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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식 투자

01월25일 오늘의 증시/코인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 美 금리 인상 전망, 증시 전망, 증시 캘린더, 코스피 2800선 붕괴, 비트코인·알트코인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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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오늘의 글로벌 증시
美 증시 금리 5번 이상 올린다
美 연준이 다급해진 이유
글로벌 증시 변동성, 이번주 정점
이번주 中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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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 증시

美 증시 금리 5번 이상 올린다 (골드만삭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로 뉴욕 증시가 조정장에 들어간 가운데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가 당초 전망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가 기존 전망(4회)을 초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기본적으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열리는 3월, 6월, 9월, 12월에 금리 인상이 이뤄지겠지만 인플레이션 상황이 바뀔 때까지 연준이 지속적인 긴축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한 번에 금리를 50bp(0.5%포인트)씩 인상할 가능성은 낮지만 FOMC 모든 회의마다 일정한 긴축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올해 FOMC 정례회의는 8차례 예정돼 있다.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엔 임시 회의를 열어 통화정책에 변화를 가할 수 있다.

 

최근 시장에 충격을 준 대차대조표 축소(보유자산 감축에 의한 양적긴축)는 오는 5월 발표가 있고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규모는 매달 10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올해 첫 FOMC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결정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화정책에 구체적인 변화가 없더라도 파월 의장이 긴축정책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인력난으로 주요 식품공장이 문을 닫고, 물류 병목현상이 계속되면서 각종 식료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소매점 식품 재고율은 86%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식품 재고율이 90% 이상이었다. 스포츠음료, 냉동과자, 냉장반죽 등 장기 저장이 가능한 품목의 재고율이 60~70%로 내려갔다.

 

지난주 소 도축은 전년 동기 대비 5%, 돼지 도축은 9% 감소했다. 노동력 부족이 몇 달간 지속될 수 있다고 식품업계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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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이 다급해진 이유 (라쿤자산운용)

연초부터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식시장은 불안한 모습이다. 이달 공개된 12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미 중앙은행(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고 강경한 긴축 의사를 보였기 때문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로 글로벌 경기는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지만 연준이 통화정책 긴축의 속도를 내는 속내는 무엇일까?

연준이 다급해진 이유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유튜브채널 한경 글로벌마켓 '허란의 여의도나우'에서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언제, 몇 번 하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공급망이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까지 언급하면서 왜 이렇게 서둘러 긴축을 하고자 하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서 스태그플레이션(경제불황 속 물가상승) 가능성이 좀더 부각되고 있다”며 “연준은 지금 공급발 악성 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을 관측하고 있는 게 아닌 가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홍 대표는 “원자재의 해상 운임지수(BDI)가 고점을 찍고 꺾이면서 공급망이 회복됐다는 해석이 지난해 10~11월까지만 해도 나왔지만, 핸드폰 노트북 등 공산품의 운임지수인 중국컨테이너 운임지수(CCFI)는 여전히 신고가를 뚫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자재 수급은 어느 정도 해소됐으나 상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제대로 돌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설명이다.

 

신고가를 경신 중인 중국 컨테이너 운임지수(CCFI) / 출처: 한국관세물류협회

 

그는 “1월 수출동향에서도 가격 인덱스가 전년 대비 20% 가량 뛴 것으로 나왔다”며 “물량 효과보다 가격 효과가 컸다는 것은 그만큼 공급망이 정상화되지 않았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유동성 vs 공급발 인플레이션

가파른 물가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동성과 공급난이 꼽힌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 각국 중앙은행이 돈 풀기(양적완화)에 나선 결과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는 얘기다. 공급난으로 인한 운임료, 렌트비 등이 급증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홍 대표는 악성 ‘공급발’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 펜데믹이 발발하자 연준이 가장 우려한 것은 디플레이션(경기침체)이었을 것”이라며 “이에 연준은 물가연동국채(TIPs)를 공격적으로 사들이면서 기대 인플레이션(BEI·Breakeven Inflation Rate)을 높이는 형태로 인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조정하고자 했고,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왔다”고 설명했다.

 

기대 인플레이션(BEI) = 명목금리 – 실질금리

 

물가연동국채(TIPs)는 물가가 오를수록 원금이 늘어나는 구조로 인플레이션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TIPs 수익률은 10년물 국채수익률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값이다. 곧 BEI는 ‘명목금리’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에서 ‘실질금리’인 10년 만기 TIPs 수익률을 빼면 된다.

 

그는 “유동성 확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라면 연준이 TIPs 매입을 축소하는 것만으로도 BEI를 낮추면서 물가가 잡혀야 한다”면서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 등 강경한 긴축 발언을 쏟아냈는데도 BEI가 생각만큼 떨어지진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10년물 BEI(명목 국채와 물가채권 수익률 차이) 추이 / 출처: FRED

 

공급발 인플레이션일 경우 함부로 금리를 올렸다간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연준의 행보가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다.

 

홍 대표는 “그 동안 공급망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온 연준이 갑자기 긴축 행보를 서두르는 것을 좋게보면 경제가 정상화됐으니 금리를 올린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안 좋게 보면 공급망이 회복되지 않았지만 악성 인플레이션을 방조할 수 없으니 일단 유동성부터 축소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시작된 금리인상

홍 대표는 “앞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조금 늦춰졌다, 혹은 횟수가 줄었다고 해서 시장에서 환호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며 “이미 유동성 축소는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금리결정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이미 금리인상은 시작됐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홍 대표는 설명한다.

 

연준의 기준금리란 연방기금금리(FFR·Federal Fund Rate)를 일컫는다. 민간 은행은 예금액에서 일정 지급준비금을 중앙은행 계정에 쌓아 두도록 돼 있다. 예를 들어서 지급준비율이 8%인 경우 A 은행이 예금 100억원을 받았다면 지준에 최소 8억원을 넣어둬야 한다. 하지만 은행마다 당일 이체 마감 등을 하다 보면 지준을 못 채우는 일이 빈번한데 그럴 때는 다른 은행으로부터 남는 지준을 빌려와야 한다. 이때 은행간 지준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가 바로 FFR이다.

 

그는 “FFR은 연준이 정하는 게 아니라 시장 원리에 의해 결정된다는 게 중요하다”며 “은행들의 지준이 넘쳐나면 FFR은 낮아지고 반대로 지준이 부족하면 FFR이 올라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0에서 0.25%로 발표하지만 이게 바로 시중금리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연준의 역할은 무엇인가?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FFR이 원하는 범위에 도달할 때까지 민간 은행으로부터 채권을 계속 사겠다는 의미다. 채권을 판 은행들의 현금(지급준비금)이 늘어나게 되면서 FFR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연준이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시중에 채권을 계속 팔겠다는 의미다.

 

홍 대표는 “테이퍼링은 연준이 사고 있던 채권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중의 채권 수요를 줄이는 것이고 금리인상은 연준이 채권을 팔아 공급을 늘리는 것”이라며 “채권 수요가 주는 것이나 공급이 느는 것이나 강도의 차이일 뿐 같은 얘기”라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과 그 다음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구분 지어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강도의 차이가 조금 있을 뿐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며 “테이퍼링을 한다는 것은 시장에 대해서는 금리인상과 같은 효과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금리 인상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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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변동성, 이번주 정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글로벌 주식시장 단기 변동성 정점이 이번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추세적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주 미국 기술주 변동성 확대에는 옵션 만기 영향력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며 "과거 옵션 만기 후 회복 양상을 고려하면 기술주 위주 하락 속도 둔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별다른 악재를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변동성 축소에도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전까지는 추세적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향후 마진율 하락 리스크가 덜한 업종과 종목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주식시장 추세적 반등을 위한 재료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와 장단기 금리 차 확대 신호"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변동성을 이유로 개입할 명분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짧은 이익 듀레이션 뿐만 아니라 마진 하락 리스크가 덜한 업종과 종목이 상대적으로 유망하다"며 "여기에 해당하는 업종은 필수소비재, 건설, 정보통신(IT)가전, 소프트웨어, 기계"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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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中 증시 전망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 휴장(1월 31일~2월 6일)을 앞두고 이번주(1월 24~28일)는 미·중 갈등 추이, 경제지표 발표, 인민은행 통화정책 등의 주요한 이벤트들이 중국 증시의 흐름을 주도할 재료가 될 전망이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 주간 0.04% 상승하면서 마지막 거래일인 21일 3522.57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는 일주일간 각각 0.86%, 2.72% 급락, 1만4029.55, 3034.6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금리 인하 등 중국 정부의 각종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 주는 반등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하고, 중국 당국의 정책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주장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중국 내 코로나19 초강력 방역 대책이 효과를 보이는 모습이다.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다.

 

다만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가 중국 방역 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21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동안 베이징에서 9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와 3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베이징에선 지난 15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총 34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또 중국 당국이 공격적으로 유동성을 투입하면서 투자 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20일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대출우대금리(LPR)를 두 달 연속 인하했다. 또 지난달에 동결했던 5년 만기 LPR도 이날 기존 연 4.65%에서 4.60%로 0.05%포인트 내렸다.

 

이후 이튿날(21일) 금융기관에 공급하는 정책자금 금리를 인하한 지 사흘 만에 정책 및 상업은행에 대출하는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도 깜짝 '인하'했다.

 

다만 악재도 공존한다. 이번주도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은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미국과 중국이 최근 항공기 운항과 기업 제재 문제를 놓고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4개 중국 항공사의 미국발 중국행 항공기 44편에 대해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이유로 미국 항공사들의 중국행 항공편 운항을 금지한 데 따른 맞불 조치다. 앞서 중국 정부는 일부 입국 승객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자 지난달 31일부터 미국발 중국행 항공기 44평의 운항을 중단시킨 바 있다.

 

또 미국이 미사일 기술 확산 활동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먼저 중국 기업 3곳을 제재하자 중국은 보복성 조치를 예고하며 양국 간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드라이브로 중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이 앞으로 더 거센 압박에 직면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당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가 21일 발표한 중앙기율위 6차 전체회의 공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앞으로 금융업계, 국영 기업의 부패 척결 캠페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중국 당국의 '빅테크 때리기'가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진단했다.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등 종합]

 

중국의 경제 현황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지난해 12월 공업기업 이익과 1월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차례로 발표된다.

 

우선 오는 27일 12월 공업 부문 기업 이익 지표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12월 중국의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이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업기업 이익 증가율은 공업 분야의 수익성 동향을 보이는 지표다. 중국은 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달 이 지표를 산출해 발표한다.

 

오는 30일엔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1월 중국 제조업·비제조업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한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월 제조업 PMI가 50.1로, 전달치(50.3)보다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1월 제조업 PMI도 공개된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전월(50.9)보다 소폭 하락한 50.6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차이신이 발표하는 제조업 PMI는 민영·중소기업을 주요 조사 대상으로, 국가통계국은 국유기업을 중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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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24일~25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美, 5천명 파병 검토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美, 5천명 파병 검토, 러시아, 접경지 병력 늘리며 '위협' "모든 미국인 우크라이나 떠나라" 美, 러시아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 NYT "美 파병 최대 5만 될수도" 美,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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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위기에 러 증시 8% 넘게 하락…루블화 가치 급락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쟁 위기 고조와 서방의 제재에 대한 우려로 러시아 증시와 루블화 가치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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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1월 FOMC, 증시에 낀 거품 끄나…"예측 못한 메시지 나올지도" - 녹색경제신문

현지시각으로 25~26일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열린다. 최근 대차대조표를 감축하는 양적긴축, 조기 금리인상 조치 등을 거론한 12월 회의 의사록이 공개되며 이번 회의를

www.greened.kr

 

[속보]'극한 변동성' 미 증시 막판 폭등…나스닥 0.6%↑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4일(현지시간) 장중 내내 폭락세를 이어가다 장 막판 폭등하는 극한의 변동성 끝에 상승 마감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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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우크라 전쟁 위기· 美 긴축 우려로 3% 폭락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와 미국 긴축 우려가 겹치면서 일제히 3% 안팎으로 폭락했다

www.newsis.com

 

인텔, 2025년 가동 목표로 미국 내 신규 팹 계획 발표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텔이 지난주 금요일 일종의 자구책을 발표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리킹 카운티에 새로운 복합 공장 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것이다.인텔은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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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아이폰의 60%를 넘어섰다” 애플, iOS 15 점유율 공개

작년 9월 iOS 15가 출시된 이후, 애플이 최신 모바일 OS를 실행 중인 기기에 관한 통계를 처음으로 업데이트했다.애플 개발자 홈페이지에 따르면, iOS 15는 출시된 지 4년이 넘은 아이폰의 72%,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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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프라인 '옷 가게' 연다

아마존이 식품, 헤어 살롱에 이어 이번에는 오프라인 의류 매장인 '아마존 스타일(Amazon Style)'의 오픈 예정 소식을 전했다. 오프라인 공간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의류 매장이다. 미국 L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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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증시

이번주 증시 캘린더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선 2차전지 제조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 상장이 예정돼 있다. 이어 코스닥 시장에선 미술품 경매 업체 케이옥션과 동물용 의약품 개발사 애드바이오텍이 새롭게 상장하고, 아셈스, 나래나노텍 등의 공모주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케이옥션과 애드바이오텍이 동시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미술품 경매 업체 케이옥션은 지난 12~13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만 5조 원이 몰리고, 1,408.33대 1의 최종경쟁력률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실시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역시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 7,000원~2만 원)의 최상단인 2만 원에 확정된 바 있다.

 

같은 날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애드바이오텍은 동물용 의약품 및 보조 사료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앞선 13~14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선 324억 원가량의 증거금, 최종경쟁률 27.2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아셈스와 나래나노텍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아셈스는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으로, 지난 17~18일 실시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7,000원~8,000원)의 최상단인 8,000원에 확정됐다. 아셈스의 친환경 핫멜트 필름은 현재 현대차 전기차 기종인 아이오닉에 적용 테스트를 완료해 올해 중 양산 준비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일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나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로, 현재 초정밀 슬릿다이(Slit Die) 코팅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반도체 패키징 등의 신규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지난 17~18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에선 희망 범위(1만 7,500원~2만 500원)의 하단인 1만 7,5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된 바 있다. 이밖에 25일엔 코스닥 기업 광진윈텍이 아이윈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오는 27일에는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규모를 자랑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상장이 예정돼 있다. 지난 18~19일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주 청약에선 총 440만 명의 투자자가 참여하고, 114조 원 규모의 증거금이 몰리면서 종전 최대 기록이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81조 원을 큰 폭으로 넘어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의 기관 주문액(1경 5,203조 원)을 모으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증시에서 요원했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할 경우, 주가는 공모가(30만 원) 대비 160% 오른 최고 78만 원까지 오르게 되며, 시가총액은 182조 5,000억 원으로 SK하이닉스(000660)(86조 6,323억 원)를 제치고 삼성전자(005930)(451조 3,156억 원)에 이어 코스피 2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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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24일~25일

 

나라살림 4년째 수십조 적자…IMF 때보다 적자폭 커졌다

나라 살림 상태를 보여주는 통합재정수지가 2019년부터 4년 연속 10조 원 이상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올해는 1월부터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 전망치가 벌써 70조 원에

biz.newdaily.co.kr

 

종이돈 사라질까…한은 ‘디지털화폐’ 1단계 실험 완료

현 화폐 공급 구조 유지한 ‘혼합형 CBDC’ 실험 기술적 구현 성공…실제 발행은 수년 더 걸릴 듯

www.hani.co.kr

 

“1월의 혼란 이어 2월에 어닝쇼크까지…증시 부담↑”

올해 1월 수익률이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가운데 오는 2월에는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확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오랜 기간 소외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따른다.24일

www.edaily.co.kr

 

코스피 2800선 붕괴.....FOMC 앞두고 긴장감 높아진 증시

세계 증시에 ‘미국발(發) 한파’가 몰아닥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기술 종목 조정까지 크고 작은 악재

www.etoday.co.kr

 

 

'얼어붙은 증시' 썰물처럼 빠져나간 동학개미들 - 대한데일리

연초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대기자금도 급격한 탈출 러시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대기자금이 유출된데다가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증시 상승

www.dhdaily.co.kr

 

일동제약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3상 환자 투약 중"

일동제약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3상 환자 투약 중", 개발 성공 시 국내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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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 2상 환자 모집, 내달 완료"

유나이티드제약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 2상 환자 모집, 내달 완료", 올 상반기 국내 조건부 허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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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향후 '위드코로나' 시행에도 수혜주로 부각…목표가 6%↑-신한

씨젠, 향후 '위드코로나' 시행에도 수혜주로 부각…목표가 6%↑-신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5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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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 유예…2월 17일까지 판가름

거래소, 실질심사 여부 심사기간 15일 연장 실질심사 해당해도 즉시 상장폐지는 아니야 경찰, "횡령액 중 1414억원 회수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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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즈 "IPO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 선정"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ICT 융합기술 기반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라온즈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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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포스코 철강회사 물적분할 ‘찬성’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위원회 결정“철강 자회사 상장 않겠다는 의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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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위 처벌 가능성 현대산업개발, 수주전서 "사업 지장 없다" 논란

광주 붕괴사고 참사 이후 첫 도시정비사업 설명회 참여해 주장 `879자 대 569자` 사과문도 입길…"사업장 하나하나 다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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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업계 최초 'H-안전지갑제도' 도입…"자율적 안전관리 독려"

현대건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현장 근로자에게 무재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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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국 캘리포니아에 신재생 수소 플랜트 모듈 수출한다

미 에너지회사와 양해 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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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독일서 1600억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독일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이하 WtE) 플랜트를 수주하며 유럽 WtE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는 발주처인 MHKW 비스바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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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3만2000원 벌었네"…케이옥션,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미술품 경매업체 케이옥션이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 형성, 상한가 직행)에 성공했다. 새해 첫 번째 따상 기록이다.24일 오후 1시45분 현재 케이옥션은 시초가 대비 1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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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N잡러들을 위한)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시간 내어 읽어보면 빠른 시간 내에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머릿속에 정리 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의 종류
주식시장 매매거래제도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식 투자 전략은 나를 포함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월급루팡 이후 통장에 남은 소액들을 투자해 10~30%의 추가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출이나 투자 외의 목적이 있는 자금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고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바로 뛰어드는 것은 아무 준비도 못한 밭에 씨앗을 뿌려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과 같다. 여건이 좋으면 싹이 나겠지만, 도저히 씨앗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가이드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2년 전망, 추천 업종

21년 12월부터 여러 증권사 및 경제 전문가들이 2021년 증시 분석과 2022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1년 증시 10대 뉴스 (이데일리)

2022년 글로벌 전망 (오피니언뉴스)

2022년 글로벌 시장 최대 리스크는 (블룸버그)

2022년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증시 전망 (데일리안)

2022년 증시 전망 | 증권사 16곳 리서치센터장 설문조사 (뉴스1)

 

증권사 리서치센터 16곳 중 15곳은 2022년 새해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았다. 반도체 가격 하락 리스크가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매력이 높아졌고 반도체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에너지, 철강 등 시클리컬(경기민감)업종은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실적 하향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주요 증권사 대부분은 삼성전자(78,300원 ▼ 500 -0.63%), SK하이닉스(131,000원 ▲ 4,000 3.15%)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2022년 유망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도 이익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209,000원 ▼ 3,000 -1.42%), 기아(82,200원 ▼ 1,200 -1.44%) 등이, 인터넷 업종에서는 네이버(NAVER(378,500원 ▼ 3,500 -0.92%))가 유망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콘텐츠 업종은 스튜디오드래곤(91,000원 ▲ 1,300 1.45%)의 약진이 예상됐다.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2022년 증시의 흐름을 주도할 업종들을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기준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추천업종)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건강관리  건강관리장비와용품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기술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출판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에너지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석유와가스
화학  화학
소재  포장재 비철금속 철강 종이와목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통신장비 핸드셋 컴퓨터와주변기기 전자장비와기기 사무용전자제품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패널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전자/전기제품  전자제품 전기제품

복합기업  복합기업
자본재  건축제품 건축자재 건설 가구 전기장비 기계 조선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자동차  자동차부품 자동차
운송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항공사 해운사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판매업체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백화점과일반상점 전문소매
식품,음료,담배  음료 식품 담배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문구류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호텔,레스토랑,레저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기타금융 손해보험 생명보험 부동산

 

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차트 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주가가 오를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차트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수십개 되는 차트 지표들을 일일히 해석하고 분석해서 매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십개의 차트 보조지표들 중, 가장 정확하고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 몇 개만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종목들을 골라 낼 수 있다.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다. 보조 지표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지표] 거래량 (VR, OBV, AD)

[보조지표]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보조지표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삼성전자 차트를 통해 쉽게 이해해보자.

 

아래 보이는 차트는 국내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의 21년 11월22일 장마감 이후 차트이다. 차트를 분석하기 전 차트에 보이는 보조지표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차트에는 지나치게 많은 보조지표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아래 차트에서는 이평선,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추세를 차트에 추가하고, 보조지표로 VR + OBV, 거래량, 기관/외국인 순매수 수량 지표를 추가하였다. 각각의 보조지표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MTS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투자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종목을 고를 때 차트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선 거래량과 거래량지표를 보는 것이 좋다. 위 차트에서 단순 거래량은 10월 중순부터 거래량이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11월22일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VR 지표가 100을 넘어서 123.51로 올라섰고, OBV 지표가 Signal 선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거래량이 상승하고, VR 지표가 100선을 상향 돌파하고,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해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면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거래량 + VR + OBV 지표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가의 이평선이나 보조지표가 하락 추세일 때,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면서 Signal을 상향추세로 반전시키며 끌어올리는 모양새가 보인다면, 이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을 조금씩 더 높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11월22일의 차트는 아주 좋은 매수타이밍을 보여주고 있다.

 

2.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때, 매물대와 볼린저밴드, 이평선, 골든/데드크로스 추세 지표들을 참고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위의 차트에서 가장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매물대가 주가의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꿔 말하면, 해당 시점에 매매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해당 가격대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해당 매물대는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지지선이 되어준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을 잡을 때, 매물대가 해당 주가를 받치고 있는 모양새라면 이후 주가가 오를 확률은 더 높아진다.

 

볼린저밴드는 주가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주가는 대부분 볼린저밴드의 상단/하단 밴드 사이에서 움직인다. 가끔 호재나 악재가 터져서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대부분 다시 밴드 안으로 주가가 돌아온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장초반 갭이 발생하면서 하단밴드 밑에서 주가가 형성될 때, 주가가 볼린저밴드 내로 돌아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매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차트를 계속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이라 판단될 때, 주가의 5일 이평선이 하단밴드에서 중심밴드를 지나 상단밴드를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 주가 상승 흐름의 시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볼린저밴드의 상단밴드와 하단밴드의 폭이 넓을 수록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폭이 넓은 볼린저밴드를 보여주는 종목이라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노려 볼 만 하다.

 

이평선은 후행지표다. 즉, 주가가 움직인 다음에 형성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확인하면 된다. 단, 이평선이 20선, 60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 확실한 추세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해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5일 이평선이 20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골든크로스, 하향 돌파하는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부르며, 확실한 추세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 차트와 같이 추세 전환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게 배경색상 구분으로 옵션을 주어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래량 상승과 더불어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면 확실한 추세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

 

3. 위의 조건들을 통해 매수 타이밍을 잡으면 투자 성공률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차트를 통해 매수 시점을 잡았다면, 매수를 하기 전 간단히 확인할 포인트가 몇가지 더 있다. 재무제표와 증권사의 투자의견이다.

 

매수 신호라고 판된되는 기업의 재무제표 확인 시, 적자 기업이거나 적자 폭이 확대되는 기업일 경우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는 해당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지만, 수입이 없는 기업의 전망이 좋을리 없다. 또한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현재의 주가와 비슷할 경우 해당 기업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거나, 기업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기업일 확률이 높다. 현재의 주가보다 목표가가 충분히 높을 경우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증권사에서 해당 기업의 현재 상황,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하고 분석해 내놓은 예측 주가 목표로 우리가 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고마운 정보다.

 

4.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투자 원칙이 있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외인이나 기업들이 가장 잘 하는 투자기법은 저점에서 계속 사들인 후, 해당 종목이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량이 점점 몰려 주가가 어느정도의 고점에 다다를 때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지 말고, 우선 해당 기업의 차트와 재무제표,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종합 판단하여 매수하고 뉴스 및 호재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수 타이밍!

2.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떨어져나와 상단으로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바로 매수!

3. 추가로 강한 매물대가 주가를 받치고 있거나, 골든크로스 진입 시 매수 타이밍이 더욱 확실함!

4.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을 경우 매수하지 말 것!
5. 뉴스로 매수하지 말 것!

 

삼성전자의 11월22일 이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매수했다면 매도 시점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인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지레 겁을 먹고 매도해 버린다. 매도할 때는 아래의 조건들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서 다 설명한 내용이라 생략한다.

 

1.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타이밍!

2.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떨어져 나와 하락하는 경우 바로 매도!

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이면 더욱 확실한 매도 포지션!

4.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5.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잠시 대기!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며 국내외 증시 상승시 같이 상승)

 

투자 할 업종·종목을 선별하고, 차트를 보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이젠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파악하고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투자자로서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글로별 경제/증시 뉴스와 국내 경제/증시 뉴스, 그리고 가상자산(코인) 시장 동향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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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일 가격 대비 거래강도 상위 종목들 중, 매수하기 좋은 차트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다. 아래 종목들 중, 증시 개장 이후 10분 이후 지속적인 거래강도를 유지되는 종목을 매수하자.

 

씨젠

농심, 롯데칠성

투자 노트

10월28일 기아 86,900원 → 79,000원 -10%

11월02일 종근당 121,000원 → 95,900원 -21%

11월03일 두산퓨얼셀 53,566원 → 39,600원 -27%

11월09일 코웨이 78,549원 → 70,600원 -11%

12월06일 롯데케미칼 231,000원 → 207,000원 -11%

12월15일 오리온 109,500원 → 102,000원 -7%

12월17일 KT 31,800원 → 31,650원 -1%

12월21일 KT&G 85,300원 → 78,600원 -8%

12월22일 SK가스 130,500원 → 115,000원 -12%

12월24일 삼성전기 195,000원 → 182,500원 -7%

01월03일 티앤엘 44,450원 → 39,450원 -12%

01월07일 삼성엔지니어링 24,450원 → 22,700원 -8%

01월17일 리노공업 193,400원 → 180,300원 -7%

01월21일 카카오 91,700원 → 90,000원 -2%

최근 수익률

10월12일~12월27일 현대위아 81,300원 → 83,000원 2%

12월08일~12월29일 삼성전자 77,800원 → 79,800원 2%

12월23일~12월29일 현대모비스 252,000원 → 259,500원 2%

12월30일~01월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8,050원 → 51,000원 6%

01월05일~01월11일 한화생명 3,150원 → 3,295원 4%

01월06일~01월11일 POSCO 296,500원 → 299,500원 1%

12월28일~01월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 80,100원 → 80,500원 0%

01월10일~01월13일 해성디에스 53,200원 → 53,700원 1%

01월13일~01월17일 LG전자 141,500원 → 143,500원 1%

01월18일~01월21일 한섬 35,650원 → 35,900원 0%

01월19일~01월21일 파트론 12,800원 → 12,850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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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비트코인 얼마나 떨어질까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해시레이트’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를 비롯한 각국에서 비트코인 채굴 금지 움직임이 시작되며, 채굴 난이도와 예상 채굴량을 가늠할 수 있는 관련 지표 분석에 눈길이 쏠리는 모양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기성 금융시장 기법을 고스란히 적용받고 있어, 정확한 가격 예측을 위해선 해시레이트를 포함해 금리·기술주 동향 등 복합적 요소를 따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트코인 이해의 '키워드', 채굴 난이도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 채굴이 가능한 화폐다. 고성능 컴퓨터로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내면 보상으로 주어진다.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채굴 난이도가 어렵게 변화되는 점은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들이 취하는 특징이다. 갑자기 많은 양이 시장에 풀려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계 당시부터 품고 있던 기본 장치다.

 

해시레이트는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난이도를 조절할 때 따지는 지표다. 암호화폐를 채굴하기 위해 전체 네트워크에 동원된 연산력의 합을 나타낸다. 해시레이트는 통상 1초당 해시값 계산 횟수의 총합을 표현한다. 쉽게 말해 채굴자들이 문제를 풀어내는 속도를 취합한 데이터인 셈이다.

 

최근 벌어진 카자흐스탄 인터넷 중단 사태는 해시레이트를 이해하는 주요 사례로 꼽힌다.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 국가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말부터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결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카자흐스탄 인터넷 통신사 카자텔레콤은 전국의 인터넷을 폐쇄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즉각 변화를 나타냈다. 초당 약 191엑사해시(EH/s) 값을 유지하다가 172EH/s로 10% 가량 급락한 것이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현황. 블록체인닷컴 캡처.

 

해시레이트 급락은 연쇄 작용을 부른다. 함께 힘을 모아 연산력 지표를 끌어올리던 채굴자가 대거 이탈한 것과 다름없다. 카자흐스탄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약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100명 중 18명의 채굴자를 잃은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채굴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이는 이론적으로 채굴 난이도 하락을 부르고, 비트코인을 쉽게 채굴할 수 있게 된 시장은 가격 하락을 맞게 되는 것이 기본 구조다.

증시 닮아가는 비트코인…고려 요소 늘었다

다만 최근 해시레이트 지표가 반드시 가격과 연동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해시레이트는 올 들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코소보, 이란 등 비트코인 채굴 금지 조치를 시행한 국가가 늘며 채굴업자들이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으로 이동을 가속화한 탓이다. 이들 국가가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하더라도, 채굴업자들은 전기료가 싼 제3국으로 장치를 이전하며 전체 해시레이트를 유지시킬 가능성이 크다. 블록체인닷컴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91EH/s를 유지하고 있다. 1년 전보다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우리 돈으로 약 4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20%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가격이 이미 기술적 요소로 설명되기에 너무 많은 변수를 지니게 됐다고 분석한다. 해시레이트의 이론적 기법이 아닌, 금리 상승이나 기술주 동향과 같은 전통 시장 지표가 더 큰 영향력을 지니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이달 비트코인 하락세의 주요 원인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중심에 서고 있다.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는 “비트코인은 코로나19 발생 6개월 이후 기관투자자들 유입과 함께 전통 금융시장 기법을 그대로 적용받기 시작했다”며 “암호화폐 투자는 해시레이트 지표뿐 아니라, 증권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격 변동 요소들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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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주목할 알트코인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흔히 언급되는 알트코인(AltCoin)은 ‘대안’이란 뜻을 가진 영어 단어 알터네이티브(Alternative)와 가상화폐를 의미하는 코인(Coin)이 합쳐진 단어다.

알트코인 특징은

알트코인은 그 탄생부터가 비트코인의 대안 상품으로 시작됐기에 상당수의 특징을 공유한다. 일례로 두 상품 모두 전용 서버 없이 접속된 네트워크가 서로 데이터를 맞교환할 수 있는 피어-투-피어(Peer-To-Peer, P2P) 시스템을 사용한다.

 

물론 종류에 따라 운영 측면에서의 차이도 존재한다. 가장 큰 차이는 블록체인상 거래를 검증하거나 블록을 생성할 때 사용하는 합의 메커니즘의 존재 방식이다. 비트코인은 블록 내의 암호를 푸는 형태로 채굴을 하는 작업증명(Proof-of-Work, POW) 방식을 쓰는 반면 상당수의 알트코인은 보유 지분에 따라 보상으로 가상화폐를 얻을 수 있는 지분증명(Proof-of-Stake) 방식을 합의 메커니즘으로 채택하고 있다.

 

알트코인은 유형에 따라 일반, 스테이블, 시큐리티 토큰, 밈, 유틸리티 토큰 등으로 나뉜다. 일반적인 알트코인의 특징은 채굴을 통해 코인을 획득하는 작업증명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채굴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해 컴퓨터 연산 문제를 푸는 형태로 진행된다. 작업증명 방식을 사용하는 알트코인으로는 모네로와 라이트코인 및 지캐시 등이 있다.

 

스테이블 코인은 최소화된 가격 변동성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화폐다. 일반적으로 달러 또는 유로화 등 법정화폐와 가치가 동일하게 고정되어 있다. 가치 변동성이 낮다는 점에서 가상화폐를 이용하는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인 디파이(DeFi)에 사용된다. 스테이블 코인 종류로는 다이코인과 유에스디코인 및 테더코인 등이 있다.

 

시큐리티 토큰은 지분에 대한 권리나 이익, 의결권 등의 성격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의 증권과 유사하다. 시큐리티 토큰은 스테이블 코인 등과 비교했을 때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큰 폭의 시세 상승 및 하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시큐리티 토큰의 종류로는 신세틱스와 레이븐 및 폴리매쓰 등이 있다.

 

알트코인의 한 종류인 밈코인은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다. 밈코인은 유행이라는 단어를 의미하는 밈(Meme)과 가상화폐를 의미하는 코인(Coin)이 합쳐진 단어로 테마성이 강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대표적인 밈코인으로는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코인 등이 있다. 도지코인을 들었을 때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생각나듯이 밈코인은 유명 투자자 또는 커뮤니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마지막으로 상품 가치에 대한 권리 이전 및 저장 수단으로 쓰이는 유틸리티 토큰은 화폐 성격이 강하다. 유틸리티 토큰은 주어진 네트워크 안에서 보상, 요금, 구매와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유틸리티 토큰의 경우 의결권 또는 이익배당청구권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시큐리티 토큰과의 차이점을 갖는다. 시빅코인과 시아코인 등이 유틸리티 토큰의 대표적인 예시다.

투자포인트는

알트코인 투자 방법도 일반적인 증권 및 금융상품 투자와 다를 것이 없다. 투자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알트코인 프로젝트의 백서(White Paper), 수요와 공급 요소, 프로젝트 사항, 이해관계자, 실제 사용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살펴봐야 한다.

 

위와 같은 요소를 확인하는 이유는 투자하고자 하는 알트코인의 상태가 과대평가됐는지 저평가 상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인 주식 종목과 동일하게 과대평가된 알트코인은 저조한 실적을 반영하여 시세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알트코인 투자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백서를 분석하고 적정 가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가상화폐의 백서는 백서를 통해 이용자가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토큰의 사용 사례와 프로젝트의 목표 및 팀의 비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비트코인 백서의 경우 해당 화폐를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 중앙은행, 또는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알고리즘에 발행되며, 거래내역은 P2P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용자들에 의해 검증되고 관리된다”라고 소개했다. 알트코인 백서 역시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해당 토큰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토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적인 팀에 대한 정보는 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담당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인 링크드인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링크드인 등의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시스템을 확인할 경우 해당 담당자의 이전 프로젝트 수행 내용 및 전문 분야 자격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이밖에 프로젝트 팀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상화폐 시장 내 대표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의 경우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 투자 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상품의 최대 거래소인 오픈시(OpenSea) 등이 이더리움 토큰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식의 정보도 프로젝트 팀 정보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백서상 문제가 없다면 수요와 공급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요와 공급을 확인하기 위해선 가상화폐 거래소 또는 데이터 정보 제공 웹사이트 등을 통해 뉴스 및 시장 동향을 살피는 것이 도움 된다. 지속적인 수요가 해당 토큰의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투자하고자 하는 코인의 대체 상품이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토큰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것도 투자 시 필수 고려 사항이다.

공략포인트는 ‘일상생활’

‘알트코인의 왕’이라고 불리는 이더리움은 지난 2013년 만들어졌다.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인 댑(DApp)을 만드는데 쓰이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토대로 만들어지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은 일련 조건을 만족할 경우 은행 없이도 담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의 탈중앙화 금융 상품의 대다수가 이더리움을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해당 화폐의 산업 내 영향력은 상당하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확장성으로 인해 높은 수수료와 신생 토큰 대비 느린 연산 속도를 갖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가상화폐 솔라나와 테조스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알케시 샤(Alkesh Shah)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솔라나는 디지털 화폐 시장에서 신용카드업체인 ‘비자’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향후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도 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가상화폐 시장 내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많은 개발자와 커뮤니티 빌더 및 산업 인재들이 여전히 이더리움 관련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상황이다.

 

체인링크는 지난해 가상화폐 폭락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보유량을 확대했던 토큰 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블록체인 데이터와 외부 실제 데이터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체인링크는 스마트 계약 기술이 적용된 시장 정보, 은행 및 소매가 지불과 같은 서비스를 90% 이상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 세계 약 1만 1천여 곳의 은행이 사용 중인 은행식별코드(Swift Code) 사용 제휴를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플의 개선 버전인 스텔라루멘은 외신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목한 주목할 만한 토큰이다. 스텔라루멘은 개인의 자금 송금 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상화폐로 연금 및 단일 결제 영역에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스텔라루멘의 경쟁 가상화폐인 리플이 약 13억 달러(한화 약 1조 5천 529억 원) 규모의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 재판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스텔라루멘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선두 자리에 가까워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분석했다.

 

이외에도 코인텔레그래프는 탈중앙화 금융인 디파이 프로토콜의 대표주자로 에이브를 언급했다. 대출자들에게 보안과 익명성을 제공하는 에이브는 해당 가상화폐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두 가지의 요소를 특징 삼아 더 큰 담보를 받아낸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에이브는 현재 디파이 대출 서비스 내 경쟁상대인 메이커와 컴파운드보다 더 큰 시가 총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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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 01월24일~25일

 

코인 '전면 금지'한다더니‥러시아, 채굴·투자 허용하나 - 코인데스크 코리아

러시아 정부가 가상자산을 강력히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회 내부에서 가상자산 채굴과 투자는 허용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가상자산 매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www.coindeskkorea.com

 

두나무 코인 시장 공포탐욕 지수 29.03, '공포' 단계…비트코인은 '공포' 단계·업비트 1,000억원 이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2022/01/24 기준 111개 코인 시장의 심리지수는 29.03으로 '공포' 단계다.두나무는 코인 시장 심리지수에 대해 '공포의 단계입니다. 지수가 점진적으로 하.

www.topstarnews.net

 

바닥 다지는 줄 알았더니... 비트코인 또 반나절새 6% 증발

바닥 다지는 줄 알았더니... 비트코인 또 반나절새 6% 증발

www.chosun.com

 

이더리움·솔라나·밈 가상화폐 추락, 비트코인보다 높은 위험자산 취급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롯한 밈(Meme) 가상화폐 가격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 12월 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금리인상에

www.wowtv.co.kr

 

도지코인 커뮤니티, 맥도날드에 DOGE 결제 허용 촉구…6% 급등 14센트

인기 밈코인 도지코인 소유자들이 맥도날드에 도지코인으로 결제를 허용해달라고 촉구했다. 더 스트리트는 23일(현지시간) '머스크가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수락해야 하는 맥도날

new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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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전략

21년 12월부터 여러 블록체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2021년 가상화폐 시장 분석과 2022년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코인 리포트 (이투데이)

2021년 블록체인·가상자산 결산 (블록포스트)

가상자산 전망 | 비트코인에 대한 5가지 예측, 블록체인 사용 분야 (조세일보)

2022년 움직임이 좋을 알트코인 TOP 5 (라크 데이비스)

 

주요 코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추천한 코인은 아래와 같다.


'라크 데이비스' 추천 코인

이더리움, 엘론드(EGLD), 폴리곤(MATIC), 솔라나(SOL), 와일드 월드(WILD)

 

'모틀리풀' 추천 코인
아발란체, 퀀텀, 스텔라, 알고랜드, 나노, 액시 인피니티, 아이오타


가상자산(코인) 투자를 하는 경우, 각각의 코인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각각의 특성들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은 투자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 항상 커피를 달고 사는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각각의 특성을 분석하여 투자한다는 것은 그냥 남일일 뿐이다. 다만,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식이 있다. 바로 거래량과 차트의 보조지표다.

 

먼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코인 거래소 앱/프로그램에서 주식투자전략 내용에서 언급한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 등 기본 보조지표들을 추가한다.

 

지표들을 추가했다면, 아래 차트를 보면서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위 차트는 최근 업비트에 상장한 '알고랜드' 코인의 1일 기준으로 설정한 차트이다. 23일 09:00 이후 거래량이 5일, 10일, 2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VR은 100을 넘어 111.0에서 상승중이고, OBV 지표 또한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매수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다.

 

매수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주식 투자하는 매수/매도 타이밍 판단 기준과 동일하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수 타이밍!

2.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떨어져나와 상단으로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바로 매수!

3. 추가로 강한 매물대가 주가를 받치고 있거나, 골든크로스 진입 시 매수 타이밍이 더욱 확실함!

 

24일 '알고랜드'의 가격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반대로 매도할 때에도 주식투자와 같이 아래의 가이드를 따른다.

 

1.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타이밍!

2.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떨어져 나와 하락하는 경우 바로 매도!

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이면 더욱 확실한 매도 포지션!

4.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대부분의 코인 투자자들은 상한가,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급 하락할 경우가 무서워 제때 매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있게 매수하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는 주식이든지 코인이든지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이다.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들은 계속 급등락을 하는 와중에도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계속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출처

골드만삭스 "美 올해 금리 5번 이상 올릴 수도" 

다급해진 美 연준…악성 인플레이션 감지됐나

글로벌 증시 변동성, 이번주 정점 통과

[중국증시 주간전망] 춘제 연휴 앞두고 부진 떨쳐낼까

[이번주 증시 캘린더] LG엔솔 코스피 상장...케이옥션·애드바이오텍은 코스닥 입성

비트코인 얼마나 떨어질까…해시레이트는 알고 있다

비트코인 폭락, 주목할 알트코인은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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