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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 선수 경기 결과
15일 한국 선수 경기 일정
14일 한국 선수 경기 결과
15일 한국 선수 경기 일정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15일(이하 한국시각) 다양한 경기에 출전한다.
베이징올림픽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톱5 성적을 낸 차준환(고려대)을 이어 15일 여자 싱글에 유영(수리고)과 김예림(수리고)이 출전한다. 한국 여자 피겨는 김연아의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8년 만에 메달에 도전한다.
유영과 김예림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15일 저녁 7시 쇼트 프로그램에 나선다. 유영은 5조 세 번째, 김예림은 4조 첫 번째로 연기한다. 전체적으로는 김예림이 19번째, 유영이 27번째다. 두 사람은 이날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17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도 앞두고 있다.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도 이날 경기에 출전한다. 도핑 의혹으로 출전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지만 지난 14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발리예바 징계 철회 건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해 출전이 가능해졌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선 원윤종(강원도청)·김진수(강원도청)팀과 석영진(강원도청)·김형근(강원연맹)팀이 순위를 결정하는 3·4차 시기에 나선다. 3·4차는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진행되며 3차는 밤 9시15분, 4차는 밤 10시50분에 각각 펼쳐진다.
노르딕 복합 10㎞ 라지힐 개인전 스키 점프와 크로스컨트리에서는 박제언(평창군청)이 출전한다. 노르딕 복합은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서 유일하게 여자부가 없는 경기다. 스키 점프는 오후 5시, 크로스컨트리는 저녁 8시에 각각 진행된다.
출처
女피겨·男봅슬레이·노르딕 복합 등… 한국 선수단, 15일 3종목 출격
연합뉴스 그래픽
뉴스1 그래픽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