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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이단

[이단] 여호와의 증인 | '여호와의 증인'의 주요 주장과 활동 현황, 사회적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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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를 밝히고 있는 해당 게시글에 대해 무분별하게 '명예훼손 게시물(댓글) 삭제 요청'을 하는 경우, 2002.1.22.대법원 선고 '2000다 37524' 판결에 근거한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이비·이단 정보 공개에 대해 정당하다고 판시한 선고에 위배되는 행위이며, 고발 조치하겠습니다.
Contents.

1. 창교자 및 연혁
2. 여호와의 증인의 주요 주장
3. 여호와의 증인 사회적 문제
4. 여호와의 증인 주요 활동

 

여호와의 증인은 정통 기독교가 믿고 있는 주요 교리들을 대부분 부정한다. 또 수혈이나 병역을 거부하고, 국가체제를 사탄으로 규정하는 등 사회 윤리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여호와의 증인은 어떤 단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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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교자 및 연혁

찰스 테즈 럿셀 (Charles Taze Russell)은 1852년 2월 16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알레거니(Allegheny)지방에서 태어났다. 그는 20세 때 당시 안식교 지도자 J · H · 페인트의 저서를 탐독하다 예수의 재림시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자신과 동일한 생각과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성경연구 모임을 갖기 시작했고, 1879년 「아침의 여명(THE Herald of the Morning)」이란 잡지를 냈다. 이 잡지의 이름은 이후 「파수대」로 변경됐다.

럿셀은 1874년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게 재림했다고 주장, 이방인 시대의 종말은 1914년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 세상 정치 권력이 멸망하고 천년왕국의 시작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예언이 빗나가자 충격을 받았고, 1916년 10월 31일 캘리포니아에서 설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다 중도에 사망했다.

럿셀이 죽자 J · F · 루터포드가 제2대 교주가 됐다. 그는 1975년 다시 10월에 아마겟돈 전쟁이 있을 거라고 예언했지만 실패했다. 럿셀이 실패한 1914년 예언을 세상 끝날이 아닌 끝날의 시작이라며 조만간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예수의 재림은 육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이며 그리스도가 이미 1914년 인간의 눈으로 보이지 않게 영적으로 재림해 1918년 그의 성소에 들어가 하늘 정부를 세우고 모든 기성 교인들을 정죄 심판하고 파수대의 교리에 불응하는 자는 무조건 정죄 받는다고 주장했다.

1942년 1월 8일 루터포드가 사망하자 “나단 에이취 노르(Nathan H. Knorr)”가 제3대 교주가 됐다. 노르체제는 1950년대에 부분적으로 출간된 신세계번역판성경을 자체에서 완역했다. 노르가 죽자 1977년 “프레드릭 더블유 프란츠(Fredrick.W. Franz)”가 제4대 교주가 됐다. 프란츠는 불과 몇 년밖에 일을 못했지만 100만 명이 넘는 신도들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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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호와의 증인의 주요 주장

1) 삼위일체(三位一體) 부정

예수는 피조물, 성령은 활동력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를 부정한다. 이들은 삼위일체란 용어가 성경에 없으므로 비성서적이라고 주장한다. 예수와 성령도 하나님이 될 수 없다. 이들은 예수를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피조물로 간주하며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고, 심지어 예수를 미가엘 천사장이라고 주장한다. 성령은 단지 하나님의 활동력이라고 주장하며 성령의 인격성을 부인한다.

▶ 성서 가운데 “삼위일체”라는 말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도 그분을 “삼위일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p.38)

▶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유일하게 태어난 아들”이라고 불리셨는데, 그것은 여호와께서 그분을 직접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지식』, p.38)

▶ 성서에는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라는 표현도 나오고 예수와 그의 천사들이라는 표현도 나온다. (중략) 따라서 미가엘은 바로 하늘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예수그리스도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p.219)

▶ 성신, 혹은 성령에 관하여는 한위(位) 혹은 한 인격체가 아니라 하느님의 활동력이다. (『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p.40)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현현하신 성자 하나님임을(빌2:5~10), 완전한 신성과 인성을 소유한 분임을(롬9:5),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임을(골1:15) 증거하고 있다. 또 성령에 대해 “그”로 호칭(요16:13), 인격체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지식이 있고(고전2:11), 감정이 있고(엡4:30), 주관적인 의지(고전12:11)가 있음을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주고 있다.

2) 1914년 영으로 재림한 예수 여호와의 증인은 요한계시록 12장 말씀을 인용해 예수가 1914년 하나님의 하늘 정부의 왕으로서 통치를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1914년이란 결과는 어떻게 도출한 것인가? 다음은 『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 “나무”로 상징된 하나님의 통치권은 기원전 607년에 잘리었다. 더는 지상에 하나님의 통치권을 대표하는 정부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기원전 607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후에 “열국의 지정된 때” 혹은 “이방인의 때”라고 말씀하신 기간이 시작됐다.

▶ 계시록 12장 6절과 14절을 보면 우리는 1260일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와 같은 기간임을 알게 된다. (중략) 따라서 “일곱 때”는 360의 7배 곧 2520일이 된다. 이제 우리가 성서 법칙에 따라 하루를 일 년으로 계산하면 “일곱 때”는2520년이 된다.

▶ “열국의 지정된 때”는 기원전 607년에 시작됐다. 그러므로 그때 부터 2520년 을 계산하면 기원1914년에 도달하게 된다. 그 해가 바로 이 “지정된 때”가 끝난 해이다. (중략) 이것은 예수그리스도께서 1914년에 하나님의 하늘 정부의 왕으로서 통치를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3) 영혼 멸절, 지옥 부재

여호와의 증인은 영혼의 불멸을 부정한다. 인간은 생리적이고 물리적인 죽음으로 끝난다며 영혼 존재를 부인한다. 이들에게 “영”은 사람에게 전기처럼 감정도 생명도 없는 일종의 비인격적인 힘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 짓는다. 지옥 존재에 대해 가르치는 종교는 하나님께 불명예를 돌리는 죄악이라고 주장한다.

▶ 사람이 죽을 때, 영(생명력)이 몸의 세포들에 생명을 주는 일은 중단된다. 전기가 나가면 전등이 꺼지는 것과 같다. 생명력이 인간의 몸을 유지시켜 주는 일을 멈추면, 사람-영혼-은 죽게 된다.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지식』, p.82)

▶ 사탄은 거짓 종교를 이용해 사람들로 하여금 몸이 죽은 후에도 자기들이 영들의 세계에서 계속 살 것이라고 믿게 만든다.

성경 여러 곳에는 지옥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성경에 등장하는 지옥과 관련해 자의적으로 해석, 자신들의 교리를 합리화하고 있다. 『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에는 “스올”과 “하데스”를 가리켜 단순한 “무덤”으로, “게헨나”를 가리켜 “쓰레기 처리장”으로, “불못”을 가리켜 의식을 지닌 상태의 고초가 아닌 “영원한 죽음”으로 해석하고 있다.

4) 부활과 십사만사천

여호와의 증인은 믿는 자뿐 아니라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자들도 부활 할 것이며, 천 년 동안 여호와를 섬길 기회를 얻는다고 주장한다. 또한, 예수 이전 시대의 사람들은 지상 백성의 일부로 부활하며 예수 이후 극소수의 거듭난 사람들, 즉 십사만사천의 여호와의 증인만 하늘에서 살도록 부활돼 지상 낙원을 통치한다고 한다.

▶ 여호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서 그분을 섬기지 못했거나 그분께 순종하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 될 것인가? (중략) 그들 또한 부활 될 것이며, 참 하느님에 관해 배우고 그분을 섬길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천 년 동안 이 죽은 사람들은 부활돼 충실한 사람들과 함께 땅에서 여호와를 섬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p.72)

▶ 제한된 수의 인간 남녀는 하늘 생명으로 부활될 것이다. (중략) 하느님께서는 얼마나 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도록 하늘로 데려가실 것인가? 성서에 의하면 단지 십사만사천 명뿐이다.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지식』,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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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호와의 증인 사회적 문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은 우상이므로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의무교육도 포기하며, 국가 공무원이 되는 일은 단호하게 거부한다. 국토방위를 위한 병역의무를 기피하고 공공 선거 등 정치활동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의 이러한 반국가적인 행위 이유는 세상 정부를 사탄 체제로 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성경에서 “피를 멀리하라(행15:20)”, “피를 먹지 말라(레17:14)”를 오역해 신도들에게 수혈을 금지시키고 있다. 따라서 수혈을 하지 못해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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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호와의 증인 주요 활동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두 명씩 짝을 이루어 가가호호 방문해 「파수대」, 「깨어라」 등 홍보지를 나눠주거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에 가판대를 설치에 홍보지 및 소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불특정 다수에게 손편지나 문자를 보내 여호와의 증인을 홍보하기도 한다. 여호와의 증인 공식 웹 사이트 WATCHTOWER는 자신들의 교리를 체계화해 알리고 있고, 자신들의 의학적 견해 및 일상생활을 위한 방침을 제시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은 꾸준한 포교활동으로 성장했지만, 기독교 정통 교리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결의됐다. 반국가적, 반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기독교인뿐 아니라 비기독교인에게도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은 더욱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출처

Jehovah’s Witnesses

여호와의 증인은 왜 거리로 나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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