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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사회 통계

[실태조사]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조사 | 만 12세이하 어린이 '영구치 충치 경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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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과반이 영구치충치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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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데이터솜]이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만 5세 어린이 8344명 및 만 12세 어린이 1만 86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우식(충치) 유병자율은 감소추세였지만 충치 경험자율과 충치경험지수는 큰 변화가 없었다.

 

만 5세 아동의 유치충치 경험자율은 66.4%로 2018년 대비 소폭 감소(2.1%p)했다. 유치충치 유병자율은 30.2%로 감소(3.7%p), 충치경험유치지수는 3.41개로 차이가 없었다.

 

만 12세 영구치충치 경험자율은 58.4%로 2018년 대비 소폭 증가(2.0%p), 충치경험영구치지수는 1.94개로 소폭 증가(0.1개)했고 영구치충치 유병자율(6.9%)은 차이가 없었다.

 

영구치충치 유병자율은 경제상태와 거주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경제상태 ‘하’ 그룹이 ‘상’ 그룹에 비해 두 배 이상(상 5.6%, 하 12.4%) 높았다. 지역별로 시지역에 비해 군지역(시 6.7%, 군 10.1%)이 높았다.

 

만 12세 아동의 치면열구전색(치아홈메우기) 영구치보유자율은 2009년 건강보험 치면열구전색 급여화 및 2017년 본인부담금 인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치면열구전색 영구치보유자율은 66.1%로 2018년 대비 증가(6.1%p)했다. 치면열구전색 영구치 수는 2.36개로 2018년과 차이가 없었다.

 

치면열구전색 영구치보유자율은 경제상태 ‘하’ 그룹이 ‘상’ 그룹(상 67.8%, 하 61.4%)에 비해 낮았고 지역별로 시지역에 비해 군지역(시 66.5%, 군 60.7%)이 낮았다.

 

만 12세 아동의 치과진료 수진율은 증가했다. 치과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함에도 진료를 받지 못한 미충족 치과치료필요율은 감소 경향이었다.

 

최근 1년 간 치과진료 수진율은 61.0%로 2018년 대비 10%p 감소했다. 미충족 치과치료필요율은 17.7%로 2018년 대비 2.7%p 증가했다.

 

경제상태 ‘하’ 그룹이 ‘상’ 그룹에 비해 최근 1년간 치과진료 수진율(상 65.2%, 하 52.4%)이 10%p 이상 낮았다. 미충족 치과치료필요율(상 15.3%, 하 29.3%)은 2배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군지역이 시지역에 비해 최근 1년간 치과진료 수진율(시 61.5%, 군 54.5%)이 낮았다.

 

만 12세 아동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증가했다. 충치성 간식섭취율은 2012년 이후 소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만 12세 아동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15.2%로 2018년 대비 18.1%p 감소했다. 충치성 간식 섭취율은 54.9%로 큰 차이가 없었다.

 

경제상태 ‘하’ 그룹이 ‘상’ 그룹에 비해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상 16.7%, 하 13.7%)은 3%p 정도 낮았으며 충치성 간식 섭취율(상 54.0%, 하 59.4%)은 5.4%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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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 12세이하 어린이 58% '영구치 충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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