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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식 투자

02월13일 오늘의 증시/코인 | 러시아 16일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 美 인도태평양 전략 공개, 이번주 증시 전망, 이동통신 3사 5G 콘텐츠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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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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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 주(14~18일)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를 계속 소화하며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보낼 전망이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이 러시아가 언제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에게 즉각 철수할 것을 권고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다.

 

러시아가 수일 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공격 개시를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는 미국의 우려는 곧바로 증시를 밀어 내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일 모두 1% 이상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2.8%가량 떨어졌다.

 

​2%를 뛰어오르며 증시를 짓눌렀던 10년물 국채금리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1.9% 초반대로 떨어졌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과 러시아가 모두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일부 직원에게 철수 명령을 내린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전화 통화를 갖는 등 외교적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12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일을 오는 16일로 제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대다수 전문가는 지정학적 긴장은 전쟁이 장기화하지 않을 경우 증시에는 일시적 영향만을 미친다고 보고 있으나 전쟁이 시작되면 유가가 폭등하고, 달러화 가치가 올라 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다.

 

무엇보다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나 밀과 비료 가격 등이 오를 경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연준의 행보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연준의 긴축 우려는 이번 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지난주 오는 7월까지 1%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주장해 시장을 요동치게 했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4일 CNBC와의 인터뷰에 나선다.

 

불러드 총재의 발언 이후 많은 월가 은행들이 3월 연준이 금리를 50bp 인상할 수 있다거나, 올해 남은 모든 회의(7회)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식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불러드 총재 이외에도 50bp 금리 인상에 반대하고 있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18일 열리는 시카고 부스 경영대학원 주최 '미국 통화정책 포럼'에 참석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뜨거운 경제의 이점과 위험'에 대해 다룬다.

 

같은 포럼에 참석하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디지털 통화에 대한 패널 토론에 참석해 통화정책 관련 발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는 16일 발표되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도 찾을 수 있다. 연준의 긴축 속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투자자들은 의사록에서 위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에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 1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대략적인 원칙을 발표하면서 금리 인상 이후에 대차대조표 축소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회의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차대조표 축소도 같이 이뤄질 경우 금리 인상 속도가 달라질지도 주목된다.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이번 주에는 시스코와 엔비디아, AIG, 월마트, 디어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주말 동안 올해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기존 5,100에서 4,900으로 하향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보다 10%가량 높은 수준이다.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주가 밸류에이션 축소를 고려한 조치로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변경하지 않았다. 골드만은 연준이 올해 7회(25bp씩)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2.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되는 지표 중에서 시장이 관심을 둘만한 지표는 16일 나오는 소매판매 정도다. 오미크론 변이에도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경우 경제가 탄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시켜 줄 전망이다.

 

지난 한주동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 1.82%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2.18% 밀렸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4일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CNBC 인터뷰

- 에이비스 버짓, 어드밴스 오토 파츠, 웨버 실적

15일

-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상원 은행위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지명자·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 인준 표결 예정

- 메리어트, 에어비앤비, 윈 리조트, 비아콤CBS, 데번에너지, 레스토랑 브랜즈, 로블록스 실적

16일

- 1월 소매판매

- 1월 수출입물가지수

- 1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 12월 기업재고

- 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 시스코시스템즈, 엔비디아, 트립어드바이저, AIG, 도어대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하얏트 호텔, 크래프트 하인즈, 힐튼 월드와이드 실적

17일

-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1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 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 월마트, 에어버스, 네슬레, 오토네이션, 드롭박스, 로쿠, 쉐이크쉑, 팔란티어 실적

18일

- 1월 기존주택 판매

- 1월 경기선행지수

- Q4 온라인 소매판매

- 美 통화정책 연례 포럼(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 - 준 부의장 지명자 참석)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임시 예산안 시효 만료

- 디어, 알리안츠, 드래프트킹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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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2월11~13일

 

"러시아, 16일 우크라 침공 가능성…바이든, 유럽에 전달" - 머니투데이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나기 전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그 시점을 오는 16...

news.mt.co.kr

 

美, 인도태평양 전략 공개…"北과 대화하되 필요시 격퇴"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1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외교전략이 담긴 문건을 공개하면서 북한과 대화하되 필요할 경우 격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ww.newsis.com

 

미 물가 상승폭 40년 만에 최대…금융시장 불확실성 커졌다

새해 들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더 가팔라졌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

www.khan.co.kr

 

뉴욕증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에 급락 - 서울와이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에 급락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3.53포인트(1.43%) 내린 3만473

www.seoulwire.com

 

[유럽증시] 美 금리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

[유럽증시] 美 금리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

www.newspim.com

 

아시아증시 일제히 하락...미국 인플레 쇼크 여파

상하이종합지수 0.66% 하락▲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11일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건국기념일로 휴장했다.중국증시

www.etoday.co.kr

 

인텔, 비트코인 ​​채굴 가속기 개발 중…올 연말 출시 예정

인텔이 비트코인 채굴 가속기를 개발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ZD넷이 11일(현지시간) 인텔이 올해 후반에 아르고 블록체인(Argo Blockchain), 블록(BLOCK, 과거 이름 스퀘어) 및 그리드 인프라를 포함

news.g-enews.com

 

원자로 6기 짓고 8기 추가 건설…프랑스 원전 르네상스

마크롱 "기존 노후 원전 수명 40년서 50년으로 연장하기로" 원전 6기에 68조원 투입 전망

www.mk.co.kr

 

머스크 2년 반 만 유인 우주선 스타십 프레젠테이션 가져... "올해 내 우주 궤도에 오를 것"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있다. 유튜브 캡처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

www.dongascience.com: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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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지난주(2월 7~11일) 우리 주식시장에는 반발매수 수요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공존했다. 주 후반까지 2800선을 향해 오름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지수는 결국 2747.71로 일주일을 마감했다.

 

한주 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는 상반된 투자 패턴을 보였다. 국내 기관이 금융투자 업체를 중심으로 2조4300억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낸 반면, 외국계 기관은 1조820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계 기관에 힘을 보탰다.

 

국내 기관이 지난주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시가총액 1위의 삼성전자였다. 총 3700억원어치를 팔며 주가 반등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현재까지 8만원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기관은 그 외에 우리금융지주, 카카오뱅크,KB금융, 하나금융지주 같은 금융주와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화학 등 2차전지주를 대량 매도했다.

 

외국계 기관은 반대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 두 종목을 총 1조1000억원어치 사들였다.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등 금융주도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포진했다.

 

지난달 27일 상장하자마자 시총 2위에 오르며 증시 자금을 빨아들인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9% 가까이 급등하며 주가 55만원을 넘봤지만, 결국 48만2000원에 한주 거래를 마감하며 그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연기금이 1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으나 사모펀드와 외국계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번주(2월 14~18일) 코스피지수는 여전히 미 연준의 영향권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회의 의사록이 16일(현지 시각) 공개되는데, 위원들이 긴축에 대해 어떤 논의를 주고 받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도 발표된다. 앞서 지난 10일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전세계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들은 생산자물가지수의 상승폭에도 주목하고 있다. 통상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다면 연준의 긴축 시계는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

 

국내외 코로나19 방역 정책도 눈여겨봐야 한다. 현재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다시 추진 중이며, 우리나라도 방역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이 완화하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 탄력을 얻을 수 있다.

 

2월 7~11일 코스피지수. /자료=한국거래소

자산매입 축소 넘어 양적 긴축, 논의 내용 확인해야

미 연준은 지난 달 27일(현지 시각) FOMC 후 별도의 성명서를 내고 대차대조표 축소(양적 긴축) 속도를 높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연준은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시중에 달러화를 공급하기 위해 국채를 대량 매입했으며, 그 결과 보유한 국채 자산이 큰폭으로 늘었다. 이를 다시 매각해 달러를 회수하는 것을 대차대조표 축소라고 한다.

 

1월 FOMC 의사록이 중요한 이유는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 연준 위원들이 어떤 논의를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긴축에 대한 위원들의 매파적 색채는 나날이 짙어지고 있다.

 

이달 10일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연은)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적완화로 연준 자산이 급격히 불어났다며, ‘상당한 감축’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블라드 총재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자산매입 축소를 지속하되 상황에 따라 보유 자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양적 긴축에 돌입해야 한다는 얘기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같은 날 “올해 중반까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지 않는다면 연준이 더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며 양적 긴축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대차대조표를 적극적으로 축소한다면 기준금리 인상 부담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연준이 양적긴축의 일환으로 모기지증권(MBS)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채는 만기가 돌아오는 것을 재투자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국채와 달리 MBS는 만기 도래분이 적기 때문에 재투자를 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현재 보유 중인 것을 매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상무)도 “연준의 긴축이 3월까지는 자산 매입 규모를 줄이는 데만 국한되겠지만, 그 이후에 어떻게 할지 논의한 내용이 의사록에 담겨 있을 수 있다”며 “다만, 대차대조표 축소의 시기까지 못 박았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40년 이후 최악…“연준 금리 7번 올릴 수도”

이처럼 연준의 긴축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10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에 비해 7.5% 상승했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7.3%를 웃도는 수치이며,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특히 연료유와 중고차 가격이 각각 46.5%, 40.5%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금융 투자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은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쏠리고 있다. 1월 미국의 PPI는 오는 15일에 발표된다.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기업은 생산 단가의 상승분을 소비자 판매가에 전가한다. 따라서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향후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률도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올해 중 7회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얀 핫지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올해 매 FOMC 회의마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7차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라드 총재도 오는 7월 1일까지 기준금리를 1%포인트 올리는 공격적인 인상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상태다.

 

미 PPI가 발표된 다음날인 16일에는 중국의 1월 CPI, PPI도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은 대외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인 만큼, 중국의 물가지수가 전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 방역 완화, 리오프닝주 매력 높일 것

미 연준 발(發)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전환 가능성은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뿐 아니라 백신 접종 증명도 요구할 필요가 없어졌다.

 

미 일리노이주 역시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해제할 계획이다. 앞서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철회한 상태다.

 

유럽에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어느 정도 잦아들자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식료품점 등 상점을 방문할 때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한다는 방침을 철회했고, 프랑스 정부도 이르면 다음달 초 백신 패스를 해제할 계획을 밝혔다. 그 외에 영국,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백신 패스를 철회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취소하는 등의 방역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방역패스를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가 다음주까지 현행 수준으로 유지되는데, 이후 상황에 대해 방역패스를 포함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이 완화하면 투자 수요는 리오프닝 관련주에 쏠릴 가능성이 크다. 항공, 여행 관련주를 비롯해 화장품과 의류 및 소비재 관련주가 수혜를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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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2월11~13일

 

2월 1~10일 수출 -12.6%··· 무역수지 적자 35억달러

2월 1~10일 수출 -12.6%··· 무역수지 적자 35억달러

www.chosun.com

 

코스피 2740선으로 후퇴…美 조기긴축 우려에 증시 ‘주춤’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미국의 조기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영향으로 4거래일 만에 2740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오늘(9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biz.sbs.co.kr

 

3조 팔아치운 외국인…금융주에는 러브콜

올해 증권시장에서 3조원 가까이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금융업종으로 향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자금이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유입된 결과 이달에는 순매수 상위 10위권 중 4개가

www.mk.co.kr

 

셀트리온제약 하락 이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모두 하락세 - 이코노뉴스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셀트리온 3형제인 셀트리온제약에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이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일 오후 1시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5%(1600원) 하락한 6만3700원

www.econonews.co.kr

 

셀트리온, FDA에 자가검사키트 사용연령 확대 신청

미국 정부·기업서 4천600억원 규모 자가검사키트 주문 수령

www.mk.co.kr

 

작년 최대 매출 달성한 휴젤, 올해 美·中·유럽 노린다 - 청년의사

“휴젤은 2021년 2,452억원이라는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에는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보툴리눔톡신 3대 시장인 중국, 유럽, 미국을 공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입니다.”

www.docdocdoc.co.kr

 

웹젠, '뮤오리진3' CBT 돌입…완성도 점검 후 1분기 정식 출시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오리진3'를 외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www.newsis.com

 

위믹스가 끌어올린 위메이드…코인 신기루였나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위메이드가 지난해 4분기 위믹스 코인 매각분을 제외하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면서 급락했다

www.newsis.com

 

'코인원 효과' 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87.8%↑ - 글로벌경제신문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450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당기순이익 30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7.8%, 52.5% 늘었다.4

www.getnews.co.kr

 

크래프톤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영업익 개선 쉽지 않아” [증시이슈]

10일 실적 발표 뒤 7개 증권사에서 리포트 내<br/>목표주가 16.7%에서 많게는 27.4% 하향 조정<br/>오늘 크래프톤 주가, 12.79% 폭락하며 장마감

economist.co.kr

 

카카오 지난해 매출 6조원 돌파…“3000억원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지난해 카카오의 매출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톡 앱의 광고와 모빌리티·게임 등의 신사업 실적이 두루 늘어난 ...

www.hani.co.kr

 

CJ ENM, 기대 못 미친 부진한 실적에 7%대 약세 [증시이슈]

4분기 영업익 296억원, 전년比 66%↓…목표주가 줄하향

economist.co.kr

 

애물단지된 'VR', 메타버스로 쏠린 통신3사

LG유플러스가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의 첨병으로 내세운 실감형 미디어 ‘가상현실(VR)’. 시작은 창대했지만 3년이 지난 현재, ‘VR 서비스’는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야심차게

www.asiae.co.kr

 

삼성 하만, 독일 AR 전문기업 '아포스테라' 인수… "전장사업 역량 강화"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인수한 미국 전장 전문기업 하만이 인수 이후 최고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 기업 인수로 사업 역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삼성전자

biz.newdaily.co.kr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삼성전자 북미 대외총괄 맡을 듯

삼성전자가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를 북미 대외총괄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측은 리퍼트 전 대사를 북미총괄 대외협력팀장(부사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

www.dailian.co.kr

 

신세계·현대 '2조 클럽' 입성·롯데 '회복'…"백화점 3사 웃었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삼성·미래·KB, 불붙은 ETF 테마·최저 보수 경쟁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ETF 총보수를 잇따라 인하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과 규제 완화로 ETF 시장의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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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N잡러들을 위한)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시간 내어 읽어보면 빠른 시간 내에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머릿속에 정리 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의 종류
주식시장 매매거래제도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식 투자 전략은 나를 포함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월급루팡 이후 통장에 남은 소액들을 투자해 10~30%의 추가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출이나 투자 외의 목적이 있는 자금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고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바로 뛰어드는 것은 아무 준비도 못한 밭에 씨앗을 뿌려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과 같다. 여건이 좋으면 싹이 나겠지만, 도저히 씨앗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가이드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2년 전망, 추천 업종

21년 12월부터 여러 증권사 및 경제 전문가들이 2021년 증시 분석과 2022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2021년 증시 10대 뉴스 (이데일리)

2022년 글로벌 전망 (오피니언뉴스)

2022년 글로벌 시장 최대 리스크는 (블룸버그)

2022년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증시 전망 (데일리안)

2022년 증시 전망 | 증권사 16곳 리서치센터장 설문조사 (뉴스1)

 

증권사 리서치센터 16곳 중 15곳은 2022년 새해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았다. 반도체 가격 하락 리스크가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매력이 높아졌고 반도체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에너지, 철강 등 시클리컬(경기민감)업종은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실적 하향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주요 증권사 대부분은 삼성전자(78,300원 ▼ 500 -0.63%), SK하이닉스(131,000원 ▲ 4,000 3.15%)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2022년 유망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도 이익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209,000원 ▼ 3,000 -1.42%), 기아(82,200원 ▼ 1,200 -1.44%) 등이, 인터넷 업종에서는 네이버(NAVER(378,500원 ▼ 3,500 -0.92%))가 유망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콘텐츠 업종은 스튜디오드래곤(91,000원 ▲ 1,300 1.45%)의 약진이 예상됐다.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2022년 증시의 흐름을 주도할 업종들을 주식시장 업종 분류 (WICS) 기준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추천업종

 

제약 +  제약
생물공학 +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건강관리 +  건강관리장비와용품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기술 

소프트웨어 +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출판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에너지 ++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석유와가스
화학 ++  화학
소재 ++  포장재 비철금속 철강 종이와목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통신장비 핸드셋 컴퓨터와주변기기 전자장비와기기 사무용전자제품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패널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전자/전기제품 ++  전자제품 전기제품

복합기업  복합기업
자본재 +  건축제품 건축자재 건설 가구 전기장비 기계 조선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자동차 +++  자동차부품 자동차
운송 +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항공사 해운사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  판매업체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백화점과일반상점 전문소매
식품,음료,담배  음료 식품 담배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  레저용장비와제품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문구류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  호텔,레스토랑,레저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기타금융 손해보험 생명보험 부동산

 

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차트 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주가가 오를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차트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수십개 되는 차트 지표들을 일일히 해석하고 분석해서 매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십개의 차트 보조지표들 중, 가장 정확하고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 몇 개만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종목들을 골라 낼 수 있다.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다. 보조 지표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지표] 거래량 (VR, OBV, AD)

[보조지표]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보조지표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삼성전자 차트를 통해 쉽게 이해해보자.

 

아래 보이는 차트는 국내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의 21년 11월22일 장마감 이후 차트이다. 차트를 분석하기 전 차트에 보이는 보조지표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차트에는 지나치게 많은 보조지표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아래 차트에서는 이평선,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추세를 차트에 추가하고, 보조지표로 VR + OBV, 거래량, 기관/외국인 순매수 수량 지표를 추가하였다. 각각의 보조지표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MTS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투자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종목을 고를 때 차트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선 거래량과 거래량지표를 보는 것이 좋다. 위 차트에서 단순 거래량은 10월 중순부터 거래량이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11월22일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VR 지표가 100을 넘어서 123.51로 올라섰고, OBV 지표가 Signal 선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거래량이 상승하고, VR 지표가 100선을 상향 돌파하고,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해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면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거래량 + VR + OBV 지표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가의 이평선이나 보조지표가 하락 추세일 때,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면서 Signal을 상향추세로 반전시키며 끌어올리는 모양새가 보인다면, 이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을 조금씩 더 높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11월22일의 차트는 아주 좋은 매수타이밍을 보여주고 있다.

 

2.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때, 매물대와 볼린저밴드, 이평선, 골든/데드크로스 추세 지표들을 참고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위의 차트에서 가장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매물대가 주가의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꿔 말하면, 해당 시점에 매매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해당 가격대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해당 매물대는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지지선이 되어준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을 잡을 때, 매물대가 해당 주가를 받치고 있는 모양새라면 이후 주가가 오를 확률은 더 높아진다.

 

볼린저밴드는 주가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주가는 대부분 볼린저밴드의 상단/하단 밴드 사이에서 움직인다. 가끔 호재나 악재가 터져서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대부분 다시 밴드 안으로 주가가 돌아온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장초반 갭이 발생하면서 하단밴드 밑에서 주가가 형성될 때, 주가가 볼린저밴드 내로 돌아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매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차트를 계속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이라 판단될 때, 주가의 5일 이평선이 하단밴드에서 중심밴드를 지나 상단밴드를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 주가 상승 흐름의 시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볼린저밴드의 상단밴드와 하단밴드의 폭이 넓을 수록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폭이 넓은 볼린저밴드를 보여주는 종목이라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노려 볼 만 하다.

 

이평선은 후행지표다. 즉, 주가가 움직인 다음에 형성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확인하면 된다. 단, 이평선이 20선, 60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 확실한 추세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해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5일 이평선이 20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골든크로스, 하향 돌파하는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부르며, 확실한 추세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 차트와 같이 추세 전환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게 배경색상 구분으로 옵션을 주어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래량 상승과 더불어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면 확실한 추세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

 

3. 위의 조건들을 통해 매수 타이밍을 잡으면 투자 성공률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차트를 통해 매수 시점을 잡았다면, 매수를 하기 전 간단히 확인할 포인트가 몇가지 더 있다. 재무제표와 증권사의 투자의견이다.

 

매수 신호라고 판된되는 기업의 재무제표 확인 시, 적자 기업이거나 적자 폭이 확대되는 기업일 경우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는 해당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지만, 수입이 없는 기업의 전망이 좋을리 없다. 또한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현재의 주가와 비슷할 경우 해당 기업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거나, 기업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기업일 확률이 높다. 현재의 주가보다 목표가가 충분히 높을 경우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증권사에서 해당 기업의 현재 상황,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하고 분석해 내놓은 예측 주가 목표로 우리가 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고마운 정보다.

 

4.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투자 원칙이 있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외인이나 기업들이 가장 잘 하는 투자기법은 저점에서 계속 사들인 후, 해당 종목이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량이 점점 몰려 주가가 어느정도의 고점에 다다를 때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지 말고, 우선 해당 기업의 차트와 재무제표,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종합 판단하여 매수하고 뉴스 및 호재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매수한다.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상승 추세가 클 수 있다!

3.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을 경우 매수하기 좋은 조건은 아니다.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삼성전자의 11월22일 이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매수했다면 매도 시점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인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지레 겁을 먹고 매도해 버린다. 매도할 때는 아래의 조건들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서 다 설명한 내용이라 생략한다.

 

1.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매도한다.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한다!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투자 할 업종·종목을 선별하고, 차트를 보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이젠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파악하고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투자자로서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글로별 경제/증시 뉴스와 국내 경제/증시 뉴스, 그리고 가상자산(코인) 시장 동향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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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일 가격 대비 거래강도 상위 종목들 중, 매수하기 좋은 차트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다. 아래 종목들 중, 증시 개장 이후 10분 이후 지속적인 거래강도를 유지되는 종목을 매수하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GS

테스

투자 노트

10월28일 기아 84,925원 → 79,000원 -7%

11월02일 종근당 121,000원 → 94,000원 -23%

11월03일 두산퓨얼셀 46,830원 → 35,700원 -24%

11월09일 코웨이 78,549원 → 71,900원 -9%

12월06일 롯데케미칼 224,500원 → 224,500원 0%

12월15일 오리온 109,500원 → 100,500원 -9%

12월17일 KT 31,800원 → 31,900원 0%

12월21일 KT&G 81,650원 → 80,000원 -3% 

12월22일 SK가스 130,500원 → 117,000원 -11%

12월24일 삼성전기 195,000원 → 168,000원 -14%

01월03일 티앤엘 44,450원 → 37,950원 -15%

01월17일 리노공업 187,450원 → 172,000원 -9%

01월21일 카카오 91,700원 → 91,700원 0%

02월03일 LG화학 652,000원 → 633,000원 -3%

02월09일 GS 40,500원 → 41,600원 2%

 

02월09일 제일기획 매수

주봉차트 VR 100선 근접, OBV Signal 상향 돌파 ▶ 상승 추세 전환

전날 일봉차트 VR 114.27, OBV 상승세 지속, 22,550원대 매물대 상향 돌파  매수 타이밍 판단

10:10 거래량 + 주가 동반 상승, 23,250원대 매물대 상향 돌파  매수 신호

23,400원 매수 → 22,900원 마감 -3%

최근 수익률

12월28일~01월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 80,100원 → 80,500원 0%

01월10일~01월13일 해성디에스 53,200원 → 53,700원 1%

01월13일~01월17일 LG전자 141,500원 → 143,500원 1%

01월18일~01월21일 한섬 35,650원 → 35,900원 0%

01월19일~01월21일 파트론 12,800원 → 12,850원 0%

01월28일~02월03일 파트론 12,750원 → 12,850원 0%

01월07일~02월03일 삼성엔지니어링 22,675원 → 22,900원 0%

01월25일~02월03일 롯데칠성 139,750원 → 161,000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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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 02월12~13일

 

러시아, 가상자산 '인정'…리플, 50% 급등 | 블록미디어

가상자산 시장 투자 공포·탐욕 지수, 극단적 두려움→중립 2월 첫째 주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 상승세를 이끈 미국 면세법안·뉴욕증시 상승 호재에 이어 지난주 러시아에서 가상자산 합법화

www.blockmedia.co.kr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비트코인 추풍낙엽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12일 저녁 5,100만원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최근 5,000만원 중반을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세 상승세를 주도했으나 하이퍼 인플레이션 우려와 우크라이

www.econovill.com

 

인텔, 비트코인 ​​채굴 가속기 개발 중…올 연말 출시 예정

인텔이 비트코인 채굴 가속기를 개발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ZD넷이 11일(현지시간) 인텔이 올해 후반에 아르고 블록체인(Argo Blockchain), 블록(BLOCK, 과거 이름 스퀘어) 및 그리드 인프라를 포함

news.g-enews.com

 

두나무 코인 시장 공포탐욕 지수 44.26, '중립' 단계…비트코인은 '중립' 단계·주간상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2022/02/12 기준 103개 코인 시장의 심리지수는 44.26으로 '중립' 단계다.두나무는 코인 시장 심리지수에 대해 '중립적인 단계입니다. 현재 지수가 참여자.

www.topstarnews.net

 

이더리움(ETH), 355만원대 '주춤'…전망은 - 내외경제TV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이더리움(ETH)이 코인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다.12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7% 하락한 35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오후 10시 8분 기준)지난 9일 390만원

www.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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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전략

코인 즉, 가상자산(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코인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알기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용어

비트코인은 코인인가 토큰인가

 

21년 12월부터 여러 블록체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2021년 가상화폐 시장 분석과 2022년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할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코인 리포트 (이투데이)

2021년 블록체인·가상자산 결산 (블록포스트)

가상자산 전망 | 비트코인에 대한 5가지 예측, 블록체인 사용 분야 (조세일보)

2022년 움직임이 좋을 알트코인 TOP 5 (라크 데이비스)

 

주요 코인 전문 매체 및 전문가들이 추천한 코인은 아래와 같다.


라크 데이비스

추천: 이더리움, 엘론드(EGLD), 폴리곤(MATIC), 솔라나(SOL), 와일드 월드(WILD)

 

모틀리풀
추천: 아발란체, 퀀텀, 스텔라, 알고랜드, 나노, 액시 인피니티, 아이오타

위험: 시비아누, 도지코인


가상자산(코인) 투자를 하는 경우, 각각의 코인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각각의 특성들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은 투자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 항상 커피를 달고 사는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각각의 특성을 분석하여 투자한다는 것은 그냥 남일일 뿐이다. 다만,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식이 있다. 바로 거래량과 차트의 보조지표다.

 

먼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코인 거래소 앱/프로그램에서 주식투자전략 내용에서 언급한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 등 기본 보조지표들을 추가한다.

 

지표들을 추가했다면, 아래 차트를 보면서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위 차트는 최근 업비트에 상장한 '알고랜드' 코인의 1일 기준으로 설정한 차트이다. 23일 09:00 이후 거래량이 5일, 10일, 2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VR은 100을 넘어 111.0에서 상승중이고, OBV 지표 또한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매수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다.

 

매수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주식 투자하는 매수/매도 타이밍 판단 기준과 동일하다.

 

1. 거래량이 5일, 20일,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VR + OBV 지표가 움직일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매수한다.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상승 추세가 클 수 있다!

 

24일 '알고랜드'의 가격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반대로 매도할 때에도 주식투자와 같이 아래의 가이드를 따른다.

 

1.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매도한다.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한다!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대부분의 코인 투자자들은 상한가,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급 하락할 경우가 무서워 제때 매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있게 매수하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는 주식이든지 코인이든지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이다.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들은 계속 급등락을 하는 와중에도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계속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출처

뉴욕증시주간전망 우크라 긴장연준 긴축 우려에 변동성 지속

[표]아시아 주요 증시 동향(2월 11일)

[주간증시전망] FOMC 의사록·물가지수에 주목하자…코로나 정책도 관건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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