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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4일 오늘의 증시/코인 | 美·中·日 증시 전망, 1월 국내 증시 전망·IPO 청약 일정, 오늘의 증시 일정, 22년 전문가 추천 코인, 이번주 알트코인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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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오늘의 글로벌 증시
美 증시 전망
中 증시 전망·추천 테마
日 증시 10대 뉴스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오늘의 국내 증시
1월 증시 전망
1월 IPO(기업공개) 청약 일정
오늘의 증시 일정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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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코인 투자 전략

 

오늘의 글로벌 증시

美 증시 전망

대신증권은 3일 미국 증시의 올해 '3대 변수'로 ▲공급망 병목 현상 ▲통화정책 정상화 ▲미래산업에 대한 자국내 공급망 구축 등을 꼽았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임인년 미국 증시는 투자 난이도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코로나19 변이 출연 가능성과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년간 쏟아부은 정부 정책 여력도 힘을 잃어 갈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미국 경제 정상화와 기업 이익 개선 속도가 2020~2021년과 비교할 때 낮아지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문 연구원은 "공급망 병목 현상은 일손 부족에 따른 임금 상승과 함께 고물가의 주범"이라며 "신흥국 백신 보급 확대와 원부자재, 부품 수출 비중이 높은 동남아시아의 제조업 생산이 회복되면서, 미국 내 물류난 완화와 함께 상반기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유동성 회수를 알리는 신호탄인 만큼, 어느 때부터인가 과열이라는 꼬리표를 달기 시작한 미국 증시가 조정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변되는 본격적인 통화정책 정상화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되기 전까지는 미국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는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은 비교우위 기반의 아웃소싱에 주력했지만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변화를 주도하게 됐다"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바이든 행정부 주도의 산업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미국 증시 상승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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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전망·추천 테마

2022년 중국 증시는 시진핑 3기 정부의 '안정화 최우선' 기조로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중 갈등 악화와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부동산 개발업체 디폴트 가능성 등이 리스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파이낸셜뉴스가 6개 주요 증권사(하나금융투자·삼성증권·KB증권·NH투자증권·키움증권·한화투자증권)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중국 증시 전망이 밝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특히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20차 당대회를 전후로 규제 완화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상저하고를 점치는 의견이 많았다.

 

지난해 중국 증시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제봉쇄, 에너지 부족 사태, 부동산업계 디폴트 위기, 전자상거래·게임·부동산·사교육 등 당국의 전방위적 산업규제 등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정부가 가변이익실체(VIE)의 공시 의무를 강화하고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들의 보안 정책에 간섭할 위험을 차단하는 새 규정도 마련하는 등 미·중 갈등도 격화됐다.

 

그 영향으로 지난해 홍콩 항셍지수는 14.08% 하락해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술주를 추종하는 항생테크지수는 32.7% 하락했다.

 

빅테크 기업이 거의 상장되지 않은 중국 본토 증시도 성과가 저조했다. 중국 본토 증시의 양대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올해 각각 4.8%, 2.67% 상승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중국 정부가 국정 기조를 안정 최우선으로 선회하고 경기부양에 나서면서 중국 증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중국 당국은 최근 지급준비율과 대출우대금리(LPR)을 잇따라 인하하며 경기부양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증권사 6곳이 제시한 상하이종합지수의 상하단 평균치는 각각 3298, 3955이다. 올해 상해종합지수 상단은 최대 4200, 하단은 최대 3200로 점쳐졌다. 상반기 밴드 상단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한 곳은 한화투자증권(4200)이다.

 

박인금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시진핑 정부가 3기 출범 이전까지는 공평 추구에 초점을 맞추면서 중국 본토 주식시장이 박스권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항셍테크지수, 올해 3·4분기 후반부터 본토시장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중국 본토 및 홍콩 증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중국 본토 증시는 상고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홍콩 증시도 상반기에는 본토와 유사하지만 하반기는 본토 대비 소폭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증시의 기회요인으로는 △'경기 안정 최우선'이란 거시정책 기조 △상반기 제로 코로나 방역 정점 통과와 내수 경기 본격 회복 △미·중간 무역·관세·친환경·시장개방 협력 등이 꼽혔다.

 

중국 정부가 지정한 중장기적 육성산업이 증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박수현 KB증권 수석연구원은 "기회는 1·4분기 이후 첨단 제조업과 친환경 등이 포함된 구조적 성장주에 있다"며 "이들 산업은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중장기적 육성산업으로 올해 재정투자 및 신용공급의 수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산업은 탈탄소 패러다임이 중국만의 트렌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흐름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위험요인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부동산업계 디폴트 위험 △미·중 분쟁 격화 △재정정책 발표 지연 또는 규모 축소 △공동부유 관련 예상보다 강한 세제 강화 등이 꼽혔다.

 

특히 중국 당국의 강력한 규제로 비즈니스 모델이 훼손된 부동산 업종에 대한 투자는 경계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인금 책임연구원은 "부동산 기업 중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자금조달이 용이한 중국만과, 초상사구, 보리부동산 같은 국영부동산 개발기업은 신규 자금조달을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 인수를 추진하며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재무구조가 취약하며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민영 부동산 개발기업은 채무 리스크가 부각되며 시장에서 퇴출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빅테크, 특히 플랫폼 관련주는 저점매수 기회라는 의견이 나왔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플랫폼은 가격조정이 충분하고 장기성장동력 감안시 저점매수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올해부터 중요한 건 규제보다 이익 회복으로 현재 탑티어(Top tier) 기업부터 적극적인 사업구조 전환을 진행중"이라며 전자상거래 등 이미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던 사업보다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중국 정부의 전략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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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10대 뉴스

지난해 일본증시의 주요 뉴스를 파악하면 올해 시장 판도도 예측이 가능하다.

1. 소프트뱅크와 유니클로의 콧대 납작, 日 최고부자 바뀌다

잘나가던 일본 기업의 대명사였던 소프트뱅크그룹과 유니클로 운영사 패스트리테일링이 추락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중국 때문에 운 한 해였다. 시가총액이 2020년말 16조700억엔(약 166조원)에서 지난 12월27일 8조9900억엔으로 반토막났다.

 

소프트뱅크그룹은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일본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4조9879억엔의 순익을 기록했다. 쿠팡의 미국증시 상장 등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투자차익이 급증한 덕분이었다.

 

지난해 8100원으로 시작한 주가가 3월8일 1만635엔까지 올랐다. 하지만 7~9월에만 3979억엔의 순손실을 내는 등 중국 관련 투자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주가가 12월27일 5220엔까지 내려앉았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지난 11월 1조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지만 주가 하락세를 진정시키지 못했다. 도요타에 이어 일본증시 시가총액 2위를 지키던 시총 순위도 7위까지 내려앉았다.

 

2020년말 일본 6위였던 패스트리테일링의 시가총액 순위도 16위로 주저앉았다. 9만1730엔으로 시작한 주가가 6만6360엔까지 빠진 탓이다. 시가총액도 9조1600억엔에서 7조400억엔으로 줄었다.

 

캐주얼 의류 전문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코로나 수혜주로 분류됐다.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정장의 시대가 끝나고 캐주얼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는 원재료값이 급증하면서 가격을 인상하는 바람에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품질도 디자인도 괜찮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유니클로의 최대 강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유니클로의 추락은 일본 부자순위도 바꿔놨다.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일본 최고 부자로도 유명하다. 주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최고 부자 자리를 다키자키 다케미츠 키엔즈 명예회장에게 넘겨줬다.

2. 2021년 日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추락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코로나의 시대에 가치가 크게 뛰어오른 종목도 많았다. 성장주와 가치주의 매력을 모두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도요타자동차는 1년새 시가총액이 34조3900조엔으로 10조엔 가까이 늘었다. 2020년 2위였던 소프트뱅크그룹과 시총이 4배 가량 벌어지면서 일본증시 절대 강자의 위치를 굳혔다.

 

 

소니의 부활도 눈에 띈다. 적극적인 사업재편에 '집콕수요'까지 겹치면서 시가총액이 18조1200억엔으로 5조5000억엔 이상 늘었다. 시총 순위도 4위에서 2위로 올랐다.

 

시총 상위권 기업 가운데는 리크루트홀딩스와 도쿄일렉트론도 급부상했다. 리크루트는 시가총액이 7조1000억엔에서 11조7400억엔으로 늘면서 12위였던 순위가 4위로 올랐다. 어느새 일본 대표기업 반열에 올랐다. 리크루트는 인재중개 뿐 아니라 인적자원에 관한 모든 사업을 벌인다.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기업으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인 도쿄일렉트론의 시총도 5조7200억엔에서 10조3100억엔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순위는 21위에서 6위까지 점프했다. 세계적인 반도체난의 수혜를 입은 대표적인 기업이다.

 

작년 3월1일 한일 국민메신저 라인과 통합한 Z홀딩스의 시가총액도 7조6600억엔으로 3배 가까이 뛰면서 순위가 45위에서 29위로 올랐다.

 

 

지난해 일본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도쿄기계제작소였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시아개발캐피털과 적대적 M&A 공방을 벌이면서 주가가 1년 만에 4.5배, 450% 올랐다. 2위는 '캠핑·레저 업계의 에르메스' 스노피크로 주가가 4배 올랐다.

3. 기시다 쇼크

작년 하반기 일본증시는 '기시다 쇼크 시즌1'과 '시즌2'에 벌벌 떨었다. 12월1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국회에서 "지속가능한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을 위해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을 규제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당과 함께 상장사들의 주요한 주주환원 수단인 자사주 매입을 규제할 수 있다는 총리의 발언에 닛케이225지수는 이틀 동안 1000포인트 폭락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를 '기시다 쇼크 시즌2'로 묘사했다. 총리에 취임한 작년 10월 금융소득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주가에 충격을 준게 '기시다쇼크 시즌1'이었다.

 

기시다 총리가 민간 기업의 자사주 매입을 규제하려는 것은 임금인상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기업이 내부유보금을 자사주 매입에 쓰지 말고 임금인상에 투입하라는 것이다. 기시다 내각은 근로자 임금을 올려 분배를 강화하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소득을 올려야 소비가 늘고 기업의 실적이 개선돼 다시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논리다.

 

일본증시 전문가들은 기시다 쇼크 시즌2가 주식시장에 주는 충격이 시즌1 이상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주요 투자가들의 외면을 받는 일본시장에서 마지막 남은 큰손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일본 기업이기 때문이다.

4. 30년 최고치 찍은 日증시에 삼존불 출현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취임하기 직전인 2012년 하반기 8,000대까지 떨어졌던 닛케이225지수가 31년만에 3만선을 돌파했다. 작년 2월 30,018로 처음 3만선을 넘어섰고, 9월에는 30,500선까지 오르며 3만선에 안착하는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왔다. 버블(거품)경제 막바지인 1989년 12월말 기록한 사상 최고치 38,915도 아주 멀게만은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지수는 다시 급락해 11월29일에는 28,029로 올해 시초가를 밑돌았다. 2021년말 닛케이225지수는 28,791로 올초 28,139와 큰 차이가 없다.

 

2월과 9월, 11월 주가가 급등했다가 급락하면서 시장 전문가들은 2021년 시장을 '삼존불 장세'로 묘사한다. 3차례 급등락한 차트 움직임이 절의 삼존불을 닮았다는 것이다.

 

2021년 닛케이225지수는 아무리 급락하더라도 27,000선의 지지선은 굳건히 지켜냈다. 이 때문에 올해 '삼존불 지지선' 27,000선이 무너지면 지난 10년 동안의 오름세가 끝나고 장기 하락장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은 2022년 6월말 닛케이지수가 32,000까지 오른 뒤 12월말 31,000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전문 주간지 다이아몬드의 조사결과 주식 애널리스트 100명은 올해 닛케이225지수가 27,501~32,840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5. 도시바 1년 내내 풍파

1년 내내 일본증시에서 화제가 된 기업이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기업 도시바다. 지난 4월 영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털이 도시바를 2조3000억엔(약 23조6348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선언해 시장을 놀래켰다.

 

1875년 창업한 도시바는 1960년 일본 최초의 컬러TV, 1985년 세계 최초의 노트북 등을 개발한 회사다. 일본인의 생활은 물론 세계인의 생활을 바꿔놓은 기업이다. 일본 대표 기업을 통으로 사겠다는 PEF의 제안에 일본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일본 대표기업을 해외 PE에 팔려는 계획은 역풍을 맞아 구루마다니 노부아키 사장이 사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11월에는 도시바를 3개 회사로 분할한다는 핵폭탄급 선언을 했다. 도시바를 인프라서비스와 디바이스, 남은 도시바 그룹(도시바 반도체) 등 3개 회사로 나누는 것이 분할안의 핵심이다. 고질병인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6. 연못 속의 고래가 사라졌다

일본 공적연금(GPIF)과 일본은행은 일본증시의 양대 큰손이다. 두 기관이 보유한 주식이 전체 시총의 13%로 추산된다. '연못 속의 두마리 고래'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증시를 떠받치던 두마리 고래가 사라졌다.

 

GPIF는 2014년부터 일본주식 운용자산 비중을 12%에서 25%로 대폭 늘렸다. 그동안 일본증시가 크게 오른 것은 GPIF의 매수세 덕분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지난해 중반 GPIF의 25% 한도는 다 찼다. 일본주식을 더 늘리기 어렵게 된 것이다.

 

일본은행은 작년 3월 연간 6조엔어치의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입한다는 목표를 삭제했다. ETF 매입이 시장을 왜곡시킨다는 비판이 컸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은행은 4월 이후 지금까지 ETF를 2800억엔밖에 사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일본 주식을 사줄 세력이 사라진 것이다.

 

작년 초까지 일본증시에는 '2%룰'이 있었다. 닛케이225지수가 오전장에서 2% 이상 하락하면 일본은행이 ETF 매집하기 시작한다는 불문율이다. 2021년 중반부터는 이 불문율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7. 시총 1조 기업 사상 최대

지난해 시가총액 1조엔이 넘는 일본 상장기업의 숫자가 145개사로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보다 7곳이 늘었다. 지금까지 최대 기록은 2017년의 144곳이었다.

 

교무슈퍼로 일본의 유통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고베물산이 처음 1조클럽에 진입하는 등 19개 회사가 새로 진입했다. Z홀딩스의 자회사인 일본 최대 온라인 의류쇼핑몰 조조타운도 1조엔 클럽에 재가입했다.

 

 

반면 일본의 간판 대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이 17년만에 1조클럽에서 쫓겨났다. 야심차게 추진했던 민간 제트여객기 사업에서 철수한데다 수익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력발전 터빈과 같은 에너지사업이 탈석탄화 여파로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1조클럽에도 코로나19와 디지털화의 영향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미쓰비시케미컬홀딩스, AGC(옛 아사히글라스) 등은 소재와 에너지주가 각광을 받으면서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겼다. 반면 게이오전철, 오다큐전철 등은 코로나19 이후 출퇴근 이용자가 줄면서 시총이 30~40%씩 감소했다.

 

다이세이건설, 가지마 등 건설 대기업과 미쓰비시자동차, 샤프 등 대형 제조업체가 지고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레이저테크, 시스템 통합(SI) 기업 오빅, 온라인 자재 사무용품 전문회사모노타로 등 디지털화의 물결에 올라탄 기업들이 1조클럽에 새로 가입했다.

8. 도쿄증시 재편

일본 기업은 '도쿄증시 1부시장 상장사'라는 점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1부시장은 곧 우량 상장사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인의 자부심이자 선망의 대상인 도쿄증시 1부시장이 오는 4월1일부터 사라진다.

 

1부, 2부, 마더스, 자스닥 4개로 구성돼 있는 시장이 ‘프라임’ ‘스탠더드’ ‘그로스’로 재편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도쿄거래소는 2013년 7월 도쿄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를 통합한 것이다. 투자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두 거래소의 기존 시장을 유지했다.

 

이 때문에 도쿄증시 1부 상장사는 2184개지만 나머지 3개 시장의 상장사는 1500개에 불과한 기형적인 구조가 되고 말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시장재편이다.

 

 

최상위 시장인 프라임시장에 들어가려면 이사회의 1/3 이상을 사외이사로 채우고 유통주식의 시가총액 100억엔 이상, 유통주식수 비율 35% 이상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맞춰야 한다. 이 때문에 1부 상장사의 10%에 달하는 255사가 까다로운 조건을 맞추는 대신 하위 시장인 스탠더드시장을 선택했다.

9.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M&A 자문사 레코프에 따르면 2021년 일본기업의 M&A 건수는 4280건으로 1985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년 기록한 4088건을 2년 만에 넘어섰다. 코로나 이후 기업이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면서 M&A가 늘어난 건 세계적인 추세다. 일본은 도쿄증시 사업재편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까다로운 상장 조건을 맞추느니 잔여 주식을 몽땅 사서 상장폐지시키거나 다른 회사에 팔아버리는 기업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10. 주식과 환율 이별하다

지금 일본은 '나쁜 엔저'로 난리다. 지난해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연초 103엔대에서 114엔대까지 치솟았다.(엔화 가치 하락) 1년 기준으로 엔화가치가 떨어진건 2015년 이후 6년 만이다. 하락폭은 터키리라와 태국바트를 제외하고 가장 컸다.

 

미국은 올해 3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고했는데 일본은 최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내년에도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선언한 영향이다. 작년 11월 실질실효환율(통화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환율)은 67.79엔으로 50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출제조업의 비중이 큰 일본에서 적어도 주식시장은 엔저를 반겼다. 엔화가치가 떨어지면 수출제조업 실적이 좋아져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엔저=주가 상승'이 공식처럼 사용됐다.

 

 

작년에는 환율과 주가가 따로 놀았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동일본대지진 당시 엔화 가치 급등에 고생한 일본 제조업체들이 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겼기 때문이다. 수입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타격을 받는 비제조업과 IT기업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산업구조도 바뀌었다.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대 35%에서 2010년대 20%대로 하락했다. 수출기업이 누리는 혜택은 줄고, 수입 기업의 타격은 커진 것이다.

 

2021년 6~8월 소매, 외식 등 소비 관련 산업 가운데 실적이 전년보다 줄었거나 적자로 돌아선 상장사가 7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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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03일~04일

 

미, 오미크론 감염 확산에 '의료마비' 우려 - 신아일보

미국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의료 시스템 과부하를 우려했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입원 환자가 9만3327명을 기록했다는 미국 보건복지부 자료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해 이같이 보도했다고

www.shinailbo.co.kr

 

[뉴욕증시]정초부터 다우·S&P 또 신고점…테슬라 13.5%↑

미국 뉴욕 증시가 올해 첫 거래일에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 주가가 13% 이상 폭등하고 애플이 사상 처음 장중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3

www.edaily.co.kr

 

유럽 증시, 2022년 힘차게 출발…첫 거래일 상승 마감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로 2022년 첫 거래일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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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일본·중국 휴장 속 혼조…홍콩 약세

홍콩 상장된 헝다, 주식 거래 정지...소식에 텐센트 등 하락싱가포르, 지난해 GDP 성장에 강세▲홍콩증시 항셍지수 등락 추이. 3일 종가 2만3274.75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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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향후 5년 공공서비스에 메타버스 도입 결정 - 블록인프레스

상하이시가 앞으로 5년간 공공 서비스에 메타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경제정보기술위원회는 “향후 5년간 공공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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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세계 최초’ 장중 시총 3조 달러 넘었다

2조 달러 넘은지 1년4개월 만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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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홍콩 증시서 또 주식 거래 중지

【베이징=정지우 특파원】헝다(에버그란데) 주식이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다시 거래 중지됐다. 또 중국 지방정부는 헝다의 하이난 인공섬 아파트 건물 39개 동을 철거하라고 명령했다. 경기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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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증시

1월 증시 전망

증권사들은 1월 증시에 대해 우호적인 수급 환경 속에서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월에 주가가 오르는 '1월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4곳(신한금융투자, KB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의 1월 코스피 지수 전망치 평균은 2900~3127포인트로 집계됐다. 코스피 하단은 KB증권의 2870포인트가 가장 낮았고 상단은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이 제시한 3150포인트가 제일 높았다.

 

증권업계는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현상인 '1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12월 개인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이 1월에 다시 유입되면서 개인 수급 개선이 나타날 수 있고 연기금 수급 개선 여지도 커졌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연금의 금융투자자산 내 국내주식 비중이 2021년 3분기 18.4%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17.5%로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2021년 4분기 해외주식 대비 국내주식이 크게 소외되며 연기금 수급 개선 여지가 커졌다"고 전망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도 기대해볼 법하다. 신한금융투자는 과거 대규모 순매도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패턴을 고려했을 때 4조~10조원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국내주식전략팀장은 "외국인이 11월부터 코스피 순매수로 전환한 것은 2022년 1분기 코스피 방향성에 우호적으로 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밝혔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확률이 높다"면서 "오미크론 우려에도 주요국의 전면 봉쇄가 없다는 점, 중국 정부가 부양기조를 조금씩 내비치고 있다는 점, 국내 증시와 환율의 밸류에이션(가치) 부담이 현저히 낮다는 점은 외국인 매수세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다만 수급에 있어서 부정적인 요소도 있다. 연말 배당수익을 노린 기관투자자의 매수물량이 월초부터 출회될 여지가 크고, 대어급 기업공개(IPO)는 주변 매도세를 자극할 수 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팀장은 "1분기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할 예정"이라면서 "2021년 공모대금이 20조7000억원이었다는 점에서 1분기 10조원 이상이 공모예정인 점은 단기적으로 수급에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1월 효과'는 통상 중소형주에서 뚜렷하게 관찰되지만 외국인의 수급이 개선되는 환경 속에서는 대형주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외국인은 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로 주식을 사들이기 때문이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급의 키(Key)를 외국인 투자자가 쥐고 있는 만큼 이들이 선호하는 대형주의 아웃퍼폼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라면서 "전기·전자(반도체)와 함께 운수장비(자동차)업종, 그리고 유통과 운송 업종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팀장은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면서 "반도체 중심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한 국면"라고 조언했다.

 

정책 수혜 관점에서 접근도 유효하다. 연초 경제정책방향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현 정부는 임기 말까지 코로나19 대응 내수부양에 공을 들일 전망"이라면서 "낙폭과대와 정책수혜 관점에서 유통 등 내수소비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은택 KB증권 주식전략팀장은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인공지능(AI)을 주목한다"면서 "정부정책이 인공지능의 적용 분야 확장을 지향한다고 판단하며 이는 곧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변곡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성장 기대가 더욱 높아진 종목으로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꼽았다. 그는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과 하드웨어, 그리고 서플라이체인(공급망)에 속한 IT 산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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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IPO(기업공개) 청약 일정

단군 이래 최대 IPO(기업공개)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해 1월에만 10개 기업들이 IPO(기업공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대어 LG에너지솔루션과의 정면 대결을 피하려는 눈치 싸움 탓에 이번달 둘째주부터는 쉴틈 없는 IPO 청약 일정이 이어진다. LG에너지솔루션에 시장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가운데 다른 신규상장기업들이 IPO 시장 자금 유입의 반사이익을 입을지 아니면 LG에너지솔루션 자금쏠림 현상에 따른 피해를 입을지 주목된다.

 

3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번달 공모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LG에너지솔루션, 오토앤, 케이옥션 등 8곳이다. 또 DB금융스팩 10호, IBKS제17호스팩 등 스팩 2곳을 합쳐 총 10개 기업이 이번달 내에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 대부분 사상 최대 IPO인 LG에너지솔루션과 청약 일정이 겹치는 것을 피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18~19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IBKS제17호스팩만 LG에너지솔루션과 같은 날인 오는 18~19일 공모 청약을 접수한다. 스팩의 특성상 IPO 흥행의 부담이 적고, 공모 규모가 5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에 비하면 2550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와 같은 날 공모 청약을 진행한 한화플러스스팩제2호의 경우에는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4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피하려다보니 이달 둘째주에 IPO 일정에 몰렸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직전주인 이달 두번째주에는 DB금융스팩(10~11일), 오토앤(11~12일), 케이옥션(12~13일), 애드바이오텍(13~14일)이 연달아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들 중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기업은 케이옥션이다. 케이옥션은 서울옥션에 이은 2위의 미술품 경매업체다. NFT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서울옥션의 주가는 지난 한해 359%나 급등했다. 또 서울옥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7배인 데 반해 케이옥션은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도 PER이 17배 정도로, 공모가도 투자 매력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둘째주 금요일에 청약 마감하는 애드바이오텍도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일정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상 청약 마감 이후 2거래일 후에 환불이 진행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셋째주 화요일부터 청약을 받기 때문에 애드바이오텍 청약을 들어가도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마감 전에 미배정 공모주에 대한 환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달 셋째주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직후에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20~21일), 이지트로닉스(20~21일) 2곳의 일반 청약이 예정돼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이지트로닉스 모두 최근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를 전면에 내세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메타버스,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 부품 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의 환불 예정일은 셋째주 금요일이다. 이들 두 곳의 청약이 마감되는 날이다. LG에너지솔루션에 몰리는 청약 증거금이 기존 1위 기록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수준인 81조원 수준이라고 해도 대략 70조원의 자금이 셋째주 금요일에 풀리게 된다. 이 자금이 그대로 빠져나가느냐, 아니면 환불금 가운데 일부가 이들 IPO 기업에 유입될 것이냐가 IPO 흥행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금액은 상단기준 12조8000억원으로 과거 최대 IPO 공모금액이었던 삼성생명 4조9000억원, 크래프톤 4조3000억원에 비해서도 두 배를 크게 상회하는 규모"라며 "시장 자금의 블랙홀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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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 일정

신주배정기준일

대유(유상)

추가상장

하나마이크론(무상)

시스웍(BW)

메드팩토(주식매수선택권)

삼보산업(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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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1월03일~04일

 

호랑이 기운받은 증시, 첫 거래일 상승 출발

2022년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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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63’ 임상 1상서 안전성 입증

셀트리온(068270)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CT-P63’에 대해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폴란드

pharm.edaily.co.kr

 

진원생명과학, 코로나 DNA 백신 부스터샷 임상 美 승인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GLS-5310'을 부스터샷(추가 접종)으로 접종하는 임상 1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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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자회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1상 성공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뉴지랩파마는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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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코로나19 백신 비임상 연구 정부 과제 선정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진매트릭스[109820]는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M-ChimAd-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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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 직원, 동진쎄미켐 ‘슈퍼개미’였다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 직원, 동진쎄미켐 슈퍼개미였다

biz.chosun.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나서

‘항공용 모빌리티 위한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개발’ 과제 수주

www.hani.co.kr

 

완성차 5개사, 지난해 총 판매량 2% 증가...내수는 모두 감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지난해 판매실적이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성차 업계에 직격탄을 날렸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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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안전관리 '심각'…코로나 대거 확진에 공장화재까지 잇따라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이 새해 첫날 대형 화재로 지역에 상당한 피해와 혼란을 야기하면서 안전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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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N잡러들을 위한)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시간 내어 읽어보면 빠른 시간 내에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머릿속에 정리 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의 종류
주식시장 매매거래제도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식 투자 전략은 나를 포함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월급루팡 이후 통장에 남은 소액들을 투자해 10~30%의 추가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출이나 투자 외의 목적이 있는 자금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고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바로 뛰어드는 것은 아무 준비도 못한 밭에 씨앗을 뿌려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과 같다. 여건이 좋으면 싹이 나겠지만, 도저히 씨앗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가이드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2년 전망, 추천 업종

21년 12월부터 여러 증권사 및 경제 전문가들이 2021년 증시 분석과 2022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1년 증시 10대 뉴스 (이데일리)

2022년 글로벌 전망 (오피니언뉴스)

2022년 글로벌 시장 최대 리스크는 (블룸버그)

2022년 증시 전망 | 증권사 16곳 리서치센터장 설문조사 (뉴스1)

 

증권사 리서치센터 16곳 중 15곳은 2022년 새해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았다. 반도체 가격 하락 리스크가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매력이 높아졌고 반도체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에너지, 철강 등 시클리컬(경기민감)업종은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실적 하향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주요 증권사 대부분은 삼성전자(78,300원 ▼ 500 -0.63%), SK하이닉스(131,000원 ▲ 4,000 3.15%)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2022년 유망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도 이익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209,000원 ▼ 3,000 -1.42%), 기아(82,200원 ▼ 1,200 -1.44%) 등이, 인터넷 업종에서는 네이버(NAVER(378,500원 ▼ 3,500 -0.92%))가 유망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콘텐츠 업종은 스튜디오드래곤(91,000원 ▲ 1,300 1.45%)의 약진이 예상됐다.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2022년 증시의 흐름을 주도할 업종들을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기준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추천업종)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건강관리  건강관리장비와용품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기술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출판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에너지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석유와가스
화학  화학
소재  포장재 비철금속 철강 종이와목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통신장비 핸드셋 컴퓨터와주변기기 전자장비와기기 사무용전자제품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패널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전자/전기제품  전자제품 전기제품

복합기업  복합기업
자본재  건축제품 건축자재 건설 가구 전기장비 기계 조선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자동차  자동차부품 자동차
운송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항공사 해운사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판매업체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백화점과일반상점 전문소매
식품,음료,담배  음료 식품 담배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문구류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호텔,레스토랑,레저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기타금융 손해보험 생명보험 부동산

 

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차트 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주가가 오를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차트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수십개 되는 차트 지표들을 일일히 해석하고 분석해서 매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십개의 차트 보조지표들 중, 가장 정확하고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 몇 개만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종목들을 골라 낼 수 있다.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다. 보조 지표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지표] 거래량 (VR, OBV, AD)

[보조지표]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보조지표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삼성전자 차트를 통해 쉽게 이해해보자.

 

아래 보이는 차트는 국내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의 21년 11월22일 장마감 이후 차트이다. 차트를 분석하기 전 차트에 보이는 보조지표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차트에는 지나치게 많은 보조지표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아래 차트에서는 이평선,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추세를 차트에 추가하고, 보조지표로 VR + OBV, 거래량, 기관/외국인 순매수 수량 지표를 추가하였다. 각각의 보조지표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MTS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투자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종목을 고를 때 차트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선 거래량과 거래량지표를 보는 것이 좋다. 위 차트에서 단순 거래량은 10월 중순부터 거래량이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11월22일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VR 지표가 100을 넘어서 123.51로 올라섰고, OBV 지표가 Signal 선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거래량이 상승하고, VR 지표가 100선을 상향 돌파하고,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해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면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거래량 + VR + OBV 지표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가의 이평선이나 보조지표가 하락 추세일 때,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면서 Signal을 상향추세로 반전시키며 끌어올리는 모양새가 보인다면, 이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을 조금씩 더 높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11월22일의 차트는 아주 좋은 매수타이밍을 보여주고 있다.

 

2.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때, 매물대와 볼린저밴드, 이평선, 골든/데드크로스 추세 지표들을 참고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위의 차트에서 가장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매물대가 주가의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꿔 말하면, 해당 시점에 매매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해당 가격대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해당 매물대는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지지선이 되어준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을 잡을 때, 매물대가 해당 주가를 받치고 있는 모양새라면 이후 주가가 오를 확률은 더 높아진다.

 

볼린저밴드는 주가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주가는 대부분 볼린저밴드의 상단/하단 밴드 사이에서 움직인다. 가끔 호재나 악재가 터져서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대부분 다시 밴드 안으로 주가가 돌아온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장초반 갭이 발생하면서 하단밴드 밑에서 주가가 형성될 때, 주가가 볼린저밴드 내로 돌아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매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차트를 계속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이라 판단될 때, 주가의 5일 이평선이 하단밴드에서 중심밴드를 지나 상단밴드를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 주가 상승 흐름의 시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볼린저밴드의 상단밴드와 하단밴드의 폭이 넓을 수록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폭이 넓은 볼린저밴드를 보여주는 종목이라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노려 볼 만 하다.

 

이평선은 후행지표다. 즉, 주가가 움직인 다음에 형성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확인하면 된다. 단, 이평선이 20선, 60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 확실한 추세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해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5일 이평선이 20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골든크로스, 하향 돌파하는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부르며, 확실한 추세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 차트와 같이 추세 전환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게 배경색상 구분으로 옵션을 주어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래량 상승과 더불어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면 확실한 추세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

 

3. 위의 조건들을 통해 매수 타이밍을 잡으면 투자 성공률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차트를 통해 매수 시점을 잡았다면, 매수를 하기 전 간단히 확인할 포인트가 몇가지 더 있다. 재무제표와 증권사의 투자의견이다.

 

매수 신호라고 판된되는 기업의 재무제표 확인 시, 적자 기업이거나 적자 폭이 확대되는 기업일 경우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는 해당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지만, 수입이 없는 기업의 전망이 좋을리 없다. 또한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현재의 주가와 비슷할 경우 해당 기업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거나, 기업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기업일 확률이 높다. 현재의 주가보다 목표가가 충분히 높을 경우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증권사에서 해당 기업의 현재 상황,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하고 분석해 내놓은 예측 주가 목표로 우리가 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고마운 정보다.

 

4.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투자 원칙이 있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외인이나 기업들이 가장 잘 하는 투자기법은 저점에서 계속 사들인 후, 해당 종목이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량이 점점 몰려 주가가 어느정도의 고점에 다다를 때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지 말고, 우선 해당 기업의 차트와 재무제표,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종합 판단하여 매수하고 뉴스 및 호재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수 타이밍!

2.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떨어져나와 상단으로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바로 매수!

3. 추가로 강한 매물대가 주가를 받치고 있거나, 골든크로스 진입 시 매수 타이밍이 더욱 확실함!

4.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을 경우 매수하지 말 것!
5. 뉴스로 매수하지 말 것!

 

삼성전자의 11월22일 이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매수했다면 매도 시점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인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지레 겁을 먹고 매도해 버린다. 매도할 때는 아래의 조건들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서 다 설명한 내용이라 생략한다.

 

1.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타이밍!

2.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떨어져 나와 하락하는 경우 바로 매도!

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이면 더욱 확실한 매도 포지션!

4.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5.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잠시 대기!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며 국내외 증시 상승시 같이 상승)

 

투자 할 업종·종목을 선별하고, 차트를 보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이젠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파악하고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투자자로서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글로별 경제/증시 뉴스와 국내 경제/증시 뉴스, 그리고 가상자산(코인) 시장 동향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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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일 가격 대비 거래강도 상위 종목들 중, 매수하기 좋은 차트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다. 아래 종목들 중, 증시 개장 이후 10분 이후 지속적인 거래강도를 유지되는 종목을 매수하자.

 

티앤엘

현대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 노트

10월28일 기아 86,900원 → 82,600원 -5%

11월02일 종근당 121,000원 → 109,500원 -10%

11월03일 두산퓨얼셀 53,566원 → 48,000원 -11%

11월09일 코웨이 78,549원 → 73,400원 -7%

12월06일 롯데케미칼 231,000원 → 217,000원 -7%

12월15일 오리온 109,500원 → 104,000원 -6%

12월17일 KT 32,100원 → 30,350원 -6%

12월21일 KT&G 85,300원 → 79,000원 -8%

12월22일 SK가스 130,500원 → 124,500원 -5%

12월24일 삼성전기 195,000원 → 194,500원 -1%

12월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 86,300원 → 80,200원 -8%

12월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8,050원 → 49,600원 3%

 

01월03일 티앤엘 매수

최근 한달 증권사 목표가 64,000원

장 초반 거래량 + 주가 상승

48,150원 매수 → 48,150원 마감 0%

최근 수익률

11월25일~12월06일 에스티팜 104,900원 → 124,200원 18%

12월01일~12월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903,000원 → 911,000원 0%

12월07일~12월10일 대웅제약 143,500원 → 149,000원 3%

12월03일~12월13일 신세계 241,000원 → 253,500원 5%

12월02일~12월14일 한미반도체 36,500원 → 37,050원 1%

10월12일~12월27일 현대위아 81,300원 → 83,000원 2%

12월08일~12월29일 삼성전자 77,800원 → 79,800원 2%

12월23일~12월29일 현대모비스 252,000원 → 259,500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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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22년 가장 유망한 코인

미국 기반 암호화폐 투자 펀드 운용회사인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토콜 폴카닷(Polkadot)의 닷(DOT, 시총 10위) 토큰과 지불 프로토콜 테라(Terra)의 루나(LUNA, 시총 9위) 토큰을 2022년 '가장 유망한(most promising)' 알트코인으로 꼽았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 헤지펀드 매니저인 댄 모어헤드 판테라 CEO는 최근 CNBC ‘크립토 나이트 인 아메리카’에 출연해 멀티 블록체인(multi-blockchain) 미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테라에 대해 낙관적인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는 블록체인이 하나만이 아니라 10~20개의 매우 중요한 블록체인이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테라 프로토콜이 현재 세 번째로 큰 스테이블 코인인 UST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제 막 루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모어헤드는 "현재 루나의 시가총액이 310억 달러이기 때문에 여전히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부연했다.

 

한편 모어헤드 CEO는 폴카닷에 대해 "한 블록체인에서 다른 블록체인으로 가치를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로토콜의 첫 번째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가 2022년 1분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폴카닷 생태계에서 엄청난 모멘텀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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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알트코인 일정

발키리 ETF 펀드 등

12/31 ~ 1/5 – 바이빗 런치패드($KASTA)

1/4 – 후오비 프라임리스트($ERTHA)

1/5 – CLEARDAO 쿠코인 런치패드($CLH)

1/7 – 발키리 ETF 펀드

 

JP모건 컨퍼런스

1/10 – 알렉스 메인넷 론칭($ALEX)($STX)

1/10~13일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 관련 기술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

 

레이븐 등

1/11 – 레이븐 반감기($RVN)

1/11 – Bitshares 바이낸스 업그레이드 지원($BTS)

1/15 – 스텔라루멘 AQUA 에어드랍 스냅샷($XLM)

1/18 – StratisphereNFT($STRAT)

1/20 – SOLO 코인 에어드랍 분배($SOLO)

 

FOMC 정례회의

1/23~24 – 헝다 채권이자 만기

1/25 – 메인넷 출시($CUDOS)

1/25~26 – FOMC 정례회의

1/27 – 헝다 채권이자 지급 30일 유예 : 12/28일 약 3천억원 채권이자 유예기간

 

메타디움 하드포크 등

1월 – 1월에 몇가지 큰 발표 예정($LINA)

1월 – BRKL CEX 상장 예정 ($BRKL)

1월 – 퀀타 선물거래소(Kwenta) 베타 런칭(#SNX)

1월 – 메타디움 하드포크($META)

1월 – SOLVE 파트너쉽 발표($SOLVE)

 

기타

3월~4월 – 리저브 메인넷 예정($RSR)

1분기 – STPT 메인넷($STPT)

1분기 – 질리카 메타버스($ZIL)

1분기 – 폴리곤 오페라 브라우저 지갑에 통합 예정

 

* 해당 일정은 프로젝트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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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 01월03일~04일

 

두나무 코인 시장 공포탐욕 지수 43.47, '중립' 단계…비트코인은 '중립' 단계·업비트 1,000억원 이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2022/01/04 기준 111개 코인 시장의 심리지수는 43.47로 '중립' 단계다.두나무는 코인 시장 심리지수에 대해 '중립적인 단계입니다. 현재 지수가 참여자들.

www.topstarnews.net

 

비트코인, 새해랠리 없이 혼조세 지속 ... 1.05%하락 - 조세일보

◆…3일 오전 6시 기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작년 12월 월봉 기준 19.8% 하락을 기록하며 한해를 마감했던 비트코

www.joseilbo.com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이미 바닥쳤을 수도˝

출처: 벤자민 코웬 유튜브  © 코인리더스비트코인(Bitcoin, BTC)이 약 69,000달러에 크게 하회한 47,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www.coinreaders.com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역사상 최고치 경신…가격 상승 기대감 고조

가상자산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신고점을 경신했다. 해시레이트가 증가할수록 통상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고, 전반적인 공급량이 줄어들게 된다. 공급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

www.etnews.com

 

비트코인 오를 수밖에 없는 두 가지 이유 - 토큰포스트

2021년 11월부터 급격하게 떨어진 비트코인(BTC)이 2022년부터는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을 주도했던 몇몇 매도 압력이 해소됐기 때문에 다시 상승랠리를 시작

www.tokenpost.kr

 

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10만 달러 도달할 것" 새해 전망 발표 -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지난해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면서 암호화폐 업계의 새 역사를 쓴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업계 향후 전망에 대한 의

www.blockchaintoday.co.kr

 

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비트코인 캐시(BCH), 실패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BCH) 프로젝트는 거의 실패했다고 봐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www.coinreaders.com

 

미국 변호사 "리플-SEC 소송, 내년 4월까지 마무리 예상" 등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이 내년 4월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

www.mk.co.kr

 

페이코인, SD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 투자 유치

페이코인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SD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근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SDB인베스트먼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

www.etnews.com

 

카카오 '보라' 코인, P2E 게임 이어 카카오엔터 서비스에도 접목

카카오의 손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보라'가 게임 뿐 아니라 카카오가 영위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방위에서 활용된다. 클레이 코인이 카카오 생태계 전반을 지탱하

news.mtn.co.kr

 

드래곤플라이 합작 디에프체인, 인피니티 마켓 유저대상 1차 이벤트 공개 - 머니투데이

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은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게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스트레스테스...

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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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전략

21년 12월부터 여러 블록체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2021년 가상화폐 시장 분석과 2022년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1년 블록체인·가상자산 시장 10대 뉴스 (블록포스트)

2022년 움직임이 좋을 알트코인 TOP 5 (라크 데이비스)

 

주요 코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추천한 코인은 아래와 같다.


'라크 데이비스' 추천 코인

이더리움, 엘론드(EGLD), 폴리곤(MATIC), 솔라나(SOL), 와일드 월드(WILD)

 

'모틀리풀' 추천 코인
아발란체, 퀀텀, 스텔라, 알고랜드, 나노, 액시 인피니티, 아이오타


가상자산(코인) 투자를 하는 경우, 각각의 코인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각각의 특성들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은 투자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 항상 커피를 달고 사는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각각의 특성을 분석하여 투자한다는 것은 그냥 남일일 뿐이다. 다만,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식이 있다. 바로 거래량과 차트의 보조지표다.

 

먼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코인 거래소 앱/프로그램에서 주식투자전략 내용에서 언급한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 등 기본 보조지표들을 추가한다.

 

지표들을 추가했다면, 아래 차트를 보면서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위 차트는 최근 업비트에 상장한 '알고랜드' 코인의 1일 기준으로 설정한 차트이다. 23일 09:00 이후 거래량이 5일, 10일, 2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VR은 100을 넘어 111.0에서 상승중이고, OBV 지표 또한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매수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다.

 

매수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주식 투자하는 매수/매도 타이밍 판단 기준과 동일하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수 타이밍!

2.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떨어져나와 상단으로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바로 매수!

3. 추가로 강한 매물대가 주가를 받치고 있거나, 골든크로스 진입 시 매수 타이밍이 더욱 확실함!

 

24일 '알고랜드'의 가격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반대로 매도할 때에도 주식투자와 같이 아래의 가이드를 따른다.

 

1.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타이밍!

2.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떨어져 나와 하락하는 경우 바로 매도!

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이면 더욱 확실한 매도 포지션!

4.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대부분의 코인 투자자들은 상한가,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급 하락할 경우가 무서워 제때 매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있게 매수하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는 주식이든지 코인이든지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이다.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들은 계속 급등락을 하는 와중에도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계속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출처

대신증권 "美 증시 변수는 공급망 병목, 통화정책 정상화"

中 증시 하반기 풀린다… 플랫폼 기업 저점매수 노려라

유니클로의 추락…日 최고 부자도 바꿨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표]아시아 주요 증시 동향(1월 3일)

'증시 1월 효과' 기대…증권사 “1월 수급 우호적…삼천피 가능성 높다”

LG엔솔 말고 우리도 봐주세요…1월에만 10곳 IPO 출격

오늘의 증시 일정 (1월 4일)

판테라 캐피털 CEO ˝2022년 가장 유망한 알트코인, 폴카닷(DOT)·테라(LUNA)˝

[자료] 주요 경제 지표, 알트코인 일정(1월 첫째주)

[2022년 증시 전망] “올해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시간”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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