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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설문, 여론 조사

[여론조사] 조사기관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 2022년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 40% 안팎 (12월26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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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일 여론조사기관마다 등락이 엇갈리게 나왔다.

 

 

케이스탯리서치가 조선일보 의뢰로 지난달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2명에게 실시해 이날 공개한 신년 여론조사(95%신뢰수준±3.1%P, 무선 100%, 응답율 11.7%,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0.3%로 동 기관이 앞서 지난 10월 14~15일 실시한 조사보다 10.1%P 오른 수치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8%, ‘모름·무응답’은 7.9%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28%, 30대 31.3%, 40대 26%, 50대 35.3%, 60대 59.9%, 70대 이상 67.8% 등 순으로 나왔으며 이념성향상 보수층(55.4%→70%) 뿐 아니라 중도층(26.8%→33%)과 진보층(8.5%→17.5%)에서도 긍정평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6~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1명에게 실시한 윤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결과(95%신뢰수준±2.0%P, 유선 3%·무선 97%, 응답율 3.7%,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선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6%P 오른 57.2%, 긍정평가는 1.2%P 내린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왔다.

 

일간 지표상으로는 지난달 23일 40.8%에서 주말과 휴일을 보낸 뒤 27일 긍정평가가 41.4%로 올랐지만 28일에 41%, 29일에 38.2%, 30일에 38.3%로 나오는 등 주간 집계와 달리 4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고 권역별 긍정평가를 보면 부산·울산·경남은 6.8%P 내린 43.1%, 대구·경북은 1%P 내린 52.3%, 인천·경기에서도 1%P 하락한 39.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2%P 상승한 30대(35.7%) 외엔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왔으며 아념성향별로도 보수·중도·진보층 모두 긍정평가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다만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에선 긍정평가가 3.1%P 오른 26.7%로 나왔다.

 

이처럼 조사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날 발표된 다른 조사기관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긍정평가가 여전히 40%선은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에게 실시한 윤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결과(95%신뢰수준±3.1%P, 응답율 1.7%,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도 긍정평가는 41%로 집계됐으며 부정평가는 56.5%, 모름은 2.5%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52.8%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50대 48%, 30대 44.5%, 만18~20대 25.5%, 40대 25.2% 등으로 나왔고 지역별로는 긍정평가가 대구·경북 55.3%, 대전·세종·충청·강원 49.5%, 서울 43.2%, 부산·울산·경남 39.2%, 경기·인천 37.1%, 광주·전라·제주 27.6% 등 순으로 나왔다.

 

아울러 이 조사에선 긍정평가 이유로 결단력·추진력(63.4%)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외교·안보(14.4%)를 택했고 부정평가 이유로는 외교·안보(31.3%), 국민소통(26.5%), 인사 부분(17.2%) 등 순으로 나왔고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 100%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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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 결과, 기관마다 등락 엇갈려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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