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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올림픽] 6일 한국 선수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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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 선수 경기 결과
6일 한국 선수 경기 일정

 

5일 한국 선수 경기 결과

 

이채원, 6번째 올림픽 출전 기록 세우며 설원 마라톤 완주

한국 선수단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에 나선 이채원(41·평창군)이 올림픽 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채원은 5일 중국 허베이성의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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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쇼트트랙 최민정, 여자 500m 예선 1위 통과…첫 단추 잘 꼈다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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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쇼트트랙 황대헌, 예선에서 올림픽 신기록…남자 1,000m 통과(종합)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예선부터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물오른 컨디션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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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충격의 예선 탈락…첫 메달 획득 불발(종합)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00m 혼성계주에서 예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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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루지 남자 1인승 임남규, 1·2차 시기서 33위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부상 투혼 끝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루지 남자 1인승 임남규(경기도루지연맹)가 첫날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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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 선수 경기 일정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정종원(경기도청)과 김민우(평창군청)가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출격한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썰매 대표팀의 임남규(경기도청)도 다시 한 번 트랙 위에 올라선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6일 개막 3일차를 맞는다. 이날은 한국 선수단이 메달을 바라볼 종목은 열리지 않는다. 그러나 스키와 썰대 대표팀의 남자 선수들이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4시 장자커우 국립컨트리센터에서는 설상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스키애슬론 경기가 열린다.

전날(5일) 이채원(평창군청), 한다솜(경기도청)이 여자 15㎞ 스키애슬론에 나선 데 이어 이날은 정종원과 김민우가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다.

스키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과 프리스타일 주법을 7.5㎞씩 나눠 달리는 경기다.

클래식은 눈 위에 나란히 패인 홈을 따라 스키를 앞뒤로 평행하게 움직이는 기술이다. 프리스타일은 양발을 번갈아 가며 내딛기 때문에 클래식보다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흡사 빙판 위 스케이팅의 주법과 같다.

한국은 아직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불모지다. 선수 수가 적을 뿐더러 훈련 시설 등 관련 인프라도 부족하다. 올림픽 메달을 노리기는 역부족이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로 불리는 이채원도 올림픽에 6번 출전하는 동안 한 번도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전날 15㎞ 스키애슬론에서는 65명 중 61위에 머물렀다.

국내 대회에서는 입상 경력이 적지 않은 정종원과 김민우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들이 현실적으로 세운 목표는 최하위권에서 벗어나 50위권에 진입하는 것.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정종원과 김민우가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이 경기의 관심사다.

전날 루지 남자 싱글(1인승) 1·2차 시기에 나섰던 임남규는 이날 3·4차 시기를 끝으로 경기를 마무리한다.

2018 평창 대회 때 올림픽에 첫 출전해 40명 중 30위를 기록했던 임남규는 이후 지도자로 변신했지만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루지연맹의 권유로 다시 트랙으로 돌아왔다.

올림픽 티켓은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지난 달 독일에서 훈련 중 썰매가 뒤집혀 살이 깊게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왼쪽 정강이 쪽 뼈가 보일 정도의 큰 부상이었다.

그러나 임남규는 포기하지 않았다. 부상을 당한지 사흘 만에 라트비아에서 열리는 국제루지경기연맹(FIL) 월드컵에 출전했고, 투혼의 질주 끝에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기적인 임남규는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며 레이스에 임하고 있다.

임남규는 1·2차 시기에서 합계 2분02초232로 34명 중 33위에 위치해 있다. 1차 레이스 때 상단부에서부터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페이스를 끌어 올리며 실수를 만회했듯이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30위권을 넘어 20위권 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

아직 아시아 루지 선수가 올림픽에서 20위권 안에 진입한 적은 없다.

또 한 번 자신과의 싸움을 앞둔 임남규의 레이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6일 한국 선수단 주요 일정

스키
16:00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스키애슬론(정종원, 김민우)

루지
20:30 남자 싱글 3차(임남규)
22:15 남자 싱글 4차(임남규)

 

 

출처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정종원·김민우와 루지 임남규의 값진 도전…6일 하이라이트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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