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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집, 인테리어

'홈 가드닝' 시작하고 가꾸는 방법 |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홈 가드닝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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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서 식물을 가꾸는 홈 가드닝이 인기다. 에어비앤비의 호스트이자 원예 전문가인 모린과 즈드라브코 부부가 공개한 ‘홈 가드닝' 팁을 참고하면 좀 더 쉽게, 좀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그늘에는 양치식물을 키워볼 것

그늘이 많이 지는 공간에는 양치식물을 심어보자. 양치류는 키우기 쉬울 뿐 아니라 집 안 구석구석 멋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된다. 꽃을 기르고 싶다면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화사한 색감으로 어두운 공간에 화사함을 부여하는는 베고니아와 푸크시아를 추천한다.

 

꾸준한 관리 없이도 잘 자라나는 다육식물

색다를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다육식물을 활용해 실내 정원을 가꿔볼 것. 꽃으로 가꾼 야외 정원 부럽지 않은 풍성한 녹음을 집안에서 느낄 수 있다. 다육식물은 색상과 모양이 다양한 것은 물론 돌보는데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어 관리하기 편하다.

 

자연스러운 정원 가꾸기

편안한 느낌을 내려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정원이라고 해서 시간을 많이 들여 깔끔하게 손질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정원 가꾸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완벽한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괜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 유럽 스타일의 정원이 있는 이 아파트는 반 자연 상태를 유지했으며 꽃과 허브,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심어 풍성함을 살렸다.

 

수직 정원 꾸미기

높은 담이 있다면  ‘수직 정원 Wall Garden’을 검색해 아이디어를 얻거나 푸밀라고무나무와 덩굴장미처럼 벽을 타고 자라는 덩굴식물을 심어보는 것도 좋다. 초록색으로 둘러쌓인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원예 초보자라면 채소를 키워보자

감자, 양파, 마늘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채소는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다. 또한 호박, 오이, 후추, 가지 역시 왕성하게 잘 자라는 편으로 원예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우리 집 마당에서 내가 직접 키운 채소를 먹는 재미와 뿌듯함을 느껴보시길.

 


이외에도 정원에 색감 더하기, 조명 활용하기, 색상과 모양이 서로 다른 식물로 포인트 주기, 주변 환경 고려하기,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식용 꽃 사용 법 등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홈 가드닝 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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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홈 가드닝 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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