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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 |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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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를 비롯 10개 지자체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4월 6일 행안부는 사흘간 이어진 전국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함평군, 경상북도 영주시 등 총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곳은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라남도 함평군‧순천시, 경상북도 영주시 등 10개 지자체로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형산불로 인한 선포 사례 중 5번째다.

 

앞서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 2005년 양양산불,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2년 경북 강원 동해안 산불 당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0개 지자체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00ha 이상 산림피해가 발생했거나 주택, 농‧축산시설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정부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며,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지원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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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홍성·대전서구·금산 등 10개 지역…특별재난지역 선포

노컷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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