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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다음주 뉴욕 증시 전망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다음주 국내 증시 전망
다음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추천 종목
가상 자산
가상 자산 주요 뉴스
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뉴욕 주식시장은 이번주 고비를 맞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가 예상과 달리 정확한 승자가 가려지지 않으면서 중간선거 랠리 기대감이 퇴색한 가운데 10일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폭등세를 부르며 투자자들이 한껏 들떠 있다.
비관, 낙관 혼재
전문가들은 그러나 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정점 분석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내년 금리인상 일단 멈춤 기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10일 폭등세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는 그저 일회성 호재로 단기에 끝날 것이라는 비관과 시장이 상승 탄력을 받았다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낙관이 혼재한다.
이번 랠리가 그저 약세장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상승 흐름인 약세장 랠리일지, 아니면 연말 산타랠리를 거쳐 내년까지 이어질 본격적인 상승장의 시작일지가 이번주 주식시장 흐름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간선거 랠리
B 라일리 파이낸셜의 최고시장전략가 아트 호건은 CNBC에 지난주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탄 배경을 크게 세가지로 꼽았다.
우선 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지 않아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은 높였고, 중간선거 결과는 하원에서 공화당이 승리해 최악은 피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기업실적 역시 재앙적인 수준은 아니어서 투자 심리를 끌어내리지 않았다고 그는 판단했다.
호건은 주식시장이 전통적으로 연말에 상승하는 이른바 산타랠리 시기에 접근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긍정적인데다 중간선거 뒤에는 지금까지 늘 6개월 동안 상승세가 뒤따랐다는 점에서 상승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낙관했다.
FTX 충격
그러나 그는 3위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산보호 신청이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에 줄 충격이 변수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시장과 주식시장은 지금껏 상관관계가 높았다.
특히 이번처럼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가 붕괴돼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면 위험자산 불안감이 고조돼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호건은 우려했다.
실적발표
이번주에도 실적 발표는 지속된다.
하이라이트는 16일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다.
11일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탄 가운데 반도체 대장주로 부상한 엔비디아가 향후 실적과 관련해 어떤 전망을 내놓을지가 반도체, 나아가 기술주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는 미국 최대 소매체인 월마트(15일), 월마트의 강력한 경쟁사 타깃(16일)도 실적을 공개한다.
한때 기술주 풍향계라는 별명이 있던 시스코도 실적을 발표한다.
17일에는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매터리얼스 실적이 공개된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들도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17일 알리바바, 18일 징동닷컴이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15일에는 텐센트 뮤직, 16일에는 텐센트 홀딩스 실적 발표가 있다.
한편 15일에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고, 16일에는 10월 소매매출 통계가 발표된다.
18일에는 주택시장 주요 통계 가운데 하나인 기존주택 판매 통계가 발표될 예정이다.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1월11일~14일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국내 증시가 지난주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소폭 둔화세를 보이며 물가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10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이때문에 국내외 증시가 이번주 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지난주(7~1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5.7% 오른 2483.16에 장을 마쳤다. 5거래일 중 4거래일이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9912억원, 690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개인은 1조661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쏠리고 있다. 연준의 긴축 기조 속도조절이 본격화됨에 따라 금리인상의 가속 페달에서 서서히 발을 뗄 수 있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연준은 40년 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았다. 12월 연준의 긴축 조절에도 무게가 실린다.
국내 증시는 이번주 ‘차이나 런(China Run·글로벌 투자자금의 중국 이탈 현상)’과 외국인 수급 유입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증시의 ‘데드캣 바운스’(하락장 속 일시적 반등)인지, 저점을 지난 반등의 시작인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다.
연준 피봇 기대감 연장...코스피지수, 예상범위 상단 ‘2520선’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 연준의 피벗(Pivot·기조 전환) 실현 기대감이 연장될 것이라고 봤다.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가 둔화됐다는 소식에 일각에서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이다. 다음 달 FOMC에서 5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는 대신 ‘빅스텝(한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2023년 중순 예상된 연준의 최종금리에 대한 전망치도 낮아졌다. 금리가 6%에 육박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CPI 발표 전까지 쏟아졌지만, CPI 발표 이후에는 최종 금리가 5%에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이어졌다.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전략가인 시마 샤는 뉴욕타임스(NYT)에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기 전인 지난 2월보다 낮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물가상승률 하락은 이미 진행 중일 수 있다”고 말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같은 날 “충분히 제약적인 스탠스에 가까워지면서 금리인상의 속도는 느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장이 기대하는 것처럼 금리인상을 멈추거나 인하하는 등의 가능성은 적다는 의견도 있다. 하커 총재는 “금리 인상 속도 둔화가 완화적인 정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이번 한달치의 물가지표 데이터가 곧 금리 인상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증권가에서는 내주에도 증시 상승 기류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물가지표 호조로 인한 연준 피벗 기대 연장이 예상된다”면서 “주식시장의 반등이 8월 고점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서 예상한 이번 주 코스피지수 예상 밴드는 최저 2350에서 최대 2520선이다. 주요 관심 업종으로는 반도체, 인터넷,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등을 꼽았다. 김영환 연구원은 “이번 랠리가 실적전망 하향과 밸류에이션 상승을 동반해 나타나고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면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했다는 점에서 IRA 관련 수혜주, 할인율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역사적으로 낮은 레벨에 위치해 있는 업종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기 침체로 인해 약해진 실적을 고려할 때 추격 매수는 고려해야 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낙폭과대주 중심의 순환매로 데드캣 바운스가 연장될 가능성은 크다”며 “예상보다 가파른 펀더멘털 약화로 인해 단기 반등의 폭과 시간이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욕심을 내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동결, 인하 기대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은 향후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며 “경기악화와 실적악화 등 성장동력이 약해지고 있는 반면, 증시는 이를 충분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이나 런’에 코스피 반사 이익 가능성도...외국인 순매수에 쏠린 시선
금리인상, 자금시장 경색 등 시장을 둘러싼 악조건 상황에서 지수는 어느새 2500선을 넘보고 있다. 특히 중국 시진핑 주석의 공산당 총서기 3연임이 확정된 이후 ‘차이나 런(China Run)’ 자금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됐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텍사스 교직원 퇴직연금이 신흥국 주식 벤치마크를 변경해 중국 비중을 줄였다는 소식과, 노스캐롤라이나 퇴직연금의 중국 주식 보유금액 축소 등이 이러한 의견을 뒷받침한다.
10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증가도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5조2000억원(10월 3일~11월 10일)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중국 리스크가 확산하면 국내 주식을 늘 순매도했던 외국인의 패턴과는 사믓 다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서 “반도체 등 IT업황 부진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대만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도가 강화되고 있는 반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음은 뜻밖의 상황”이라고 봤다. 이어 “시장에서 ‘차이나 런’이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 효과는 분명히 경계해야 하지만 한편으로 중장기적으로 국내 산업에 줄 수 있는 수혜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즉 차이나 런 리스크를 뒤틀어봐야 할 것”이라고 봤다.
김영환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신흥국 주식 내에서 중국 주식 비중을 줄이고 한국 주식 비중을 늘리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만약 미국 주정부들이 운영하는 연기금(5조달러 규모)들이 전반적으로 이러한 벤치마크 변경을 단행한다면 한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15~20조원 정도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만약 외국인 순매수 증가 상황이 벤치마크 변경이 아니라 중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우려한 전술적 포트폴리오 조정이라면 ‘중국 매도-한국 매수’ 양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주 살펴 볼 주요 일정으로는 중국 10월 산업생산·소매판매(15일 발표), 미국 10월 생산자물가(15일 발표), 미국 10월 산업생산·소매판매(16일 발표),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17일 발표) 등이 있다.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바이오인프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대신밸런스스팩13호, NH스팩26호, 유진스팩9호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펨트론, 미래에셋드림스팩1호 등은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윤성에프앤씨, 티쓰리엔터테인먼트, 티에프이, 유비온, 엔젯 등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1월14일(월)
윤성에프앤씨 상장
-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2300L(리터) 급 2자천지 믹싱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최근 4000L급 믹서를 개발.
- 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하회 4만9000원, 공모금액 977억원.
- 지난해 매출액 758억9400만원, 영업손실 46억900만원.
11월14일(월)~15일(화)
미래에셋드림스팩1호 공모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1만원, 공모금액 850억원.
대신밸런스스팩13호 수요예측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디지털컨텐츠·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자동차 부품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
11월15일(화)~16일(수)
펨트론 공모
- 고속 카메라, 정밀 광학 렌즈, 정밀 스테이지 등의 부품 및 원자재를 조달해 정밀측정 및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제품 조립공정 검사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
- 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하회 8000원, 공모금액 88억원.
- 지난해 매출액 587억7000만원, 영업이익 40억5000만원.
NH스팩26호 수요예측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50억원.
11월16일(수)~17일(목)
바이오인프라 수요예측
- 제약사나 의료기기 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개발사, 연구기관으로부터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위탁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객관적 시험 결과를 전달하는 위탁연구기관(CRO) 전문기업.
- 공모가 희망범위 2만3000~2만6000원, 공모금액 최대 260억원.
- 지난해 매출액 305억5500만원, 영업이익 74억6300만원.
11월17일(목)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상장
- 2000년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오디션’이 대표작.
-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1700원, 공모금액 289억원.
- 지난해 매출액 686억6600만원, 영업이익 91억2900만원.
티에프이 상장
-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공정 핵심부품 전문기업으로, 테스트 소켓·테스트 보드·번인 보드 등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자원을 모두 공급.
-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1만500원, 공모금액 284억원.
- 지난해 매출액 719억6900만원, 영업이익 108억9700만원.
11월17일(목)~18일(금)
대신밸런스스팩13호 공모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디지털컨텐츠·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자동차 부품제조, IT 및 반도체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
유진스팩9호 수요예측
-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전자·통신, 2차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 추진.
-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65억원.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수요예측
- 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과 자체 지식재산(IP)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기업으로 키즈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완구 기획과 제작, 캐릭터 라이선싱 및 상품화, 글로벌 배급 등 사업 영역 확장.
- 공모가 2만1600~2만6700원, 공모금액 최대 467억원.
- 지난해 매출액 383억7400만원, 영업이익 100억1500만원.
11월18일(금)
유비온 상장
- 금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 교육 서비스와 에듀테크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
-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2000원, 공모금액 55억원.
- 지난해(2020년10월~2021년9월) 매출액 280억6700만원, 영업이익 17억2400만원.
엔젯 상장
- 초정밀 잉크젯 프린팅 전문기업으로, 유도전기수력학(EHD) 잉크젯 및 코팅 솔루션 사업 영위 중.
- 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하회 1만원, 공모금액 210억원.
- 지난해 매출액 100억5500만원, 영업이익 17억6700만원.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1월11일~14일
주식 투자 전략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올 초부터 증시에 불어닥친 한파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달 코스피지수는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이제는 2100~2200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하반기 코스피지수 평균치는 2288~2763. 상반기 중 3316.08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전망이다.
하반기 우리 증시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는 경기 둔화 혹은 침체 및 기업들의 실적 악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고수하는 한 경기 침체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내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 자동와 2차전지(배터리) 업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높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반도체 공급 불확실성이 조금씩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기아(75,400원 ▼ 3,000 -3.83%), 현대차(172,500원 ▼ 5,000 -2.82%)를 최선호주를 꼽는 리서치센터가 가장 많았다.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추석 이후 증시는 (주요 증권사 센터장 하반기 증시 전망)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및 추천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2년 하반기 추석 이후 4분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화학
소재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전기제품 전자제품
기계 기계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 + 체결강도'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 중, 매수 Position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 개장 이후 거래량 증가 및 추세지표가 상승 추세로 이어지는 종목들을 매수하자.
투자노트
11월10일 삼강엠앤티 22,300원 → 23,050원 ▲ 3%
10월31일 원익머트리얼즈 30,050원 → 30,800원 ▲ 2%
09월23일 대상 22,850원 → 21,950원 ▲ -4%
09월16일 유니드 111,000원 → 77,000원 거래정지 -31%
09월06일 기아 81,200원 → 68,000원 ▲ -17%
08월23일 팜스토리 2,407원 → 2,065원 ▼ -15%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82,500원 ▲ -6%
08월17일 LG전자 92,550원 → 94,500원 ▲ 2%
08월10일 OCI 111,813원 → 103,500원 ▲ -8%
추천종목 최근 수익률
11월07일~10일 두산퓨얼셀 32,400원 → 34,050원 5%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10월18일~11월10일 GS 47,200원 → 48,300원 2%
10월27일~11월03일 HL만도 47,850원 → 51,300원 7%
10월28일~11월02일 에코프로비엠 114,000원 → 114,600원 0%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10월26일~28일 LG에너지솔루션 520,000원 → 543,000원 4%
10월25일~28일 원익머트리얼즈 29,200원 → 29,300원 0%
10월24일~28일 셀트리온 177,500원 → 189,500원 6%
09월30일~10월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 68,000원 → 68,100원 0%
10월19일~23일 코스모신소재 63,200원 → 63,900원 1%
10월19일~23일 포스코케미칼 188,000원 → 189,500원 0%
10월13일~23일 POSCO홀딩스 243,000원 → 246,500원 1%
09월20일~10월20일 신한지주 36,400원 → 36,650원 0%
10월17일~18일 삼성전자 56,400원 → 56,500원 0%
08월04일~10월18일 에코프로비엠 107,750원 → 109,100원 1%
10월06일~17일 아프리카TV 73,500원 → 75,400원 2%
09월14일~19일 에코프로 126,800원 → 140,100원 10%
08월22일~09월01일 LX인터내셔널 37,900원 → 43,400원 14%
08월10일~30일 한국가스공사 37,400원 → 45,350원 21%
08월19일~29일 S-Oil 94,200원 → 105,500원 11%
08월12일~24일 포스코인터내셔널 23,500원 → 27,450원 16%
가상 자산
가상 자산 주요 뉴스 | 11월13일~14일
출처
[뉴욕증시 주간전망] 낙관·비관론 혼재…FTX 충격이 변수
[주간증시전망] 주가 바닥찍었나, ‘데드캣 바운스’인가…이번 주 코스피 2500선 전망
[증시캘린더]이번주(11월3주) 윤성에프앤씨 상장, 바이오인프라 수요예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