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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정책, 추진 계획

3대 주력기술 분야 100대 미래 핵심기술 확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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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주력기술 분야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차세대전지의 연구개발(R&D)에 정부와 기업이 2027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민·관 R&D 자금을 투자해 세계 1위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6일 오전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연구개발)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 전략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 2023년 추진계획’의 세부계획으로 수립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전략에서 3대 주력기술 분야의 ‘세계 1위 수준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 출범 △미래 핵심기술 분야 R&D 중점 지원 △석‧박사급 고급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 △연구 인프라 구축 △국제협력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 연구개발 대상으로 선정한 100개의 미래 핵심기술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소자·설계·공정 등 3개 부문의 45개 기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실감·다중감각·가변형·융복합 부문 28개 기술, 차세대전지 분야에서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동위원소전지 부문의 27개 기술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 기술들의 연구개발에 향후 5년 간 민간에서 156조원, 정부에서 4조5천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투입하고, 정부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단체들로 구성된 ‘민관 연구 협의체’를 올해 안에 출범시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필요한 분야에 신속한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력, 세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술별 핵심 난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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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부, 반도체 등 3대 기술 R&D에 5년간 160조 투입키로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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