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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설문, 여론 조사

[여론조사]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투표 가상대결 | 김기현 56.5% vs. 안철수 37.2% (02월25~27일, 뉴시스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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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결선투표 가상대결에서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1일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538명 가운데 56.6%는 김기현 후보가 차기 당대표에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다.

 

안 후보라는 응답은 37.2%에 머물렀다. 양자간 격차는 19.4%포인트로 오차범위(±4.23%포인트)를 벗어났다. '기타 다른 후보'는 4.4%, '지지후보 없음·잘 모르겠다'는 1.8%로 집계됐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100%로 치러지며, 1차 투표에서 과반(50%)을 넘기는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지난달 2주차 조사 대비 결선투표 양자대결의 추이를 분석해보면, 김 후보는 7.5% 포인트(49.1%→56.6%) 증가한 반면 안 후보는 4.8% 포인트 (42.0%→37.2%)하락했다.

 

결선투표 가상대결 지역별 표심을 보면 김 후보는 서울(47.6%), 인천·경기(59.2%), 대구·경북(61.5%), 부산·울산·경남(72.4%)에서 안 후보를 앞섰다. 안 후보는 해당 지역에서 각각 45.6%, 32.4%, 29.7%, 24.8%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대전·충청·세종·강원(49.0%)에서 김 후보(46.0%)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6%였고 표본오차는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국민의힘 지지층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23%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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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與 당대표 결선투표 가상대결…김기현 56.6% 안철수 37.2%

뉴시스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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