 못추고 있다. 주요 코인 가격은 반 토막났고 전체 시가총액도 최고점 대비 1조 달러 이상 증발했다. 불과 작년 잇달아 최고가를 경신하며 주류 편입을 가속화하던 게 무색할 정도다. 가상화폐 겨울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올해 가상화폐 시장을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작년 가상화폐 시장이 큰 전환점을 맞았다고 보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물론 기관과 기업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6만9000달러를 터치하며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280달러까지 치솟아 최고치를 찍었다.

 

그러나 가상화폐의 주류 편입 기대감에 고무된 시장 분위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올 들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대표적 위험자산인 가상화폐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최고점 대비 반 토막나며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80% 이상 폭락했던 2017년의 가상화폐 침체기가 또다시 다가오고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내놨다.

 

넥스트어드바이저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가상화폐 시장을 좌우할 변수 중 하나로 규제를 꼽았다. 규제 불확실성이 사라질 경우 가상화폐 시장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은 가상화폐 관련 법과 가이드라인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운용사 앰버그룹의 책임자인 제프리 왕은 “규제가 가상화폐 산업의 최대 골칫거리”라며 “시장은 명확한 규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모든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으로 규정했다. 가상화폐 채굴도 전면 금지했다. 세계 3위 비트코인 채굴국인 러시아도 가상화폐 철퇴를 검토 중이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금융안정성과 시민의 복지, 통화정책 등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러시아 역내 가상자산 사용과 채굴을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 정부가 중앙은행의 제안을 받아들여 중국에 이어 가상화폐의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 코인데스크

 

가상화폐에 분명한 선을 긋고 있는 이들 국가와 달리 미국은 아직 입장이 불분명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미국에서 가상화폐를 금지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반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당국의 개입 의지를 밝혔다. 겐슬러 SEC 위원장은 올해가 가상화폐 규제의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경우 어떤 종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명확한 지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상화폐 투자자를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가상화폐 거래소 단속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화폐에 투자하더라도 그 프로젝트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가상화폐 투자를 통해 수익이 발생할 경우 제대로 된 법적 공시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세청(IRS)도 가상화폐 관련 세금 신고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 가상화폐 관련 세금 계산 소프트웨어 개발사 코인트래커의 세수 전략 책임자인 세한 찬드라세케라는 거래소가 세금 양식을 발행하면 세금 신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명확한 규제는 해당 산업에 결국 이점이 된다는 평가다. 왕 책임자는 “주마다 관계 기관이 다 다르다”며 “명확한 규제는 가상화폐의 주요 장애물이 제거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가상화폐 ATM 운영업체인 코인플립의 벤 와이스 최고경영자(CEO)도 “현명한 규제는 모두에게 이익”이라며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심사는 상장지수펀드(ETF) 허가다. 지난해 10월 첫 비트코인 ETF인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투자자들이 가상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익숙한 방식이 새로 생긴 셈이다. 그러나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다. 비트코인 선물 ETF만 거래된다는 이유에서다.

 

비트코인 연계 ETF인 BITO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선물 기반 ETF다. 선물 거래는 미래의 특정 날짜에 현물을 미리 약속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계약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선물은 실제 가상화폐의 일반적인 추세를 추종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을 직접 추종하지 않는다.

 

큰손들의 더 많은 시장 참여도 주목할 점이다. 작년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많은 기업들이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에 참여했다.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 AMC는 비트코인 결제를 연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핀테크 기업 페이팔과 스퀘어도 가맹점에서 가상화폐로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은 비트코인 결제 가능성을 재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더 많은 기업들이 가상화폐 결제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했다. 와이스 CEO는 “더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며 “아마존같은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 참여는 도미노 확산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아마존은 최근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분야를 이끌 인력 모집에 나섰다. 월마트 역시 가상화폐 전문가를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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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 01월29일~30일

 

미국 SEC, 비트코인 현물 ETF 또 거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장벽을 넘는 데 또 실패했다. 이번 달에만 두 번째 승인 거부다. 2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SEC

www.fnnews.com

 

메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서비스 위해 브라질서 상표 등록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메타(Meta)가 다양한 비트코인(BTC) 및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해 브라질 당국에 상표 등록을 제출했다

news.g-enews.com

 

업비트 NFT 순항 중…일러스트 거래 제일 많아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지난해 11월 선보인 업비트 NFT가 정식 출시 전에도 순항 중이다

www.newsis.com

 

두나무 코인 시장 공포탐욕 지수 39.33, '공포' 단계…비트코인은 '중립' 단계·업비트 1,000억원 이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2022/01/30 기준 103개 코인 시장의 심리지수는 39.33으로 '공포' 단계다.두나무는 코인 시장 심리지수에 대해 '공포의 단계입니다. 지수가 점진적으로 하.

www.topstarnews.net

 

스테이킹 플랫폼 마이코인테이너, 600만달러 시드투자 유치 - 한국블록체인뉴스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마이코인테이너(MyCointainer)가 600만달러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Mapleblock, Shima Capital, Bybit 주도로 Mirana, Spartan Group, ViaBTC, Bixin Ventures, DFG Group, Pri...

www.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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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전략

21년 12월부터 여러 블록체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2021년 가상화폐 시장 분석과 2022년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코인 리포트 (이투데이)

2021년 블록체인·가상자산 결산 (블록포스트)

가상자산 전망 | 비트코인에 대한 5가지 예측, 블록체인 사용 분야 (조세일보)

2022년 움직임이 좋을 알트코인 TOP 5 (라크 데이비스)

 

주요 코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추천한 코인은 아래와 같다.


'라크 데이비스' 추천 코인

이더리움, 엘론드(EGLD), 폴리곤(MATIC), 솔라나(SOL), 와일드 월드(WILD)

 

'모틀리풀' 추천 코인
아발란체, 퀀텀, 스텔라, 알고랜드, 나노, 액시 인피니티, 아이오타


가상자산(코인) 투자를 하는 경우, 각각의 코인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각각의 특성들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은 투자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 항상 커피를 달고 사는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각각의 특성을 분석하여 투자한다는 것은 그냥 남일일 뿐이다. 다만,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식이 있다. 바로 거래량과 차트의 보조지표다.

 

먼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코인 거래소 앱/프로그램에서 주식투자전략 내용에서 언급한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 등 기본 보조지표들을 추가한다.

 

지표들을 추가했다면, 아래 차트를 보면서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위 차트는 최근 업비트에 상장한 '알고랜드' 코인의 1일 기준으로 설정한 차트이다. 23일 09:00 이후 거래량이 5일, 10일, 2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VR은 100을 넘어 111.0에서 상승중이고, OBV 지표 또한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매수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다.

 

매수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주식 투자하는 매수/매도 타이밍 판단 기준과 동일하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수 타이밍!

2.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떨어져나와 상단으로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바로 매수!

3. 추가로 강한 매물대가 주가를 받치고 있거나, 골든크로스 진입 시 매수 타이밍이 더욱 확실함!

 

24일 '알고랜드'의 가격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반대로 매도할 때에도 주식투자와 같이 아래의 가이드를 따른다.

 

1.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타이밍!

2.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떨어져 나와 하락하는 경우 바로 매도!

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이면 더욱 확실한 매도 포지션!

4.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대부분의 코인 투자자들은 상한가,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급 하락할 경우가 무서워 제때 매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있게 매수하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는 주식이든지 코인이든지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이다.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들은 계속 급등락을 하는 와중에도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계속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출처

미국 뉴욕증시 주간전망, 실적 발표·고용 보고서 주목…변동성 지속 예상

[표]아시아 주요 증시 동향(1월 28일)

[한국증시 향방은①]서철수 미래에셋 센터장 "2분기 이후 안정화"

[한국증시 향방은②]김지산 키움證 센터장 "저가매수 국면, 연휴 후 상승할 것"

[한국증시 향방은③]정연우 대신증권 센터장 "기술적 반등할 듯"

설 연휴 이후 증시 향방은…"더 떨어지진 않을 것" [주간전망]

코로나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진행 현황

전문가 3인이 바라본 가상화폐의 미래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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