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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발생 시 안전 수칙 행안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내려졌을 경우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개울가나 강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특히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 교량 등에는 아예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또 공사장이나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을 피하고,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해야 한다. 건물이나 집안 등 실내 안전수칙도 숙지해야 한다. 건물 출입문과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또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어야 한다. 아울러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가급적 ..
장마철 전기 안전 요령, 안전 운전 수칙 장마철에 대표적인 안전사고 중 하나인 감전사고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장마철 기간은 평소보다 전기 전도율이 20배 이상 높아 누전이 일어날 확률이 크다. 제습기 등의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선피복 손상 또는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와 습기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먼지와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코드를 콘센트에서 빼놓고,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미리 살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면 반드시 전체 소등한다. 백열등, 형광등의 경우 장시간 켜 놓게 되면 과열로 인해 전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감전사고가 발생했을 시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한 다음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출처 계룡소방서, 장마철 감전사고..
07월12일 한일정상회담 주요 내용 |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만난 한일 정상이 12일(현지시간) 양국 간 최대 현안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양국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약속했다.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인도·태평양(인태) 지역 평화 수호는 물론 나토와 협력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빌뉴스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원자력 안전 분야의 대표적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면서 “계획대로 방류의 전 과정이 이행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 우리..
06월 美 소비자물가 3.0% | 2년만에 최소폭 상승 (美 노동부)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가 2년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0% 올랐다고 7월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CPI 상승폭은 5월(4.0%)보다 1%포인트 둔화한 것은 물론, 지난 2021년 8월 이후 가장 작았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4.8%, 전월보다 0.2% 각각 상승했다. 근원 CPI 전월 대비 상승폭은 2021년 8월 이후 최소폭이다. 출처 "美 6월 소비자물가 3.0%↑…2년여만에 최소폭" 연합뉴스 그래픽
[여론조사]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한 의견 | 반대 46.9%, 찬성 42.3% (7월9~10일, 뉴시스 의뢰)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3일부터 2주간의 총파업에 돌입한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이 46.9%, 찬성 의견이 42.3%로 나타났다. 7월 11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6.9%가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42.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8%였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76.0%, 광주·전라·제주 지역에서 51.3%, 40대에서 55.0%를 나타났다.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86.2%, 대구·경북 지역에서 61.0%, 60대 이상에서 56.5%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49.1%가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40..
[여론조사]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 신뢰도 | "신뢰하지 않는다" 51% (7월9~10일, 뉴시스 의뢰) 국민 절반 이상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2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1%가 'IAEA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정부에서도 이를 확인했다. 해당 보고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37.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3%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IAEA 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20대는 50%, 30대는 59.7%, 40대는 68.2%, 50대는 55.6%가 보고서..
[여론조사] 주요 정당 지지도 | 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34.8%, 지지정당 없음 21.1% (7월9~10일, 뉴시스 의뢰)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38.7%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34.8%)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7월 12일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7월 2주차 '뉴시스 국정현안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38.7%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34.8%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2.6%를 나타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1.1%였다.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지난 6월5주차 조사 결과(38.8%)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민주당 정당지지도는 같은 기간 4.8%포인트 급락하며 양당 간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무당층은 지난달 조사에서 15.5%를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21.1% 나타내 5.6%포인트 늘어난 모습이었..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 부정평가 56.9%, 긍정평가 40.8% (7월9~10일, 뉴시스 의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지난 조사 대비 2% 포인트 하락한 40.8%로 집계됐다. 후쿠시마 오염수와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물어 7월 12일 공개한 결과, '잘한다'는 40.8%, '잘못한다'는 56.9%였다. '잘 모르겠다'는 2.3%다. 긍정평가는 2주전 대비 2.0%포인트 하락했지만 부정평가는 1.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6월 2주차 조사에서 40.4%, 6월 3주차 41.1%, 6월 5주차 42.8%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2.0%포인트 하락하며 상승세가 멈췄다..
서울시 대중교통 하반기 요금 인상 | 시내버스 1,200원 → 1,500원, 지하철 1,250원 → 1,400원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8년 1개월 만에 인상된다.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8월부터 300원, 지하철 기본요금은 10월부터 150원 오른다. 서울시는 7월 12일 오후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조정(안)'과 관련해 지난 2월 10일 시민공청회를 진행했고, 3월 10일엔 서울시의회에서의 논의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이유에 대해 △운송원가(인건비, 유류비 등) 상승으로 인한 1인당 운송적자 증가 △서울 버스와 지하철의 적자 누적 △무임승차 증가 및 이용객 감소 등으로 인한 수입 감소 △ 노후 시설 개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재원 마련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따라 2015년 6월 이후 8..
07월13일 일일증시: 美 6월 소비자물가 3.0%↑, 유니콘 기업들 "한국서 사업 못한다", LG전자 '비전 및 사업전략' 발표, 北 어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 Contents. 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한미 증시 탈동조화, 투자전략은?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추천 종목 가상화폐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아주경제 이번 주(10~14일) 뉴욕 증시는 다시 불거진 긴축 우려 속에 미국 물가지표와 대형 금융주를 필두로 시작하는 2분기 실적 시즌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모두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51.43포인트(1.16%), 672.72포인트(1.96%) 하락한 4398.95, 3만3734.88에 마감했다..
2023년 결혼인식조사 | 결혼 준비과정 및 결혼 비용부담, 혼전동거 등에 대한 인식 (한국리서치) 우리국민 4명 중 3명은 신혼집 비용을 남녀가 비슷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6월 23일 [데이터솜]이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결혼인식조사-결혼 준비과정 및 결혼 비용부담, 혼전동거 등에 대한 인식' 자료를 확인한 결과 결혼과정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남녀가 비슷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주택'의 경우 '남녀가 비슷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75%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78%, 여자의 경우 71%가 남녀가 비숫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신혼여행'은 91% '결혼식'은 93%, '웨딩촬영'은 89%, '혼수'는 85%가 '남녀가 비슷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응답..
'그리마(돈벌레)'가 나타나는 환경과 퇴치 방법 다닥다닥 여러 개의 다리와 기괴하게 움직이는 폼으로 지네 못지않은 혐오와 소름을 유발하는 그리마는 그 생김새와 달리 ‘익충’에 속하는 착한 곤충이다. 인간 생활공간 최대의 적, 바퀴벌레의 알부터 시작해 모기, 파리, 날파리 등 작은 해충들을 모조리 먹어 치워 버리는 해충계의 걸어 다니는 ‘방역 업체’다. 그리마(돈벌레)란? 그리마란 그리마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총칭이다. 긴 다리와 30여 개 가량 많은 다리의 개수로 주로 지네나 노래기로 오해를 받는 곤충이기도 하다. 무늬가 있고 크기가 커 꽤 위협적으로 생긴데다, 움직이는 폼도 스멀스멀 벽이나 바닥을 기어 다녀 혐오감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그리마로는 딱정그리마가 있다. 그리마 미신의 유래는? 우리나라에서는 ‘돈벌레’로 불리는 그리마를 보면 돈이 들어올 ..
2023 신용관리 방법 | 신용카드만 잘 써도 신용점수 올릴 수 있다! 높은 물가, 높은 금리, 높은 환율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낭비를 줄이고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금융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짠돌이와 재태크의 합성어로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짠테크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마일리지는 주는 앱이나 알뜰교통카드, 알뜰폰 요금제, 할인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등이 있다. 이러한 고금리 시대에 대출 가능액 역시 과거보다 크게 줄어들었기에, 신용점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금융 소비자들의 신용도를 결정할 때 현재 올크레딧을 비롯한 신용전문기관의 신용평가점수를 참고한다. 이에 최근 SNS에서는 신용점수 1천 점을 달성한 후기가 인기글이 될 정도다. 대출의 경우,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하기에 점수 관리법을 궁금해하는 이..
헷갈리는 가족 호칭 정리 | 아내·남편의 친인척 가족 호칭은 어떤 부부가 신혼 때 형님 집에 저녁 먹으러 갔다가 생긴 일이다. 형수가 시동생을 보고 “서방님 숟가락 좀 놔주세요!”라고 했는데 시동생은 들은 체도 않는다. 그러자 다시 “서방님! 바쁠 때는 도와주세요.”해도 멍하니 바라본다. 진짜 서방과, 서방님이 누군지 모르는 시동생은 멈칫거렸다. 그러자 형님이 웃으면서 “도련님이 놓으시라구요!” 하시면서 ‘도련님’이 결혼하면 높여 불러서 ‘서방님’ 되는거다. 하셨다. 남편 남동생은 결혼 전에는 도련님이고, 결혼 후에 높여 부를 땐 서방님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처럼 호칭이 많은 나라도 없다. 우리도 미국처럼 uncle(아저씨) 과 aunt(아주머니)로 통일되면 좋으련만 혈족 간에 거리를 표시하기 위하여 우리는 촌수라는 계산법을 사용한다. 촌수는 친족과의 거리로써 숫자..
홈 네트워크 속도를 높이는 방법 | 우리집 네트워크도 결국엔 라우터에서 이를 확장하는 것이다! 케이블, 광섬유 심지어 5G까지 가정에 들어오면서 가정 내 인터넷 속도가 역대 가장 빠른 수준이다. 동시에 가정 내 네트워크 수요도 전례 없을 만큼 크게 늘었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스트리밍 TV 서비스와 줌과 같은 화상통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의 와이파이, 비디오 게임, 도어벨, 스마트 온도조절기, 조명 등 스마트홈 기기, 알렉사 같은 음성 비서까지 모두 더 많은 대역폭이 필요하다. 미국 기준 한 가정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연결 기기는 평균 11대다. 구글의 커넥티드 컨슈머 서베이에 따르면 영국은 전체 인구의 30%가 5개 이상 연결된 기기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거주하는 집이나 아파트에 우리만 산다면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가족이거나 공유하는 사람이 함께 있다면, 네트워크 속..
와이파이 네트워크 속도를 느리게 하는 요인 | 우리집 와이파이 속도 빠르게 하는 방법! 와이파이는 변덕이 심하다. 와이파이 기기 사이의 경합, 동적인 전파 통신 매체로 인한 여러 가지 설정과 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고 속도가 저하되기도 한다. 고대역폭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와이파이는 무조건 빠를수록 좋다. 오래된 무선 및 보안 프로토콜 오래된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할 경우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성능이 크게 저하된다. 액세스 포인트가 지원하는 최대 속도와는 무관하다. 예를 들어, 802.11ac는 1,000M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WEP 또는 WPA 보안을 사요하는 경우 데이터 전송률은 54Mbps로 제한된다. WEP와 WPA에 사용되는 TKIP(Temporal Key Integrity Protocol) 암호화로 인한 제한이다. 따라서 오래된..
가상화폐 관련 회계·공시 정책 변경사항 2024년부터 암호화폐를 발행·보유하는 기업은 그 현황을 재무제표 주석을 통해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암호화폐를 빌미로 실적을 부풀리거나 실제 자산을 감추는 등의 편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7월 11일 금융위원회는 회계기준위원회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회계기준서 개정 공개 초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금융 당국은 앞으로 약 2개월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올 하반기에 최종 개정안을 발표하고 이를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 당국은 먼저 그동안 명확한 지침이 없어 불투명하게 운영되던 암호화폐 거래와 보유 정보를 앞으로는 재무제표 주석상에 상세하게 공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발..
저출산과 우리 사회의 변화 | 18년 뒤엔 4천만명대로 인구 감소 전망 (통계청) 저출생·고령화 현상 가속화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2020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면서 18년 뒤엔 4천만명대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7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소년인구와 생산연령인구는 줄어들고 고령인구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세계보다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저출산과 우리 사회의 변화’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인구는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자연감소하면서 2041년에는 2011년 규모인 4천만명대로 회귀, 2070년엔 3천80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인구는 올해 80억5천만명에서 2070년 103억명으로 증가하는 반면, 같은 기간 우리나라 인구는 5천200만명에서 3천800만명까지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2023~2070년 ..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행정예고 | 2025년 상반기 공사 시작 예정 국내 최초로 도로와 빗물저류배수터널을 함께 조성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인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올 하반기 실시협약에 이어 실시설계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는 본공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7년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안에 대한 행정예고가 최근 이뤄졌다. 사업을 제안한 지 6년여만이다. 행정예고는 이달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서울시는 재정계획심의와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자인 이수과천복합터널㈜과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며, 운영 개시 시점은 203..
07월12일 일일증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500일, 北 미 정찰기 침범 주장, 포스코 생산목표 공개, 국내 가상화폐 거래 투명성 강화 + Contents. 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한미 증시 탈동조화, 투자전략은?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추천 종목 가상화폐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아주경제 이번 주(10~14일) 뉴욕 증시는 다시 불거진 긴축 우려 속에 미국 물가지표와 대형 금융주를 필두로 시작하는 2분기 실적 시즌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모두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51.43포인트(1.16%), 672.72포인트(1.96%) 하락한 4398.95, 3만3734.88에 마감했다..
'홈 가드닝' 시작하고 가꾸는 방법 |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홈 가드닝 팁 최근 집에서 식물을 가꾸는 홈 가드닝이 인기다. 에어비앤비의 호스트이자 원예 전문가인 모린과 즈드라브코 부부가 공개한 ‘홈 가드닝' 팁을 참고하면 좀 더 쉽게, 좀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그늘에는 양치식물을 키워볼 것 그늘이 많이 지는 공간에는 양치식물을 심어보자. 양치류는 키우기 쉬울 뿐 아니라 집 안 구석구석 멋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된다. 꽃을 기르고 싶다면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화사한 색감으로 어두운 공간에 화사함을 부여하는는 베고니아와 푸크시아를 추천한다. 꾸준한 관리 없이도 잘 자라나는 다육식물 색다를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다육식물을 활용해 실내 정원을 가꿔볼 것. 꽃으로 가꾼 야외 정원 부럽지 않은 풍성한 녹음을 집안에서 느낄 수 있다. 다육식물은 색상과 모양이 다양한 것은 물론 돌..
자투리 공간 활용 인테리어 | 자투리 공간 활용 사례 어느 집에나 역할을 다해내지 못하는 자투리 공간이 존재한다. 이를 현명하게 활용한 사례를 살펴보자. 아이들의 로망인 다락방은 화사하게 인테리어 디자이너 달앤스타일의 박지현 대표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단독주택이다. 2층은 부부의 침실과 아들의 방, 미니 거실이 자리하는데, 특히 아들 방이 재미있다. 2층에 위치한 아들 방에서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 다락방은 단독주택의 매력 중 하나인 경사진 지붕을 살려 한 껏 아늑함을 강조했다. 어린 시절, 한번 쯤은 꿈꿔 보았던 다락방은 많은 아이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푸른 색감의 페인트 벽과 오각형의 창문으로 시각적 재미를 더한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문 앞의 남는 공간은 수납장으로 낡은 소형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오수현, 이준우 씨 부부의 집은 인테리어 ..
티셔츠 '목선' 늘어나지 않게 빨래하는 방법 면 티셔츠는 의외로 관리가 쉽지 않다. 세탁기에 한번 돌렸을 뿐인데 목이 늘어나거나 쭈글해지고 만다. 면 티셔츠 오래입을 수 있는 세탁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가장 좋은 세탁법은 손빨래다. 미온수의 물을 준비한다. 2 물에 완전히 젖을만큼 티셔츠를 푹 담구어 손으로 부드럽게 옷감을 주물러서 물이 잘 스며들게 한다. 그 후, 중성세제를 풀어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한다. 3 만약 손빨래를 할 시간이 없거나 너무나 귀찮다면 세탁기에 돌리는 방법도 있다. 세탁해야하는 티셔츠를 마른 빨랫감을 개듯이 사각으로 접어준다. 4 사각으로 접은 티셔츠를 작은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에 돌린다. 5 세탁기에 돌린 티셔츠는 건조기에 돌리지 않고, 건조대에서 자연건조 한다. 옷을 말릴 때는 옷걸이 걸지 않고 건조대에 직접 걸어 ..
과산화수소 활용 방법 | 청소, 곰팡이 제거, 탈취 등 익숙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왠지 적응이 힘든 냄새가 있다면 과산화수소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과산화수소는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안전한 살균제로 알려져 있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도 쉽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대게 구급상자의 상비 소독약으로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용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곰팡이 제거 습한 곳이면 어김없이 거뭇거뭇 그 모습을 나타내는 곰팡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곰팡이 제거제도 많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먼저 과산화수소로 곰팡이 제거를 시도해보자. 분무가 가능한 공병에 과산화수소를 넣고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전체적으로 뿌려준 후 마른 걸레로 쓱쓱 닦아내면 비교적 쉽게 제거된다. 특히 물과 산소로만 분해해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독 물..
[설문조사] 초등학교 입학 전 사교육 시작했다 65.6% (5월16~2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학부모의 65%는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 이전인 영유아 시기부터 사교육을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절반 이상은 자녀의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7월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5월1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1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부모의 65.6%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사교육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57.3%는 취학 전 자녀에게 들어가는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43.9%는 자녀의 교육비를 지출하기 위해 생활비를 줄인다고 전했다. 자녀에게 들어가는 사교육비가 연간 300만원을 넘는다는 응답도 26%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5.7%, 수도권 ..
[여론조사] 여성 징병제 도입 찬반 여론 | 반대 54.9%, 찬성 36.3% (7월6일, 리얼미터) 일각에서 병역자원 감소 대책으로 제기한 ‘여성 징병제’ 도입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7월 10일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여성 징병제 도입에 대한 찬반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54.9%로 국민 절반가량이 여성의 의무 군(軍) 복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찬성한다’라는 응답은 36.3%로, 반대 의견보다 18.6%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8.8%였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반대가 우세했는데, 남성은 반대 응답이 56.3%, 여성의 반대 응답은 53.4%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부터 60대까지가 반대 응답이 많았다. 50대(찬성 28.1% vs 반대 64.2%)와 40대(..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 재건축 대장주인 강남구 압구정2~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재건축에 나섰다.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77만3000㎡ 부지에 특화한 경관과 한강변 접근성을 높인 최고 50층 안팎의 아파트 1만183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7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압구정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압구정지구 재건축은 단조로운 한강변의 경관을 바꾸기 위해 창의·혁신 디자인이 도입될 수 있도록 여러 규제를 풀었다. 압구정지구의 최고 층수는 35층에서 50층 안팎으로 상향됐고, 한강변 첫 주동 15층 규제도 창의·혁신 디자인을 도입하면 높이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압구정역과 인접한 3구역은 혁신 디자인 등을 적용해 최고 70층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압구..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5곳 추가 지정 | 경기 부천 중동역 동측·중동역 서측·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인천 동암역 남측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 개발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수도권에서 5곳이 추가로 예정지구로 지정되는 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상당수 후보지들이 사업성 저조 등으로 현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지만, 주민 동의율을 확보한 후보지들이 속속 나오며 후보지별 온도차도 커지고 있다. 7월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인천에 위치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5곳이 주민 동의룰 10%가 확보되면서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예정지구 지정된 곳은 지난해 9월 광명사거리역 남측(1574가구)에 이어 6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예정지구 지정된 곳은 경기 부천 중동역 동측·중동역 서측·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인천 동암역 남측 등 5곳이다. 공급 예정 가구수는 총 9422가구..
07월11일 일일증시: 에코프로 장중 100만원 돌파,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아프리카 8개국에 농업 기술 전수, 가상화폐 거래량 감소세 + Contents. 해외 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이번주 중국 증시 전망 해외 경제/증시 주요 뉴스 국내 증시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일정 한미 증시 탈동조화, 투자전략은?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주식 투자 전략 추천 종목 가상화폐 가상화폐 시장 주요 뉴스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 | 아주경제 이번 주(10~14일) 뉴욕 증시는 다시 불거진 긴축 우려 속에 미국 물가지표와 대형 금융주를 필두로 시작하는 2분기 실적 시즌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모두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51.43포인트(1.16%), 672.72포인트(1.96%) 하락한 4398.95, 3만3734.88에 마감했다..
QLED, OLED TV 비교, 내게 맞는 제품 선택하는 방법 현재 시장에 나오고 있는 TV는 패널 기준으로 크게 액정표시장치(LC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로 구분된다. 두 TV의 차이는 화소(픽셀)가 스스로 빛을 내는지의 여부다. OLED TV는 유기물 소재인 LED가 탑재돼 픽셀이 스스로 빛을 내는 구조지만, LCD TV는 그렇지 않다.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LCD TV는 화면 뒤에서 빛을 쏘아주는 '백라이트'라는 일종의 조명 역할 유닛이 필요하다. 반면 OLED TV는 백라이트 등 별도 부품이 없기에 LCD TV 대비 두께가 얇고, 롤러블 등 다양한 폼팩터(특정 기기형태) 구현도 가능하다. 또 픽셀이 자발광하기 때문에 색재현율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시야각이 넓다. 대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네오 QLED, 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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