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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주식 투자

11월28일 일일증시/코인: 中 지준율 0.25%p 인하, 내년 중국·인도 증시 뜬다, 1년 안에 금융시스템 충격 발생할 것, 국내외 증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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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12월 뉴욕 증시 전망
내년 중국·인도 증시 뜬다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내년 국내 증시 전망
1년 안에 금융시스템 충격 발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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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미국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이번주 추수감사절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며 고용부터 주택, 성장률, 인플레이션, 소비자신뢰까지 빼곡한 지표 일정을 챙겨야겠다.

 

최대 관심은 다음달 2일 나오는 11월 고용보고서다. 블룸버그가 예상하는 신규 고용은 20만명이다. 예상대로라면 고용성장세가 둔화(10월 26만1000명)하는 것이지만, 역사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 된다. 강력한 고용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를 잡기 위한 공격적 금리인상의 배경이 될 수 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제니퍼 맥커온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선진 경제국들의 최근 지표들이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 전망을 웃돌았다"며 이같은 회복세는 금리인상이 경제에 영향을 끼치며 기업들이 고용을 축소하기 이전의 상황이 후행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짚었다.

 

인플레이션 측면에서는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개인소비지출(PCE)이 중요하다. 10월 PCE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9월치(+0.3%)를 상회하는 것이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6.2%에서 6.0%로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투자전략가는 "12월은 보통 좋은 시기이지만 지금 단기적으로 시장을 오르거나 내리게 하는 금리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꼼짝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50bp), 또는 0.75%포인트 인상할지, 그리고 연준이 내년에 한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리고 나서 이를 중단할 것이라는 비둘기파(온건파) 성향의 논평이 나올지가 올해 남은 문제"라고 덧붙였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다음달 14일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올릴 확률을 75%, 75bp 올릴 가능성은 24%로 반영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주 예정된 주요 지표 및 실적(어닝) 발표, 연설 일정이다.

 

28일

- 지표: 11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

-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뉴욕 경제 클럽 행사 진행

 

29일

- 지표: 3분기 주택가격지수, 9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1월 소비자신뢰지수

- 어닝: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30일

- 지표: 11월 ADP 고용보고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3분기 기업이익, 11월 시카고 연은 구매관리자지수(PMI), 10월 잠정주택판매, 10월 구인·이직 보고서/ 연준 베이지북

-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리사 쿡 연준 이사 

- 어닝: 세일스포스, 펫코, 스노우플레이크, 빅토리아스 시크릿

 

1일

- 지표: 11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11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11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11월 자동차 판매

- 연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 어닝: 달러 제너럴, 울타 뷰티, 아메리칸 아웃도어 브랜즈, 크로거

 

2일

- 지표: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실업률

- 연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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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이번주(11월 28일~12월 2일) 중국증시에서 투자자들은 코로나 확산세와 제조업 경기 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증시는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예고에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 대비 0.14% 오른 3101.69로 한 주를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과 창업판 지수 주간 낙폭은 각각 -2.47%, -3.36%에 달했다.

 

외국인 자금도 3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지만 그 액수는 직전주(322억8000만 위안)의 4분의1 수준도 안 되는 74억4800만 위안(약 1조3854억원)에 불과했다. 특히 외국인은 상하이증시에서 112억 위안어치를 매입한 반면, 선전증시에선 38억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소비 효과를 기대한 외국인이 집중 매입한 것은 식음료주였다.

 

이번주에도 시장에는 중국 내 코로나 폭등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준 중국 전국 코로나 확진자는 3만9506명(무증상자 3만5858명 포함)으로 4만명에 육박했다. 수도 베이징도 반봉쇄 수준의 강력한 방역 조치에도 확진자가 나날이 늘며, 26일 기준 확진자는 4307명으로 4000명도 돌파했다.

 

중국 지도부가 나서서 과학적·정밀 방역을 외치며 방역 완화를 시도하곤 있지만, 일선 방역 현장에선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에 따른 책임 회피를 위해 여전히 봉쇄 중심의 강도 높은 방역을 강행하면서 경제에 충격이 가해지고 있다.

 

일본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21.1%에 해당되는 지역이 봉쇄 상태로, 이대로라면 4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하기도 했다.

 

실제 코로나 봉쇄 충격 속 중국 경제지표는 나날이 악화하고 있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0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이 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 낙폭(-2.3%)에서 더 확대된 것이다.

 

오는 30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할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낙관적이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1월 중국 제조업 PMI를 전달 49.2에서 더 하락한 49로 예상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50 이상은 경기 확장, 이하면 위축 국면을 뜻한다.

 

​이어 내달 1일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민간 제조업 PMI 전망치도 49.4로, 넉 달째 50선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돈 풀기'에 나섰다.

 

중국 인민은행은 내달 5일부터 은행권 지준율을 인하할 방침이라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으로, 올 들어 두 번째 지준율 인하다. 지준율 인하 폭은 0.25%포인트로, 이를 통해 시중에 공급되는 장기 유동성은 약 5000억 위안(약 93조원)이다. 이는 코로나 피해가 극심한 중소 영세기업에 대한 자금 대출지원을 강화하는 데 쓰일 전망이다.

 

또 최근 중국 국유은행들은 당국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에 맞춰 1조 위안(약 185조원) 이상의 대규모 대출 지원 계획도 내놨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코로나 방역 완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중국인들도 이미 전국 곳곳서 무차별 봉쇄에 항의하며 방역 완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사회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의 한 아파트 화재로 최소 1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유가 아파트 봉쇄용 설치물이 신속한 화재 진압의 걸림돌이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민들의 제로코로나 방역에 대한 불만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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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뉴욕 증시 전망

미국 증시가 연말 산타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오펜하이머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존 스톨츠퍼스는 지난 25일 CNBC에 출연해 투자자들이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철회하고 있어 미국 증시의 최근 랠리가 지속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S&P500지수는 지난 10월12일 이후 12% 상승했다.

 

스톨츠퍼스는 "경기 순환주뿐만 아니라 방어주에도 어느 정도 가치가 있고 성장 가치도 있다"며 "투자자들이 증시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증시가 초기에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상당히 잘 반영했는데 이제는 침체가 없을 수도 있다고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채권시장은 침체 가능성과 침체가 아닐 가능성 사이에 끼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증시가 올해 침체장을 거쳐 이제 새로운 강세 사이클로 돌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재량 소비업종과 기술업종이 반등폭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말 S&P500지수 목표치를 4000으로 제시했는데 증시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올 한 해를 마감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P500지수의 지난 25일 종가는 4026.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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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인도 증시 뜬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내년 세계적 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러 강세 둔화와 중국의 방역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그간 저평가된 미국 외 다른 나라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중국 인도 등을 비롯한 제조업 강국을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라고 조언했다.

 

FAANG 지고 제조업 살아날까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미국 경기 침체로 내년 S&P500지수가 현재 수준인 4000대에서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모건스탠리는 3000대 초반을, UBS는 3200에서 바닥을 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반등하더라도 현재 수준인 4000이 상단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미국 증시를 주도한 메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은 올해 시장 수익률을 밑돌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메타는 연초 이후 66.8% 하락해 가장 낙폭이 컸다. 넷플릭스(-51.2%), 아마존(-44.7%), 알파벳(-32.09%), 애플(-17.00%)도 뒷걸음질쳤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연초 이후 지난 23일까지 6.54% 하락하는 데 그쳤다. 성장주보다 전통적인 산업 업종이 더 주가를 잘 방어했다는 얘기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년에도 미국에서 전통산업이 비교적 강세를 보인다면 원자재, 중간재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다른 국가들의 증시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제조업발(發) ‘낙수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예상이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강세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월 말 112.08에서 지난 23일 105.9까지 내려온 것도 미국 외 국가들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지난 12년간 다른 국가를 압도한 것은 테크·플랫폼이 호황을 누리면서 성장 수혜를 미국 기업만 누렸기 때문”이라며 “중국이 방역 조치 완화와 부동산 경기 부양을 해낸다면 글로벌 상품 수요가 회복하고, 다른 국가들의 제조업 경기도 살아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은 “달러 강세가 내년까지 점차 완화된다면 저평가받아온 신흥국과 유럽 등으로 투자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지 않는다면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원자재 강국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중국·인니·인도 등 주목해야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로 저평가받은 중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대체재로 떠오른 인도나 원자재 수혜를 볼 인도네시아 등도 투자처로 고려해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KB증권은 방역 완화로 인한 중국 리오프닝주, 경기부양 수혜주를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중국 대표 주류업체인 구이저우마오타이주와 중국 면세점 대장주인 중국중몐을 리오프닝 수혜주로 제안했다.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토 균형발전 프로젝트 ‘동수서산(東數西算)’ 수혜주로는 광케이블 업체인 장쑤헝퉁광전자, 스타파워반도체 등이 꼽혔다. 최근 중국당국이 방역 완화 지침을 밝힌 이후 MSCI 중국지수의 시가총액이 기존 대비 3700억달러가량 불어나는 등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는 것도 호재라는 설명이다.

 

강효주 KB증권 연구원은 “동수서산 프로젝트는 가장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 있는 경기부양책으로 대대적 자원이 투자될 전망”이라며 “중국 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구이저우마오타이주는 외국인 자금의 귀환과 함께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IDX종합지수는 올해 글로벌 증시 약세에도 연초 이후 5.5% 상승하며 주요국을 앞질렀다. 석탄 니켈 등 원자재 수출가격이 상승한 덕분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요 종목으로 석탄 채굴업체인 인도탐방그라야메가와 채굴장비 업체인 유나이티드트랙터스를 꼽았다. 인도도 올 하반기 센섹스지수가 17.3% 상승하며 주요국을 압도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장은 “중국의 정치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인도가 대체재가 될 수 있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을 비롯한 준선진국 국가와 유럽에 설비투자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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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1월25일~28일

 

국제유가, 中 코로나 확산·경기침체 우려에 하락...WTI 4.62%↓

국제유가, 中 코로나 확산·경기침체 우려에 하락...WTI 4.62%↓

biz.chosun.com

 

[뉴욕증시] 블랙프라이데이 영향 주목하며 혼조 마감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97포인트(0.45%) 오른 3만4347.03으로 마감했다.

newspim.com

 

[유럽증시] 독일 경제 지표 호조에 대부분 상승 마감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했다.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포인트(0.02%) 하락한 440.7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

newspim.com

 

아시아증시, 혼조...중국 감염 확산에 긴장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25일 혼조세를 보였다.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06포인트(0.35%) 하락한 2만

www.etoday.co.kr

 

‘경로당’ 돼 가는 일본증시…젊은이들은 해외로 눈 돌려

일본증시서 70대 이상 비중, 30년 만에 10%→40%일반적인 고령화 속도 능가젊은 층 관심은 상승 모멘텀 강한 해외주식으로그만큼 시장 활력 잃었다는

www.etoday.co.kr

 

중국 지준율 0.25%p 인하...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회복 지원

[파이낸셜뉴스]  중국 인민은행이 내달 5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25%p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하 후 중국 금융권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7.8%로 낮아진다.인민은행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www.fnnews.com

 

‘中 리스크’ 커지는 애플, 연말 특수 물건너가나... 인수설 ‘맨유’는 급등 [美 증시 & IT]

추수감사절 하루 휴장뒤 25일(현지시간) 개장한 미국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가 예년만 못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3대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중국

ww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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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 주(11월28~12월2일)주식시장은 고용, 물가 등 경제지표들을 통해 미국의 통화긴축 행보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 코스피는 한 주전 대비 6.62포인트(0.27%) 내린 2347.8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일주일새 1.64포인트(0.22%) 오른 733.5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383억 원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819억 원, 1131억 원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한 주전보다 16.6원 내린 1323.70원에 마감했다.

 

 

지난주 증시에 영향을 준 것은 중국 코로나 봉쇄 우려, FOMC 의사록 등 이었다.

 

이번주 시장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연준 인사들의 발언 등에 주목하며 연준의 긴축행보를 가늠해보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상무)은 “지난주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나왔는데 이번주도 연준 베이지북 발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통화정책과 경제전망 관련 발언, 미국 물가지표 등을 통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이 확고하게 자리 잡게 된다면 코스피 2500포인트에 도전할 수 있는 반등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75bp(1bp=0.01%포인트) 금리인상 이후 대부분의 위원들은 향후 경기와 물가전망을 감안해 속도조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긴축 속도조절론에 대한 경계가 이어지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보다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2월 FOMC에서 빅스텝(50bp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보이나 최종금리 수준의 상향조정을 강조했던 파월 연준의장,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이 이번주 예정된 만큼 관련 논란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짚었다.

 

미국, 한국 등의 경제지표도 관심이다. 김유미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됐지만 경기의 방향, 즉 연착륙과 경착륙 등에 대해선 아직 불확실하다”며 “이번주 발표되는 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 50을 밑돌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높일 수 있으나 양호한 개인소득과 소비지출 지표, 고용보고서는 경기 연착륙 전망의 근거로 사용될 수 있고 한편으로 연준 긴축기조의 명분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최근 주가반등이 산타랠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번주 후반 발표되는 11월 고용지표, FOMC 직전 발표되는 11월 소비자물가에서 안도감이 유지되어야 한다”며 “이번주 근래 가장 매파적인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의 공개 발언이 나올 예정이고, 파월 의장 연설도 대기해 있기 때문에 주가 단기 반등에 대한 차익실현이 모색될 소지도 있다”고 보았다.

 

또한 “한국의 11월 수출은 전년비 10%대 초반 감소세가 예상되고 무역적자도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코스피 회복세나 환율 하향 안정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범위로 2370~2490포인트를 제시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8일 금융위의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 초안이 발표될 예정으로 주요 골자는 상장기업들이 배당기산일(연말 D-3일) 이후 배당금을 결정(3월 주주총회)하는 순서를 바꾸는 것인데 배당증가, 배당락 시기 변화를 예상케 하는 제도 변화”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1조8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프로그램이 가동해 내년 5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기업어음(CP) 시장의 금리 불안 완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코스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위험선호가 더 강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12월 FOMC 전까지는 고용, 물가 등 경제지표에서 연준의 정책 실마리를 얻으려는 눈치보기 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는 중국 11월 국가통계국 구매관리자지수(PMI)(이하 30일), 미국 11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수정치), 미 연준 베이지북 공개(이하 12월 1일), 한국 3분기 GDP(확정치), 한국 11월 수출입동향,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유로존 11월 마킷 제조업 PMI, 미국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미국 11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이하 12월 2일), 한국 11월 소비자물가, 미국 11월 고용보고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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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 증시 전망

작년에 3,300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조정을 받은 코스피가 내년에도 3,000을 다시 밟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내년 상반기에 부진하다가 하반기에 반등하는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했다.

 

코스피는 내년 1분기께 2,000을 위협받는 수준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과 실물 경제 둔화로 기업 이익이 줄고 빚에 눌린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증시에서 우량 기업 옥석 가리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스피 내년 '상저하고', 바닥 2,000, 상단 2,600대 우세

연합뉴스가 27일 국내 증권사 11곳의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이들 증권사는 내년 코스피 저점을 2,000∼2,200으로, 고점을 2,450∼2,800으로 각각 제시했다.

 

코스피의 내년 바닥을 2,000으로 예측한 곳이 가장 많았다. 상단 전망치를 보면 IBK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2,800을, SK증권은 2,450을 각각 제시했으나 증권사 두 곳 중 한 곳은 코스피가 내년에 2,600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증권사별 내년 코스피 예상 등락 폭은 ▲ 한국투자증권 2,000∼2,650 ▲ NH투자증권 2,200∼2,750 ▲ 하나증권 2,050∼2,550 ▲ 메리츠증권 2,100∼2,600 ▲ 신한투자증권 2,000∼2,600 ▲ 대신증권 2,050∼2,640 ▲ IBK투자증권 2000∼2,800 ▲ 현대차증권 2,050∼2,570 ▲ 교보증권 2,200∼2,650 ▲ 유진투자증권 2,300∼2,700 ▲ SK증권 2,000∼2,450 등이다.

 

이들 증권사는 내년에 증시가 상반기에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하반기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통화 긴축이 경제 전반에 스며들어 코스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긴축 사이클 종료와 기업 실적 회복에 힘입어 지수 수준이 단계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역금융과 역실적장세에서 금리 인상이 끝나면 점차 금융장세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내년 코스피 저점 통과 시기는 1분기를 지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경기보다 1∼2개 분기 앞선 내년 1분기에 바닥을 지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통화정책 완화 기대에 금리와 환율 안정, 전 세계 경기 회복과 반도체 실적 개선 등으로 코스피도 상승 반전할 것"이라고 봤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도 보통 지수 연저점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저점을 형성하기 직전에 온다며 내년 이익 추정치 저점은 2분기 말에서 3분기 초에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수출도 내년 2분기에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통상 정보기술(IT) 대형주들의 주가는 수출 증가 시점보다 3개월 정도 선행해 움직인다"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는 그러나 코스피가 내년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이더라도 박스권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봤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과 기업 실적 부진으로 코스피는 지난 2004년, 2013∼2016년과 유사한 '박스권 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진단했다.

 

유진투자증권도 내년 증시는 추세 반등보다 '박스권 등락'에 가까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경기 침체와 실적 감소가 예상되는 내년에 증시는 오히려 강세장을 펼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증시가 경기보다 먼저 움직이는 선행 성격이 있어서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증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강세장을 예상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전 세계 경기가 침체한 해에 코스피는 정책 기대감과 이듬해 회복 기대감을 선반영해 상승했다"며 "내년 코스피는 경기 바닥과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 2024년 경기 회복을 반영해 강세장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상장사 순이익 2년째 감소, "자금조달 위축 속 기업 옥석 가리기"

증권사들은 내년 증시를 예측하면서 전 세계 경기 둔화 여파로 기업이익이 줄어드는 점을 가장 우려했다.

 

메리츠증권은 상장사의 연간 순이익이 작년 191조원에서 올해 166조원, 내년 164조원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나마 이듬해 이익 개선 전망을 미리 반영해 주가가 소폭 오를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익 감소와 하향 조정이 2년 연속 지속된 2012년, 2013년, 2019년의 연간 지수 수익률을 보면 강보합 또는 8∼9% 상승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4년 순이익 전망치는 200조원대로 높게 형성될 것"이라며 "과거 감익 사이클에선 주가가 이익보다 먼저 빠른 속도로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주식 투자자들은 내년에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저금리시대 유동성 잔치가 끝나고 금리 인상 여파로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면서 시중 자금이 은행 예금으로 쏠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투자 전략 측면에서 종목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주목을 받고 금리 인상과 단기자금 시장 위축에 부채(빚)가 많은 기업은 시장에서 외면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본잠식 등 재무구조 악화로 증시에서 퇴출당하거나 구조조정 대상에 오르는 기업이 다수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전 세계 증시에서 미국 빅테크 시대가 저물 것"이라며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고 실질금리가 빠른 속도로 하락하지 않기 때문에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우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금융시장 위험요인으로 단기자금 시장 위축을 꼽으면서 "조달 비용이 많이 들어 현금을 충분히 확보한 우량기업으로의 쏠림과 좀비기업 도태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리츠증권도 보유 현금이 많고 부채가 적은 기업 중 현금 창출 능력이 우수한 종목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보증권은 여전히 채권보다 주식이 고평가돼 있어 내년에 주식보다 채권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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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에 금융시스템 충격 발생할 것

금융·경제 전문가들 절반 이상이 1년 안에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만한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특히 최근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뛴 만큼 가계부채와 기업 부실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이 잠재적 리스크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하반기 시스템 리스크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58.3%가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단기(1년 이내)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상반기 조사 때(26.9%)보다 크게 뛴 것이다. 이는 지난 2~9일 금융기관과 투자은행, 연구소 등의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 72명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다.

 

대부분은 가계부채를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국내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 요인(복수 응답)을 물어본 결과,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 및 상환부담 증가’라고 답한 비중이 69.4%로 가장 높았다. 상반기(43.8%)에 비해 응답 비중이 크게 늘었다. 상반기 조사 이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취약 차주나 과다 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부실위험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62.5%가 이번에 새로 리스크 요인으로 선정된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부실위험 증가’를 꼽았다. 특히 응답자들이 1순위로 꼽은 리스크 요인만 놓고 보면 기업 부실위험의 비중이 27.8%로 가장 높았다. 채권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기업들이 비싼 금리에 자금을 조달하거나 이마저 실패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이날 금융투자협회 집계를 보면, 회사채(AA-등급)와 국고채 3년물 간 신용 스프레드(금리 격차)는 지난 25일 1.75%포인트까지 벌어지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 9월 말(1.10%포인트)보다 0.65%포인트 높다. 이달 들어 통화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 등으로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떨어졌으나, 회사채(AA-) 금리는 여전히 5%대 중반에서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기업어음(CP) 91일물(A1등급) 금리도 같은 날 5.5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더해갔다.

 

그밖에도 대체로 부채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금융기관 대출 부실화 및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48.6%)라고 응답한 비중이 그 다음으로 높았다. 반대로 최근 70달러대로 내려앉은 국제유가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관심은 줄었다. 상반기 때 가장 응답 비중이 높았던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은 79.9%에서 34.7%로 떨어졌다.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특정 위기 시나리오가 실현되는 경우 금융기관들이 받는 충격을 측정해보는 분석 기법을 일컫는다. 전문가들은 특히 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큰 저축은행과 증권사의 취약성이 가장 크게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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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1월25일~28일

 

3000억 PF ABCP 프로그램 가동 '중소형사 숨통 트이나'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금융당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리 경쟁 자제” 요청…상품 금리 인상 계획 보류한 은행도

금융당국이 은행으로 자금이 쏠리는 것을 막기위해 시중은행에 예금금리 인상 자제를 지속적으로 ...

m.khan.co.kr

 

코스피, 개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2437선' 마감... 코스닥, 위믹스 상장폐지 충격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코스피가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위메이드가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가 상장폐지된 영향으로 추락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

www.foodneconomy.com

 

국산1호 코로나 백신 개발 SK바사, ESG평가서 전 부문 A등급 이상

[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 ESG 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ESG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www.fnnews.com

 

암호화폐 거래소 위믹스 상폐 결정···휘청이는 위메이드그룹株 - 뉴스웨이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급락을 면치 못한 상황이다. 이는 위메이드 암호화폐 '위믹스(WEMIX)'가 국내 5대 가상가산 거래소(고팍스·빗썸·업비트·

www.newsway.co.kr

 

위메이드, 업비트와 전면전…공정위 제소+가처분 신청 '투트랙' - 머니투데이

(상보) 공정위에 닥사 담합 제소, 금융전문가도 "불법소지" 비판위메이드가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을 내...

news.mt.co.kr

 

위믹스 결국 '상장폐지'…국내 게임사들에 불똥 튈까

위믹스 결국 '상장폐지'…국내 게임사들에 불똥 튈까 , 이정흔 기자, 위믹스

magazine.hankyung.com

 

서서히 잦아드는 '금리 악재'...네카오 반등 이어지나 - 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및 FOMC 회의록 공개로 미국 기준 금리 인상 속도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기대에 국내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엔데믹과 경

www.dailyimpact.co.kr

 

화물연대 총파업 사흘째 참여율 24.5%…철강·석유화학 중단 우려(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LG생활건강, 영유아 식품사업 철수…“저출산 여파”

시장 진출 10년만…분유 등 올해 말까지만 생산

www.hani.co.kr

 

올해 약세장에도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수익 1.2조

 

www.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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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전략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올 초부터 증시에 불어닥친 한파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달 코스피지수는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이제는 2100~2200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하반기 코스피지수 평균치는 2288~2763. 상반기 중 3316.08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전망이다.

 

하반기 우리 증시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는 경기 둔화 혹은 침체 및 기업들의 실적 악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고수하는 한 경기 침체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내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 자동와 2차전지(배터리) 업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높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반도체 공급 불확실성이 조금씩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기아(75,400원 ▼ 3,000 -3.83%), 현대차(172,500원 ▼ 5,000 -2.82%)를 최선호주를 꼽는 리서치센터가 가장 많았다.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2022년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조선비즈)
2022년 하반기 투자 전략 (뉴시스)
2022년 하반기 증시 전망 (오피니언 뉴스)
2022년 하반기 투자전략 (이코노믹 리뷰)
추석 이후 증시는 (주요 증권사 센터장 하반기 증시 전망)

국내 주식시장 업종 분류 및 추천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업종 분류는 WICS(Wis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당 분류를 기준으로 종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WICS 기준 2022년 하반기 추석 이후 4분기 추천업종은 아래와 같다.

 

제약  제약
생물공학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건강관리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복합기업  복합기업

 

에너지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화학  화학
소재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기술장비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전기/전자제품  전기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자동차 자동차부품

기계  기계

자본재  가구 건설 건축자재 건축제품 전기장비

우주항공/국방  우주항공과국방

조선  조선

운송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식품,음료,담배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화장품  화장품
가정용품  가정용품 가정용기기와용품
소비재/의류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등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위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미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업종별 상승/하락에 대해 흐름 파악이 가능하고,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업종별 종목들을 고를 땐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정라할 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 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 체결강도'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거래량 및 추세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차트분석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차트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 체결강도 순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매수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5/20/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거래량 지표가 움직임이 좋을 경우,
    매물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고,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2.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더욱 확실!
3. 단,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은 기업은 쳐다도 보지 말자.
4. 뉴스로 매수하지 말자

 

매도 Position!

1. 단순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거래량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고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우
2.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3.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매도하지 말고 우선은 지켜본다.
   (개별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우 주가는 다시 회복한다)

 

추가로 매수/매도세가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바로 美 증시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이나, 연기금 등의 국내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국내의 증시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매집을 시작하면 증시는 살아나고, 외국인이 계속 던지기만 하면 국내 증시는 큰 하락폭이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증시 개장 전, 바로 전 美 증시가 마감되는 상황에 따라 오늘은 매수 위주로 움직일지, 매도할지 간단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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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날 '거래량 + 체결강도'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 중, 매수 Position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 개장 이후 거래량 증가 및 추세지표가 상승 추세로 이어지는 종목들을 매수하자.

 

(없음)

투자노트

09월23일 대상 22,850원 → 21,100원  -8%

09월16일 유니드 111,000원 → 77,000원 거래정지 -31%

09월06일 기아 75,700원 → 65,400원  -14%

08월23일 팜스토리 2,350원 → 2,010원  -15%

08월17일 SK이노베이션 192,250원 → 175,500원  -9%

08월10일 OCI 111,813원 → 97,700원  -13%

추천종목 최근 수익률

11월17일~24일 HSD엔진 7,760원 → 7,820원 0%

11월16일~21일 씨에스윈드 73,100원 → 75,000원 2%

11월15일~16일 후성 13,850원 → 13,900원 0%

08월17일~11월16일 LG전자 92,550원 → 95,400원 3%

11월14일~15일 한온시스템 8,620원 → 8,880원 3%

11월10일~14일 삼강엠앤티 22,300원 → 22,850원 2%

10월31일~11월14일 원익머트리얼즈 30,050원 → 30,450원 1%

11월07일~10일 두산퓨얼셀 32,400원 → 34,050원 5%

11월01일~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700원 → 7,280원 27%

10월18일~11월10일 GS 47,200원 → 48,300원 2%

10월27일~11월03일 HL만도 47,850원 → 51,300원 7%

10월28일~11월02일 에코프로비엠 114,000원 → 114,600원 0%

10월12일~11월02일 삼성SDI 608,800원 → 738,000원 21%

09월21일~11월02일 현대건설기계 38,075원 → 45,000원 18%

09월14일~19일 에코프로 126,800원 → 140,100원 10%

08월22일~09월01일 LX인터내셔널 37,900원 → 43,400원 14%

08월10일~30일 한국가스공사 37,400원 → 45,350원 21%

08월19일~29일 S-Oil 94,200원 → 105,500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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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코인)

가상화폐 주요 뉴스 | 11월27일~28일

 

"암호화폐 가치 '0' 될 수 있다" WSJ | 블록미디어

#암호화폐 대부업체 자체 발행 암호화폐 담보로 #높은 금리로 돈 빌려 헤지펀드 등에 재대출 해 #암호화폐 가치 오를 때만 유지되는 폭탄 돌리기 강영진 기자 =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보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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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블록체인과 디지털 통화 기반 국제 결제 촉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은행과 제3자의 개입으로부터 독립된 국제 결제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 닷컴은 27일(현지시간) 푸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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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 암호화폐 채굴 일시 금지한다 - 테크레시피

미국 뉴욕주가 암호화폐 채굴을 일시 중단했다. 뉴욕주 주지사가 11월 22일(현지시간) 법안에 서명하면서 곧바로 발동한 것. 암호화폐 채굴 금지라고 해도 전면 금지는 아니다. 뉴욕주가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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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 상장폐지 기준 제도적 검토"

"금감원, 가상자산 상장폐지 기준 제도적 검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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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욕증시주간전망]고용·PCE·베이지북·파월 연설 주목

[중국증시 주간전망] 코로나 봉쇄 충격…지준율 인하 통할까

"美 증시 랠리, 12월 산타랠리로 이어질 것"-오펜하이머

10년 독주 제동 걸린 美증시…내년엔 中·인도 뜬다

[주간증시전망] 美 통화긴축 속도 변수속 눈치보기 장세될 듯

"내년에도 '삼천피' 어려워"…코스피 바닥 2,000 위태

금융·경제 전문가 58% “1년 안에 금융시스템 충격 발생”

연합뉴스 그래픽

뉴시스 그래픽뉴스

뉴스1 그래픽뉴스

노컷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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