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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사이비에 빠지지 않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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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한 교단과 교회인가를 확인하라

보통 건강한 교단은 교단 특유의 고유한 교단 마크가 있다. 예를 들면 장로교 통합은 파란 한국 지도위에 빨간 십자가가 있는 것이 통합교단의 마크다. 신천지의 경우에는 교단 마크까지도 이용하는 사례가 있고 위장교회가 상당히 많다. 그러므로 교회가 속해 있는 교단의 총회나 노회에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인터넷에 정확한 정보가 뜨지 않는 곳은 주의해야 한다.

2. 목회자의 말이 아닌 삶을 보라

거짓된 종교지도자들의 특징은 거짓과 미혹의 삶이다. 구약에서 살펴보면 거짓 선지자들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따라서 예언을 했던 것을 보게 된다. 오늘날도 거짓 종교 지도자들은 부와 권력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간다.

 

하지만 추종자들은 비참하리만큼 힘들게 살아간다. 아무리 말을 그럴듯하게 한다고 해도 삶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흔적이 보이지 않으면 가짜가 대부분이다. 그들의 말이 아닌 삶을 보자. 설교한 대로 살아가는가를 살펴보자. 손해 보고 희생하고 헌신하는가를 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

온유와 겸손함으로 주를 섬기는가를 철저히 살펴보자. 상식을 존중하고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소금과 빛이 되게 하는가를 살펴보고, 그것이 아니라면 선 긋기를 해야 한다. 특히 돈을 사랑하는 종교 지도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그들의 말이 아닌 삶의 표지판을 확인해보라.

3. 출석 교회나 검증된 선교단체에서만 성경공부를 하라

이단들이 거짓으로 미혹하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다. 수많은 방법들을 다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떤 방식으로 시작되었든지 결론은 그들이 하는 성경공부로 이끌어 간다. 1:1로 시작을 하거나 1:2나 소그룹으로 하기도 하고, 장소도 다양하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어느 정도 교육이 된 상태에서는 복음방이나 센터로 인도한다. 그들은 철저히 거짓과 미혹으로 은밀한 세뇌 과정을 거치기에 외부 성경공부는 삼가는 것이 좋다. 성경공부는 출석교회나 검증된 선교단체에서만 하시는 것이 좋다.

또 캠퍼스 선교단체라면 학원복음화협의회에 소속된 단체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 전화로 확인하고 또 소속된 단체에 연락을 해서 반복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이단들이 기존 교회나 단체를 사칭하기도 하고 목사, 선교사, 전도사, 교수, 간사를 사칭하기도 한다. 너무 다양하게 사칭하기에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 모든 것을 투명하게 목회자와 나누라

이단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은밀하게 포섭 활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단임을 밝히지 않고 포섭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먹이를 노리는 사자처럼 여러 명이 한 명을 포섭하기 위하여 시나리오까지 짜서 실행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목회자와 투명한 관계 속에서 영적인 문제를 나누는 것이다. 혹시 성경공부를 외부에서 한다면 수시로 성경공부 내용을 사역자에게 나누자.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건강을 지켜주는 것처럼 정기적으로 여러분의 영적인 상황을 목회자와 나눈다면 그만큼 영적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다. 이단은 항상 틈새를 파고들어혼다. 여러분이 맑고 밝고 투명하다면 이단은 여러분에게 어둠의 일을 하지 못할 것이다.

5. 전인격적인 제자훈련을 하라

이단은 세뇌 중심의 일방적인 성경공부를 시킨다. 그리고 성경공부와 더불어 두려움과 불안을 함께 조장한다. 자신들의 단체에만 구원이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성경공부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을 통해서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변화시킨다. 전인격적인 성경공부나 제자훈련은 출석하는 교회에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불가피하게 외부에서 하게 된다면 반복해서 체크하고 확인해야 하고 전인격적인 성장과 성숙을 추구하게 하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6. 신뢰할만한 이단 연구 단체들의 자료를 중복해서 체크하라

이단에 대한 궁금한 부분이 있거나 의심이 될 때 같이 성경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물어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보다 이단 연구 단체들의 자료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이단들은 한 명을 여러 명이 둘러싸서 감시하고 감독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섣불리 주변 사람에게 물으면 오히려 이단에서 빠져나올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판단을 흐리게 하고 또 집중적으로 관리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단에 대해서 알고 싶거나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신뢰할만한 이단연구소들의 자료를 중복해서 체크하고 확인하자.

<현대종교>나 <바른미디어> 등의 여러 이단을 연구하는 공식적이고 신뢰할 만한 이단 연구 단체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단에서도 이단 연구소를 운영한다. 심지어 그들이 교육하는 과정에서도 이단을 가르치면서 자신들의 단체까지 비판하기도 한다. 속임수다. 자신들이 이단인 것을 교육과정에서 들키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객관적으로 확인되고 검증된 단체의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견고히 서서 복음과 하나님 나라 가치를 추구하라

이단에 빠지는 것은 종교 중독에 빠진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일 수 있다. 자신들 단체에만 구원이 있다고 믿고 착각하고 자신들만 의롭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그들은 특정 집단에는 충성하지만, 기본과 상식을 무시하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예수 외에는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음에도 종교 중독에 빠진 특정 교주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가장 잘 믿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러한 것은 모양은 다를지라도 자기 의에 치우친 모습일 것이다. 진정한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사람이다. 그들은 철저히 복음과 하나님 나라 가치를 붙잡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출처

이단과 사이비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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