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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中 리오프닝 가속화, 국내 증시 영향은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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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9일~11일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12~16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피벗과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이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 등은 지수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지난주(5~9일) 코스피는 약 한 달 여 만에 2400선을 하회했다.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초반대에서 오르내렸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밴드를 2310~2430p로 전망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미국 11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된다. 11월 이후 국제유가가 하락한 부분을 감안하면 물가상승률은 하방압력이 크고, 주거비도 2023년 초 이후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눈에 띄게 높아지지 않는다면 시장 반응은 긍정적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 15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정례회의 성명서 발표가 예정됐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 0.50%p 인상을 발표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보고 있다.
CME FedWatch 등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5.0%에서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2월 FOMC 성명서 내용이 시장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단기 주식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중국이 시설 격리와 강제적 유전자증폭검사(PCR) 완화를 핵심으로 하는 코로나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중국 경기 조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점은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와 3개월 만기 국채 금리 격차는 최근 장중 0.90%p 이상 확대됐다. 장·단기 금리 역전폭 확대는 경기 침체 전조로 해석된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장단기 금리차로 계산하는 12개월 이내 미국 경기침체 확률은 38%를 나타냈다. 과거 30%를 넘어설 경우 경기침체가 발생했다.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등 월가에서도 미국 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발언했다.
NH투자증권 김영환 연구원은 "연준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와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엇갈리며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관망 흐름이 예상된다"며 "업종 단에서도 외부 정책 변화에 힘입어 단기 급등한 분야의 모멘텀이 지속되기보다는 빠른 순환매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단기 모멘텀에 편승하기 보다는 그간 할인율 부담으로 장기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이 낮아져 있는 딥밸류 주식, 임기 2년차를 맞은 정부의 연초 산업정책과 관련된 분야의 주식을 단계적으로 사 모으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中 리오프닝 가속화, 국내 증시 영향은
중국이 지난 주말 주요 도시 방역을 완화한 데 이어 10개 추가 완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정책 우선순위를 방역에서 경제로 전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를 반기는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상승세로 향방이 주목된다.
12월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중국 방역 완화 소식에 철강, 화장품, 의류, 유통, 면세 등 소비재와 중국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큰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중국 국무원 코로나19 합동방역 통제기구는 지난 7일 현행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 강도를 대폭 완화하는 새로운 지침 10개를 발표한 바 있다. 대규모 봉쇄와 핵산검사 중단, 서비스 시설 이용이나 지역간 이동시 핵산검사 보고서, 건강 QR코드 제출 폐지 등이 골자다.
반등 초기를 이끌었던 화장품과 의류는 차익 실현 물량 영향에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이 대표적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5일(6.72%)과 9일(6.33%) 상승한 반면 6일(-3.78%)과 8일(-2.02%)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도 지난 5일(6.08%)과 9일(2.95%) 오르고 6일(-3.23%) 내려 LG생활건강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중국 리오프닝 가속화가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중국 전체 인구가 14억3000만명에 달하는 반면 일일 확진자수는 2만명에 그치는 수준이라서다.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에 도달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려서 중국의 본격적인 경제 정상화 시점은 빨라도 내년 1분기 말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10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등 방역 정책에 따른 내수 부진에 성장 방어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순환매 관점에서는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 선방이 좀 더 이어질 듯하다. 중국 리오프닝 가시화 가능성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호재"라고 언급했다.
반면 류진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역조치 일부 완화에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생산 차질, 소득 감소 등도 경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확산세가 진정되고 사망자수 감소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 이에 따른 실물 경제지표 반등까지 이어지는 데는 시차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위안화와 중국 증시가 강한 반등을 보였고, 중국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되나 실제 실물경제 회복이 확인될 때까지 증시는 관련 뉴스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본격적인 리오프닝 속도 확대로 인한 이들의 소비·수입 수요 증가는 전세계 경기 둔화를 완충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면서도 "동시에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는 딜레마를 시장참여자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도 이를 주가에 반영해 가면서 경계 심리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9일~11일
주식 투자 전략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올 초부터 증시에 불어닥친 한파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달 코스피지수는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이제는 2100~2200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하반기 코스피지수 평균치는 2288~2763. 상반기 중 3316.08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전망이다.
하반기 우리 증시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는 경기 둔화 혹은 침체 및 기업들의 실적 악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고수하는 한 경기 침체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내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 자동와 2차전지(배터리) 업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높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반도체 공급 불확실성이 조금씩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기아(75,400원 ▼ 3,000 -3.83%), 현대차(172,500원 ▼ 5,000 -2.82%)를 최선호주를 꼽는 리서치센터가 가장 많았다.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2022년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뉴시스)
2022년 하반기 증시 전망 (오피니언 뉴스)
2022년 하반기 투자전략 (이코노믹 리뷰)
추석 이후 증시는 (주요 증권사 센터장 하반기 증시 전망)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및 추천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2년 하반기 추석 이후 4분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화학
소재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기계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 + 체결강도'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 중, 매수 Position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 개장 이후 거래량 증가 및 추세지표가 상승 추세로 이어지는 종목들을 매수하자.
투자노트
12월02일 루트로닉 21,050원 → 20,800원 -2%
09월23일 대상 22,850원 → 21,700원 ▲ -6%
09월16일 유니드 111,000원 → 96,200원 ▼ -14%
09월06일 기아 75,700원 → 65,200원 ▲ -14%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1,920원 ▼ -19%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68,500원 ▲ -13%
08월10일 OCI 111,813원 → 92,800원 ▼ -18%
추천종목 최근 수익률
11월30일~12월5일 세방전지 46,800원 → 49,850원 6%
11월17일~24일 HSD엔진 7,760원 → 7,820원 0%
11월16일~21일 씨에스윈드 73,100원 → 75,000원 2%
11월15일~16일 후성 13,850원 → 13,900원 0%
08월17일~11월16일 LG전자 92,550원 → 95,400원 3%
11월14일~15일 한온시스템 8,620원 → 8,880원 3%
11월10일~14일 삼강엠앤티 22,300원 → 22,850원 2%
10월31일~11월14일 원익머트리얼즈 30,050원 → 30,450원 1%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09월14일~19일 에코프로 126,800원 → 140,100원 10%
가상화폐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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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간증시전망]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美 경기침체 우려는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