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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대출 관리하기 | 부채상환 계획을 세우고, 성실 납부로 가산점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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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자의 신용관리는 필수적이다. 전반적인 가계상황을 점검하고 최대한 채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이다.

연체 최대한 빠르게 상환

연체가 발생하면 최대한 빠르게 상환하여 신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연체가 여러 건이라면, 이자가 높은 대출부터 정리하되 연체가 발생했거나 오래된 대출 건 그리고 소액부터 우선순위로 먼저 상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분산되어 있는 채무를 통합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월 납부금을 감소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활용

금리인하요구권이란 채무자가 은행을 상대로 자신의 직위, 연소득, 신용등급 상승, 담보제공 등 신용조건이 바뀌었을 때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서 대출을 받은 뒤 신용상태가 좋아지면 상환 전이라도 이자부담이 되는 금리를 인하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60% 이상이 매년 한 번 이상 신용등급이 바뀌고 있는 데 비해 자신의 개선된 신용상황에 대해 은행에 어필하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다. 대출받은 후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 대출이자를 절감하는 것이 좋다.

부채상환 계획과 지출 관리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카드론 등 여러 건의 채무가 있다면, 정확한 부채 규모를 확인 후 우선순위에 따라 상환하는 것이 좋다. 지출의 경우 저축, 고정비, 변동비, 용돈 등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소비를 통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성실 납부로 가산점 받기

다중채무자일수록 신용평가 가점제를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신용평점 산출 시 직접 반영되지 않는 정보 중 신용과 유의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별도의 가점 부여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잘 활용 할 수 있다면 신용등급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1. 휴대폰 요금 등 공공요금 성실 납부 실적 제출
성실납부 기간이 길수록 가점도 늘릴 수 있다.휴대폰 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요금 등 6개월 이상 납부한 공공요금이 해당된다.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금융정보 반영' 신청 또는 우편 방문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속적인 혜택을 받으려면 정기적으로 납부 실적 제출이 필요하다.

2. 햇살론 등 서민금융 대출금 성실 상환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의 서민금융프로그램을 이용 중이라면 신용평가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대출받은 후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상환실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3. 대학(원) 재학 시 받은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자도가산점 혜택이 있다.연체 없이 1년 이상 상환하면 된다. 단,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은 재학 중에 받은 학자금 대출에 한정된다. 학자금 대출 또한 별도 상환기록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

적극적인 신용관리

적극적인 신용관리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다. 특히 다중채무자일 경우 부채통합이나 상환방법, 신용관리 면에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신용정보 현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신용정보의 오류나 개인 신용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 할 수도 있지만 혼자 관리가 힘들다면 관계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1. 우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활용이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채무조정, 자금지원,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며, 1:1신용과 재무상태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2. 금융감독원의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도 있다. 금융전문가(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 직접 상담을 해주는 무료 서비스로 부채관리, 저축과 투자, 금융투자 시 위험관리, 생활관련 세금 등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종자돈을 모으면서 빚을 갚아야할지 저축없이 대출금을 먼저 갚아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거나 학자금 대출, 저축, 재테크에 대한 고민 등(부채관리, 금융피해 예방·보호, 보험, 지출관리, 노후소득원, 생활세금) 재무 관련해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3.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은 신용등급 하락과 다중 채무 등이 발생한 연체 우려 채무자가 활용하면 좋다. 대출 만기 2개월 전에 상담을 통해 만기연장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사업자의 경우 [중소기업인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감면과 상환유예를 지원받는 게 가능하다.만약 사업에 실패 이후 재창업을준비 할 계획이라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자금 지원 등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이후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이 되면 신용등급에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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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올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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