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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식 투자

03월20일 일일증시/코인: EU IRA법안 공개, OECD 韓 성장률 1.8→1.6% 하향, 北 또 미사일 발사, 삼바 5공장 2조 투입, 이번주 증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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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글로벌 경제/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경제/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가상화폐 시장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가상화폐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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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 아주경제

이번 주(3월 20~24일) 중국증시는 글로벌 증시 불안 속에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가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지가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종합지수는 0.73% 오른 3250.55로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0.36% 상승, 0.36% 하락했다. 시총 상위주 벤치마크지수인 CSI300지수는 0.50% 상승했다.

 

외국인 자금은 후구통, 선구퉁을 통해 총 147억8200만 위안 규모의 본토 주식을 순매수하며, 순매도 1주 만에 다시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중국증시 대장주인 귀주모태주(600519.SH)를 비롯해 주류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시총 상위 금융, 에너지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작년 10월부터 이어진 중국증시의 반등이 한풀 꺾인 모습이 완연하다. 작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나타난 소비 및 경제 회복세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데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따른 글로벌 증시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 재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던 차에 때마침 지준율 인하 소식이 들려왔다. 인민은행은 17일 성명을 내고 27일부터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기관들의 가중 평균 지준율은 7.6%로 낮아지게 됐다. 이번 지준율 인하로 시중에는 약 5000~6000억 위안(약 95조~114조원)가량의 유동성이 풀리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인민은행은 "경제의 효율적인 질적 향상과 합리적인 양적 성장을 추진하고 거시정책의 콤비네이션을 잘 구현해 실물경제를 잘 지원하고 은행시스템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분히 유지하기 위함"이라며 지준율 인하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스템 전반의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중국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번 지준율 인하는 실물경제 측면에서나 증시 자금 측면에서나 어느 정도 숨통을 틔워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현지 증권사 중신증권은 "최근 은행 자금 측면이 긴장되는 부분이 있었고, (중국) 국내 경제가 분명하게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회복 초기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준율 인하 시점이 시장 예상보다 빠른 면이 있다"며 "이는 시장 투자 심리 진작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지준율 인하가 무조건 증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저상증권 분석에 따르면 2008~2022년 기간 중 지준율 인하 발표 다음 거래일에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한 것은 13번, 하락한 것은 12번으로 거의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직전의 경우만 봐도 작년 11월 25일(금)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를 발표한 후 첫 거래일인 11월 28일(월)에는 상하이종합지수가 하락했다.

 

그러나 저상증권은 "만일 PMI 혹은 분양주택 판매 면적 등이 전년 동월 대비 분명한 상승세를 보이는 등 펀더멘털의 회복이 가미된다면 지준율 이후 증시 상승 가능성 역시 분명하게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20일(월)에는 사실상 중국의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LPR(대출우대금리) 발표도 예정되어 있는데 현재 예상으로는 동결이 점쳐지고 있다. 이 경우 인민은행은 7개월째 LPR를 동결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1년 만기 LPR는 연 3.65%, 5년 만기는 연 4.30%다.

 

인민은행이 이미 지준율 인하를 통해 유동성 공급을 예고한 데다 1~2월 중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 1~2월 소매판매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연초 실물 경제 지표들이 대거 호전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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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3월17일~20일

 

OECD, "올해 세계경제 완만한 회복..물가상승 내년 말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와 내년에는 세계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OECD는 현지시간 17일 발간한

www.ikbc.co.kr

 

EU, 中광물 의존 90%→65% 낮춘다…‘원자재법·탄소중립법’ 초안 발표

(브뤼셀 AFP=연합뉴스)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이 16일(현지시간) 핵심원자재법 초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럽연합(...

www.busan.com

 

마크롱, 연금개혁 입법 강행…'하원표결 생략' 권한 발동(종합)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연금개혁법안 관련해 의회 표결 없이 정부가 강행 입법할 수 있도록 한 프랑스 헌법 49조 3항을 발동하기로 했다고

www.newsis.com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5천억위안 유동성 공급 효과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했다. 이번 결정으로 시중에 약 5천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공급될 것...

www.hani.co.kr

 

은행 위기에도 갈 길 가는 중앙은행···미 연준 0.25%P 인상 가능성↑

유럽중앙은행(ECB)이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위기에도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

www.khan.co.kr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은행 불안에 하락…다우 1.2%↓ 마감 - 연합인포맥스

*그림1*NYSE 입회장에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은행

news.einfomax.co.kr

 

유럽 증시, 여전한 은행 위기 불안에 하락 마감 - 이코노믹리뷰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은행 위기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한 가운데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다.17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3포인트(-1.21%) 하락한 436.31에 거래를 마쳤

www.econovill.com

 

챗GPT에 대답, 중국 바이두 ‘어니봇’을 소개하다 - MIT Technology Review

중국의 테크 기업 바이두가 GPT-4 출시 이틀 만에 챗GPT에 대항하는 언어모델 ‘어니봇(Ernie Bot)’을 출시했다. 중국형 챗GPT의 미래는 밝을 것인가? 바이두 CEO의 말에 따르면 아직은 확실치 않다.

www.technologyreview.kr

 

바이두, 베이징서 무인 로보택시 운행개시…홍콩증시에서 주가 급등

중국 최대 검색기업 바이두가 17일(현지시간) 베이징 일부 지역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한 국가의 수도에서 완전 무인 차량이 운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바이두는 베이

news.g-enews.com

 

‘파산’ 실리콘밸리은행 모기업, 당국에 파산보호 신청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로 붕괴한 지 일주일여 만에 모기업이었던 S...

www.khan.co.kr

 

UBS, 크레디스위스 20억달러 이상에 인수 합의 - 연합인포맥스

SNB, UBS에 1천억달러 유동성 투입 제안(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UBS그룹이 위기에 빠진 크레디트스위스(CS)를 20억달러 이상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그림1*크레디트스위스[촬영 임은

news.einfomax.co.kr

 

美은행, 지난주 연준서 215조원 대출…금융위기 이후 최대 - 시사저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현지 은행들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로부터 215조원 이상의 금액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다. 16일(현지 시각)

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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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 이데일리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엘비인베스트먼트,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삼성FN리츠, 하나스팩27호 등은 기관 투자자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3월20일(월)~3월21일(화)

삼성FN리츠 수요예측

- 국내 핵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우량 오피스 자산 대치타워와 에스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

- 공모가 5000원, 공모금액 1189억원.

 

하나스펙27호 수요예측

- 제조업,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융합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

 

엘비인베스트먼트 일반 청약

- 1996년 7월 4일 설립,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VC) 사업을 영위 중.

-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5100원, 공모금액 최대 235억5200만원.

- 2021년 매출액 493억원, 영업이익 310억원.

3월21일(화)~3월22일(수)

지아이이노베이션 일반 청약

-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연구·개발 및 제품화 판매업, 신기술의 사용권 대여 및 양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 공모희망가 1만6000원~2만1000원, 공모금액 최대 420억원

- 2021년 매출액 56억원, 영업손실 306억3200만원

 

미래에셋비전스팩3호 수요예측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90억원.

 

NH스팩29호 수요예측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255억원.

3월22일(수)~3월23일(목)

IBKS스팩22호 수요예측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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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03월17일~20일

 

OECD, 올해 韓성장률 1.8→1.6% 또 낮춰… 세계 전망은 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 등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국은 한국과 달리 성장률 전망치가 이전보…

www.donga.com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19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일...

www.hani.co.kr

 

경기둔화 뚜렷…코로나 위기 제외시 성장률 13년 만에 최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경기둔화가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대로 곤두박질 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www.newsis.com

 

SVB 파산 사태에 대체자산 관심↑…금 가격·가상화폐 '꿈틀' - 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이하 \'SVB\')의 파산 사태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이번 사태가 글로벌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

www.newsquest.co.kr

 

로봇주가 싹쓸이한 국내 증시…대기업 뛰어든 소식에 관련주 연일 강세 | 아주경제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로봇 사업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분을 매입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산

www.ajunews.com

 

"삼성바이오, 5공장 2조 투입…제2바이오캠퍼스 시대 개막"

"삼성바이오, 5공장 2조 투입…제2바이오캠퍼스 시대 개막",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비슷한 규모 3공장 대비 2배 투자 "신규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자금" 4공장 이후 선제 투자 필요한 시점 "2

www.hankyung.com

 

유한양행, “렉라자 1차 치료 적응증 추가 변경허가 신청” - 청년의사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 1차 치료제 적응증을 허가 신청했다. 최초의 1차 치료 국산 항암제가 등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유

www.docdocdoc.co.kr

 

한국얀센, 다발골수종 CAR-T 치료제 '카빅티' 16일 허가 - 히트뉴스

한국얀센(대표 황채리챈)이 개발한 다발골수종 CAR-T 치료제 \'카빅티(성분명 실타캅타젠오토류셀)\'가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CAR-T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

www.hitnews.co.kr

 

AI 신약개발 파로스아이바이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 CI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

www.medicaltimes.com

 

하이브-카카오, '팬쉽 플랫폼' 줄다리기는 지금부터…이수만 설득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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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vestchosun.com

 

日수출 규제 해제에…반도체 소재주 급등(종합)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방일을 계기로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해제키로 하면서 반도체 소재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www.newsis.com

 

日 수출규제 후…韓 전자업계, 영업익 196% 증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 등 국내 전자 업계가 일본 정부의 지난 2019년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후에도 실적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www.newsis.com

 

기대 밑도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비중… 왜?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한 그랜저 7세대(GN7) 판매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유독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www.newsis.com

 

'韓 방산 대장주' 모기업이 난처한 한화 금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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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ves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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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는 왜 해야 하는것일까? 재테크는 해야 겠는데 아직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주식투자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정부가 2023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3.5% 올라 올해 5%대 상승률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증권사 및 투자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스피 밴드는 2000~2500으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증시 폭락장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올해 증시 전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3 美 증시 투자 가이드 (조선비즈)

 

2023 국내 증시 전망 (이코노믹 리뷰)

2023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3 증시 전망 (연합인포맥스)

2023 증시 전망 (한경닷컴)

2023 투자 전망 (서울와이어)

2023 새해에도 암울한 증권가 (이코노미스트)

 

올해도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유가증권시장 내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은 2023년 중 하강기(다운 사이클)가 끝나고 산업 사이클이 반등하는 한편, 이차전지 관련 업종도 전기차 시장 성장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마무리되면서 대표 성장주인 바이오 기업들도 저점을 지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관련 내용은 아래 업종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3년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  화학
소재 *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  전기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  자동차 자동차부품

기계 *  기계

자본재  가구 건설 건축자재 건축제품 전기장비

우주항공/국방 *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분기별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차트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전략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이 좋고, 여러 차트/보조지표들이 매수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들이다. 해당 종목들 중,개장 20분 후, 거래량이 좋고 주가 및 차트/보조지표들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종목들을 눈여겨 보자. 개장 후 2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갭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HPSP

비츠로셀

투자노트

03월16일 레이크머티리얼즈 6,990원 → 8,160원 16%

03월07일 삼성SDI 781,000원 → 721,000원  -8%

02월21일 현대제철 37,900원 → 33,500원  -12%

02월08일 NAVER 230,000원 → 198,000원  -14%

01월26일 하나머티리얼즈 39,750원 → 38,950원  -3%

01월19일 인터로조 31,600원 → 30,000원  -6%

22년 12월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 25,050원 → 20,750원  -18%

22년 09월16일 유니드 103,334원 → 72,500원  -30%

22년 08월23일 팜스토리 2,270원 → 1,600원  -30%

22년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83,800원 → 162,200원  -12%

22년 08월10일 OCI 106,170원 → 92,400원 -13%

최근 수익률

03월15일~16일 LSELECTRIC 54,700원 → 55,000원 0%

03월13일~14일 삼성엔지니어링 28,850원 → 28,950원 0%

03월06일~10일 두산에너빌리티 16,910원 → 17,960원 6%

03월03일~08일 SK스퀘어 39,750원 → 40,750원 2%

03월02일~07일 에스앤에스텍 32,100원 → 33,200원 5%

02월23일~03월0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54,600원 → 57,400원 5%

02월20일~23일 세아베스틸지주 18,780원 → 18,890원 0%

02월07일~22일 롯데정밀화학 59,400원 → 60,200원 1%

02월17일~21일 KG스틸 9,200원 → 10,720원 16%

02월14일~21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8,290원 → 9,480원 14%

02월06일~10일 에코프로 145,900원 → 188,000원 28%

02월02일~10일 에코프로비엠 112,500원 → 130,900원 16%

01월20일~26일 바이오플러스 7,670원 → 8,540원 11%

01월04일~13일 솔루엠 18,550원 → 20,45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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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 정리 | 경향게임스

미국 은행발 악재 소멸에 비트코인 하루 만에 17% 급등

비트코인 시세가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17%가량 급등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지난 3월 13일 자정 무렵 2,731만 원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3,200만 원까지 치솟았다. 실리콘밸리은행(SVB) 악재와 함께 급락했던 시세와 침체된 시장 분위기가 미국 입장 발표와 함께 활기를 찾으며 빚어진 결과다.

 

지난 13일 비트코인 시세 반등시킨 첫 번째 소식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 및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공동 성명을 통해 나왔다.

 

세 기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실리콘밸리은행(SVB)에 고객이 맡긴 돈을 보험 대상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에 자금을 대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은행 체계에 대한 대중 신뢰 강화와 미국 경제 보호를 결정적인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었다.

 

공동성명과 함께 오른 비트코인 가격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ircle)에 대한 시장 불안 해소가 한몫을 더하기도 했다. 서클은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자체 가상화폐인 ‘유에스디코인(USDC)’의 준비금 33억 달러(한화 약 4조 3,659억 원)가 실리콘밸리은행에 남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2,900만 원 부근까지 오른 비트코인 가격을 3,200만 원까지 상승시킨 두 번째 소식은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의 발표를 통해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13일(현지시간) 대국민 성명을 통해 미국인들에게 은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실리콘밸리은행 붕괴에도 미국 국가 은행 시스템은 안전하다”라며 “당신이 필요로 할 때 예금은 그곳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성명 이후 비트코인은 또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의 투자 심리 역시 ‘공포’에서 ‘중립’으로 변화한 상태다.

코빗리서치센터, “1월부터 단기성 기관투자자 자금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의 산하 연구기관인 코빗리서치센터가 지난 3월 10일 단기성 기관투자자 자금을 중심으로 1월 초부터 가상화폐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프티엑스(FTX)’ 사태와 연관이었던 업체를 중심으로 연쇄 파산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나 ‘비트코인 래퍼(Wrapper)’ 및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설문 시장 지표를 통해 단기성 자금이 시장에 재진입 중이란 게 코빗리서치센터의 설명이었다.

 

‘비트코인 래퍼’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 기타 유사 투자상품들을 의미하는 단어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지난 1월 초부터 ‘롱 상장지수펀드(Long ETF)’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장기성 기관투자자의 자금 회복과 관련해선 다소 우려섞인 관측이 나왔다.

 

장기성 기관투자자의 자금 회복은 아직까지 확인할 수 없으며 지연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었다. 창업투자회사(VC, 벤처캐피탈)에 의한 민간 자금 조달 시장은 올해 1월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며, 엄격한 옥석가리기에 회복이 더딜거 라는 게 코빗리서치센터의 시각이었다.

 

실버게이트 은행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실버게이트는 지난주 미국에서 파산한 가상화폐 전문은행으로 미국 달러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을 용이하게 했다. 실버게이트는 24시간 미국 달러 이체 서비스를 통해 매 분기 천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코빗리서치센터

 

코빗리서치센터는 “실버게이트 사태는 그 시작이 부실 채권이 아니라 ‘에프티엑스’ 거래소 파산 이후 인출로 인해 발생한 예금 기반의 급격한 변동이었다는 점이 특이하다”라며 “실버게이트의 경영난으로 24시간 미국 달러 이체 서비스가 중단되고 미국 달러의 원활한 공급원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시장의 거래량은 단기적으로 어느 정도 타격이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물가 상승 둔화, 비트코인 시세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비트코인이 가격이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9% 이상 오르며 3,446만 원까지 치솟았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폭이 둔화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함에 따른 결과다.

 

미국 고용통계국이 지난 3월 14일 발표한 지난달 현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은 6.0%였다. 전월 대비 0.4% 낮은 수치였다. 상승 폭이 지난해 9월 이후 반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가 누그러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왔다.

 

긴축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비트코인 시세 급등과 연결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비트코인 시세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미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통화정책에 뿌리를 둔 바 있다.

 

미국 중앙은행의 물가 억제 시도 이후 소비자물가지수 변화 폭이 진정세를 맞이하고 인플레이션(물가오름세) 압력도 감소함에 따라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시장 낙관론이 현재 비트코인 가격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3월 14일 3,100만 원 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 가격이 9% 이상 급등함에 따라 선물 시장에서는 대규모 청산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 청산액 추이(사진=코인글래스)

 

시장 정보 제공 업체인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현지시간) 시장에서는 총 1억 6,966만 달러(한화 약 2,219억 원)의 숏(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됐다. 업계에서는 이 중 1억 달러(한화 약 1,308억 원)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발생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비트코인 시세가 반등한 현재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사안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다.

연방준비제도, 7월 중 ‘페드나우’ 출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7월 실시간총액결제(RTGS) 방식의 소액결제 시스템인 ‘페드나우(FedNow)’를 출시할 방침이라고 지난 3월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소액결제 시스템인 ‘페드나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는 입금과 이체 서비스를 포함한 지급 요청 서비스, 계정 정보 유지 및 관리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기 예방 체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4월 첫 주에 ‘페드나우’ 서비스 참가자 인증을 시작할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6월에는 인증된 참가자들과 함께 ‘페드나우’의 출시 준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방준비제도는 ‘페드나우’가 미국 전역 소비자와 기업의 결제 가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 중이다.

 

소액결제 시스템인 ‘페드나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는 입금과 이체 서비스를 포함한 지급 요청 서비스, 계정 정보 유지 및 관리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기 예방 체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4월 첫 주에 ‘페드나우’ 서비스 참가자 인증을 시작할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6월에는 인증된 참가자들과 함께 ‘페드나우’의 출시 준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방준비제도는 ‘페드나우’가 미국 전역 소비자와 기업의 결제 가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 중이다.

 

연방준비제도의 미셸 보우먼 이사(Michelle Bowman)는 지난해 8월 중순 미국 아칸소주에서 열린 콘퍼런스 현장을 통해 ‘페드나우’가 디지털 화폐의 설계 원칙과 비용 및 이점 등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될 거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두나무, ‘토큰증권’·‘IEO’ 관련 콘퍼런스 개최

블록체인 기업인 두나무가 지난 3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디콘(DCON) 2023: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한 디지털자산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는 두나무가 토큰증권(ST)과 디지털자산 초기 거래소 공개(IEO)와 관련해 합리적인 제도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경제법학회 및 서울대학교 한국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세션은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특성 및 시장 획정’, ‘가상자산의 초기 거래소 공개(이하 IEO)에 관한 합리적 규제 연구’, ‘토큰증권 발행·유통 제도의 주요 내용 및 시사점’이었다.

 

첫 번째 세션인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특성 및 시장 획정’에서는 김진수 한양대학교 교수와 이상승 서울대학교 교수가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 현황을 짚었다. 이상승 교수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점유율은 큰 변동성을 갖고 있으며 업비트의 시장 장악력은 장점에 의거한 공정한 경쟁의 결과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병연 건국대학교 교수는 두 번째 세션인 ‘가상자산의 IEO에 관한 합리적 규제 연구’의 발표를 맡았다. IEO는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가상자산거래업자의 관리하에 코인 또는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 교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자금을 조달할 때 거래소에 백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투자자 보호 측면에 있어 장점을 갖는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자본시장연구원의 김갑래 선임연구위원은 ‘토큰증권 발행·유통 제도의 주요 내용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뜻한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토큰증권이 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권리의 실질적인 내용을 기준으로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증권성 판단에 앞서 자본시장법 또는 여타 금융업법상 인·허가·등록이 필요한 행위인지 검토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첨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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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 03월19일~20일

 

러시아, '지하' 암호화폐 채굴장 압수 폐쇄

러시아 여러 지역의 당국과 전력 회사가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을 폐쇄하고 하드웨어를 압수했다고 비트코인닷컴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과 전력 공급업체가 시베리아와 러시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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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엣지용 내장형 암호화폐 지갑 테스트 - 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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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반년새 4조원 증발 … 핵심코인 비중은 커져 - 매일경제

FIU 가상자산 실태조사 결과작년말 시가총액 19조원으로사업자영업이익은 8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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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파산에 비트코인 급등...1주일새 35% 넘게 올라 - 펜앤드마이크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등 미국 은행들의 잇단 폐쇄에 대체 자산으로 평가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19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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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총 리플 2위·도지 4위…글로벌 대비 선호도 높아 - 코인데스크코리아

국내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기준 19조원으로 6개월 새 3조6천억원(16%)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2년 하반기 가상자산산업자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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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강세에도 관련 펀드 5주 이상 자금 유출 -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 펀드에서는 자금 유출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 자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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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전략

가상화폐 투자는 일반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의 투자방식과는 결을 좀 달리한다. 우선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 지식들을 좀 모아보았다.

 

알기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용어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가상화폐 투자는 특히 단 몇 분 뒤의 시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아래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려보자.

2023년 투자 전략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긴축 기조와 2022년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 등의 충격으로 가상통화 시장의 겨울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투자 심리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TX가 담보 가치 없는 자체발행 코인(FTT)을 근거로 돈을 빌린 점을 지적하며 “가상통화의 담보 가치는 공기뿐이며 따라서 가상통화의 가치도 0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를 많이 써야 하는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성이 떨어지는 것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가상통화 시장이 침체기를 통해 ‘옥석을 가리는 시기’를 지나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조~1조5000억달러 구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 보완을 통해 가상자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연준이 정책전환을 하면서 가상통화에 대한 수요회복으로 이어지리라는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22 암호화폐 결산 (프라임경제)

2023 가상화폐 시장 전망 (코빗, 빗썸, 쟁글)

2023년 투자 시장 전망 및 분석

 

결국 신뢰의 문제라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다. 즉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과 주요 이슈, 앞으로의 투자할 종목들은 일일히 나열하지 않는다. 위의 '2022 가상화폐 결산, 그리고 2023 가상화폐 전망' 카테고리를 참고하자.

 

또한, 가상화폐 거래 역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위의 '주식 투자 전략' 카테고리에서 차트를 보는 방법과 거래량에 따른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가상화폐라고 해서 증시와 별반 다른 바 없으니 참고하자.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코인리더스에서 추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종목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

톤(TON)

체인링크(LINK)

메타케이드(MCADE)

파일(FIL)

 

출처

[중국증시 주간전망] 지준율 인하, 돌파구 마련할까?… LPR도 주목

[증시캘린더]이번주(3월4주)지아이이노베이션 일반청약 등

[3월 3주차] 가상화폐 시장 정리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노컷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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