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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설문, 여론 조사

[여론조사]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김기현 부동산 의혹 여론 | "영향있다" 42.2%·"영향없다" 54.3% (02월25~27일, 뉴시스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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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3%가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울산 KTX역 부동산 의혹이 지지도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1일 나왔다. 반면 42.4%는 해당 의혹이 김 후보 지지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538명에게 김 후보의 울산 KTX역 부동산 의혹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54.3%가 '영향이 없을 것'이라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19.0%는 '전혀 영향 없음', 35.3%는 '별 영향 없음'이라고 답했다.

 

반면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42.4%로, 영향이 없다고 한 비율보다 11.9%포인트 낮았다. '매우 큰 영향 있음'과 '다소 영향 있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21.4%, 21.1%다.

 

'잘 모르겠다'고 한 응답자는 전체의 3.2%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 가운데 62.6%가 해당 의혹이 김 후보의 지지도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국정 수행 부정평가층에서는 78.7%가 김 후보 지지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한 이들의 비율은 부산·울산·경남에서 6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경기(54.6%), 광주·전라·제주(54.0%), 대구·경북(52.6%)에서 절반 이상이 '영향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대전·충청·세종·강원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가장 높은 48.4%가 부동산 의혹이 지지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부산·울산·경남(30.9%)을 제외한 지역에서도 40%대의 응답자들이 '영향 있을 것'이라고 봤다.

 

연령별로 60대 이상(56.3%), 30대(55.2%), 40대(54.6%), 20대(53.4%) 순으로 지지도 변화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50대에서는 50.0%가 '영향 없음', 48.1%가 '영향 있음'이라고 답해 다른 연령대보다 격차가 가장 좁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7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191명(국민의힘 지지층 5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실시한 뒤 올해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응답률은 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95% 신뢰수준에 ±4.23%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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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기현 KTX 부동산 투기 의혹…영향 없다 54.3% 있다 42.4%

뉴시스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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