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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2차 사전청약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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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경기 남양주⋅성남 등이 포함된 수도권 공공 택지 2차 사전 청약 접수(1만102가구 모집)에 10만1528명이 지원해 평균 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분양 주택은 15대1(특별공급 8.3대 1, 일반공급 42.2대 1), 신혼희망타운은 2.9대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가 공공 분양 1412가구에 4만8325명이 신청해 34.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성남 신촌지구는 304가구 모집에 7280명이 신청해 경쟁률(23.9대1)이 특히 높았다.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1161가구)·파주 운정3(2149가구)에도 각각 1만1000명, 2만1000명이 몰렸다. 신혼부부 특화 공공 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은 성남 낙생 전용 59㎡ 테라스형이 13.9대1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청약 신청자의 나이를 분석해 보니 공공 분양 주택의 경우 30대가 44.8%로 가장 많았고, 40대(27.8%), 50대(13.6%)가 뒤를 이었다. 2차 사전 청약 당첨자는 청약통장 적정 여부, 소득, 무주택 기간 확인 등을 거쳐 오는 25일 발표된다.

 

3차 사전 청약은 18일 청약 공고를 시작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하남 교산지구 1056가구, 과천 주암지구 1535가구, 시흥 하중지구 751가구, 양주 회천지구 825가구 등 4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출처

2차 사전 청약에 10만여 명 접수... 남양주 왕숙2지구 34대1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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