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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이단

[이단] 신천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 이만희는 누구인가, 신천지의 주요 주장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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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를 밝히고 있는 해당 게시글에 대해 무분별하게 '명예훼손 게시물(댓글) 삭제 요청'을 하는 경우, 2002.1.22.대법원 선고 '2000다 37524' 판결에 근거한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이비·이단 정보 공개에 대해 정당하다고 판시한 선고에 위배되는 행위이며, 고발 조치하겠습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대표 이만희, 신천지)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갈수록 진화하는 신천지 포교전략은 다양한 방법으로 기성교회 교인을 포교하고, 교회를 분열시키며 가정을 파괴하는 등 큰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

 

과천 신천지 본부 앞에서는 신천지에 미혹된 후 가출한 아들, 딸을 찾는 어머니들의 1인 시위가 진행 중에 있고, 가출한 아내를 찾아 생업까지 포기한 남편들의 한숨이 잦아지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신천지는 과연 어떤 단체인가?

신천지 이만희는 누구인가?

이만희는 1931년 9월 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에서 태어났다. 17세 때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기거하며 건축업을 하던 중, 전도사에게 이끌려 경복궁 앞 천막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고향에 내려가 풍각장로교회에 출석하며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서울로 돌아온 그는 전도관 박태선의 신앙촌에 있다가 이탈하여 1967년 장막성전을 이끌던 유재열의 집회에 참석한 후 그를 따르게 된다. 이후 재산을 빼앗기고 사기를 당했다며 이탈한다. 1971년 9월, 유재열과 신도 김창도를 고소해 법정에 세우기도 했다.

 

1978년에는 장막성전에서 ‘솔로몬’(영명)으로 통하던 백만봉을 추종하며 ‘솔로몬 창조교회’12사도 중 한 명으로 있었다. 이후 1984년 자신을 따르는 세력을 규합해 경기도 안양에 신천지 중앙교회를 설립했다.

 

초기에는 이만희와 홍종효 두 사람을 각각 ‘두 증인’, ‘모세와 아론’으로 지칭하며 이만희가 설교를, 홍종효가 예배의 사회와 기도를 맡아 교회를 이끌었다. 두 사람은 1987년 사소한 문제로 결별했다. 홍종효는 자신만이 ‘진짜 예수’라고 주장하며 서울 홍제동에 증거장막성전을 세워 활동하다가 2012년 경 사망했다.

 

이만희는 과거 유재열의 장막성전을 답습했다. ‘피로 세운 새언약’이라고 하여 자신의 피를 뽑아 새 언약(새 언약서 뒷면에 는 피로 그은 십자가가 있다)을 맺고, 이를 통해 영적 새 이스라엘 나라의 선민이 된다며 추종자들에게‘ 사령장’을 나눠주었다. 이만희는 스스로를 ‘보혜사’, ‘이긴 자’라 칭한다. 신천지 신도들은 이만희를 육체로 영생불사하는 이 시대의 구원자로 믿고 있다.

신천지는 무엇을 주장하는가?

신천지가 말하는 성경은 비유와 비사로 기록된 상징의 말씀이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비유와 비사로 기록됐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비유, 비사로 기록됐고, 성경은 암호로 기록된 말씀이라고 가르친다. 이들은 구원에 대해 “오늘날 성령으로 온 지상 사명자 즉 약속한 목자로부터 듣고, 보고, 믿고, 지키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성령으로 온 지상 사명자’는 이만희씨를 지칭한다.

 

또 예수님은 실제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이 아니며 빛이 없는 밤에 인자인 한 육체의 사명자에게 영으로 임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이만희씨는 자신이 보혜사 성령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은 ‘보혜사 육’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이씨는 그의 저서 『계시록 완전해설』에서 신천지 본부(과천)에서 새하늘 새예루살렘이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필자(이만희씨)는 해 돋는 동방사람이라 해서 억지로 동방이라고 끌어다 붙이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말씀하신 그대로요, 본대로이다. 동방 해 돋는 극동이 우리나라라는 것은 틀림없는데 우리나라 중 그곳은 어디일까? 출애굽기 25장에서 본바 하나님께서 자기가 거하실 장막을 지으시고 그 안에 일곱 등잔을 만들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일곱 금촛대가 있는 곳이 하나님이 계신 장막이 된다.

 

재림 예수님은 실제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이 아니다. 재림은 빛이 없는 밤에 인자인 한 육체의 사명자(이만희 지칭)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말한다. ‘이만희가 보혜사 성령이며 신천지에만 구원이 있고 신천지 신도 14만 4000명이 모이면 새하늘 새 땅이 과천에서 시작되며 신천지인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도 14만 4000명이 채워지자, 구원의 조건을 ‘인 맞은’ 14만 4000명과 ‘흰무리’로 교리를 변개했다.

 

예장통합(1995년 제80회 총회)은 신천지의 교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개요

이만희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에서 이탈하여 안양에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라는 것을 세웠다. 이씨는 ‘도서출판 신천지’를 통해서 『영원한 복음 새노래 계시록완전해설』, 『천국비밀 계시록의 진상』, 『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계시록의 진상 2』 등의 책을 펴냈는데, 이 책들은 장막성전에 서 일어난 일을 말세의 사건으로 보고 거기에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한 반 기독교적인 책들이다.

 

무료성경신학원(또는 기독교신학원)이란 곳에서는 무료로 성경을 가르쳐 준다고 선전함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사용되는 교재들은 이만희가 저술한 책들과 그의 사상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계시론

이씨는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만 새 언약이며(『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2』 p.522), 신약과 구약은 무효라고 한다(『영원한 복음 새노래 계시록 완전해설』 p.27).

 

기독론

이만희에 의하면 예수님의 성육신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신성까지 부인된다. 그의 책에 따르면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 아니라 성령이 인간 예수의 육체에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한다(『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p.40).

 

구원론

요한적인 사명자를 만나야 한다고 하며(『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p.52),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보혜사)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만 영생에 이르며(『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p.537), 요한을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님에게 올 자가 없다(『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pp.179~180)고 한다.

 

이씨는 성령이신 예수께서 직접 보여주고 들려주신 것을 전하는 진리의 한 사자가 출현하여 영생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다(『영원한 복음 새노래 계시록 완전해설』 p.46)면서, 자신의 책을 성령이 나를 통해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며 일곱 인으로 봉한 하나님의 책 계시록의 비밀이 이제 개봉되어 만천하에 공개되는 계시(『영원한 복음 새노래 계시록 완전해설』 p.7)라고 함으로 자신을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와 동등한 대언자 또는 사도 요한적인 보혜사로 암시하고 있다(『영원한 복음 새노래 계시록 완전해설』 p.46).

 

신론

이씨가 말하는 삼위일체는 정통교회의 삼위일체와 전혀 다른 것이다. 이씨는 구약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삼위 일체에 비유하여 성령이신 성부(아브라함)는 성자 예수(이삭)를 낳았고 성령이신 예수(이삭)는 성자 보혜사(야곱)를 낳으셨으니 이것이 삼위이다 (『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p.37)라고 하는데, 이는 성령이 예수와 하나 되신 후에 다시 그 성령과 하나 된 예수의 영이 지상의 사명자 육체에 임함으로 삼위일체가 이루어지는 것이 된다는 말이다(『천국비밀계시록의 진상』 p.306).

 

이씨의 신관은 결국 범신론이다. 이씨는 계시록의 사건을 성령과 악령의 싸움으로 해석하면서, ‘성령’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가 아닌 악령의 반대 개념으로 가르치고 있다. 더구나 목 베인 순교자들의 영혼도 성령이라고 하고(『영원한 복음새노래 계시록 완전해설』 pp.210~211) ‘보혜사’를 성령(하나님)이 아닌 ‘대언자로서의 인간’이라고 함으로 그의 신관은 범신론이라 할 수밖에 없다.

 

종말론

이씨는 요한계시록의 예언 성취(종말)의 장소를 장막성전이 시작되었던 한국의 과천 소재 청계산이라고 하면서 (『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2』 pp.49~50, p.469, 『영원한 복음 새노래 계시록 완전해설』p.227),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 성전’에서 종말의 사건이 완성된다고 암시하고 있다(『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2』 pp.300~301, p.306).

 

연구결론

이만희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 계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이다. 따라서 이런 이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 교회(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나 무료성경신학원(기독교신학원)에 우리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해야 한다.

2018년 신천지 교세 현황

신천지는 ▲2016년 17만 2775명 ▲2017년 18만 6175명 ▲2018년 20만 2899명 매년 약 8% 정도 성장해왔다고 주장한다. ‘2018 신천지 교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회 재정은 821억 1800만 원이며 12지파[편집자 주: 신천지는 전국을 12개 지파로 나누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 재정은 2119억 7642만 원이다. 부동산은 성전 71개, 선교센터 266개, 사무실 100개 기타(복음방, 위장교회, 위장문화센터 등) 921개를 소유하고 있다.

 

이는 약 2373억 7900만 원의 가치다. 자료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신도 통계도 기록되어 있었다. 신천지는 2016년 해외 각국에 79개소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었고, 2017년엔 127개소로 48개소가 늘어났다. 2018년엔 총 167개로 전년 대비 40개가 늘어났다. 신도 수는 2000년도 645명이었으나 2018년 현재 2만 2478명으로 상승했다. 신천지 내부 자료만 보았을 땐 신천지가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만희의 신도 수 증가 요구에 대한 각 지파별 허위 확대보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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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영어 스터디 함께 해요” 신천지 포교 접근 방식 10가지

현대종교 이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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