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Ⅰ. 글로벌 증시
Ⅱ. 국내 증시
Ⅲ. 코인
글로벌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23일~24일
2022년 증시 전망
내년 상반기 국내 증시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는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여파와 내년 3월에 시행되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가파른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까지 겹치면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내놓은 예상 범위 상단은 3400~3500 수준이지만 최저 2600까지 밀릴 것이란 부정적 전망도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의 평가도 박해졌다. 최근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7~9% 가까이 하향 조정했다.
김세헌 키움증권 연구원은 "특히 내년 1분기까지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12월 FOMC는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발표되면서 증시에 안도감을 줬으나 영란은행(BOE)의 금리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의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 등 주요 통화국들의 긴축전환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 회복은 제한됐다고 밝혔다.
코스피도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감 확산되며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심화되기도 했으나, 연말 배당 기대감 등에 따른 외국인의 통신, 금융, 전기전자업종 중심순매수 확대로 소폭 상승했다.
2022년 상반기, 올해 같은 개인 수급 어려워
내년에는 올해 초와 같은 개인 수급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1월 개인이 22조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2874.5로 시작한 코스피는 1월 중순에 3266.23까지 올랐다.
지난해 말부터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개인투자자들이 더욱 늘어나 1월에 하루 기준 코스피 역대 최대 규모인 44조4000억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하기도 했고,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26조5000억원에 달했지만 현재 코스피 거래대금은 10조원 안팎에 머무르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이탈과 함께 점차 줄어드는 중이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활발한 거래와 어닝서프라이즈는 1분기와 2분기 증시 강세의 이유였으나 3분기 실적이 높아진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이익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개인의 순매수와 거래 둔화는 수급 공백으로 이어졌고 증시는 더 이상 상승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을 둘러싼 매크로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고 수급상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현재로서는 많지 않다"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한국증시의 매력도는 낮게 평가돼 증시 성장이 1분기까지 하락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1월 개인 순매수의 원인 중 하나는 대주주 요건 때문이다"라며 "지난해 코스피가 크게 상승한 탓에 다수의 투자자가 대주주 요건에 해당됐고, 연초 포지션 재설정 과정에서 대규모 순매수가 유입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내년 차액결제거래(CFD)를 통한 회피가 용이해졌다는 점 등을 비춰보면 올해 1월과 같은 현상이 내년 1월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설명이다.
황지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글로벌 매크로 리스크가 점증하며 국내 증시 이익 모멘텀이 하향조정되기 시작하고 비관적 전망이 만연하다"며 "대세적인 상승은 제한적이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낙관 편향은 감소 추세다"라고 전했다. 다만 올해 기업 실적 호조에도 지수가 부진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연초 대비 많이 소화됐다. 그는 "이를 감안하면 내년 코스피는 평균 2770~3130 사이에서 횡보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전통적으로 상반기엔 코스닥 강세
불확실한 상황에서 연초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을 대안으로 주목하는 것도 전략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2015년 이후 최근 6년간, 연말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일 전후의 개인 수급 패턴은 항상 과세 기준일 이후부터 되돌림 매수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내년 주식 양도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확정 시점은 오는 28일이다.
또 코스닥 신규 지수가 조만간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하 연구원은 "과거 코스닥 관련 신규 지수가 발표된 이후 확인된 공통점은 연기금이 코스닥을 순매수했다"며 "발표 내용에 따라 사이즈 전략, 업종 전략은 달라질 수 있겠으나, 코스닥 전체로의 연기금 순매수는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말 연초 종목 선정은 오직 ‘실적’ 기준으로
내년 1분기 상장사들의 주가 흐름을 결정하는 것이 실적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연말연시에 종목 선정에 있어서 실적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며 "최근 4개년간 12월 둘째주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를 봤을 때 12월부터 1월 초까지는 이익 모멘텀 상위 종목의 뚜렷한 강세가 관찰됐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기준 내년 실적이 상향되는 대상은 음식료, 항공, 증권, 호텔·레저, 섬유·의복, 자동차 등을 꼽았다. 또 반도체 및 철강, 화학 섹터는 소폭 하향되는 모습이다.
또 현재 내년 실적(OP)이 눈에 띄게 상향되는 종목은 에치에프알, 위메이드, 대한항공, 태광, 서울옥션, 주성엔지니어링, 덱스터, 데브시스터즈, HMM, 메가스터디교육, 한국카본, 동부건설 등을 꼽았다.
오늘 증시 일정
신규상장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2호
유상납입일
토니모리
추가상장
조이시티
엔젠바이오
에이비온
큐라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디지털대성
라온테크(주식매수선택권)
휴맥스
넥스트아이
우리바이오
베셀(CB)
진원생명과학(무상)
카카오페이(스톡옵션)
동방(유상)
국내 경제/증시 주요 뉴스 | 12월23일~24일
주식 투자 전략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시간 내어 읽어보면 빠른 시간 내에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머릿속에 정리 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의 종류
주식시장 매매거래제도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식 투자 전략은 나를 포함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월급루팡 이후 통장에 남은 소액들을 투자해 10~30%의 추가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출이나 투자 외의 목적이 있는 자금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고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바로 뛰어드는 것은 아무 준비도 못한 밭에 씨앗을 뿌려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과 같다. 여건이 좋으면 싹이 나겠지만, 도저히 씨앗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구도 미래의 일, 단 몇분 앞의 상황을 미리 알고 움직일 수는 없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다.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씩 올리는 방법을 살펴보자.
투자 성공 확률 높이는 전략 1. 업종을 골라 투자한다
우선, 각각의 다른 종류의 기업들을 분류해 언제든 원하는 업종의 기업을 매수 할 수 있도록 업종별 카테고리를 만들어 리스트를 정리해 놓는 것이 좋다. 카테고리 분류만 잘 해놔도 국내외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올해 초 증권사에서 추천한 유망업종은 다음과 같다.
위 유망 업종들을 포함한 국내 증시 업종들을 WICS 기준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 업종들 중 빨간색으로 구분된 업종들은 국가 산업 육성 전략에 관련된 업종 및 국내 대기업 그룹의 주력 사업 분야들이다.
제약/생물공학 |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생물공학, 제약
건강관리 | 건강관리기술,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소프트웨어 |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게임 |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광고,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출판
교육서비스 | 교육서비스
전기통신 | 다각화된통신서비스, 무선통신서비스
에너지 | 석유와가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소재 | 비철금속, 종이와목재, 철강, 포장재, 화학
반도체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디스플레이패널
기술장비 | 사무용전자제품, 전자장비와기기,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핸드셋
전자/전기제품 | 전기제품, 전자제품
복합기업 | 복합기업
자본재 | 가구, 건설, 건축자재, 건축제품, 기계, 전기장비, 조선
우주항공/국방 | 우주항공과국방
자동차 | 자동차, 자동차부품
운송 | 도로와철도운송, 운송인프라, 항공사, 항공화물운송과물류, 해운사 +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소매(유통) | 백화점과일반상점,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전문소매, 판매업체
소비재/의류 | 가정용기기와용품, 레저용장비와제품, 문구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화장품 | 화장품
가정용품 | 가정용품
식품/음료/담배 | 담배, 식품, 음료 +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호텔/레스토랑/레저 |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 호텔/레스토랑/레저
상업서비스 | 상업서비스와공급품
금융 | 기타금융, 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창업투자, 카드
유틸리티 | 가스유틸리티,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복합유틸리티, 수도유틸리티, 전기유틸리티
업종별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할 땐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한달에 한번 주말에 1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충분히 정리 할 수 있다. 정리할 땐 각 업종의 기업들 중 중대형주 (시가총액 기준 300위 이상)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대형주 위주로 정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중대형주는 세력의 장난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2. 대내외적인 악재에 하락 폭이 작고, 주가 회복이 빠르다.
3.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를 통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 상장폐지 될 확률이 적으며, 투자한 금액에 대해 최소한의 손실을 보장할 수 있다.
5. 배당, 증자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투자 성공 확률 높이는 전략 2. 주가는 거래량을 따라간다
업종 별로 리스트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날 관심있게 볼 종목들을 고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목을 고를 땐, '거래강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 100%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대비 거래량이 많거나, 꾸준히 거래량이 유입되는 종목들은 열에 아홉은 주가가 오른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해 놓았을 때,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이 상위권으로 노출되며, 그 중 순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
투자 성공 확률 높이는 전략 3. 차트 분석,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된 종목들 중, 주가가 오를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차트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수십개 되는 차트 지표들을 일일히 해석하고 분석해서 매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십개의 차트 보조지표들 중, 가장 정확하고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 몇 개만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종목들을 골라 낼 수 있다.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다. 보조 지표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지표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삼성전자 차트를 통해 쉽게 이해해보자.
아래 보이는 차트는 국내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의 20년 11월11일 장마감 이후 차트이다. 차트를 분석하기 전 차트에 보이는 보조지표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차트에는 지나치게 많은 보조지표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아래 차트에서는 이평선, 볼린저밴드, 매물대, 거래량, OBV, 그리고 골든/데드크로스 추세를 추가해 한 눈에 파악하기 쉽게 적용해 놓았다. 각각의 보조지표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MTS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투자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종목을 고를 때 차트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선 거래량과 거래량지표를 보는 것이 좋다. 위 차트에서 단순 거래량은 11월 들어서 10월보다 평균적으로 거래량이 더 많아지고 5일 선이 20,60일 선을 뚫고 올라서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OBV 지표가 Signal 선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거래량이 상승하고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해 Signal 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면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시점에 거래량이 몰리는 경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한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가의 이평선이나 보조지표가 하락 추세일 때,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면서 Signal을 상향추세로 반전시키며 끌어올리는 모양새가 보인다면, 이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을 조금씩 더 높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11월11일의 차트는 아주 좋은 매수타이밍을 보여주고 있다.
2. OBV 지표와 거래량이 매수타이밍임을 보여줄 때, 매물대와 볼린저밴드, 이평선, 골든/데드크로스 추세 지표들을 참고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을 조금은 더 높일 수 있다.
위의 차트에서 가장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매물대를 주가가 돌파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꿔 말하면, 해당 시점에 매매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해당 가격대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해당 매물대는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지지선이 되어준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을 잡을 때, 매물대가 해당 주가를 받치고 있는 모양새라면 이후 주가가 오를 확률은 더 높아진다.
볼린저밴드는 주가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주가는 대부분 볼린저밴드의 상단/하단 밴드 사이에서 움직인다. 가끔 호재나 악재가 터져서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대부분 다시 밴드 안으로 주가가 돌아온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장초반 갭이 발생하면서 하단밴드 밑에서 주가가 형성될 때, 주가가 볼린저밴드 내로 돌아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매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차트를 계속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거래량 지표를 통해 매수타이밍이라 판단될 때, 주가의 5일 이평선이 하단밴드에서 중심밴드를 지나 상단밴드를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 주가 상승 흐름의 시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볼린저밴드의 상단밴드와 하단밴드의 폭이 넓을 수록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폭이 넓은 볼린저밴드를 보여주는 종목이라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노려 볼 만 하다.
이평선은 후행지표다. 즉, 주가가 움직인 다음에 형성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확인하면 된다. 단, 이평선이 20, 60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 확실한 추세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해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5일 이평선이 20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골든크로스, 하향 돌파하는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부르며, 확실한 추세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 차트와 같이 추세 전환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게 배경색상 구분으로 옵션을 주어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래량 상승과 더불어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면 확실한 추세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
3. 위의 조건들을 통해 매수 타이밍을 잡으면 투자 성공률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차트를 통해 매수 시점을 잡았다면, 매수를 하기 전 간단히 확인할 포인트가 몇가지 더 있다. 재무제표와 증권사의 투자의견이다.
매수 신호라고 판된되는 기업의 재무제표 확인 시, 적자 기업이거나 적자 폭이 확대되는 기업일 경우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는 해당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지만, 수입이 없는 기업의 전망이 좋을리 없다. 또한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현재의 주가와 비슷할 경우 해당 기업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거나, 기업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기업일 확률이 높다. 현재의 주가보다 목표가가 충분히 높을 경우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증권사에서 해당 기업의 현재 상황,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하고 분석해 내놓은 예측 주가 목표로 우리가 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고마운 정보다.
4.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투자 원칙이 있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외인이나 기업들이 가장 잘 하는 투자기법은 저점에서 계속 사들인 후, 해당 종목이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량이 점점 몰려 주가가 어느정도의 고점에 다다를 때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 뉴스를 보고 매수하지 말고, 우선 해당 기업의 차트와 재무제표,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종합 판단하여 매수하고 뉴스 및 호재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거래량 5일선이 20,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매수 타이밍!
2.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떨어져나와 상단으로 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바로 매수!
3. 추가로 강한 매물대가 주가를 받치고 있거나, 골든크로스 진입 시 매수 타이밍이 더욱 확실함!
4. 적자 기업이거나, 증권사의 추천가격대와 괴리율이 적을 경우 매수하지 말 것!
5. 뉴스로 매수하지 말 것!
삼성전자의 11월11일 이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래 차트에서 확인해 보자.
매수했다면 매도 시점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인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지레 겁을 먹고 매도해 버린다. 매도할 때는 아래의 조건들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서 다 설명한 내용이라 생략한다.
1. OBV 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타이밍!
2.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떨어져 나와 하락하는 경우 바로 매도!
3. 주가가 강한 매물대를 만나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이면 더욱 확실한 매도 포지션!
4. 뉴스나 단기성 호재가 발생해 급등할 경우 반드시 매도!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따라온다)
5. 국내외 증시 전체가 내려앉을 경우 잠시 대기! (종목의 주가 하락이 아니며 국내외 증시 상승시 같이 상승)
추천 종목
아래 종목은 전일 가격 대비 거래강도 상위 종목들 중, 매수하기 좋은 차트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다. 아래 종목들 중, 증시 개장 이후 10분 후 지속적인 거래강도를 유지되는 종목을 매수하자.
투자노트
10월12일 현대위아 81,300원 → 76,600원 -6%
10월28일 기아 86,900원 → 84,200원 -4%
11월02일 종근당 121,000원 → 116,000원 -5%
11월03일 두산퓨얼셀 53,566원 → 51,500원 -4%
11월09일 코웨이 78,549원 → 77,600원 -2%
12월06일 롯데케미칼 231,000원 → 225,000원 -3%
12월08일 삼성전자 77,800원 → 79,900원 2%
12월15일 오리온 109,500원 → 105,000원 -5%
12월17일 KT 32,100원 → 32,500원 1%
12월21일 KT&G 85,300원 → 85,000원 -1%
12월22일 SK가스 130,500원 → 136,000원 4%
12월23일 현대모비스 매수
최근 한달 증권사 목표가 355,000~380,000원
장 초반 소폭 하락 후 거래량 + 주가 동반 상승
252,000원 매수 → 256,500원 마감 1%
최근 수익률
11월15일~11월26일 삼성전기 171,000원 → 176,000원 2%
09월24일~11월29일 씨젠 57,766원 → 79,600원 37%
11월22일~11월29일 솔브레인 262,400원 → 271,000원 3%
11월19일~12월01일 SKC 192,500원 → 197,000원 2%
11월25일~12월06일 에스티팜 104,900원 → 124,200원 18%
12월01일~12월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903,000원 → 911,000원 0%
12월07일~12월10일 대웅제약 143,500원 → 149,000원 3%
12월03일~12월13일 신세계 241,000원 → 253,500원 5%
12월02일~12월14일 한미반도체 36,500원 → 37,050원 1%
국내외 코인 주요 뉴스 | 12월23일~24일
코인 투자 전략
코인투자를 하는 경우, 각각의 코인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각각의 특성들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은 투자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 항상 커피를 달고 사는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각각의 특성을 분석하여 투자한다는 것은 그냥 남일일 뿐이다. 다만,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식이 있다. 바로 거래량과 차트의 보조지표다.
먼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코인 거래소 앱/프로그램에서 주식투자전략 내용에서 언급한 거래량지표, 추세지표, 볼린저밴드, 매물대, 골든/데드크로스 신호 등 기본 보조지표들을 추가한다.
지표들을 추가했다면, 아래 차트를 보면서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위 차트는 '비트코인' 암호화폐의 1일 기준으로 설정한 차트이다. 최근 거래량이 상승하면서 OBV 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코인 투자의 특성상 거래가 중지되거나 정해진 마감 시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위의 차트가 현재의 추세를 100% 정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추세 전환 확인을 위해서 1일 기준으로 흐름을 판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코인을 매수하는 시점을 판단해보자.
매수 타이밍을 판단할 때는 우선 상승 추세로 전환된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코인들 중 거래량 기준으로 정렬하여,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코인을 미리 선정한다. 하루에 한번, 출근시간이나 오전에 잠깐 시간을 내 골라놓는 것이 좋다.
그 다음 하루중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 잠깐씩 앱/프로그램에 들어가 1분 단위 기준으로 움직이는 차트를 보고 아래 조건이 발생하면 매수한다. 아래의 조건은 상승추세의 종목을 고르는 데도 적용되는 조건이다.
1. OBV지표가 Signal을 상향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일 때
2. 볼린저밴드 하단 밴드에서 상향 이탈할 때
3. 거래량이 상승하거나, 좋은 거래량을 보여줄 때
옆의 차트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한시간 동안에도 몇번씩 급등락을 거치기 때문에 매수타이밍의 기회는 계속 온다.
매수 후, 다시 하락전환하면 다음 매수 타이밍에 추가로 매수하면 될 일이다.
반대로 매도할 때는 약간의 수익이라도 발생한 후 (수수료를 포함하여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할 땐 즉시 매도한다.
1. OBV지표가 Signal을 하향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일 때
2. 볼린저밴드 상단 밴드에서 하향 이탈할 때
대부분의 코인 투자자들은 상한가,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급 하락할 경우가 무서워 제때 매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있게 매수하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는 주식이든지 코인이든지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이다.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들은 계속 급등락을 하는 와중에도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계속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출처
데일리한국:[2022 증시 전망] 내년 상반기는 조정기…실적 중심 투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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