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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설문, 여론 조사

01월04~05일 야권후보 단일화 적합도 여론조사 | 안철수 43.5%·윤석열 32.7% (알앤써치, MBN·매일경제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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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할 경우 적합도와 경쟁력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 후보와 윤 후보 간에 단일화를 할 때 누가 더 경쟁력이 있는지 묻는 항목에서 안 후보는 43.3%, 윤 후보는 35.8%를 기록했다.

 

단일화시 어떤 후보가 적합한지 묻는 항목에서도 안 후보는 43.5%를 얻어 32.7%를 얻은 윤 후보를 앞섰다.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대선후보 4자 구도를 가정했을 때는 이 후보가 38.5%, 윤 후보가 34.2%, 안 후보가 12.2%, 심 후보가 3.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의 내홍과 관련해 어느 쪽 책임이 큰지 묻는 질문에는 윤 후보라는 응답이 52.6%, 이준석 대표라는 응답이 25.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여론조사엔 안 후보를 야권 단일후보로 가정해 이재명·안철수·심상정 가상 3자 대결을 묻는 조사 문항도 포함됐다. 하지만 야권 단일후보 자리에 윤 후보를 넣어 이재명·윤석열·심상정 가상 대결 질문은 없었다. 이 때문에 해당 문항에 대한 편향성 논란이 일었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안 후보를 포함한 가상 3자 대결 결과를 공표해선 안 된다고 결론 내렸다.

 

출처

野 후보 단일화 적합도 안철수 43.5% vs 윤석열 32.7%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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